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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을 돌봐주는 펫시터-양성교육 진행, 수료생 80명 취업 연계
반려동물을 돌봐주는 펫시터-양성교육 진행, 수료생 80명 취업 연계
[사진=관악구청] [정치닷컴=심은영 기자] 서울시 일자리 분야 공모사업으로 최근 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인식이 확산됨에 따라 반려동물 보호와 복지에 관한 주민들의 관심과 수요를 반영, 추진하게 됐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1000만 명을 넘어섰다. 이에 장기간 여행을 떠나거나 명절 때, 아기를 돌봐주는 ‘베이비시터’처럼 반려동물을 돌봐주는 ‘펫시터(Pet+ Sitter)’가 인기다.관악구도 반려동물 분야 인재양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8 더불어 함께, 펫시터 양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사진=관악구청] 지난 10월 관악구와 관악여성인력개발센터의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제1기 펫시터 양성교육을 진행, 2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펫시터 양성교육은 반려동물관리사 자격증 취득을 돕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직업 전문교육과 소양교육으로 나뉜다. 전문교육은 품종학, 동불복지, 행동심리, 응급처치 등 동물행동관리 과정, 소양교육은 협동조합 컨설팅 과정과 홍보마케팅 과정이다. 구는 올해 총 4차 교육을 진행, 차수별 20명씩 총 80명의 펫시터를 양성한다는 방침이다.1차 교육은 3월 7일부터 4월 10일까지, 2차는 5월 중, 3차는 7월 중, 4차는 10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시간은 총 100시간으로 하루 4시간씩 25회 운영된다. 아울러 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관련업종 민간일자리 취업 연계 및 창업, 협동조합 설립을 지원하고, ‘관악구 동물보호명예감시원’을 위촉, 동물보호 지도 및 홍보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청렴문화 확산으로 부패 ZERO -아침 청렴방송
청렴문화 확산으로 부패 ZERO -아침 청렴방송
[사진=인천시동구] [정치닷컴=심은영 기자] 매주 목요일 아침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청렴방송을 추진한다. 인천시 동구에 따르면 직원들이 참여하는 청렴방송 운영은 반부패 청렴에 대한 공감을 확산시키고 바람직한 공직자의 자세와 청렴의식 증진으로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직원들은 청렴에 관한 옛날 위인들의 인상 깊은 일화, 청렴에 관련된 규정과 국가 사례 등에 관한 원고를 준비해 마치 성우가 더빙하듯이 연기하며 현실감 있게 녹음해 매주 목요일 근무시간 전에 10분간 방송을 하게 된다. 지난 5일에는 황희와 더불어 조선최고의 청렴 재상인 맹사성의 일화가 첫 방송됐는데, 내레이션하는 직원의 실감나는 연기로 전 직원들은 하루를 웃으며 시작할 수 있었다. 감사팀장은 “2017년 청렴도는 전년대비 상승했으나, 여전히 내부청렴도는 낮게 나타나고 있다”며 “청렴 아침방송을 통해 전 직원들이 청렴에 대해 공감하고,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으로 부패 없는 동구를 실현해 구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동구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조직 내 부패위험을 개선하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간부공무원 청렴간담회 및 청렴리더제도 운영 ▲전 직원 공직자 청렴 자기진단 실시 ▲행동강령 자기학습 시스템 운영 ▲행동강령 위반행위 및 비리신고 제도 운영 등 다양한 시책을 운영하고 있다.
원효로 다목적 실내체육관 준공-주민 삶의 질 향상
원효로 다목적 실내체육관 준공-주민 삶의 질 향상
[사진=용산구청] [정치닷컴=심은영 기자] 실내 체육시설을 원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특히 용산구처럼 생활체육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은 미세먼지로 인해 실외활동이 어려워지면서 실내체육관 건립이 주민 ‘숙원사업’이 되었다. 구가 새롭게 건립한 실내체육관은 2378㎡ 대지에 연면적 939㎡ 규모로서, 지역 내 체육관 중 가장 크다. 외견상 층수도 높아 보이지만 9m 높이 단층이다. 2018년 현재 용산구 내 생활체육관은 ▲효창종합사회복지관 체육관 ▲갈월종합사회복지관 체육관 ▲용산문화체육센터 ▲용산청소년수련관 등 4곳이다. 서울시 자치구 평균(3.7개소)은 넘겼지만 주거지 인근 체육시설 확충을 요구하는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미세먼지로 인한 우려가 커지면서 실내 체육관을 원하는 이들이 많아졌다. 공유재산법 상 시유지에 구가 영구축조물을 조성할 수 없어 철골구조에 샌드위치 패널로 건물을 마감했다. 만에 하나 부지 용도가 바뀌더라도 손쉽게 건물을 해체할 수 있다. 마성락 생활체육팀장은 “가설건축물이긴 하지만 내진설계를 거쳐 안전하게 시공했다”며 “주민 복지를 위한 시설인 만큼 오랜 기간 제 용도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울시와 지속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민이 직접 만든 마을공동체 사업-19개 사업 5천7백만원 지원
주민이 직접 만든 마을공동체 사업-19개 사업 5천7백만원 지원
[사진=관악구청] [정치닷컴=심은영 기자] 관악구는 ‘2018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사업’ 19개 사업에 총 5천7백만 원을 지원한다. 마을공동체 주민제안사업은 주민 스스로 마을 문제를 찾고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이웃 간 소통을 늘리고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다양한 주민활동 사업에 대해 사업별 3백만 원에서 최대 6백만 원까지 지원한다. 올해 선정된 사업중에 낙성대동 ‘외국인 아빠 모여라’는 한국인 아내와 결혼해 관악구에서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외국인 아빠들이 모여 다문화 언어 강의, 아빠 요리대회 등 외국인 아빠들의 소통의 다리가 되고있다. 지난 달 29일 사전심사와 지난 4일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접수된 36개 사업 중 사업의 타당성, 실행력,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총 19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전심사는 기존 방식과 달리 심사위원 점수 뿐 아니라 주민이 직접 다른 사업을 평가해 사업 주체인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하였다는 점이 새롭다”고 전했다. 최종 선정된 주민제안사업은 오는 6월 협약체결과 보조금 교부를 시작으로 11월까지 관악구 곳곳에서 펼쳐지며 마을에 따뜻한 활기를 불어넣고 주민 간 소통의 장을 만들게 된다.
안전한 등하교길 무인교통단속장비-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안전한 등하교길 무인교통단속장비-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사진=인천시 동구청] [정치닷컴=심은영 기자]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교 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무인교통단속장비를 추가 설치한다. 어린이의 안전을 위해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정문 반경 300m 이내를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정하고 제한속도를 시속 30㎞ 이하로 운행하도록 돼있지만, 많은 차량 운전자들이 속도를 줄이지 않고 운행해 어린이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다. 인천시 동구는 지난해 관내 8개 모든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과속 단속 카메라 설치 타당성 전수조사를 실시했으며, 조사 결과 송현초 정문에 1개, 만석초 정문에 2개를 우선 설치완료 했다. 금년에는 서흥초 정문 앞에 신호위반 단속장비 2개, 송림초 정문 앞에는 속도위반 단속 장비 2개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구 관계자는 “우리 구는 현재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우리의 미래인 아동의 안전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반드시 교통 법규를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어린이보호구역 내 무인단속 카메라 설치를 통해 운전자들의 과속으로 등하굣길 어린이 교통사고에 대한 학부모의 불안감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일자리안정자금’ 접수 시작- 16.4% 임금인상 부담, 소상공인과 영세기업 지원-
‘일자리안정자금’ 접수 시작- 16.4% 임금인상 부담, 소상공인과 영세기업 지원-
[정치닷컴=심은영 기자] 정부에서 시행하는 ‘일자리안정자금’ 접수를 시작한다. ‘일자리안정자금’이란 2018년부터 최저임금이 7530원으로 전년대비 16.4% 인상됨에 따라 임금에 대한 부담이 커진 소상공인과 영세기업 사업주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30인 미만 고용사업주로 월 보수액 190만원 미만의 노동자를 1개월 이상 고용하고 최저임금 준수 및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으면 된다. 정규직, 계약직, 일용직, 단시간 노동자 누구나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일용노동자의 경우 월 실 근무일수가 15일 이상이어야 한다. 지원금액은 노동자 1인당 월 13만원이며 주 40시간 미만 노동자는 노동시간에 비례해 지급한다. 아울러 지급방식은 연중 1회만 신청하면 매월 자동 지급되며 현금지급과 사회보험료 대납 중 사업주가 직접 선택 가능하다. 또한 신청이전 월에도 지원요건을 충족했다면 소급해서 일괄로 받을 수 있다. 특히 서울시는 시간에 쫓기는 소상공인·영세기업 사업주를 위해 동 주민센터 내 전담창구를 마련하고 담당 인력을 배치해 일자리안정자금 신청에 불편이 없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지원대상 사업주가 몰라서 지원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자치구·유관단체와 협력하여 홍보물 제작·배포하고 소식지에 게재하는 등 현장중심의 주민 밀착형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일자리안정자금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가까운 동 주민센터와 근로복지공단, 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 등 4대 사회보험공단 지사 및 고용노동부 고용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되고 우편·팩스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조인동 서울시 일자리노동정책관은 “서울시는 일자리안정자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자치구별로 시 현장책임관을 지정하여 현장 점검부터 불편사항 해소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 -신라 천년고도 경주 봉송-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 -신라 천년고도 경주 봉송-
[사진=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정치닷컴=심은영 기자] 전 세계인의 주목을 받고 있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시작을 알리는 성화 신라 천년고도 경주 봉송을 마쳤다.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는 신라의 문화가 깃든 경주 시내 전역을 달려 6일간의 경북 봉송을 마무리했다. 성화봉송단은 이날 토함산 자락에 자리하고 있는 신라 문화의 정수 불국사와 석굴암을 찾아 성화의 불꽃으로 밝히며 천년 왕국 신라의 건축기술과 그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렸다. 불국사와 석굴암은 1995년 해인사 장경판전, 종묘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대한민국의 대표 문화재다. 성화의 불꽃은 불국사와 석굴암 외에도 예술의전당, 경주역 등을 거쳐 오릉, 첨성대, 분황사 등 다양한 신라의 유산을 비추며 31.1km(도보 19.7km, 차량 11.4km)를 이동했다. 이날 봉송에는 트라이애슬론 국가대표 장윤정 선수를 비롯해 한국어 교사를 꿈꾸는 고등학생을 비롯해 3대째 가업을 잇고 있는 청년농부, 초등 교사 등 다양한 직업과 사연을 가진 이들이 함께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불국사와 석굴암 등 신라의 문화가 빛나고 있는 경주에서 진행된 이날의 봉송은 대한민국의 우수성을 세계에 다시금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경북지역의 성화봉송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응원해준 경북도민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위험하고 불편한 마을길 보행 환경 개선- 걷기 좋은 서울 시민 공모전-
위험하고 불편한 마을길 보행 환경 개선- 걷기 좋은 서울 시민 공모전-
[정치닷컴=심은영 기자] 위험하고 불편한 마을길 보행 환경을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자 중심의 마을길로 개선하려는 ‘2017 걷기 좋은 서울 시민 공모전’이 서울특별시 주최, (사)녹색교통운동 주관으로 개최된다.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전은 ‘마을 주민 보행 환경 개선 부문’과 ‘보행 환경 개선 아이디어 부문’으로 나누어 1월 2일부터 16일까지 15일간 접수를 받는다. 마을 주민 보행 환경 개선 부문(이하 ‘마을주민팀’)은 거주하고 있는 마을길(서울시 행정 구역 내)의 개선을 원하는 마을 주민 5명 이상, 보행 환경 개선 아이디어 부문(이하 ‘대학생팀’)은 마을길 보행 환경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 제공이 가능한 대학생 및 대학원생 2명 이상이면 참여할 수 있다. 보행 환경 개선을 원하는 대상지를 제안한 마을주민팀과 보행 환경 개선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대학생팀이 그룹으로 결합하여 최종 제안서를 만들어내는 것이 이번 공모전의 특색이라고 할 수 있다. 시상을 받은 제안서 중 일부는 서울시 보행정책과가 진행하는 보행 환경 개선 사업 심사 대상으로 우선 검토된다. 공모전을 통해 시상을 받은 제안 중 이미 성북구 정릉교수단지, 광진구 아차산마을이 보행 환경 개선을 실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