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닷컴/휴먼리더스=이건주]
국민의힘 요즘것들연구소는 19일 오전 11시부터 디지털 성범죄 사각지대에 놓인 알페스‧섹테 등 아이돌 성 착취물 제조자와 유포자를 처벌하기 위해 서울영등포경찰서를 찾아 수사 의뢰하고 기자 회견을 연다.
[사진=하태경 의원]
18일 요연은 <디지털 성범죄 사각지대 놓인 알페스, 문제의 본질을 찾아서> 라는 주제로 온라인 긴급간담회를 열고, 알페스‧섹테* 등 신종 성 착취물의 근절을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요연이 자체 수집한 알페스‧섹테 등 성 착취물은 수십여 건에 달했다. 특히 남자아동을 성적대상화한 만화 쇼타물을 비롯한 아동‧청소년보호법 위반 사례도 여럿 발견했으며, 섹테 등 성폭력처벌법 위반 사례도 수집됐다. 심지어 이러한 성 착취물은 온라인 콘텐츠 플랫폼 등을 통하여 공공연히 거래하고 있는 사실도 확인했다.
요연이 자체 수집한 알페스‧섹테 등 성 착취물은 수십여 건에 달했다. 특히 소위 쇼타물을 비롯한 아동‧청소년보호법 위반 사례도 여럿 발견했으며, 섹테 등 성폭력처벌법 위반 사례도 수집됐다. 심지어 이러한 성 착취물은 온라인 콘텐츠 플랫폼 등을 통하여 공공연히 거래하고 있는 사실도 확인했다.
하태경 소장은 “알페스나 섹테는 남녀 간의 젠더 갈등 문제가 아니라, 가해자와 피해자의 문제이며 나아가 폭력과 범죄의 문제”라며 “신종 성범죄로 떠오른 알페스 제작자와 유포자를 일괄 소탕해 경각심 높여야 한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