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닷컴=이서원]김교흥 국회사무총장은 2일 국회의사당 본관 귀빈식당에서 국회근로자 직접고용 전환기념식 행사를 열었다.
외주형태로 운영되어오던 특수경비, 주차 및 승강기 업무 근로자 총63명이 1월 1일자로 직접 고용되었다.
이 행사에서 김 총장은 해당 인원들의 직접고용을 축하하며, 이를 위해 노력해 온 직원들의 노고에도 감사를 표하였다. 또한 “해당 업무는 국회 운영에 있어 필수적임은 물론, 국회 가족과 국회를 방문하는 국민, 해외에서 찾아오는 외국 손님을 맞이하는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말하면서, 주인의식을 가지고 더욱 책임감 있게 맡은 업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날 행사는 다과회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국회 직원 신분증 수여식, 근무복 증정식과 기념촬영 등으로 구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