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닷컴/휴먼리더스=이서원]

백원우는 누구인가?
김기현 전 울산시장에 대한 청와대 하명 수사와 6·13 지방선거 개입 의혹뿐만 아니라, 유재수 감찰 무마 사건은 물론이고, 버닝썬 사건, 드루킹 사건에 이르기까지 문재인 좌파정권에서 발생한 권력형 비리 곳곳에서 백원우라는 이름이 등장하고 있다.
백원우는 현재 민주연구원 부원장이며, 대표적인 친문(親文) 인사다.
지금, 백원우 별동대 소속 수사관의 사망은 전 국민적 의혹을 불러일으키며 ‘자살 당했다’는 말이 회자되고 있다. 모든 비리의 끝이 백원우 전 민정비서관을 가리키고 있다. 그리고 그 뒤에는 정권이 자리하고 있는 것 아니겠는가?
검찰은 이제 오로지 국민과 함께 가야 한다. 검찰을 버티고 지지할 수 있는 힘은 오로지 정의와 국민뿐이다. 검찰은 백원우 전 민정비서관을 즉각 소환하고 철저히 수사할 것을 촉구한다.
썩은 권력은 들어내야 한다.
2019년 12월 4일
우리공화당 수석대변인 인지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