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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국회]  전국 어린이의원 142명 참여-꿈과 희망을 펼쳐 가는데 도움 되길
[어린이국회] 전국 어린이의원 142명 참여-꿈과 희망을 펼쳐 가는데 도움 되길
[정치닷컴/휴먼리더스=이미영] 제15회 대한민국 어린이국회가 7월 12일(금) 오후 2시 국회의사당 본회의장에서 문희상 국회의장 주재로 약 200여개 초등학교 어린이국회연구회에서 선발된 142명의 어린이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사진=국회] 문 의장은 개회사에서 “정치는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다툼을 조정하고, 함께 더 나은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기여하는 장치로서 우리 생활 곳곳에서 그 역할을 하고 있기에 어린이들이 많은 관심을 갖길 바란다.”라면서, “오늘 참여한 어린이 의원들이 어린이국회를 소중한 경험으로 간직하길 바라며, 꿈과 희망을 펼쳐 가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올해는 각 초등학교 어린이국회연구회에서 156건의 법률안, 66건의 질문서, 44건의 포스터가 제출되어 7건의 우수 법률안, 5건의 우수 질문서, 1건의 우수 포스터가 선정되었다. 이 중 우수 법률안의 영예의 대상은 경남 관동초등학교, 금상은 전북 김제중앙초등학교, 국회의장 우수상은 충남 청양초등학교, 서울 원명초등학교, 서울 대도초등학교, 부산 정원초등학교, 강원 남부초등학교가 각각 수상하였다.어린이국회에는 이주영 부의장, 주승용 부의장,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인태 국회사무총장 등이 함께 하였다.
[일본의 반도체 부품‧소재  규제]  반도체 부품‧소재 국산화와  반도체산업 생태계 조성 필요
[일본의 반도체 부품‧소재 규제] 반도체 부품‧소재 국산화와 반도체산업 생태계 조성 필요
[정치닷컴/휴먼리더스=이용기] [사진=추혜선 의원] 정의당 추혜선 의원은 9일 의원총회에서 모두발언을 통하여 일본의 반도체 부품‧소재 수출 규제 관련 사항에 대하여 국내 소재기업의 경쟁력 강화 밖에는 해법이 없다 며 의견을 피력했다. 일본의 반도체 부품‧소재 수출 규제를 계기로 반도체 부품‧소재 국산화와 반도체산업 생태계 조성의 필요성에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제 많은 언론들이 ‘반도체 산업구조 선진화 연구회’의 보고서를 인용해 환경 규제 강화로 인해 반도체 소재 국산화가 어렵다는 보도를 냈습니다. 불똥이 엉뚱한 곳으로 튀어 환경부가 자신이 발표한 보고서가 아닌데도 이례적으로 “화학물질관리법은 공장 건설을 제한하는 법이 아니”라는 설명자료를 발표하는 일까지 벌어졌습니다. 하지만 언론이 인용한 보고서가 반도체 부품‧소재 국산화의 어려움으로 지목한 주요 원인은 다른 데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두 거대 반도체기업이 국내 회사들에 대한 기술 지원이나 차세대 재료 공동개발에는 소극적이면서, 비용 절감을 위한 구세대 재료 구매처로만 한국 중소기업들을 이용한다는 것입니다. 세계 최고의 반도체 회사를 보유하고도 반도체 프로세스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지원을 하지 않는 우리 정부의 문제도 지적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부품‧소재‧장비 국산화의 필요성을 제기해온 전문가들은 반도체 업계의 불공정한 거래 관행과 대기업 독식 구조를 지적해 왔습니다. 실제로 반도체 슈퍼호황기였던 지난 2017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률은 47%, 영업이익은 48조원이었습니다. 하지만 반도체 후방산업의 평균 영업이익률은 5.9%, 영업이익은 8조원에 불과했습니다. 이런 구조에서 중소기업들이 살아남기만 해도 다행인데 기술개발에 투자할 여력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결국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공정경제와 중소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중심에 둔 산업정책입니다. 문제의 본질을 무시한 채 이때다 싶어 환경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는 식의 여론몰이는 아무 도움도 되지 않을뿐더러 국민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오히려 환경과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기술력과 안전‧오염 관리 노하우를 확보해야 합니다. 어제 국회의장과 교섭단체 원내대표들이 일본 수출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초당적 외교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당장의 문제를 풀기 위한 초당적 외교와 함께 중장기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불공정 관행 근절과 부품‧소재‧장비 업체들이 성장할 수 있는 산업생태계 조성에도 초당적으로 협력해야 합니다.
국회의장, 국군모범용사 내외 초청 간담회 -평화의 시대에도 안보를 생각하는 것이 곧 애국이다
국회의장, 국군모범용사 내외 초청 간담회 -평화의 시대에도 안보를 생각하는 것이 곧 애국이다
[정치닷컴/휴먼리더스=이서원] 문희상 국회의장은 6월 17일(월) 오후 국회 사랑재에서 국군모범용사 내외 초청 간담회 가졌다. “지난해 2월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 전까지만 해도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은 최고조에 달해 있었다. 군사적 위기국면은 국민 모두에게 큰 불안감을 안겨주지만, 그 중에서도 군인가족이 느끼는 걱정은 더욱 클 것”이라며 “다행스럽게도 평창 동계올림픽을 기점으로 분위기가 반전되어, 지금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사진=국회] 문 의장은 “앞으로도 북한 비핵화와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 정착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고, 우여곡절이 있을 것”이라면서 “그러나 결국 물꼬가 터진 평화의 흐름은 되돌릴 수 없을 것이며,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는 실현되리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런 때일수록 튼튼한 안보태세는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한 뒤, “평화의 시대에도 안보를 생각하는 것이 곧 애국이다. 만 가지 중에 단 한 가지, 안보에 실패하면 돌이킬 수가 없기 때문”이라면서 “지금 정부가 당당하고 자신 있게 평화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가장 큰 이유도 우리 군의 강한 국방력이 버티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국방력을 말하면서, 각 군 부사관 여러분의 뒷받침을 빼놓을 수는 없다”며 “각 군 부사관은 우리 군을 지탱하는 든든한 허리이며 주춧돌이며, 특히 이 자리에계신 모범용사 여러분은 경험과 지혜를 겸비한 최고의 전문가”라고 평가했다.또 “오늘 함께 해주신 배우자 여러분도 많은 것을 포기하고 양보하고, 인내해야 하는 군인가족의 삶을 살아오셨다. 지금 옆에 계신 배우자를 모범용사로 만들 정도로 훌륭하게 잘 견뎌오셨다”면서 “우리 국방을 튼튼하게 만든 최고의 조력자가 아닐 수 없다”며 국군모범용사 배우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국회도서관, 전국 17개 시도의회 참여 「한국의정정보협의회」 설립
국회도서관, 전국 17개 시도의회 참여 「한국의정정보협의회」 설립
[정치닷컴/휴먼리더스=이서원] 국회도서관의 세 번째 전국적 지식정보 공유협력 네트워크인 「한국의정정보협의회」가 6월 12일(수) 오전 11시 국회에서, 문희상 국회의장과 송한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을 비롯한 14개 광역시도의회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설립 발대식을 갖고 출범했다. [사진=국회도서관] 한국의정정보협의회는 국회도서관이 현재 운영 중인 ‘국회·지방의회 의정정보시스템’을 기반으로 국회와 지방의회 간 정보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한 협력 네트워크이다. 국회도서관은 이날 우선 17개 광역시도의회와의 협의회 출범을 시작으로 앞으로 전국 243개 모든 지방의회로 확대 발전시켜 나가는 한편, ‘국회·지방의회 의정정보시스템’을 지방의회 의정자료와 국회, 국회도서관의 입법정보를 수집·정리하여 통합 제공하는 ‘대한민국 의정정보 포털’로 내실화해나갈 계획이다. 이 자리에 참석한 문희상 국회의장은 “지방의회는 지방자치단체와 더불어 지방자치의 한축을 담당해왔다. 우리나라 민주주의 발전과 지방분권의 핵심 기둥”이라면서 “지방자치제도 부활 후 1991년 첫 지방의회가 출범할 당시에는 지방의회의 대내외적 환경이 열악했지만 28년이 흐르는 동안 제도적으로 많이 개선되고 점진적인 발전을 이뤄왔다”고 말했다.이어 송한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은 축사를 통해 “광역 시도의회를 비롯한 지방의회에서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에 많은 역량을 집중했고, 향후 법 개정 이후의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라며 “특히 자치입법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국회의 의정활동 관련 데이터베이스를 지원받을 수 있는 토대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의정정보협의회는 중앙과 지방이 함께 상생 발전하는 공존의 토대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국회도서관의 지식정보 자원을 공유하는 것은 지방의회 역량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허용범 국회도서관장은 “오는 6월 26일 ‘국회도서관 학술정보협정 2000번째 체결 및 지식정보 SOC 전략 선언’을 앞두고 지난 4월 ‘한국법률정보협의회’ 출범에 이어 ‘한국의정정보협의회’가 새롭게 출범했다. 이로써 국회도서관을 중심으로 한 대한민국 대표 학술정보, 법률정보, 의회정보 협력의 플랫폼이 모두 마련되었다”라면서 “국회도서관이 보유한 입법·정책·학술자료 전체를 디지털로 데이터화해서 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국가 데이터 기반자산으로 만들겠다. ‘한국학술정보협의회’ ‘한국법률정보협의회’ ‘한국의정정보협의회’ 3대 전국 네트워크를 통한 개방, 공유,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국회의장 동향]   6.15 남북정상회담 19년특별좌담 - 김대중 대통령의 신념과 확신으로 이루어진 민족사적 대사건
[국회의장 동향] 6.15 남북정상회담 19년특별좌담 - 김대중 대통령의 신념과 확신으로 이루어진 민족사적 대사건
[정치닷컴/휴먼리더스=이용기] 문희상 국회의장은 6월 11일(화) 오전 국회본관 3층 별실에서 열리는 「6.15 남북정상회담 19년 특별좌담」에 참석했다.문 의장은 “어제 밤 늦은 시간에 이희호 여사님께서 소천하셨다. 무거운 마음이다. 저 뿐만 아니라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의 마음도 그럴 것”이라면서 “이희호 여사님께 가슴 깊이 우러나오는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이 자리를 빌려 바치고 싶다. 이희호 여사님께서 부디 영원한 동지이자 동행자, 김대중 대통령님 곁에서 편히 잠드시기를 간절히 기도하겠다.”며 이희호 여사의 명복을 빌었다. [사진=국회] 문 의장은 “김대중 대통령님과 이희호 여사님께서는 민주주의와 인권, 자유와 정의, 한반도와 세계 평화를 위해 생명을 바쳐 함께 하셨다”면서 “제가 반평생 동안 지켜본 두 분의 삶은 그 자체로 이루 말할 수 없는 감동을 주셨다. 이희호 여사님 또한 상상할 수 없는 만큼의 큰 시련과 고난, 역경과 격동의 생을 잘 참고 이겨내셨다”고 말했다. 이어 “두 분이 함께 만들어온 위대한 시대였고, 우리는 계속 그 뜻을 이어갈 것”이라면서 여사님께가슴깊이 우러나오는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바친다는 뜻을 전했다.이날 좌담회 주제인 남북정상회담과 관련해서 문 의장은 “19년 전 최초의 6.15 남북정상회담은 가슴 벅찬기억이 아닐 수 없다. 더구나 오늘 특별좌담을 갖게 되니 만감이 교차한다”면서 “김대중 대통령님의 평화를 향한 신념과 확신이 아니었다면 이루어지기 어려웠을 민족사적인 대사건이었다”고 6.15 남북정상회담의 의미를 되새겼다. [사진=국회]끝으로 “국익 앞에서는, 더욱이 외교와 안보에 있어서는 절대로 여와 야가 따로 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오늘 여야 의원님들이 함께 6.15 남북정상회담의 역사적 의의를 살펴보고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의 해법을 모색하려 모였다”면서 “매우 바람직하고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김대중 대통령님과 이희호 여사님께서 기쁘게 생각하시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문 의장 “미래사회 이끌어갈 인재양성, 교육혁신이 해법
문 의장 “미래사회 이끌어갈 인재양성, 교육혁신이 해법
[정치닷컴/휴먼리더스=이서원] 문희상 국회의장은 6월 12일(수) 오후 국회 사랑재에서 열리는 UPS(대학경쟁력 네트워크 총장회의) 2019 제6차 콘퍼런스 참석해 축하의 말을 전했다. [사진=국회] 이 자리에서 문 의장은 “현재 전세계적으로 4차 산업혁명의 물결이 거세게 밀려오고 있다. 이는 산업부문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사회 전반에 혁신과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면서 “오늘날 4차 산업혁명이라 불리는 과학기술의 진보는 이전과는 차원이 다른, 말 그대로 혁명적 변화다. 이에 발맞춰 인간의 삶을 긍정적으로 진화시킬 수 있을지는, 인간 스스로의 선택에 달려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문 의장은 “어떤 미래를 만들어갈 것인가 하는 문제는 결국 사람이 핵심이다. 급속한 사회 변화에 대응하고 이끌어갈 인재 양성은 시급한 국가적 과제가 아닐 수 없다”면서 “이에 대한 해법은 우선적으로 교육의 혁신으로 귀결된다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 제6차 콘퍼런스가 시의적절하고 매우 뜻 깊은 자리였다고 높게 평가한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 UPS 2019 제6차 콘퍼런스에서는 전국 대학 총장들이 참여해 ‘혁신교육 시스템 구축’을 주제로 토론을 했다. 토론 후 문 의장은토론내용 및 교육제도 개선방안을 담은 건의문을 전달받았다
당대표 정례 오찬회동 초월회 모임
당대표 정례 오찬회동 초월회 모임
[정치닷컴/휴먼리더스=이서원] 국회의장,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등 각 당 대표들의 초월회 정례모임이 있었다. 금번 모임에는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사정으로 불참했다. [사진=국회] 문희상 국회의장은 지난 의원외교의 성과에 대하여 총평하며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와 경제협력에 대한 러시아 및 발트3국의 적극적 손길을 느꼈다며 국익을 위한 각국의 여야 지도부들을 보며 우리의 정치 현실에 대한 안타까움과 자책감을 느꼈다고 토로했다. 지금도 일모도원(日暮途遠)이라고, 갈 길은 멀다는 느낌. 여기 계신 대표님들도 똑같이 느끼실 것이라고 생각한다. 뭐니 뭐니 해도 빨리 국회가 열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 이상 큰일은 국가에 없다고 생각한다. 민주주의 체제 하에서 국회가 활성화 되어야 한다. 국회가 열리고, 싸워도 국회 안에서 싸워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지금 시급한 추경, 민생현안, 이것들을 풀기위한 여야의 협력이 필요한 상황이다.소상공인기본법, 경제활성화 관련법, 근로기준법, 유치원 3법, 추경예산, 조속히 마무리해야 할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추경예산은 골든타임이 중요하다. 빨리 조속히 마무리 되어야한다.20대 국회 발의건수를 보니까 2만 215건인데, 6월 8일 기준 약 3년간 법안 가결률은 24.3%다. 제19대 법안가결률이 34.6%로 최악의 국회라고 했었는데, 이제 최악의 기록을 깨지 않을까 아주 불안하다.여기계신 분들 다 경험을 하셨겠지만, 노태우대통령 시절, 어렵고 어려운 여소야대 시절에 제1야당 대표 김대중, 제2야당 대표 김영삼, 제3야당 대표 김종필 이런 뜻 있는 대표들 밑에 김원기 제1야당 원내총무, 최형우 제2야당 원내총무, 김용채 제3야당 원내총무, 김윤환 여당원내총무 이렇게 해서 90% 법안 가결이라는 엄청난 일을 한 국회로 기록되어 있다문제의 핵심은 지도부가 힘만 합치면 이것보다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여건이라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이러고 있는 것에 대해서 안타깝다. 더구나 지진, 산불, 미세먼지 등 재난에 관한 추경임에도 논의를 시작도 못한다는 것이 참으로 안타깝다. 모두 힘을 합쳐서 오늘 이 문제는 꼭 논의되길.신문에 보니 대통령께서 국회 문제를 걱정하는 말씀을 의장한테 했고, 그것에 관해서 번지수가 틀렸다고 한 의원 한 분이 계셨는데, 그 말 다 옳다고 생각한다. 국회의장이 잘 처리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는 것은 기본이다. 현재 상황에서 제1야당 대표에게 말하는 것이 순서다. 그 분도 오죽하면 그렇게 말하셨을까 싶다. [사진=국회] 맞다. 대통령께서 전화하셨고, 국회가 잘 되기를 바라셨고 이것저것 안부도 물으시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도 얘기 했다. 대통령 되시고 한 통화로는 제일 길게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통령이 걱정해서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 이 문제는 우리가 멀리 보고 넓게 보고 미래를 향해서 노력해야 할 문제다. 그렇게 해도 부족하고, 힘을 합쳐서 대응을 해도 모자란 상황에서 우리가 그저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느낌이 든다.오늘은 국민 모두를 안심시키는 국리민복(國利民福), 국태민안(國泰民安), 국민을 배불리는 민생의 문제가 이야기되길 바란다, 억울한 그들 옆에서 같이 울어주고 눈물을 닦아주는 그런 본연의 국회로 돌아가는 계기가 오늘 마련되길 바란다고 모두발언을 통하여 국회의 정상화를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