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닷컴/휴먼리더스=이미영]
서초구의회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서초구 재난상황실을 방문하였다.
![[크기변환]CSH_1030.jpg](http://jeongchi.com/data/editor/2002/20200210000123_cf25a9ac0b67a7d9236ce7cf89e6c174_aic3.jpg)
[사진=서초구의회]
안종숙 의장을 비롯한 고광민 부의장, 장옥준 운영위원장, 김안숙 행정복지위원장, 김익태 재정건설위원장으로 구성된 의장단은 재난상황실을 방문하여 비상근무중인 관계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였다.
안 의장은 “다행히 확진환자가 추가되지 않았고, 일부 확진자의 경우 건강을 되찾았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려와 걱정을 한시름 놓았다. 하지만, 서초·강남은 확진환자 경로가 확인된 만큼 더 이상의 확산이 없도록 끝까지 경계의 끈을 놓치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개학 이후 학부모들의 걱정 문자가 많이 오고 있다.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방역을 비롯해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하고 유기적인 대응체계로 취약할 수 있는 노약자 보호에 더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가 하루빨리 잠잠해지길 바라지만, 이제 겨우 시작일 수도 있어 대응 직원들도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면서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격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