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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부패 청렴실천 결의대회,내가 먼저 실천해요!!
반부패 청렴실천 결의대회,내가 먼저 실천해요!!
[정치닷컴=이건주 기자] 송파구는 오는 19일(월)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반부패 청렴실천 결의대회 및 청렴 교육」을 실시한다. 이는 직원들이 함께 모여 반부패·청렴실천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청렴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한 특별한 행사이다. ‘청렴’은 공직자가 가져야 할 기본 덕목인 만큼 해마다『반부패 청렴 결의대회』를 열어 전 직원이 하나 된 마음으로 청렴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져왔다. 이번 행사 역시 남녀 직원 대표가 결의문을 낭독하고 전 직원이 선서를 통해 청렴실천을 다짐하는 형태로 시작한다. 결의문은 ▲공무원 행동강령 및 청탁금지법 준수하고 공정한 업무수행을 통해 맑고 깨끗한 공직사회 만들기에 앞장설 것, ▲금품·향응수수는 물론 인사·이권 청탁 및 부당한 업무지시를 하지 않을 것,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모든 업무에 최선을 다하여 친절·신속·공정하게 처리할 것, ▲투명하고 책임 있게 업무를 처리해 신뢰받는 청렴 공직사회 달성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청렴 실천 다짐에 이어 『청렴도 향상과 조직문화』라는 주제로 청렴 교육도 시행한다. 이번 강의는 청렴교육 분야 전문 강사가 실질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이해도 높은 교육을 통해 청렴도 향상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노후한 야외무대 철거 대신 기존의 어린이 놀이터 연계
노후한 야외무대 철거 대신 기존의 어린이 놀이터 연계
[정치닷컴=이건주 기자] 양천구는 양천근린공원 야외무대와 기존 어린이놀이터, 베이비존일대에 약 2,000㎡의 ‘전국 최초 도시재생적 통합놀이터’를 5월 5일 어린이날 준공을 목표로 3월부터 착공한다. 양천공원 야외무대는 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이나, 조성한지 24년이 지나 낡고 노후한 시설이다. 주민들이 불편하다는 민원과 공원경관 훼손으로 시설개선에 대한 요구가 많았다. 이에 구는 야외무대에 ‘놀이터’라는 새로운 기능을 도입·재창출하여 진정한 도시재생의 가치를 실현한다. 무대기능을 새롭게 재생하여 복합적 놀이 및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통합놀이터는 실외놀이터와 실내놀이터로 구성된다. 야외놀이터에는 천편일률적인 어린이놀이시설에서 벗어나 흙, 모래, 나무, 물 등 자연소재를 활용하여 뱃놀이터, 회전놀이시설, 바구니 그네, 놀이벽 등을 설치한다. 어린이의 감수성, 상상력, 모험심을 키우는 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야외무대 지하에 방치되어 있던 공간은 미세먼지·눈·비 등 기후상황에 제약받지 않는 전천후 실내 놀이공간으로 조성한다. 또한 가족놀이공간, 영·유아 아지트, 수유실 등을 설치하여 영유아 및 어린이, 보호자 모두 행복한 놀이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양천구민체육센터 리모델링 공사 완료
양천구민체육센터 리모델링 공사 완료
[정치닷컴=이건주 기자] 양천구는 지난 5개월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양천구민체육센터가 5일(월)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구민들을 만나고 있다. 양천구민체육센터 건물은 지하2층, 지상 3층 연면적 7,982.78㎡ 규모로 1995년에 준공되었다. 시설이 노후하여 보수·보강 등 리모델링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특히 시설을 이용하는 구민들의 편의증진을 위해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요구되었다. 이번공사로 대·소 체육관, 탁구장, 수영장, 에어로빅실, 헬스장 등 체육시설이 주민들의 편의를 증대하기 위해 새롭게 바뀌었다. 에어로빅실은 마룻바닥을 교체, 대체육관은 조명교체, 소체육관은 마룻바닥을 샌딩(흠집을 제거하고 표면을 매끄럽게 하는 것)하였다. 수영장과 남·녀 샤워실의 노후시설도 개선되었다. 탁구장 일부 천정높이도 조절하였다. 헬스장은 약 80㎡가 넓어졌고 런닝머신 등 헬스장비 14종 27대를 새로 구입하였다. 넓어진 공간에 통유리를 부착해 개방감을 높여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을 할 수 있게 조성하였다. 탈의실 락커도 305개 교체되었다. 구민체육센터에서 소체육관을 이용하는 김동은씨는 “구민체육센터가 전체적으로 밝아졌다. 특히 락커가 교체되어 이전보다 짐 보관하기가 수월해졌다.”며 리모델링된 구민체육센터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뿐만 아니라 기계·전기설비 등의 시설공사, 지하주차장과 각층 화장실 노후시설 교체 등으로 시설전체가 새롭게 개선되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한층 쾌적해진 공간과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들이 여가를 즐기고 건강을 챙길 것으로 기대된다.”며 “건강도시 양천 어디에서든지 주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운동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산구, 2018년 자치회관 특화사업
용산구, 2018년 자치회관 특화사업
[정치닷컴=이건주 기자] 용산구는 성숙한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이달부터 ‘2018년 자치회관 특화사업’을 이어간다. 각 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과 특성을 살려 사업 제안부터 추진까지 전 과정을 주도한다. 직능단체, 마을모임 등 다양한 주체와 함께해 지속성도 담보한다. ‘남산아래 첫 마을’ 용산2가동에서는 ‘백세건강의 날’ 사업을 벌인다. 사라져가는 효(孝) 정신과 지역 어르신에 대한 관심을 되살리기 위해서다. 오는 6월과 9월 2회에 걸쳐 날짜를 지정, 치매예방 미술심리치료, 실버 레크리에이션, 칼라믹스 힐링아트 등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을 벌이고 어르신들께 다과를 대접한다. 남영동에서는 동주민센터 유휴공간에 ‘남영 아틀리에’를 설치한다. 그림, 서예, 시, 사진 등 주민이 직접 만든 작품을 한곳에 전시하고 야외음악회 등 이벤트를 수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남영 아틀리에는 무거운 관공서 이미지를 깨고 주민들이 모여 시와 문화를 즐기는 이색 공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자치회관 프로그램 홍보 효과도 기대된다. 원효2동에서는 6월부터 주민센터 민원실에 ‘행복충전소’를 설치·운영한다. 주민들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유·아동 물품을 충전소에 기증하면 누구나 이를 가져가서 재사용할 수 있다. 그림책, 장난감, 아이옷 같은 물품 기부를 원하는 이는 원효2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기증물품이 쌓이는 9월에는 지역 어린이집과 함께 ‘공유마켓’ 행사를 열고 아이들에게 공유문화를 가르친다. 한강시민공원 등 자연친화 공간이 많은 이촌1동에서는 ‘다함께 걷자’ 프로그램을 진행, 주민 건강을 챙긴다. 주민의 열띤 호응을 바탕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이뤄지는 사업이다. ‘이촌 뚜벅이’란 이름의 동아리를 구성, 전문 강사 지도 아래 월2회씩 자율 걷기운동을 진행한다. 우리 동네 걷기왕 선발, 낙엽길 밟기 등 이벤트도 벌인다. 걸으면서 쌓이는 친목이 적지 않다. 구는 오는 7월 특화사업 중간(서면)평가를 진행하고 우수동 5곳 대상 발표회(9월)를 갖는다. 그간의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전파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강남구 관내 주요시설 안전실태 집중 점검, 재난위험요인 발굴·제거
강남구 관내 주요시설 안전실태 집중 점검, 재난위험요인 발굴·제거
[정치닷컴=이건주 기자] 지난 2월 5일부터 3월 30일까지 실시한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관내 주요시설의 안전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재난위험요인을 발굴·제거하는 예방활동으로, 공무원 239명, 민간전문가 249명, 시설관리주체 3,392명 등 총 3,880명이 점검에 참여했다. 안전점검을 완료한 시설은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총 3,267개소로 서울시 자치구 안전대진단 시설물 37,312개소의 8.7%를 차지한다. 이 중 1,591개소는 민간전문가가 참여한 민관 합동점검을, 60개소는 전문기관 위탁점검을, 1,616개소는 해당 시설물 관리주체가 자체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은 각 시설물의 유형에 따라 건축·전기·소방 등 분야에 대해 선택적으로 이뤄졌다. 특히, 신학기 식중독 예방을 위한 학교 주변 230개 식품조리 판매 업소에 대한 위생 점검도 함께 진행됐다. 점검결과, 총 243개소에서 미흡사항이 발견됐다. 이 중 83개소는 경미한 사항으로 현지 시정조치하고, 160개소는 보수·보강이 필요한 곳으로 향후 후속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안전대진단 시스템을 통해 추적·관리한다. 아울러 구는 안전점검 내실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21개 추진부서를 대상으로 매일 이행실태를 점검하고,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으며, 총 4회에 걸쳐 부구청장이 직접 안전점검에 참여했다. 또한, 올해 처음 도입·시행된 안전점검실명제를 적극 추진해 관리의 실효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부서장이 월 1회 이상 소관시설의 안전점검을 이행해 지속적인 예방활동을 추가로 실시했다. 이외에도 시민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제고하기 위한 홍보활동에도 힘썼다. 청사 내 전광판 및 키오스크, 버스정류장 전광판 등에 관련 영상 및 문구 등을 약 1,000여 회 송출했으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실시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에는 부구청장이 함께해 안전신문고를 통한 주민참여방법을 홍보하기도 했다. 신동업 재난안전과장은 “이번 안전대진단에서 지적사항이 적출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보수·보강 등 후속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월 1회 이상 현장 중심의 지속적인 점검으로 재난 없는 안전도시 강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경없는의사회, 국회의원회관 구호텐트 전시
국경없는의사회, 국회의원회관 구호텐트 전시
[정치닷컴=이건주 기자] 국경없는의사회는 4월 9일(월)부터 13일(금)까지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구호텐트 전시회 - 세계는 우리의 응급실입니다>를 개최한다. 9일 열린 개막식에는 티에리 코펜스 국경없는의사회 한국 사무총장을 비롯해 권미혁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개막식 이후에는 박선영 구호활동가가 참석 의원들에게 구호텐트를 소개했다. 국경없는의사회가 주관하고,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원혜영, 권미혁, 김광수, 김명연, 김삼화, 김영호, 박선숙, 박정, 유은혜, 윤소하, 이철희, 정춘숙, 최도자 의원 등 13명의 여야 의원이 공동주최 한다. 국경없는의사회는 전시를 통해 대표적인 구호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회에서 인종·종교·성별·정치적 성향을 가리지 않는 인도적 구호 활동의 필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릴 계획이다. 9일부터 13일 낮 12시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되는 전시회에는 국경없는의사회의 실제 의료 구호 현장 물품이 전시되고, 구호 현장 VR 고글 체험 등도 진행된다. 국경없는의사회는 이번 전시회에 앞서 3일 여야5당 의원들과 함께 <국제사회 필수의약품 접근성 강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한편 1971년 설립된 국경없는의사회는 전 세계 70여개 국가에서 무력분쟁, 전염병, 영양실조, 자연재해로 고통 받거나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긴급 구호활동을 하는 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 단체다.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진을 비롯해 행정가, 물류 담당 등 비의료진을 포함, 3만명 이상의 구호활동가가 국경없는의사회 현장에서 일하고 있다. 국경없는의사회는 1996년 서울평화상, 1999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