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락 먹으며 공연 즐기는 휴식과 문화의 공간 제공한다

기사입력 2018.04.25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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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본-도시락 거리2.JPG

[사진=구로구]

 

[정치닷컴=심은영 기자]


구로디지털단지 직장인과 인근 주민에게 휴식과 문화의 공간을 제공하는 도시락을 먹으며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힐링여가 공간이 제공된다.

 

‘G밸리 도시樂(락) 거리’는 관람객들이 비치된 파라솔에서 도시락을 함께 먹으며 공연을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26일부터 내달 17일까지 네 차례는 매주 목요일 오후 12시에, 내달 24일에는 오후 6시 G밸리 문화의 거리(코오롱사이언스밸리 2차 광장)에서 열린다.

 

첫 무대는 SBS 스타킹, KBS 7080 콘서트 등에 출연한 남매 클래식 기타 듀오 ‘필로스’가 막을 연다. 내달 3일에는 인기 아이돌 워너원의 보컬스승인 블랙가스펠 보컬 그룹 라스트가, 10일에는 실력파 3인조 어쿠스틱 밴드 ‘가능동 밴드’가, 17일에는 어쿠스틱 기타 보컬 듀오 그룹인 ‘서울형제’와 해금연주가 ‘은한’이 차례로 무대에 선다.


사본-도시락 거리1.JPG

[사진=구로구]

이번 행사는 구로구와 원광디지털대학교가 공동주최하며 구로구는 공연 관리를, 원광디지털대학교는 파라솔 설치와 체험부스 운영을 맡는다.

 

구로구 관계자는 “바쁜 일상 속 틈내기가 녹록지 않은 직장인과 주민들에게 마음 속 쉼표를 선사하고자 공연을 기획했다”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작은 행복을 만끽하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심은영 기자 infoj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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