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닷컴/휴먼리더스=편집국]

춘천시 신북읍 천전리 세월교 입구에 있는 공공 닭갈비 음식점이 오는 4월 16일 다시 문을 연다.
춘천시는 최근 리모델링 공사를 마친 데 이어 직원을 채용하여 이날 재개점한다.
춘천지역자활센터가 위탁을 받아 저소득층과 북한이탈 주민 일자리 창출, 자립 지원을 위해 운영을 한다.
- 상호는 종전 아리랑닭갈비에서 ‘올어바웃닭’(올닭)으로 변경을 하였으며, 신메뉴로는 철판, 숯불 닭갈비, 막국수 판매와 함께 카페도 운영 할 예정이며, 2020년 자활기업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종전 아리랑닭갈비는 당초 북한 이탈주민 일자리 제공 목적으로 2013년 말 개점했으나 경영난으로 2016년 말 문을 닫았으나 춘천시는 개,보수 공사와 편의 시설을 확충하여 자활사업장으로 이번에 문을 열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