안녕하세요
종종 하늘 사진을 전해드렸던 하늘수집가입니다.
오늘 3년 반의 한국 주재 생활을 끝마치고서
일본 동경 본사로 원대 복귀했네요...
코로나가 한창이던 21년에 한국으로 건너와서
멋진 하늘들, 아름다운 사람들, 맛난 음식들로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
정든 고향을 떠나 다시 타지 생활을 하려니
못내 아쉬운 마음과 다소의 막막함도 있네요.
한국에서 지내는 나날동안 이따금 에펨코리아에 올려보았던
내 사랑하는 고국의 하늘, 풍경, 동물, 음식 등등에
따뜻하고 위트있고 인간미 넘치는 댓글들에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도쿄에서도 종종 하늘과 풍경, 음식 등의 일상 사진 올려 볼게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고 따스한 나날들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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