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닷컴=심은영 기자]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는 4월 5일(목) 오후 1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바른미래당 최도자(보건복지위원회 간사) 국회의원 주최의 ‘표준보육시간 도입 추진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주관하여 성황리에 개최했다.
영유아와 학부모의 어린이집 이용을 더욱 편리하게 하고 보육교직원의 장시간 근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표준보육시간 도입의 필요성과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
국회의원과 정책관계자,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각 분과위원장과 시·도어린이집연합회장을 비롯한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 학부모 등이 참석하였으며, 바른미래당 주승용 국회의원 및 한어총 임원 등 보육에 관심있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표준보육시간 도입을 위한 방안이 무엇인지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토론이 이루어졌다.
토론회를 주최하는 바른미래당 최도자 의원은 “표준보육시간제를 도입하여 표준보육시간을 기준으로 보육과정을 운영하고 표준보육시간 이후는 시간연장보육 활성화가 필요하다”며 “아이와 학부모, 보육교직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제도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강구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