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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주관 2017년 공공기관·지방공기업 열린 혁신 평가  ‘우수기관’ 선정
행정안전부 주관 2017년 공공기관·지방공기업 열린 혁신 평가 ‘우수기관’ 선정
[사진=금천구 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길수 [정치닷컴=이건주 기자]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7년도 공공기관·지방공기업 열린 혁신 평가 결과 금천구 시설관리공단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123개 공공기관, 146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열린 혁신 평가를 실시하였고 그 결과 26개 공공기관, 33개 지방공기업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이번 평가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담보하기 위해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정부혁신평가단과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국민평가단을 구성하여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 결과는 공공기관·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결과에 반영하고 우수기관 중 혁신추진 실적이 탁월한 기관에 정부 포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한편 2018년도 평가부터는 ‘정부혁신 종합 추진계획(3월 19일)’의 ‘채용비리·금품수수·부정청탁 무관용 원칙’에 따라 채용비리·금품수수·부정청탁 관련 기관의 경우 우수등급·포상·특전(인센티브) 부여 대상에서 제외할 예정이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 문길수 이사장은 “혁신은 전 공공부문이 함께하는 시대적 과업임을 인식하고 앞으로도 시민들이 공기업 혁신의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혁신 과제를 발굴하고 추진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강교 빗물펌프장 준공-8500톤 용량 저류조, 수중펌프(5개), 이중수문
한강교 빗물펌프장 준공-8500톤 용량 저류조, 수중펌프(5개), 이중수문
[사진=용산구청] [정치닷컴=이건주] 한강대교 북단 자전거 교통안전 체험장 에서 한강교 빗물펌프장 준공식을 가졌다. 행사는 준공식과 식후행사 순으로 1시간 30분간 진행됐으며 성장현 용산구청장, 김준기 서울시 행정2부시장, 지역주민 등 200명이 자리했다. 한강교 빗물펌프장은 우천 시 하천 수위가 높아져 물이 배수로를 타고 역류하지 않도록 수문을 닫고 하천으로 물을 방류하는 시설이다. 연면적 2364㎡ 규모로 분당 1010톤의 빗물을 처리할 수 있으며 30년 빈도 강우(시간당 95㎜)에도 대응할 수 있다. 8500톤 용량 저류조와 수중펌프(5개), 이중수문, 제진기(쓰레기 등 이물질 제거 장치)를 갖췄으며 모든 상황은 펌프장 내 상황실에서 원격 통제된다. 용산구 관계자는 “지난 2010년 9월, 시간당 80㎜라는 기습적인 폭우가 내려 한강로와 신용산역 일대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며 “정부와 서울시를 설득, 2013년 말부터 한강로 일대 방재시설 확충사업을 벌여왔으며 4년 4개월 만에 펌프장 공사가 끝 난 것”이라고 말했다. 한강교 빗물펌프장은 지하 공간을 활용한 ‘친환경’ 시설로도 눈길을 끈다. 용산구는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 설비 일체를 한강제방 지하에 넣고 지상 돌출 부위는 공원으로 꾸몄다. 펌프장 전체가 지하로 들어간 건 ‘국내 최초’ 사례다.
소방 활동 방해- 거주자우선주차장 일제 정비
소방 활동 방해- 거주자우선주차장 일제 정비
[사진=강남구청] [정치닷컴=이건주 기자] -소방 활동 방해하는 132개 거주자우선주차면 지우기- 강남구는 소방 활동을 방해하는 거주자우선주차장 대한 일제 정비에 나선다. 최근 발생했던 대형 화재 때마다 드러난 긴급 출동차량의 진입 지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소방차량 통행로 확보에 적극 나선 것이다. 정비 대상은 132개 거주자우선주차면이다. 위급 상황 시 소방도로 확보를 위해 관내 8,257개의 거주자우선주차장 중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이면도로 내 주차구획을 선정했다. 선정 사유는 ▲소화전 5m 이내(32면), ▲소방차 회전반경 장애(42면), ▲도로협소 진입장애(48면), ▲모퉁이 및 특수소방차 진입장애(10면)다.기간은 오는 6월까지로, 우선 3월에는 강남소방서 및 서울시에서 정비 의뢰한 62개 주차면을 지우고, 6월까지 132개의 주차구획을 모두 정비할 예정이다. 구는 올해 소방차의 골목길 모퉁이 회전이 어렵거나 진입 장애가 있는 대치동과 일원동 소재 4개 주차 구획을 이미 정비한 바 있다. 앞으로도 화재 진압과 관련해 그 장애요인과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다.또한 구는 강남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정비를 요청하면 해당 주차면을 즉시 정비하고, 도로 폭 6m 미만 이면도로의 주차면 병행 조사를 실시하는 등 긴급상황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강남구 관계자는 “앞으로 소방 활동 방해지역의 이면도로를 중심으로 거주자우선주차면을 집중 정비하고, 바른주차 홍보도 병행하겠다.”면서 “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올바른 주차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99주년을 기념하여 특별기획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99주년을 기념하여 특별기획전
[정치닷컴=이건주 기자] [사진=독립기념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99주년을 기념하여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라는 주제로, 온 겨레가 하나 되어 자주독립을 열망했던 3·1운동을 기억하고 우리 민족이 자유롭고 정의로운 나라에서 살 수 있기를 갈망했던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독립정신을 되돌아보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특별전은 2부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 ‘1919년 3월 1일, 겨레의 함성이 울려퍼지다’에서는 이념과 계급, 신분을 뛰어넘어 우리 민족이 하나 되었던 그 날을 함성을 기억하기 위한 사진 자료 25점과 실물 자료 6점을 전시하여 생생한 역사의 현장을 재현하였다. 제2부 ‘겨레의 힘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 탄생하다’에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수립과 초기 활동, 일제의 감시와 중일전쟁의 전화로 겪었던 고난의 시기, 1940년 충칭에 정착한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우리나라를 되찾을 때까지 대일항전의 기반을 마련했던 다양한 활동 등을 사진 자료 25점과 실물 자료 6점을 통해 보여주고자 노력했다. 또한 2부의 마지막에는 일제강점기 35년 동안 계속된 독립운동으로 나라를 되찾은 기쁨과 1948년 우리의 손으로 3·1정신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한 대한민국을 수립하는 모습을 볼 수 있도록 전시하였다. 2019년은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다. 독립기념관은 국가보훈처·국회 정무위원회와 공동으로 독립운동가들이 바랐던 모든 국민의 희망이 되는 나라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기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역사적 의미를 조명하는 특별기획전은 그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