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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관의 극복 ,홀인원(hole-in-one)
난관의 극복 ,홀인원(hole-in-one)
[정치닷컴=장경욱] 세상살이 살다보면 오르막길 겪다가 내리막길 순조로울 수 있다. 누구나 어김없이 닥치는 일들에 자신에게 득이 되기도 하지만 엄청난 손실을 야기하기도 한다. 똑같은 사람인데도 이렇듯 차이가 나는 것은 분명 근기(根氣)나 내공 즉 성격의 정도에 따라 달리하는 게 아닌가 싶다. 예로부터 절치부심(切齒腐心)이라 했던가. 이를 갈고 마음을 썩이더라도 인내하고 끝까지 목표 지점을 통과하는 자는 그만큼 희열이 상당하리라 본다. 반면, 쉽게 짜증내고 중도에 자포자기 하는 자들은 결실의 쾌감을 알지 못하리라 생각한다. 무엇을 하든 기필코 해낸다는 투철한 의지야말로 더 높이 더 멀리 비상하게 할 뿐 아니라 삶의 질을 풍성하게 만든다. 요즘 명인이나 달인에 대해 각 매스컴을 통해 집중 조명되는 가운데 과연 이들은 어떻게 그만한 경지에 이르는지 감탄사가 절로 나오기도 한다. 일반인들은 난관에 부딪혀 쉬이 저마다 힘든 일도 달인들은 그저 즐기면서 100% 이상의 놀라운 실적을 만든다. 이것이 바로 홀인원의 남다른 기쁨이라 확신한다. 과연 무엇이 달인을 낳게 하는 것일까 무수한 달인들의 공통점을 살펴보면 하나같이 이들은 끊임없는 노력과 부지런함으로 땀을 흘린다는 것이다. 대부분 사람들이 거의 첫 시도는 비슷하나 점차 힘이 다하면 그만둔다는 것이다. 하지만, 명인이나 달인은 요령 있게 잠시 쉬어갈지라도 다시 일어서 갈고닦는 의지력과 사명감을 보이기 때문에 숙련된 기술과 내공이 조금씩 쌓이는 것이다. 사실, 기이한 일이나 갈채를 보낼 것은 스포츠에서 홀인원 뿐 아니라 우주과학에서 마저 박수를 자아내게 한다. 글로벌시대가 되다보니 지구 안팎에서 사건사고는 순식간 나라를 건너 발 빠른 통신정보로 주고받는다. 나아가, 지구촌 외에 우주로 관심이 쏠리다보니 우주선이나 위성은 그 나라의 국력과도 견줄만하게 됐다. 우리나라는 마침내 자체 기술로 만든 인공위성(artificial satellite) 4기를 동시에 발사함으로 총8개 위성을 보유하게 됐다. 이로서 국내 대학이 지구자기장 연구의도로 만든 3kg정도의 초소형 위성의 궤도진입과 함께 우주환경 연구용으로서의 과학기술 위성3호는 드넓은 우주공간에 분포한 수소이온이 뿜어내는 광선을 성분 분석할 수 있는 특수카메라의 탑재도 가능케 됐다. 어느 날 하루아침에 이런 성과가 나타났다기보다 연구원들의 부단한 열정 및 집념(執念)과 정부의 지원이 이루어낸 결과물이 아닐까본다. 급기야, 우리나라는 세계 10위권의 위성 강국으로 자리하게 된 것이다. 개인이나 국가나 현실에 안주하는 것은 그야말로 정체 내지 퇴보하는 시발(始發點)점이라 본다. 먼 미래와 우주로의 개척과 같이 몇 조원이 들어가 비록 실패하더라도 하늘 가운데 우주선을 날리고 위성을 쏘는 것은 그만한 가치와 자원탐사, 기상, 해양, 통신, 방송 등 다양한 분야의 개발과 중장기적 계획이 있다 할만하다. 여타 과학에서 조차 훌륭한 전문가는 국가 경쟁력과 첨단기술 확보(確保)를 위해 매우 필요하다. 전반적으로 균형 있게 사회가 발전하자면 골고루 각 분야에서 우수한 인재가 두각을 나타내야 할 것이다. 그러자면 국가 차원에서 비중 있는 관심과 지원 및 대책을 간구해야겠지만, 우선은 본인부터 각성하고 책임 있는 자세와 태도가 선행돼야 할 것이다.
남북 정상회담과 한반도
남북 정상회담과 한반도
[정치닷컴=장팔현] 요즘 세계 뉴스의 중심지는 단연 한반도다. 한반도는 산자수려한 금수강산이요, 기가 센 곳이다. 아울러 대륙세력과 해양세력이 첨예하게 대립, 충돌하는 곳이기에 늘 시끄러웠고 6,25라는 동족상잔마저 겪어야했다. 우리는 두 세력 간의 균형을 잘 잡아주어야 한다. 즉, 우리가 주인이 되어 밸런스 오브 파워(Balance of Power)를 잡아야 한반도가 안전하다. 문재인 대통령이 운전석에 앉아 주변 4강을 조율 해야지 박근혜 정권 때처럼 극과 극을 오가는 ‘극 반전 외교’를 하다가는 엄청난 피해를 불러올 수 있다. 실제로 박 정권은 초기 친중 정책을 펴 중국 측으로부터는 환대를 받았다. 특히 2015년 9월2일 중국 전승절 때의 방중은 미, 일의 염려와 걱정에도 불구하고 참여하여 극진한 대우를 받았다. 그러나 박정권은 귀국 후 오래지 않아 이번에는 일전하여 친미 중심외교로 방향을 틀었다. 자연적으로 미국의 압력에 의해 2016년 1월에 한일 위안부 합의가 급히 이루어졌고, 이어 11월에는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이 체결되었다. 이는 해양세력 간의 군사동맹으로 한반도 전쟁 시 한미일이 하나로 움직인다는 것을 뜻한다. 반면 일본과의 위안부 문제 합의와 군사정보보호협정은 국민감정과는 정반대로 미국의 국익 도모 하에 일사천리로 진행되었다. 이후 이의 연장선상에 우여곡절 끝에 성주군에 사드가 배치되었고, 화가 난 중국에 의한 보복으로 우리나라는 지금껏 경제적으로 완전히 회복이 안 되고 있다. 게다가 개성공단까지 폐쇄하고 철수시켰으니 이 얼마나 어리석은 외교로 말미암아 경제적 손실을 본 천추의 한이런가? 이처럼 남북 화해와 평화의 주역인 우리가 운전석에 앉지 못하고 조수석도 아닌 뒷좌석에 방치될 때 주변 강대국은 6.25 때처럼 우리민족을 안하무인 식으로 대하게 될 것이다. 이명박 정권으로부터 9년간 긴 빙하기를 끝내고 남북이 대화와 화해 모드로 접어들기까지에는 정말 숱한 전쟁 위험이 고조되었다. 이처럼 긴장된 상태에서 2017년도는 더욱 살얼음판을 걸어야 했다. 그 한해만 해도 북한에서 쏜 미사일이 동해 상공에 날아다니고 핵실험이 여러 번 이루어지는 등 이는 곧 일본과 미국의 거친 항의와 유엔에서의 지독한 제재가 뒤따르는 원인제공이 되었다. 자칫 일촉즉발의 전쟁 위험성마저 나돌던 상황이었다. 이처럼 위험했던 한반도에 올 초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신년사로부터 남북대화와 평화가 가능할 것이란 일말의 희망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반전이 이루어졌다. 이후 대화 분위기는 곧 행동으로 옮겨졌다. 북한이 평창올림픽에 참여하면서 남북의 화해 분위기는 실제 행동으로 점화되었다. 이때 백두혈통의 실세인 김여정과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등이 내려오면서 한반도에 숨통이 트이기 시작했다. 여기까지 오는 데에는 현 정부의 노력도 엄청 크다 할 것이다. 이러한 화해분위기를 타고 드디어 지난 4월27일 남북정상이 판문점에서 회담을 가진 뒤 남북한 주민들은 물론 세계인들의 눈과 귀는 한반도로 향하고 있다. 그만큼 남북정상회담과 북·중 정상회담 및 곧 개최할 북·미 간 정상회담이 북한의 핵무기 폐기와 이후 펼쳐질 종전선언과 나아가 평화협정에 이를 것이란 예측 속에 남북한 주민 대다수는 기대감과 환희에 들 떠 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주석은 5월8일에도 재차 다롄에서 만나 회담을 가졌다. 그만큼 한반도의 해빙 무드에 당사자인 남북한은 물론 미국, 중국, 일본마저 자국의 이익을 따져가며 저울질 하고 있음이다. 다음날인 9일에도 일본에서 한·중·일 정상회의가 열리는 등 긴박하게 움직였다. 미국과 북한의 기 싸움은 치열하다. 북한은 미국의 무리한 요구가 이어지자 즉시 시 주석과의 회담을 갖는 등 적극 대응했다. 미국이 무리한 요구를 한다면 다시 원점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도 했다. 북미의 치열한 공방전은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평양 재차방문으로 합의점을 도출, 한국계 미국인 3명의 석방되었고, 싱가포르에서 6월12일 회담이 있을 것이라고 귀국 당일 발표하게 되었다. 어찌됐든 조율이 잘 된 덕분이다. 하여튼 회담이 결정되기까지 상호견제는 북미 간은 물론 북일 간에도 험한 말들이 오갔다. 특히 미국은 북한이 받아들이기 힘든 ‘시브이아이디’(CVID: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를 요구했었다. 북한이 과거에 비해 상당히 유연한 자세로 양보하는데도 너무 과한 요구를 하면 회담이 성사되기 힘들다. 잘 진행되던 북미 간 물밑 대화는 뒤늦게 미국 측의 지나친 요구로 판이 깨질 뻔 했다. 그렇게 되면 북한은 자구책으로 완전히 다시 친중 국가로 돌아 설 수밖에 없다. 북한이 가까이 다가서고 있는 시점에서 지나친 욕심은 금물이다. 지난 5월3일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약칭으로 ‘PVID’를 얘기했는데, 이는 ‘영구적이고(permanent), 검증가능하며(verifiable), 불가역적(irreversible)인 핵 폐기(dismantling)’라는 가장 강력한 요구를 해왔다. 이에 우리 외교부는 ‘CVID’와는 용어상 차이는 있지만 뜻에서는 별 차이가 없는 것으로 보고 있지만 북한으로선 받아들이기 힘들 것이다. 다만, 북한은 단계적 비핵화를 원하고 중국도 지지하는데 반해 미국은 일괄처리 방식인 원-샷 비핵화(즉 핵사찰의 시작과 동시에 비핵화를 공식화 하자는 의견)를 주장하며 충돌하였으나 북한이 타협책으로 내건 ‘신뢰 구축 후 단계적·동시적 비핵화’란 제안이 물밑 협상에서 접점을 찾은 것 같다. 남북은 친미국가로 가야! 치열한 수 싸움은 지금도 계속 중이다. 아울러 잘 진행됐던 북미 양국의 물밑 대화가 한때 삐걱거린 데에는 일본이 있었지 않나 추측된다. 북한 입장에서는 핵 폐기까지 선언하고 검증도 받겠다는데 이에 한 술 더 떠 미국은 생화학 무기와 중거리 미사일 등 다른 것도 폐기하라고 요구했는데, 이는 아무래도 아베-트럼프 회담 시 일본 측의 요구사항이 더해진 느낌이다. 북한으로선 아무리 물에 빠진 사람 구해주기로서니 생사여탈권까지 미국이 가지려한다는 느낌이 들어 급거 다롄으로 시진핑 주석을 만나러 간 것일 게다. 우여곡절 끝에 다시 이어지는 남북미 간에 화해 분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가장 못마땅하게 생각하는 나라는 일본 같다. 일본은 미국에 대하여 북한과 회담 시 일본인 납치 문제 및 생화학 무기 폐기는 물론 중거리 미사일 폐기 등 북한을 자극하며 발가벗기길 바라고 있다. 일본은 무리한 요구로 회담이 깨지길 바라는 것 같다. 그러니 북한이 화를 내는 것이다. 일본과 같은 지나친 요구로는 성공적인 회담이 이루어질 수 없다. 회담은 상대측이 받아들일 수 있는 선에서 서로 주고받아야지 일방적인 요구는 파탄을 불러온다. 일본은 한반도에 화해 분위기가 일고 남북이 통일 되는 걸 반대하는지 사사건건 과한 요구를 하고 있다. 특히 아베수상은 북일 수교를 원한다고 얘기하면서 언제나 일본인 납치문제를 거론하고 있다. 그러나 일본은 이점을 먼저 알아야한다. 일본은 일제시대 북한지역에 대한 식민지배와 종군위안부 문제 등에 대하여 먼저 사과하고 배상해야 한다. 물론 북한에 의한 일본인 납치문제도 인권문제로 중요하다. 그러나 일에는 순서와 사안의 경중이 있다. 시대적으로도 일본은 일제시대 북한 주민들에게 행한 피해에 대하여 진솔한 사과 및 배상 후 북일 수교가 순서이다. 이후 일본인 납치문제에 대하여 북한이 풀 문제이다. 북일 수교 후 납치 문제를 푸는 게 순서라 생각된다. 어찌되었건 한반도 평화를 위해서는 당사자인 남과 북이 주체가 되고, 주변 강대국들이 도와주어야하는데 실상은 그렇지 않다. 일본은 남북통일을 원하지 않는 분위기이고, 중국 또한 속내는 남북통일 후 필연적으로 한국, 미국, 일본 등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가진 해양세력과 두만강, 압록강을 사이에 두고 접하고 싶어 하지 않을 것이다. 어쩌면 조선시대처럼 북한만이라도 속국 내지는 직접 통치하고픈 것이 속내일 것이다. 그것이 여의치 않을 경우엔 최소한 옛날 중국과 고조선 사이에 완충지대로 존치했던 상하장(上下障)처럼 현재의 북한 지역을 해양세력에 대한 방패막이로 계속 두고 싶은 마음일 것이다. 중국과 일본은 한반도 영토를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라도 통치 내지는 영향권 내에 두고 싶어 함에는 이의가 없어 보인다. 이는 역사적으로도 증명되고 있다. 미국은 한반도에 대한 영토의 침해나 직접 통치는 원하지 않는 것 같다. 옛날 외교 방책에도 근공원교(近攻遠交)란 말이 있다. 가까운 나라는 견제하고 먼 나라와는 수교하라는 말이다. 때문에 남북이 평화체제 구축 후 통일에 이르기까지에는 남북 모두 친미국가로 가야한다. 그 길만이 우리 민족이 한반도에 두 발을 굳건히 딛고 번영해 나갈 수 있는 가장 좋은 선택이라 생각한다. 물밑 대화가 계속 잘 진행되어 북미회담이 성공적으로 끝나기를 바란다. 그리하여 언젠가는 남북통일이라는 큰 선물이 우리민족에게 주어지고, 그 길이 세계평화와 인류애의 든든한 초석이 되리라 믿는다.
뷰티 라이프를 선도하는  ㈜제로파운더스 정한나 대표
뷰티 라이프를 선도하는 ㈜제로파운더스 정한나 대표
[사진=ksen 신현진 기자] [정치닷컴=심은영 기자] 뷰티산업은 불황 없는 시장으로 불린다. 현대인에게 자신을 꾸미는 것이 중요하게 자리 잡았음을 의미한다. ‘로레알’은 IT 연구소와 협업으로 자외선 노출 정도를 측정하는 패치와 피부톤을 측정해 그 자리에서 화장품을 만드는 기기를 선보였다. 뷰티테크라는 신기술은 IT를 활용해 지금껏 경험해 보지 못한 재미를 더하며, 시장으로 빠르게 퍼지고 있다. 새로움을 추구하는 청년 여성 창업가 국내에도 ‘뷰티테크’를 준비 중인 알찬 기업이 있다. 글로벌 기업이 즐비한 ’뷰티테크‘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제로파운더스의 정한나 대표를 소개한다. 정대표는 컴퓨터 공학을 전공했다. 졸업 후 인터랙티브 뉴미디어를 기획 제작하는 회사에서 근무했다. 미디어로 기업의 콘텐츠를 홍보하기 위한 창의적 수단, 콘텐츠를 생산하는 최신 문화에 안목이 생겼다. 탄탄한 경험을 토대로 창업을 결심, 2017년 제로파운더스 법인을 설립했다. 창업 1년만에 에끌레어라는 뷰티 디바이스를 생산하고 판매하기 시작했다. 런칭과 동시에 국내 크라우드펀딩 목표 250% 달성은 물론, 미국, 유럽, 동남아 등 해외 수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로파운더스의 강점은 “실행력을 갖춘 크리에이티브(creative)”이다. 상품 기획부터, 제조 및 대량 생산, 영업, 마케팅이 가능한 노하우를 갖춘 팀 파워로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실시간 체성분 측정계 엑스캘리퍼 (XCaliper) 복부지방에 대해 고민해 보지 않는 사람이 있는가. 정대표는 뱃살을 빼기 위한 열정을 갖고 몰두한 적이 있다. 요즘 운동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SNS 혹은 인터넷 서핑을 통해 '홈트'라는 단어를 본 적이 있을 것이다. ‘홈트’란 집에서 스스로 운동하는 것을 말한다. 이런 추세에 맞게 헬스장이나 병원에 찾아가는 번거로움 없이 집에서 직접 내 몸을 만지면서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체성분 기기는 없을까 고민하게 되었다. 프로선수의 운동법을 찾아보다 드디어 엑스캘리퍼(Xcaliper)를 만나게 된다. 엑스캘리퍼(Xcaliper)는 뱃살의 두께를 직접 측정하여 체성분을 분석하는 세계 최초 디지털 스킨폴드 캘리퍼다. 어디서든 손쉽게 살을 집어보는 것만으로 체지방을 측정할 수 있게 되었다. 측정과 동시에 스마트폰에 실시간으로 체성분을 분석하여 상태를 보여준다. 그에 맞는 식단과 운동법을 처방받을 수 있다. 모든 활동을 기기를 통해 측정하고 분석하여 자기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시대로 진화 된다. 뷰티라이프의 현실화, 뷰티테크로 플랫폼 꿈꾼다. 엑스캘리퍼(XCaliper)를 시작으로, 피부의 유수분을 측정하고 콜라겐 미스트로 즉각 처방을 해주는 피부 보습 뷰티기기인 에끌레어미스트(eclair)도 공개했다. 제로파운더스가 출시하는 IoT뷰티기기에는 한결같은 특징이있다. ‘측정-평가-처방’ 3단계가 바로 그것이다. 계속해서 사용자의 데이터를 모아 뷰티 빅데이터라는 허브역할을 맡게 된다. 현재 산업 전반으로 동반 관계를 만들어 가며, 유럽의 여러 업체로부터 연락을 받고 있으며 그 가능성은 대단하다. ‘여성의 생애주기에 맞춘 종합 서비스’를 지향 제로파운더스는 뷰티헬스 서비스를 통해 여성이라면 누구나 쉽게 예뻐질수 있고, 이를 통해 자신감을 만들 수 있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고자 한다.소비를 주도하는 여성의 생애주기를 고려했다. 성의 정체성을 만들어 가는 8~13세, 소비를 주도하는 25~35세, 어머니로서의 삶을 사는 50세, 그리고 다시 본인에게 집중해 아름다움을 피울수 있는 50세 이상의 여성으로 세분했다. 뷰티산업이 화장품만을 판매하는 것에 그쳤다면 제로파운더스는 내면의 아름다움까지 북돋아 주는 아름다움을 완성하는 것이다. 특히 출시 한달 만에 대만의 통신사 업체와 수출액 약10만불에 달하는 제품 판매 계약 성사를 이뤘으며 향후 일본, 미국, 유럽 등 약 10개국 이상으로의 수출 계획을 앞두고 있다.
차 없는 거리의 세종대로 패션쇼 무대로 변신한다
차 없는 거리의 세종대로 패션쇼 무대로 변신한다
[사진=서울시] [정치닷컴=심은영 기자] 세종대로 K-패션 향연, 서울 365-차 없는 거리 패션쇼 오는 17일 ‘차 없는 거리의 날’을 맞아 세종대로가 오후 2시 반과 오후 4시, 두 차례에 걸쳐 패션쇼 무대로 변신한다. 평소 자동차가 통행하는 대로가 이번에는 K-패션의 위상을 보여주는 독특한 패션 축제의 현장으로 활용되어 주말 세종대로를 찾은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번 패션쇼는 전세계로 뻗어 나가는 K-패션의 아름다움을 선보이기 위해 ‘판타지 서울’을 주제로 하여 진행된다. 이번 주제인 ‘판타지 서울(Fantasy Seoul)’은 아시아를 넘어 세계의 패션 허브로 도약하는 서울에서, 서울의 독특한 느낌과 분위기를 살린 자유롭고 창의적인 패션쇼를 의미한다. 이번 패션쇼에 참가하는 ‘슬링스톤(Sling Stone)’의 박종철 디자이너는 뉴욕, 중국, 일본 도쿄돔에서 여러 차례 패션쇼를 진행하여 K-패션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에 큰 공헌을 하였으며,‘두칸(DOUCAN)’의 최충훈 디자이너 역시 중국 및 아시아에서 한국 패션의 아름다움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이번 패션쇼에 참가하는 디자이너들은 서울의 상징 광화문을 배경으로, 한국적이고 동양적인 감성을 패션에 조화시킨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슬링스톤(Sling Stone)’의 박종철 디자이너는 태극기 문양 등 한국적인 소재와 장식을 사용한 ‘Korea Fantasy’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패션쇼에서는 패션에 한국의 감성을 감각적이고 세련되게 녹여 낸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두칸(DOUCAN)’의 최충훈 디자이너는 아름다운 자연, 사물, 그리고 빛을 동양 특유의 환상적이면서도 독특한 시각으로 녹여낸 ‘PATHWAY’ 컬렉션을 선보인다. ‘두칸’의 경우 매 시즌 디자이너가 직접 그림을 그려 이를 의상에 접목하고 있으며, 동양적인 우아함을 담은 에스닉 패턴과 다양한 질감의 원단을 매치한 수준높은 작품을 제시한다.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은 “6월 서울 365패션쇼는 시민들이 많이 찾는 명소에서 문화공연과 패션문화를 함께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서울 명소의 특성과 잘 어울리는 패션쇼를 진행하여 일반 시민들이 패션문화를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칭 '대한인터넷언론진흥재단(i언론진흥재단)' , 2018년 6월 5일 발기인총회 개최
가칭 '대한인터넷언론진흥재단(i언론진흥재단)' , 2018년 6월 5일 발기인총회 개최
[정치닷컴=이건주 기자] 가칭 '대한인터넷언론진흥재단(i언론진흥재단)'은 2018년 6월 5일 오후2~6시, 국회의원 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대한인터넷언론진흥재단(i언론진흥재단) 발기인총회'를 개최하고 i언론재단을 이끌어 갈 대표 겸 회장(이사장)으로 현 사단법인 대한인터넷신문협회 이치수 회장(현 세계청년리더총연맹 상임고문 겸 세계연맹기자단 회장, 국제정책연구원 이사장)을 선출했다. 또한, 이날 가칭 '대한인터넷언론진흥재단(i언론진흥재단)' 이치수 회장은 "전국 1만 6,000여 군소인터넷언론사의 권익을 대변할 '대한인터넷언론진흥재단(i언론진흥재단)'과 관련한 성명을 발표했다. 이치수 회장은 이날 성명에서 "급변하는 매체 환경으로 인한 위기를 극복하고 신문산업의 발전과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설립된 '한국언론진흥재단'은 이명박정부 당시인 지난 2010년 2월 한국언론재단, 신문발전위원회, 신문유통원이 통합하여 공식 출범했다"면서, "하지만 기대와는 달리 신문법에 의거하여 언론의 균형발전과 여론의 다양성을 위해 노력해야 할 한국언론진흥재단은 전국 1만6,000여의 군소인터넷언론사 거의 대부분을 지원 대상에서 배제하는 등 편파적으로 운영해왔다"고 밝혔다. 이치수 회장은 이어 "우리의 언론환경 역시 급속한 변화가 수반될 수 밖에 없는 4차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하여, 특히 언론으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정의실현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전국 1만 6,000여 군소인터넷언론사들은 생존의 위협에 처해 있다"면서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추진하는 다양한 지원사업들이 있지만 언론의 질적 가치를 높이기 위한 교육 부문조차도 거의 대부분 군소인터넷언론사들은 배제됐다"고 주장했다. 이치수 회장은 특히 "정부광고 및 법원공고 대행이라는 사업 부문에서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이 태동한 이후로 단 한 건의 지원도 받지 못한 군소인터넷언론사들이 거의 대부분"이라면서, "실제로 군소인터넷신문사업자들은 중앙 또는 지방정부광고 하나를 받아내기도 매우 어려운 상황으로, 공정하게 진행되어야 할 광고 배분은 이처럼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라고 주장했다. 이치수 회장은 이어 "전국 1만 6,000여 군소인터넷언론사들에게 꼭 필요한 언론인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한 생활자금, 주택자금 지원 등을 포함한 언론인 금고 서비스 이용 등은 거의 전무한 일이며, 전혀 다른 세상 이야기일 뿐"이라고 그 심각성을 밝혔다. 그러면서 이치수 회장은 "현재 군소인터넷언론사들은 정부의 일자리창출정책에 맞춰 해당지역의 사람들을 채용하는 등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면서 "그럼에도 단지 군소인터넷사업자라는 이유만으로 배제되고 차별 받고 있다"고 역설했다. 마지막으로 이치수 회장은 전국 1만 6000여 군소인터넷사업자들에게 "언론으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우리 사회의 건강한 발전과 정의 사회 구현을 위해서 항상 청렴한 인터넷언론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끊임없이 노력해 줄 것을 제안한다"면서, "대한민국 언론환경의 질적 성장과 항구적(恒久的)인 발전이 가능하도록 전국 1만 6,000여 군소인터넷언론사 관계자 여러분께서 우리의 권리를 찾기 위한 방편의 일환으로 가칭 '대한인터넷언론진흥재단(i언론진흥재단)'의 앞길을 여는데 적극 동참하여 우리의 단합된 힘을 모아 주실 것"을 호소했다. [사진 설명: 2018년 6월 5일 오후 2시~ 6시, 국회의원 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된 가칭 '대한인터넷언론진흥재단(i언론진흥재단) ' 발기인 총회 개회 모습] '대한인터넷언론진흥재단(i언론진흥재단)' 성명서 존경하는전국 1만 6,000여 군소인터넷언론사 관계자 여러분! 급변하는 매체 환경으로 인한 위기를 극복하고 신문산업의 발전과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설립된 '한국언론진흥재단'은 이명박정부 당시인 지난 2010년 2월 한국언론재단, 신문발전위원회, 신문유통원이 통합하여 공식 출범했습니다. 하지만 기대와는 달리 신문법에 의거하여 언론의 균형발전과 여론의 다양성을 위해 노력해야 할 한국언론진흥재단은 전국 1만6,000여의 군소인터넷언론사 거의 대부분을 지원 대상에서 배제하는 등 편파적으로 운영해왔습니다. 뉴스 이용 독자들은 종이신문의 지면에서 모바일을 비롯한 온라인의 인터넷뉴스로 대거 이동했으며, 지금 이순간에도 이동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 변화로 독자들의 욕구는 더욱 늘어났고, 이를 충족시키기 위한 수많은 인터넷언론사업자들이 전국 각 지역에서 설립되었습니다. 이제 그들은 상당수 인력을 채용하는 등 해당 지역의 고용창출 및 고용안정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전 세계는 AI(인공지능), IoT(사물인터넷), 로봇, 드론 등으로 대변되는 4차산업혁명시대(4th Industrial Revolution)를 맞아 산업 전 분야에 걸쳐 생존을 위한 새로운 기회를 찾기에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우리의 언론환경 역시 급속한 변화가 수반될 수 밖에 없는 4차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하여, 특히 언론으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정의실현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전국 1만 6,000여 군소인터넷언론사들은 생존의 위협에 처해 있습니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추진하는 다양한 지원사업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언론의 질적 가치를 높이기 위한 교육 부문조차도 거의 대부분 군소인터넷언론사들은 배제됐습니다. 특히 정부광고 및 법원공고 대행이라는 사업 부문에서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이 태동한 이후로 단 한 건의 지원도 받지 못한 군소인터넷언론사들이 거의 대부분입니다. 실제로 군소인터넷신문사업자들은 중앙 또는 지방정부광고 하나를 받아내기도 매우 어려운 상황으로, 공정하게 진행되어야 할 광고 배분은 이처럼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더욱이 어렵게 수주한 광고라 하더라도 부가가치세란 명목을 책정하여 일괄적으로 10%의 수수료를 공제하고 있습니다. 전국 1만 6,000여 군소인터넷언론사들에게 꼭 필요한 언론인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한 생활자금, 주택자금 지원 등을 포함한 언론인 금고 서비스 이용 등은 거의 전무한 일이며, 전혀 다른 세상 이야기일 뿐입니다. 현재 군소인터넷언론사들은 정부의 일자리창출정책에 맞춰 해당지역의 사람들을 채용하는 등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단지 군소인터넷사업자라는 이유만으로 배제되고 차별 받고 있습니다. 따라서, 가칭 '대한인터넷언론진흥재단(i언론진흥재단)' 은 현 정부에 다음의 사항을 청원합니다. 1. 정부의 대 언론지원은 전국 1만 6,000여 군소인터넷언론사들을 배려한 정책으로 적극 전환해 줄 것을 제안 합니다. 2. 정부는 대한민국 모든 언론사에게 질적 가치를 높이기 위한 교육과 공평한 광고 배분을 통해 서로 상생하고 서로 발전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할 것을 제안합니다. 3. 정부는 대한민국 언론산업의 참된 진흥을 위해서 먼저 군소인터넷언론들에게 해를 끼치는 권위주의적인 차별 정책을 반드시 철폐할 것을 제안합니다. 4. 정부는 현행의 일자리창출정책이 아닌 실효성 있는 일자리 창출정책으로 중소규모 인터넷신문사업에 종사하는 직원들의 고용안정은 물론 복지서비스에 직접적인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배려를 해 줄 것을 제안합니다. 존경하는전국 1만 6,000여 군소인터넷언론사 관계자 여러분! 여러분께 제안합니다. 언론으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우리 사회의 건강한 발전과 정의 사회 구현을 위해서 항상 청렴한 인터넷언론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끊임없이 노력해 줄 것을 제안합니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 언론환경의 질적 성장과 항구적(恒久的)인 발전이 가능하도록 전국 1만 6,000여 군소인터넷언론사 관계자 여러분께서는 우리의 권리를 찾기 위한 방편의 일환으로 가칭 '대한인터넷언론진흥재단(i언론진흥재단)'의 앞길을 여는데 적극 동참하여 우리의 단합된 힘을 모아 주실 것을 제안합니다. 감사합니다. 2018년 6월 5일 가칭 '대한인터넷언론진흥재단(i언론진흥재단)' 설립추진위원회 위원장 이치수 발기인대표겸회장(이사장): 이치수(현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회장 겸 세계연맹기자단 회장, 세계청년리더총연맹 상임고문 겸 국제정책연구원 이사장) 수석부회장(수석부이사장) 김광웅 (현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수석부회장 겸 시선뉴스 회장) 수석부회장(수석부이사장) 조동환 (현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수석부회장 겸 약사공론 국장) 수석부회장(수석부이사장) 이서원 (현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부회장 겸 여의도정책연구원 이사장) 사무총장김영달 (현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사무총장 겸 한국요양보호중앙회 회장) 부회장 이훈희 (현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부회장 겸 100뉴스 대표이사) 부회장 박민근 (현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부회장 겸 한국뉴미디어기자협회 회장) 부회장 한상익 (현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부회장 겸 뷰티경제 대표이사) 부회장 유철 (현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부회장 겸 환경타임즈 대표이사) 부회장 장영승(현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부회장 겸 피디언 대표이사) 부회장 이채봉 (현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부회장 겸 세계타임즈 대표이사) 부회장 박태준 (현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부회장 겸 스타트업레이더 대표이사) 감사 김진구 (현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감사 겸 전국뉴스 대표이사) 감사 견재수 (현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감사 겸 KJTimes 부장) <전국지회장> 부산지회장 송종호 (현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부산지회장 겸 IBN한국방송 대표이사) 영남권지회장 임양춘 (현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영남권지회장 겸 구미뉴스 대표이사) 광주시지회장 송기만 (현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광주지회장 겸 인터넷한국뉴스 대표이사) 인천지회장 이재한 (현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인천지회장 겸 MsEGTV 대표이사) 강원지회장 박현식 (현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강원지회장 겸 강원경제신문 회장) 경기지회장 최재은 (현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경기지회장 겸 시사경인인터넷신문 대표이사) 충남지회장 김문교 (현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충남지회장 겸 CAM방송 대표이사) 전남지회장 신장호 (현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전남지회장 겸 여수인터넷신문 대표이사) 전북지회장 이대성 (현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전북지회장 겸 데일리전북 대표이사) 경북지회장 박명숙 (현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경북지회장겸 경북IT뉴스 대표이사) 제주도지회장 고현준 (현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제주도지회장 겸 제주환경일보 대표이사) 세종시지회장 이평선(현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세종시지회장 겸 세종매일 대표이사) <제1특별전략위원회> 대외협력위원장 권혁중 (현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대외협력위원장 겸 글로벌뉴스통신 대표이사) 여성정책위원장 조순선 (현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여성정책위원장 겸 한국안경신문 대표이사) 기획조정위원장 김영길 (현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겸 사이언스 MD뉴스 편집국장) 문화예술위원장 허중학 (현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문화예술위원장 겸 서울문화IN 대표이사) 사이언스위원장 조규남 (현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사이언스위원장 겸 로봇신문 대표이사) 회원자격.상벌심사위원장 안영환 (현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회원자격.상벌심사위원장 겸 남동뉴스 대표이사) 인권위원회위원장 고재철(현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인권위원회위원장 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대표이사) <제2특별전략위원회> 정책거버넌스위원장 류광봉 (현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정책거버넌스위원장 겸 PTB국민방송 대표이사) 포털거버넌스위원장 한상희(현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포털거버넌스위원장 겸 소비자경제신문 대표이사) 복지거버넌스위원장 김종호(현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복지거버넌스위원장 겸 의료일보 대표이사) 교육거버넌스위원장 장현덕 (현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교육거버넌스위원장 겸 스쿨iTV대표이사) <제3특별전략위원회> 국제교류위원장 김기술(현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국제교류위원장 겸 경찰합동신문 회장) 남북통일분과위원장 백종구 (현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남북통일분과위원장 겸, 세계환경신문 대표이사) 미디어특별위원장 엄홍빈 (현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미디어특별위원장 겸 미디어인천신문 대표이사) 지역언론지원위원장 우정자 (현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지역언론지원위원장 겸 경기매일 회장) 사회문화발전위원장 한효상(현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사회문화발전위원장 겸 토요신문 편집국장) 대외정책전략위원장 전병길 (내외신문 대표이사) 대외협력전략위원장 이정엽 (시사연합신문사 회장) 대외영상전략위원장 김성진 (KBNS뉴스통신사 대표이사) 이하 발기인 명단(무순):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회장 이치수, 국제정책연구원 이사장 이치수, 대한인터넷신문 발행인 이치수, 약사공론 국장 조동환, 국제정책연구원 이사장 이치수, 월드얀미디어그룹 회장 이치수, 한국요앙보호중앙회 회장 김영달, 한국뉴미디어기자협회 회장 박민근, 시선뉴스 회장 김광웅, 정치닷컴 대표이사 이서원, , 100뉴스 대표이사 이훈희, 뷰티경제 대표이사 한상익, 환경타임즈 편집국장 유철, 여의도정책연구원 이사장 이서원, 국제정책연구원 이사장 이치수, 피디언 대표이사 장영승, 부자타임즈 대표이사 이채봉, 스타트업레이더 대표이사 박태준, 한국요양신문 대표이사 김영달, 스파크뉴스 대표이사 박민근, 시사경인인터넷신문 대표이사 최재은, 인천남동신문 대표이사 안영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대표이사 고재철, 사이언스 MD뉴스 편집인 김영달, 세계타임즈 대표이사 이채봉, 전국뉴스 대표이사 김진구, KJTimes 견재수 부장, IBN한국방송 대표이사 송종호, 알지뉴스 대표이사 임양춘, 인터넷한국뉴스 대표이사 송기만, 충청뉴스 대표이사 김거수 대표이사, MsEGTV 대표이사 이재한, 강원경제신문 회장 박현식, CAM 방송 대표이사 김문교, 여수인터넷뉴스 대표이사 신장호, 데일리전북 대표이사 이대성, 경북IT뉴스 대표이사 박명숙, 제주환경일보 대표이사 고현준, 세종매일 대표이사 이평선, 글로벌뉴스통신 대표이사 권혁중, 한국안경신문 대표이사 조순선, 서울문화IN 대표이사 허중학, 로봇신문 대표이사 조규남, 남동뉴스 대표이사 안영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대표이사 고재철, PTB국민방송 대표이사 류광봉, 소비자경제신문 대표이사 한상희, 의료일보 대표이사 김종호, 스쿨iTV대표이사 장현덕, 경찰합동신문 회장 김기술, 세계환경신문 대표이사 백종구, 미디어인천신문 대표이사 엄홍빈, 경기매일 회장 우정자, 토요신문 편집국장 한효상, 천안아산일보 대표이사 이종엽, 충청제일뉴스 대표이사 오세광, THE MOVE편집장 임효정, 환경법률신문 본부장 김헌수, 코리아방송 대표이사 권중호, 인더뉴스 편집국장 문정태, 줌인코리아 대표 서승중, 예천인터넷방송 대표이사 황성한, K-뷰티의료신문 대표이사 마기열, 한국노동교육신문 대표이사 손경태, 오산인터넷뉴스 대표이사 홍충선, KNS 서울뉴스 대표이사 조완기, 한국저널 대표이사 이규설, 대한식품의약신문 대표이사 김재하, 레이디타임즈 대표이사 유혜련, 기술인신문 편집국장 조제학, 월간가족 대표이사 오서진, 한국복지신문 대표이사 황정희, 강원인터넷신문 대표이사 김희철, 세종연기일보 대표이사 이종엽, 김만석, 김재하, 어린이환경신문 대표이사, 이종엽, 세종연기일보 대표이사, 소비환경뉴스 대표이사 김지연, 한국노동교육신문 대표이사 오예자, 경기남부인터넷신문 대표이사 이차연, 경기시사투데이 대표이사 김영두, GBN경북방송 대표이사 황명강, 데일리뉴스 김영만 회장, 플러스인뉴스 대표이사 이연자, 비젼21대표이사 정서영, JMB방송 대표이사 김은해, 시사투데이 대표이사 정성길, 의회신문 대표이사 김대의, 용인인터넷신문 대표이사 손남호, Tnews 대표이사 김종주, 내외신문 대표이사 전병길, 시사연합신문 회장 이정엽, KBNS뉴스통신사 대표이사 김성진,엔사이드뉴스 대표이사 김지성 연락처: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www.inako.kr, www.inako.org 회장이치수 010-6797-1221, 사무총장 김영달 010-5184-1660 e-mail: 2633nak@naver.com, martin@worldyan.com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전화: 02-2633-2583, 팩스: 02-6442-6118
마음건강 무인검진기
마음건강 무인검진기
[사진=용산구] [정치닷컴/휴먼리더스=편집국] 현대인에게 우울증, 조현병 등 정신질환은 더 이상 낯선 용어가 아니다. 적든 많든 누구나 질환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우울감을 느낄 때 이를 해소할 수단이 없으면 상황은 더 나빠진다. 용산구는 주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희망터치 마음건강 무인검진기’를 운영한다. 용산구는 보건소 1층 로비에 무인검진기를 각각 1대씩 설치했다. 검진기는 1.6m 높이로 상단에 ‘내 마음 들여다보기’란 표찰이 붙었다.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름, 연락처, 나이 등 기본 정보를 입력하고 진단을 시행하면 우울증, 스트레스, 자살경향성 검사가 이어진다. ‘매사에 흥미나 즐거움이 없었습니까?’와 같은 질문에 객관식으로 답하면 된다. 검사에 걸리는 시간은 5분 내외다. 검사가 끝나면 기기 하단 ‘결과지 나오는 곳’으로 내용을 뽑아볼 수 있다. 항목별 마음건강 상태를 ‘정상’, ‘주의’, ‘위험’ 군으로 분류했다. 구는 무인검진기 운영 외 다양한 방식으로 주민 정신건강을 살피고 있다. 정신질환자(퇴원환자) 방문 상담 및 통합사례관리, 마음건강상담실 운영, 저소득층 우선 종합심리검사, 찾아가는 우울증 조기검진 이 대표적이다. 지난 한해 2155명이 구 정신건강증진센터를 찾아 상담(일반상담 1800, 우울증 및 자살상담 300, 의사상담 55)을 받았고 정신질환자 등록인원도 320명(조현병 113명, 우울증 112명, 기타 95)에 달했다. 박기덕 의약과장은 “주민들이 우울감, 억압감에 시달리면서도 주변 시선 때문에 전문 의료기관 문을 두드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무인검진기를 통해 간단한 검진으로 우울증 등을 조기에 발견, 치료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부동산 임차권자의 불법점유, 집주인은 눈물만 흘려야 하나?
부동산 임차권자의 불법점유, 집주인은 눈물만 흘려야 하나?
[정치닷컴=이건주 기자] -임대만료에도 임차인의 불법점유 퇴거불응 -명도소송과 집행에만 8개월 이상 소요 -서민 건물주 울리는 악의 세입자, 보호가치 있을까?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에 아파트를 소유한 50대 남성 ‘A’씨는 요즘 밤잠을 못 이루고 한숨만 쉬고 있다” ‘A’씨는 대출을 얻어 아파트를 주택으로 구입하였다. 경기악화로 수입이 줄었고 아파트담보대출금 상환이 부담스러워졌다. 상환금을 줄일 생각에 아파트를 전세 놓고, 대출금 일부를 상환한 후 다세대가구에 세를 들어 생활하였다.(하우스푸어의 전형적 모습) 계약당시 세입자는 성실하고 착해 보이는 언사와, 대형병원 의료관계자로 안심이 되어 지역의 시세보다 저렴하게 전세를 내었다. 그러나 , 전세계약 만료기간이 되어오면서 악몽이 시작 되었다. 세입자는 계약만료 이사를 나가겠다 말 하면서도, 부동산 중개업자가 신규 세입자를 소개하려 할 때마다 집을 보여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마지막에는 “집을 나가지 않겠다, 법대로 하라고 배짱”을 부려, 주위에 알아본 결과 , 명도소송 에만 6개월 정도가 걸리고 집행까지도 2개월 정도의 구제기간 약8개월이 필요하다는 답변에 눈앞이 캄캄해졌다. 주택임대차보호법상 세입자는 ‘을’ 의 위치에 속하며 사회적 약자로 통용된다. 그러나 , 이런 A씨의 경우처럼 빛으로 집 한 채 소유하고, 대출금 상환 어려움에 직면한 3억 원 미만의 서민주택 소유자가 ‘갑‘ 이라는 미명하에 법의 보호에서 ’악의의 세입자‘에게 법적보호권이 용인되지 않는다면, 사회적 기능은 마비되었다고 할 수 있다. ‘서민보호’라는 제도적 허점을 이용해 고소득 무주택자의 불법행태를 달리 처벌할 근거가 없을까? 우리나라의 전세제도는 매우 독특한 제도로서 일종의 보증금을 지불하고 그 기간 정당한 점유와 사용을 인정해주는 제도인데, 서로가 기간이 만료되어 나가고 들어가면 간단한 문제이나 , ‘어떠한 이유에서건 못 나가간다, 집을 비워주지 않겠다, 법으로 하라’고 소위 배 째라는 식의 상대방을 만났을 때, 소송비용등을 감안하면 서민들로서 법적 대처가 매우 곤란한 상태가 되고 만다. 특히 ‘A씨’의 경우처럼 시세보다 반값 정도 저렴하게 전세를 준 경우, 이를 악용하는 고소득 무주택자 임차인의 악의적 사례로서, 마음이 씁쓸하다. 우리사회의 암울한 모습중 하나가, 선의를 베풀고 그 때문에 피해자로서 상처를 입는 경우이며, 가끔씩 언론보도를 통해 접하게 된다. 악의의 세입자는 판결에 의해 강제집행 되더라도 ‘법정지연금’과 같은 최소이자정도만 지불 하게 된다. 반대로 많은 채무 및 연체, 지불지연관계로 신용이 떨어져가는 대출계약자등 신용의심자의 카드 수수료는 26%를 넘어선다. 정부의 부동산대책 실효가 있는가?,, 임기응변의 가계부채 폭발 지연책 인가? -투기지역 이외의 부동산 가격폭락- 부동산투기 목적의 다주택자 , 수백억 원 건물의 소유자와 달리, 생애 첫 주택으로 60%이상을 은행대출에 의지해 부동산을 구입한 A씨가 , 경제 활동력이 떨어져 대출금 상환에 내몰리고 , 부동산시장 침체로 인해 매도를 하려고 해도 아파트가치가 분양가에도 못 미쳐 매도도 못하는 현실을, 우리 정부는 심각한 사안으로 판단하여야 한다. 특히나 수도권 주변의 아파트는 경기침체로 부동산 가격하락의 직격탄을 맞고 있다. 정부의 건설경기 부양책 등을 통해, 서민들이 힘겹게 빛을 안고 매입한 경우가 태반인 수도권 아파트 “서민 소유자들은 결국 가계부채에 허덕이며 주거구입을 통한 행복한 주거만족이 아닌 대출상환금 이라는 지옥에 떨어지게 된다” ‘경기부양책 이나 건설부양책’을 통한 정부정책 실패의 실질적 피해를 서민들이 책임져야 한다면 정부의 부동산정책은 “악덕 사채업자가 거머리처럼 피를 빠는 극악한 정책”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나만 좋으면 된다는 도덕적 해이, 민,관,학,정 사회전체에 팽배. ‘속칭 하나님보다 높은 건물주? A씨’ 와 같은 가계부채위험군 에게 우리 사회는 어떠한 ‘용기를 복 두어 줄 수 있을지’ 논의 하여야 할 때다. 또한, 주택임대차보호법상의 보호규정도 하우스푸어등 서민주택소유자 들에 대한 보호와, 현실적 문제들을 보완해 나가야 할 필요성이 있다. 법과 제도로서 상식적 형평의 보호를 받지 못한다는 불신과 의심이 국민의식에 팽배해질 때 정부는 과연 어떠한 정책으로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하려는 것인가. 정권만 바뀌면 내 책임이 아니다 라는 식의 의식은 설마 아닐 것이라고 마지막 동아줄을 잡아본다.
국회 근로자 여러분들이 즐겁고 긍정적으로 일할 수 있길 바란다
국회 근로자 여러분들이 즐겁고 긍정적으로 일할 수 있길 바란다
[사진=국회] [정치닷컴=이서원] 정세균 국회의장은 21일 국회접견실에서 ‘국회 근로자 대표 초청 간담회’를 열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정 의장은 “국회는 근로자와 사무처 간 소통이 원활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서로 소통하는 문화를 통해 국민의 뜻을 잘 섬기고, 신뢰받는 국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어 “앞으로도 국회 근로자 여러분들이 즐겁고 긍정적으로 일할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하면서 “서로 따뜻한 마음이 오가는 일터가 되길 기원한다”고 전한 뒤, 국회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에 조승교 국회 청소 근로자는 “2016년 국회 청소노동자들이 정식으로 국회가족이 된 그날의 환희와 감동이 아직도 남아 있다”면서 “의장님께서 지켜주신 약속이 우리 청소노동자들에게는 영원히 역사로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성재현 국회 경비근로자는“의장님께서 취임 이후 지금까지 국회 근로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많이 신경써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이런 자리까지 마련해주신 열정에 진심으로 감동했고, 이 순간을 잊지 않고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열린 간담회는 정세균 국회의장의 퇴임을 앞두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국회를위해 일하는 근로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개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