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동구,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횡단보도 그늘막 설치'

기사입력 2018.06.07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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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본-1. 그늘막 설치 사진.jpg

[사진=인천시동구]

 


[정치닷컴/휴먼리더스=편집국]

인천시 동구는 하절기 폭염을 대비해 주민들의 통행이 많은 횡단보도 14개소에 그늘막 설치를 완료했다.

 

횡단보도 신호대기 시 일사병 등 안전사고 위험이 증가하고 있어 지난해 주민들의 통행이 많은 동인천역 북광장 횡단보도, 송림오거리 횡단보도 5개소에 그늘막을 설치해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기다리는 보행자의 햇빛을 잠시나마 막아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에 올해는 더위에 취약한 아이들을 위해 서흥초등학교 주변, 화평우체국 주변, 송현초등학교, 송림초등학교, 만석초등학교 등 학교 인근 횡단보도에 그늘막을 신규로 9개소를 더 설치했다.

 

그늘막은 높이 3.1m, 폭 3m의 빨간색 접이식 파라솔로 주민 20여명이 동시에 들어갈 수 있는 넉넉한 크기이며, 오는 9월말까지 운영하게 된다.

 

또한, 구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의 그늘막 관리자를 지정해, 운영기간 중 강풍 폭우 등 기상 악화 시에는 시설물 안전을 위해 그늘막 접어 안전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매일 순찰을 실시해 고장유무 등을 철저히 확인해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국 기자 infoj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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