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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권 외교통일위원장-통일교육포럼-
심재권 외교통일위원장-통일교육포럼-
[정치닷컴=이서원] 심재권 외교통일위원장은 4일(월) 오후 ‘제23차 통일교육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의 완성도를 위해 통일부가 후원하고 협의회 송광석, 신미녀 공동의장이 힘을 보탰다. 포럼에는 회원단체 통일교육 담당자와 일반 시민 등 18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 청년들의 평화 공감대를 모으고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통일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소통과 참여로 통일 공감대 확산’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심재권 외교통일위원장은 “남북 관계가 어려운 상황에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평화를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평화와 통일은 한민족에게 새로운 발전의 기회와 도전을 안겨 줄 것이며, 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사회 통일교육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서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준비된 통일의 과정을 위해서는 국민과 소통하고 시민의 참여로 이뤄가는 통일 정책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평화와 통일의 길에 사회의 여러 분야가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박현선 이화여자대학교 북한학과 교수(민화협 통일교육위원장)는 ‘뉴미디어 시대의 통일국민협약 방향’에 관해 “통일의 당위적 근거는 맞춤형 콘텐츠를 강조하는 뉴미디어 시대에서는 경쟁력을 갖추기 어렵다”며 “앞으로 통일교육은 소비자 맞춤형, 다양성과 흥미 유발, 공감 형성, 그러면서도 중심 가치를 잃지 않는 방식으로 새롭게 진화해야 하는 시대적 요구를 받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박 교수는 또한 “시민 참여 확대와 시민운동의 역량 강화 등에 기여할 수 있는 통일국민협약의 추진을 위해서는 일정한 단계에서 숙의민주주의적 공론조사 방식을 접목하고, 이를 미디어와 결합해 진행하는 방식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김진환 통일교육원 교수는 ‘인문학과 예술을 활용한 통일 공감대 확산’에 관해 “앞으로의 통일교육은 첫째, 분단이 우리 삶의 과거, 현재, 미래에 어떠한 상처를 안겨 주었고 안겨줄 수 있는지를 이해하도록 하며 둘째, 분단 속에서 남북 주민들은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인식하도록 하는 데 주력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그리고 “인문주의 통일교육은 ‘사람의 통일’ 과정에서 공통 규범과 가치관의 정립을 추구하되 남북한의 개별 사람이 지니고 있는 다양성과 차이의 소멸까지 지향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이해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여기에 “해외와 한반도에 흩어져 사는 ‘코리언 디아스포라’ 역시 통일의 주역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이해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장용훈 기자는 “안정적이고 지속할 수 있는 통일국민협약의 의미를 이뤄내기 위해서는 정부 주도가 아니라 정치와 무관하게 시민이 중심이 되어 참여하고 조절해 가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통일과 관련된 활동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미약하므로 이 분에야 관한 새로운 연구와 활동가들이 배출되지 못하고 있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심영미 교수는 “인문학과 결합한 통일교육의 발전을 위해서는 다양성 인정, 가치(value)에 대한 교육, 사회화에 대한 교육, 민간단체의 활발한 활동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특히 “사회화에서 자신과 타인이 서로 어우러져 생활하고 공동의 지향점을 가질 수 있는 이성적인 판단 능력을 향상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심 교수는 “더 나아가 인문학과 결합한 사회화 교육은 민족구성원끼리 가르치며 배우는 소통을 통하여 서로가 지닌 정서와 생활문화 등의 차이를 이해하고 나와 우리의 고통에 대한 감수성을 일깨워 역사적 트라우마의 치유을 시도하게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홍경화 현대무용단 ‘몸-저장된 시간’ 제 38회 서울무용제에서 우수상
홍경화 현대무용단 ‘몸-저장된 시간’ 제 38회 서울무용제에서 우수상
[정치닷컴=심은영 기자] 2017 11월 2일부터 11월 26일까지 진행된 사)한국무용협회 주최 제 38회 서울무용제에서 홍경화 현대무용단 ‘몸-저장된 시간(안무 홍경화)이 금년 최고의 영예인 우수상을 차지했다. 11월 26일 폐막한 서울무용제는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만큼 치열하고 화려했던 막을 내리면서, 무용인들의 관심이 수상자들에게 모이고 있다. 우수상을 차지한 ‘홍경화 현대무용단’ 과 ‘몸-저장된 시간’작품으로 안무상까지 수상한 안무가 홍경화 단장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번 경연은, 심사규정에 따라 1등 작품이 심사위원의 과반수를 얻지 못해 대상작 없는 우수상으로 선정되었으나 과반수 이상의 득표로 안무상까지 거머쥐는 자랑스런 쾌거를 낳았다. 수상작 ‘몸-저장된 시간’은 ‘개인’의 기억부터 ‘우리’ 그리고 ‘사회’의 기억들까지 지나간 시간의 기억들을 간직하고 있는 우리의 몸을 몸짓으로 말하며 삶을 치유하는 과정을 나타낸 작품이다. 홍경화 안무가는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무용수들과 준비하면서 지금 까지 준비한 것 중 가장 후회가 없고, “서울무용제의 규모와 위상이 워낙 높기 때문에 처음부터 상은 생각하지 않았다고 한다. 예상치 못한 안무상, 우수상까지 받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며 일반 관객 분들도 저희 무대를 좋아해주시고, 아쉬운 부분에 대해 충고를 해주셔서 다음 작업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다시 한번 서울무용제에 깊은 감사함을 말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홍경화 안무가는 과거 동아무용 콩쿠르 일반부 은상 및 수많은 무용콩쿠르에서 차세대 안무가로 선정된 바가 있고, 국내 뿐만 아니라 호주, 미국, 유럽 등 해외 초청 공연을 지속적으로 올리고 있다. 경희대학교 공연예술학과 박사출신인 홍경화 안무가는 현재 홍경화 댄스컴퍼니 대표, 연세대, 국민대, 충남대등 대학 출강 외에도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 한국무용학회 등 문화예술단체의 이사직을 겸하면서 에너지 넘치는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울무용제는 우수한 창작무용 공연을 통하여 한국 무용예술의 진흥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무용제로서, 1979년 대한민국무용제로 처음 시작되었으며, 그 역사성과 더불어 실로 가시적인 성과를 위한 노력과 한국 최고의 무용가들이 탄생하는 밑거름이 되어 온 행사다.
넷플릭스, 최근 4년간 정주행 시청자 20배로 껑충
넷플릭스, 최근 4년간 정주행 시청자 20배로 껑충
서울--(뉴스와이어) 2017년 10월 17일 -- 넷플릭스가 전체 회원 중 840만명 이상은 콘텐츠를 정주행한 경험이 있고, 2013년과 2016년 사이에 시리즈 출시 24시간 만에 정주행을 완료한 사람의 수가 20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넷플릭스의 시리즈 전편 일괄 공개 방식은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소비하는 패턴에 변화를 가져왔다. 한편을 시청하고 다음 편이 나올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일반의 경우와 달리 넷플릭스 회원들은 시리즈가 공개되자마자 바로 전 시즌을 몰아보는 몰입도 높은 시청 패턴을 보인다. 더불어 회원들 사이에선 시즌 공개 24시간 안에 가장 빨리 시청 완료하는 ‘정주행 레이싱’도 유행이다. 인기 시리즈가 공개되자마자 시즌 전체를 누구보다 일찍 시청 완료하고 주변에 자랑삼아 공유하는 ‘정주행 레이싱’은 마치 스포츠 게임처럼 자리 잡고 있다. 이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를 담당하는 부사장 브라이언 라이트(Brian Wright: Vice President of Original Series)는 “콘텐츠의 마지막 혹은 클라이맥스 장면 시청 여부를 떠나 첫 번째로 시리즈를 끝까지 시청한다는 것이 주는 특별한 만족이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넷플릭스는 시청자들이 끊임없이 새로운 방식으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한다. 우리는 프로그램이 시청자들을 몰입시키고 열정을 끌어올리는 것의 가치를 높이 산다”고 덧붙였다. 한편 회원들은 장르를 불문한 모든 콘텐츠를 다채롭게 정주행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30분짜리의 코미디 <마스터 오브 제로>, <글로우>, <친애하는 백인 여러분>부터 <기묘한 이야기>, <하우스 오브 카드>,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과 같은 장편 시리즈도 다양하게 소비되고 있다. 국가별로 정주행 레이싱을 벌이는 작품도 다르다. 한국에서 정주행 레이싱 1위 콘텐츠는 <마블 디펜더스>가 차지했지만 에콰도르에서는 <풀러 하우스>, 멕시코에서는 <클럽 디 쿠에르보스>가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출시 24시간 내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정주행 레이싱을 불러일으킨 작품은 <길모어 걸스: 한 해의 스케치>인 것으로 확인됐다. 정주행 레이서가 가장 많은 국가는 캐나다로, 그들이 꼽은 최고의 정주행 시리즈는 캐나다의 자랑인 <트레일러 파크 보이즈>이다. 인기정주행 시리즈 20선 1. 길모어 걸스: 한 해의 스케치 2. 풀러 하우스 3. 마블 디펜더스 4. 일곱개의 대죄 5. 더 랜치 6. 산타클라리타 다이어트 7. 트레일러 파크 보이즈 8. 그때 그 시절 패밀리 9.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 10. 기묘한 이야기 11. 위기의 친구들 12. 별나도 괜찮아 13. 그레이스 앤 프랭키 14. 웻 핫 아메리칸 썸머 15. 언브레이커블 키미 슈미트 16. 하우스 오브 카드 17. 러브 18. 글로우 19. 추잉 검 20. 마스터 오브 제로 정주행 레이서가 많은 국가 순위 1. 캐나다 2. 미국 3. 덴마크 4. 핀란드 5. 노르웨이 6. 독일 7. 멕시코 8. 호주 9. 스웨덴 10. 브라질 11. 아일랜드 12. 영국 13. 프랑스 14. 뉴질랜드 15. 페루 16. 네덜란드 17. 칠레 18. 포르투갈 19. 이탈리아 20. 아랍 에미리트 조사 방법
[FA컵] 울산 ‘4강 트라우마 극복’ vs 목포 ‘칼레의 기적’
[FA컵] 울산 ‘4강 트라우마 극복’ vs 목포 ‘칼레의 기적’
울산 현대와 목포시청이 FA컵 4강전에서 충돌한다. ‘4강 트라우마 극복’이냐, ‘칼레의 기적’이냐.K리그 클래식 울산 현대와 내셔널리그 목포시청이 FA컵 결승으로 가는 길목에서 충돌한다. 울산과 목포시청은 27일 저녁 7시 30분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2017 KEB하나은행 FA컵’ 4강전을 치른다. 이 경기는 목포시청의 전국체전 참가 일정으로 예정일(10월 25일)보다 한 달 가량 앞당겨 진행한다.관전포인트 #1 울산의 FA컵 4강 트라우마울산 현대는 1996년 시작된 FA컵에서 지난 해까지 10번이나 4강안에 들었다. 하지만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다. 1998년 안양LG(현 FC서울)와의 결승전 맞대결에서 패해 준우승을 기록한 게 FA컵 최고 성적이다. 4강 트라우마가 생긴 원인이다. 올해도 4강까지는 무난하게 올랐다. 4라운드(32강) K3리그 춘천시민축구단과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고, 5라운드(16강)에서 K리그 챌린지 최강 경남FC를 2-1로 꺾었다. 가장 최근에 열린 6라운드(8강)에서는 상주상무와 만나 홈에서 3-1로 승리했다.관전포인트 #2 목포시청 주연 ‘칼레의 기적’내셔널리그 목포시청은 올해 FA컵을 뜨겁게 달군 주인공이다. 목포시청은 3라운드 창원시청과의 경기를 2-0으로 승리한 후 K3리그 양평FC와의 4라운드를 1-0으로 승리했다. 과거 4라운드가 FA컵 최고 성적이었던 목포시청은 양평전 승리로 창단 후 팀의 FA컵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목포시청의 질주는 멈추지 않았다. K3리그 최강 포천시민축구단과의 5라운드에서 1-0 승리를 거뒀고, 2014년 FA컵 우승팀인 성남FC와의 6라운드에서 3-0 완승을 거두며 화제의 중심으로 등극했다. 특히 성남전은 내용과 결과 모두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며 모두를 흥미롭게 했다. 상주 상무를 꺾고 4강에 올라온 울산 현대 관전포인트 #3 정상이 간절한 울산과 목포시청울산과 목포시청 모두 FA컵 결승행 티켓이 간절하다. 울산으로서는 FA컵 4강 트라우마를 11번째까지 이어갈 수 없다는 각오고, 목포시청은 팀 창단 후 처음으로 찾아온 기회를 최대한 끝까지 이어가고 싶은 마음이다. 객관적인 전력상으로는 울산이 우세하다. 울산은 K리그 클래식 28라운드 현재 14승 9무 5패 승점 51점으로 3위를 기록 중이다. 최근 6경기 동안 2승 4무를 기록하는 등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 FA컵을 치르고 난 3일 뒤 장거리인 강원FC 원정이 예정되어 있어 베스트 전력을 내보낼지 여부는 불투명하지만, 4강 트라우마 반복을 피하기 위해서 베스트 멤버로 90분 안에 끝내는 총력전을 펼칠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목포시청은 결코 만만한 상대가 아니다. 지난 성남과의 6라운드를 보면 알 수 있다. 목포시청은 전반 2분 만에 정훈성의 페널티킥으로 첫 득점에 성공했고, 전반 24분 이인규의 백헤더로 추가골을 만들었다. 전반 42분에는 코너킥 상황에서 김영욱이 팀의 세 번째 골을 터뜨렸다. 목포시청은 수비를 두텁게 하고 성남전에 임했음에도 수비 일변도의 전술 대신 날카로운 역습을 놓치지 않으며 성남을 압도했다. 결과와 내용을 모두 챙긴 것이다. 게다가 김정혁 감독은 ‘10년 주기설’을 내세우며 정상 등극에 향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김 감독은 전남 선수 시절이었던 1997년 FA컵 우승을 차지했고 자신은 MVP를 받았다. 10년 뒤인 2007년에는 전남에서 코치로 다시 한 번 FA컵을 들어올렸다. 또 다시 10년 뒤인 2017년에는 4강까지 올랐고, 그 이상을 노리고 있다. 기묘한 인연이다. 성남FC를 3-0으로 완파하고 4강 진출에 성공한 목포시청 관전포인트 #4 양 팀의 ‘말말말’울산 김도훈 감독 “모든 팀들이 목포시청과 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막상 대진이 결정되니 목포시청이 왜 4강에 올라왔는지 생각하게 된다. 리그 경기를 보면 건실한 수비와 역습을 보여준다. 또한 FA컵은 예상하기 어려운 단판 승부다. 목포시청 선수들의 동기부여도 잘 돼있을 것이다. 우리도 베스트 멤버로 나서 최선을 다하겠다.”울산 김성환 “(목포시청) 김정혁 감독님께서 먼 거리를 오신다고 했는데 멀리 와서 울산 관광만 하다 가시게 해드리겠다.”목포시청 김정혁 감독 “FA컵에서 울산과 만나게 됐다. 올해 울산 경기를 많이 봤고 무엇을 잘하는 팀인지 잘 알고 있다. 울산이 베스트 멤버가 나왔으면 좋겠다. 잘 준비해서 좋은 경기를 하고 싶다. 총력전을 펼치고 싶다.”목포시청 정훈성 “내 기량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없었는데 FA컵 준결승은 방송을 타기 때문에 나를 보여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위로 올라갈 수 있는 기회다. 최대한 열심히 해서 두 경기 다 이기도록 해보겠다.”글=안기희사진=대한축구협회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한국전력공사 순천지사와 재가장애인에게 추석선물 전달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한국전력공사 순천지사와 재가장애인에게 추석선물 전달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한국전력공사 순천지사와 재가장애인에게 추석선물을 전달했다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한나)은 22일(금) 한국전력공사 순천지사(권욱 지사장)와 연계하여 배변활동의 어려움이 있는 중증재가장애인을 위하여 기저귀와 물티슈를 지원하는 위생용품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생용품지원사업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순천지역 취약계층 장애인 중 배변 자조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중증장애인 8명을 대상으로 쌀, 기저귀, 물티슈 제공을 가정방문하여 전달하고 격려와 지지를 전하는 행사였다. 위생용품 나눔 활동을 마친 한국전력공사 순천지사 직원들은 장애인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하며, 그들과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통하여 중증장애인들이 현실적으로 겪는 어려움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장애에 대한 사회적 책임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는 시간으로 한국전력공사 순천지사의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더 활발히 하겠다는 다짐을 하는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약속했다. 한편 위생용품지원사업은 신체적 장애와 뇌신경 질환 등으로 인하여 거동에 불편함과 신체 및 배변조절능력의 어려움으로 인하여 배변활동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중증장애인을 위하여 기저귀와 물티슈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중증장애인들의 필수지출항목임에도 불구하고 지출부담을 안고 있는 상황으로 생활에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가족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개요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신뢰로 희망을. 사랑으로 감동을. 살맛나는 복지세상!’을 만들기 위한 사명 아래,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인권신장, 사회적 통합을 위해 열린 복지 서비스, 찾아 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해왔다. 지난 10년간의 노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환경변화의 물결 중심에 서서 순천시에 거주하는 모든 장애인들에게 개별적 사례관리를 통한 생애 주기별 맞춤서비스와 전문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여 장애인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당당하고 역동적인 모습으로 변화될 수 있도록 기여하고자 한다. 비록 우리의 갈 길은 멀고 험할지라도 장애인들이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여 당당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는 기쁨과 보람을 느끼며 이 사회의 작은 희망을 발견한다. 모든 장애인의 의견을 항상 경청하면서 끊임없는 만족과 감동을 연출하여 나날이 발전하는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2017년 발달장애인 가족휴식지원사업’ 테마여행 실시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2017년 발달장애인 가족휴식지원사업’ 테마여행 실시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은 14일부터 16일까지 2박 3일 동안 2017년 발달장애인 가족휴식지원사업 테마여행을 실시했다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한나)은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2박 3일 동안 ‘2017년 발달장애인 가족휴식지원사업’ 테마여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테마여행에서는 발달장애인 10가정과 함께 단양~청송~포항일대를 여행하면서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상호 간의 다양성과 다름 속에 장애의 독특한 개별성과 생애주기에 따른 아픔과 경험을 나누며 자가치유되는 소중한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또한 ‘우리가족 행복 만들기(제천여성인재개발원장 김진숙)’란 부모교육을 통해 좀 더 체계적으로 서로의 속마음을 열어가는 기회을 가졌으며 무엇보다 ‘자신에게 주는 상장’에서는 시상자가 되어 수상자인 본인이 듣고 싶은 말들을 직접 작성하고 그 상을 스스로에게 시상하며 그동안 가지고 있던 ‘나’만의 꿈, 사랑, 열정을 칭찬하며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모교육이 진행되는 동안에 참여가정 자녀들은 청송민속박물관과 멋스러운 고택을 거닐면서 고즈넉한 여유 속 느림의 행복을 만끽하였으며, 신나고 즐거운 야광 볼 놀이로 가족애를 북돋는 등 참여하신 가족들은 다른 가족도 이러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참여하였으면 좋겠다고 이번 테마 여행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10월 힐링캠프(통영 흙내음 글램핑)와 11월 테마여행(단양 청송 영덕 일대)을 각 1회씩 남겨두고 있으며, 발달장애인 가족휴식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직업지원팀 안성준 사회복지사에게 문의 하면 된다. 한편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발달장애인 당사자와 가족의 심리적 부담 및 양육스트레스 경감과 건강한 가족기능 강화를 위해 전라남도로부터 2017년 발달장애인 가족휴식지원사업을 위탁받아 전남 동부권 11개 시군지역을 대상으로 장애인가족의 힐링캠프, 테마여행을 실시하고 있다. 본 사업은 6월부터 11월까지 총 4차로 계획되었으며, 다양한 휴식문화와 여가활동을 통해 지적, 자폐성 장애 등 발달장애가족이 공통적으로 경험하는 양육과 돌봄으로부터의 누적된 피로를 해소하고 사회적 지지를 통해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이 새로운 힘과 활력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쉼과 힐링서비스로 진행되고 있다.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개요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신뢰로 희망을. 사랑으로 감동을. 살맛나는 복지세상!’을 만들기 위한 사명 아래,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인권신장, 사회적 통합을 위해 열린 복지 서비스, 찾아 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해왔다. 지난 10년간의 노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환경변화의 물결 중심에 서서 순천시에 거주하는 모든 장애인들에게 개별적 사례관리를 통한 생애 주기별 맞춤서비스와 전문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여 장애인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당당하고 역동적인 모습으로 변화될 수 있도록 기여하고자 한다. 비록 우리의 갈 길은 멀고 험할지라도 장애인들이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여 당당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는 기쁨과 보람을 느끼며 이 사회의 작은 희망을 발견한다. 모든 장애인의 의견을 항상 경청하면서 끊임없는 만족과 감동을 연출하여 나날이 발전하는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 친환경먹거리 직거래장터 ‘옹달샘 꽃마장터’ 열어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 친환경먹거리 직거래장터 ‘옹달샘 꽃마장터’ 열어
충북 충주에 위치한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두 번째 옹달샘 꽃마장터가 열린다 충북 충주에 위치한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두 번째 옹달샘 꽃마장터(이하 ‘옹꽃장터’)가 열린다. 지난 6월 3천여명이 방문해 깊은산속 옹달샘을 북적북적 하게 만들었던 ‘옹꽃장터’가 11월 4일(토) 10~16시에 다시 열린다. 지난 봄에 처음으로 열었던 ‘옹꽃장터’는 그야말로 축제의 마당이었다.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아침편지 가족들과 꽃마의 가게 주인들이 어우러진 한바탕 축제와 행복의 장이었다. 이번 ‘옹달샘 꽃마장터’는 지난 봄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알차게 구성했다. 결실의 계절 가을에 열리는 만큼 한층 더 풍성해진 먹거리와 살거리, 즐길 거리를 기대해도 좋다. 사과, 감, 밤, 고구마 등 갓 수확한 제철 먹거리들을 비롯해 안전한 케미컬프리 화장품, 장인의 정성이 담긴 천연염색제품, 수제 액세서리, 도예가가 직접 빚은 세상에 단 하나뿐인 그릇 등 인터넷 쇼핑몰 ‘꽃마’에서 엄선한 좋은 물건들을 오직 이날 하루만 착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명상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의 주인장이자 ‘고도원의 아침편지로 유명한 고도원의 ‘힐링 토크 콘서트’도 진행된다. 주제는 '잠깐멈춤과 꿈너머꿈’으로 작가 고도원이 관객과 직접소통하고 대화하는 시간이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재미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되며 가을 감성을 촉촉히 적실 버스킹 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이날 옹달샘에 오는 사람들은 모든 프로그램을 별도의 비용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깊은산속 옹달샘은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사전 참가신청’을 받는다. ‘사전 참가신청’을 한 사람은 행사 현장에 도착한 순서로 선착순 1천명에게 푸짐한 '선물 꾸러미’도 나누어 줄 예정이다. 사전참가 신청 시 서울 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하는 셔틀버스(유료)도 함께 예약할 수 있다. 가족, 친지, 친구들과 함께 단풍놀이 가는 설렘으로 장날 구경 가는 즐거움으로,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아름다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잊지 못할 추억도 만들어보자.
시민과 함께 마포대교 안전점검
시민과 함께 마포대교 안전점검
서울시, '1인 1시설물 전담주치의' 제도 운영, 126명 자문단 구성 전문성+책임감 확보로 시설물 안전관리 수준 향상 기대 사람에게 주치의가 있듯이 시설물에도 주치의가 있습니다. 서울시는 ‘10년부터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1인 1시설물 전담주치의’를 운영 중이며, 현재 126명의 시설물 주치의가 활동 중입니다. 이들은 한강다리, 터널, 지하차도 등 주요 도로시설물 하나씩을 전담해 안전점검부터 보수공사 적정성 관리까지 자신이 맡은 시설물을 폭넓게 관리합니다. 시설물 전담주치의는 설계 및 공사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나 대학교수, 국내 구조설계 전문가, 연구기관의 안전진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를 통해 전문가는 공무원의 부족한 전문성을 보완하고, 공무원은 전문가의 관리감독을 행정적으로 지원합니다. 9. 26(화) 오후, 마포대교의 전담주치가 안전점검에 나섰습니다. 이날은 마포대교 인근의 마포, 영등포구 지역주민, 서울시 공무원 등 40여명이 함께하여 시민 체험형 안전점검을 실시했습니다. 우리가 매일 오가는 한강다리가 어떻게 관리되고 있는지 시설물 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시민스스로 가까이서 보고 만져볼 수 있는 체험으로, 서울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한강교량 안전점검을 매년 2회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날 점검은 교면포장, 신축이음장치, 배수시설, 난간, 거더, 강재도장 손상 및 부식, 받침장치, 교각, 교대의 손상여부 등을 점검하고, 결과에 따라 보수,보강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국경없는의사회 “방글라데시의 대규모 공중보건 재앙 피하려면 즉각적인 행동 필요”
국경없는의사회 “방글라데시의 대규모 공중보건 재앙 피하려면 즉각적인 행동 필요”
국경없는 의사회가 8월 25일 폭력 사태가 격화된 이후 42만2000여명의 로힝야족이 정착한 방글라데시 난민 캠프의 공중보건을 위해 구호를 촉구했다 국경없는의사회가 방글라데시 난민 캠프의 공중보건을 위해 인도주의적 구호를 촉구했다. 수십만명의 로힝야 난민들이 도착한 방글라데시 남부는 이제 전 세계 최다 난민이 머무는 곳 중 하나가 됐다. 쿠투팔롱·발루크할리에 있던 주요 정착지 두 곳은 이제 근 50만명의 난민이 밀집한 하나의 거대 정착촌으로 변모했다. 대규모 공중보건 재앙을 피하려면 이 지역 인도적 구호 지원을 대폭 확대해야 한다. 로힝야족을 겨냥한 일련의 폭력 사태가 벌어진 뒤, 3주 만에 42만2000여명이 미얀마 라카인 주를 떠나 방글라데시로 탈출했다. 앞서 몇 년 동안에도 폭력 사태가 벌어질 때마다 수십만명의 로힝야족이 국경을 넘어 탈출했는데, 최근 로힝야 난민들이 대거 유입되면서 그 수가 더 커졌다. 새로 도착한 난민들 대다수는 적절한 거처, 식량, 깨끗한 물, 화장실이 없는 임시 정착지로 이동했다. 국경없는의사회 응급 의료 코디네이터 케이트 화이트(Kate White)는 “원래 시골 슬럼가였던 이 정착지들은 이 지역을 지나가는 유일한 2차선 도로 옆쪽에 만들어진 것이다. 정착지 안팎으로 이어지는 길이 전혀 없어서 구호 지원이 매우 어렵다. 언덕배기에 자리해 있기 때문에 산사태에도 취약하고, 화장실도 전혀 없다. 이 정착지를 따라 걸어가려면 더러운 물과 사람의 배설물이 섞여 흐르는 곳을 헤치고 지나가야 할 정도”라고 말했다. 깨끗한 물을 거의 구하지 못해 사람들은 논, 웅덩이, 손으로 파서 만든 얕은 우물에서 구한 물을 마시는데, 이 물은 사람의 배설물과 섞여 오염돼 있다. 9월 6일~17일, 쿠투팔롱에 위치한 국경없는의사회 의료 시설에서는 487명의 환자들이 설사 질환으로 치료를 받았다. 화이트 코디네이터는 “탈수 때문에 생사의 기로에 놓인 성인 환자들을 날마다 받는데, 이는 성인들 사이에서는 매우 드물게 나타나는 현상”이라며 “공중보건 비상 사태가 코앞에 닥쳤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고 덧붙였다. 정착지 안팎에서 식량 확보는 극도로 불안정하다. 새로 도착한 난민들은 인도적 구호 지원에 완전히 의존해 있고, 시장 물가는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데다, 도로도 부족해 가장 취약한 지역민들에게 접근하기도 무척 어렵다. 화이트 코디네이터는 또한 “돈도 거의 없고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 배급되는 식량도 충분치 않아 많은 로힝야 사람들은 매일 흰밥 한 끼만 먹으며 버티고 있다. 며칠을 꼬박 굶다가 먹게 된 것이 방글라데시 식당 주인이 준 밥 한 그릇이었는데 그것을 식구 여섯이서 나눠 먹었다고 말한 난민들도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국경없는의사회 진료소를 비롯한 의료 시설들은 환자들로 넘쳐나고 있다. 8월 28일~9월 17일, 국경없는의사회 진료소에서는 총 9602명의 외래 환자를 받았고, 3344명의 응급실 환자를 받았다. 폭력 사태로 부상을 입은 환자 225명, 성폭력 피해자 23명도 국경없는의사회 시설을 찾았다. 인구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데다 미얀마에 있던 로힝야족 공동체 사이의 예방 접종률도 매우 낮다고 알려져 있어 이 지역에서 감염성 질환이 일어날 위험이 매우 높다. 질병 창궐의 위험을 낮추고 로힝야족과 방글라데시 주민들을 지키려면 홍역·콜레라를 예방할 포괄적인 예방 접종 캠페인이 실시되어야 한다. 이에 대비해 국경없는의사회는 쿠투팔롱 의료 시설에 격리 병동을 준비해 두었다. 콜레라·홍역 의심 환자, 확진 환자가 나왔을 때 이에 신속히 대처하려는 것이다. 국경없는의사회 긴급구호 코디네이터 로버트 오누스(Robert Onus)는 “캠프 상황 특히 거처, 식량, 식수 위생 여건은 몹시 불안정하다”며 “이런 상황에서는 아주 작은 사고만으로도 질병 창궐이 일어나 위기와 재앙의 경계선을 넘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수십만 난민이 극도로 열악한 상황에 처해 있고, 그곳에서는 공중보건 재앙의 모든 전조들이 나타나고 있다. 아직까지는 이번 위기가 보건 측면에 초래하는 여파가 전부 드러나지는 않은 것 같다”며 “식량, 깨끗한 물, 거처, 위생 측면에 초점을 맞춘 대규모 인도주의 개입이 시급히 필요하다. 또한 이 같이 혼잡한 대규모 정착촌 크기를 줄일 수 있는 해결책도 마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국경없는의사회는 1985년에 처음 방글라데시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 국경없는의사회는 콕스 바자르 지역 내 쿠투팔롱 임시 정착지 근처에서 의료 시설·진료소 각 1곳을 운영해 포괄적인 1차 및 응급 의료를 지원하는 동시에 로힝야 난민들과 현지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입원 환자 진료 및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규모 난민 유입에 대응해 국경없는의사회는 난민들을 위한 식수위생 및 의료 지원 활동도 대폭 확대했다. 그 밖에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 내 캄란기르차르 슬럼가에서는 정신건강 진료, 임신·출산 진료, 가족계획, 산전 진료, 나아가 공장 노동자들을 위한 사업장 보건 프로그램도 실시하고 있다. 국경없는의사회 개요 1971년에 의사 및 언론인들이 모여 설립한 국경없는의사회는 독립적인 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 단체로서 전 세계 60여개국에서 주로 무력 분쟁, 전염병 창궐, 의료 사각지대, 자연재해 속에서 폭력과 소외, 재앙을 당해 생존을 위협 받는 사람들을 위해 의료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국경없는의사회는 1999년에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바 있다. 국경없는의사회 한국 개요 국경없는의사회(Médecins Sans Frontières, MSF)는 2012년 한국 서울에 사무소를 열었다. 국경없는의사회 한국 사무소는 다음 네 가지 활동에 중점을 두고 있다: (1)국경없는의사회 현장 프로젝트에 파견할 숙련된 한국인 의료·비의료 직원 채용 (2)한국 대중에게 전 세계의 인도주의 위기 및 긴급한 보건 비상사태에 관한 내용 전달 (3)국제사회 참여 및 행동 지원을 위해 한국의 이해 관계자·정책 입안자와 소통 (4)한국인 기부자들로부터 기금을 모금해 국경없는의사회의 인도주의 의료 활동 직접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