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는 자파코스타를 임대보내며 리스 제임스에게 백업 라이트백 자리를 줄 것으로 보인다.

자파코스타는 2017년 토리노에서 £23m의 이적료로 첼시에 온 이후로 34경기 선발 출장 및 13번의 리그 출전과 같은 약한 임팩트를 남겼다.

자파코스타는 램파드와 함께 프리시즌을 함께 보냈지만 이는 제임스가 발목 부상으로 경기에 못나오고 있기 때문이라고도 볼 수 있다.

이적시장 초기에 첼시는 제임스를 성장시키기 위해 재 임대 보내고 아이나를 세컨 라이트백으로 보았다.

하지만 아이나는 첼시에게 정기적으로 경기에 출장했었던 토리노로 이적하고 싶다는 의견을 전달하였고 £8.9m 옵션 조항으로 지난달 이적했다.

제임스는 첼시에서 매우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그는 지난해 위건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고 구단 올해의 선수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그는 지난달 발목 부상으로 인해 부상중에 있었지만 곧 프리시즌 훈련에 복귀 할 것으로 보인다.

그의 부상에 차질이 없는 한 첼시는 세리에A에서 관심을 받고 있는 자파코스타를 임대보낼 의사가 있다.

라치오는 지난 1월 자파코스타를 영입하고자 했고 첼시와 논의를 나눈 바가 있다.

제임스는 계약기간이 3년 남았지만 다른 어린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첼시가 재계약을 하고자 하는 선수들 중 하나이다. 

치크와 마운트는 이미 5년 계약을 맺은바가 있고 오도이 또한 장기 계약에 근접한 상태다.

출처 : https://www.standard.co.uk/sport/football/chelsea/reece-james-chelsea-firstteam-chances-hinge-on-davide-zappacosta-loan-exit-a41971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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