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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장,  국회 사랑재  외교통일위원회 위원들과 오찬간담회
국회의장, 국회 사랑재 외교통일위원회 위원들과 오찬간담회
[정치닷컴=이서원] [사진=국회] 문희상 국회의장은 1월 24일(목) 국회 사랑재에서 외교통일위원회 위원들과 오찬간담회를 가지고, 상임위원들에게 격려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문 의장은 “상임위원회별 모임은 오늘 처음이다. 상임위원회 위원님과 시간을 가졌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해 죄송하다. 앞으로 자리를 많이 가져 다양한 문제에 대해서 상임위원회 위원님들과 상의 해나가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문 의장은 이어“최근 여야 외교통일위원님들이 뜻을 모아 한미 방위비분담금 문제에 한 목소리를 내주신 것(「한미 방위비분담금 특별협정 관련 성명서」발표)은 참으로 고무적인 일이라고 생각한다”면서 “한반도 평화문제와 관련한 여러 문제들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문 의장은 “그 어느 때 보다 의회외교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이나, 외유성 외교에 대한 지탄도 있다”면서 “외유성 외교 논란을 막기 위해 규정을 고쳤고, ‘의원외교활동자문위원회’를 구성하여 외교활동 전반에 대해 검증하도록 하였다. 또한 ‘2019년 의회외교활동 계획안’마련 중인데 외교통일위원회에서 핵심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끝으로 문 의장이 ‘소위원회 활성화’를 당부하자, 강석호 외교통일위원장은 “소위원회 활성화의 일환으로 최근 신남방, 신북방, 미주, 유럽·아프리카 4개 상설소위를 구성하였다. 다양한 외교현안에 대해서 보다 전문적이고 즉각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마크 메그완  서호주 수상,  서호주 정부와 호주 연방정부 '한국과의 우호협력에 강한 의지'
마크 메그완 서호주 수상, 서호주 정부와 호주 연방정부 '한국과의 우호협력에 강한 의지'
[정치닷컴=이서원] [사진=국회] 문희상 국회의장은 1월 24일(목) 오후 한국-서호주 간 무역 및 투자협력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마크 메그완 서호주 수상의 예방을 받고 기술·지원 교류 및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문 의장은 “한-호주 양국은 활발한 정부 및 의회 간 교류를 통해 꾸준히 상호관심 분야에서 호혜적인 협력을 이어왔다”면서 “특히 호주는 미국 이외 유일하게 우리와 2+2 외교·국방장관회의를 개최중인 국가로 돈독한 동맹관계를 맺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문 의장은 “호주는 대한민국의 워킹홀리데이 최대 파견국으로 매년 많은 한국 청년들이 호주로 건너가 교육·직업 기술을 습득하고 있다”면서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또한 “서호주가 수소에너지 산업육성에 노력중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정책 지원을 제공하고 있는 우리정부와의 협력도 기대한다”고 전한 뒤, "그간 우리정부의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 구축을 위한 노력에 지지를 보내준 호주에 사의를 표명하며, 앞으로도 계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에 메그완 수상은 "한국은 서호주의 제3위 교역 대상국으로 주요 광물 분야에서 교역 및 투자가 활발하게이루어지고 있는 국가”라면서 "특히 서호주는 철광석과 LNG 공급 및 개발 등의 분야에 좋은 기술을 갖고 있는 만큼 앞으로 한국과 상호투자 및 협력확대를 통해 관계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답했다. 이어 메그완 수상은 “서호주 정부와 호주 연방정부는 한국과의 우호협력에 강한 의지를 갖고 있다”면서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국회의사당 중앙홀, 평화와 화합의 국악 선율
국회의사당 중앙홀, 평화와 화합의 국악 선율
[정치닷컴=이서원] [사진=문희상 국회의장] 여야간 기싸움이 한창인 국회의사당 중앙홀에서 평화와 화합의 국악 선율이 울려 퍼진다. 29일 「2019 국회 신춘음악회- 평화와 화합, 새로운 100년의 어울소리」음악회가 열린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25일 사전 배포된 음악회 인사말을 통해 “2019년은 3ㆍ1운동, 임시정부 100주년, 임시의정원 100주년을 맞이하는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으며, 역경과 시련, 질곡과 영광의 100년을 매듭짓고 새로운 100년을 시작하는 역사의 전환점에 서 있다”면서 “국회는 그 첫걸음으로 「2019 국회 신춘음악회- 평화와 화합, 새로운 100년의 어울소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문 의장은 또“이번 공연은 기존의 틀을 뛰어넘어 각계각층으로 초청 범위를 다양화하고 크게 넓혔다. 명실상부한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면서 “국회의사당 중앙홀은 국민통합을 상징하는 장소로, 국민통합 위에서 새로운 100년의 시작을 알린다”고 강조했다. 이번 국회 신춘음악회의 기획은 기존의 관례적인 행사의 틀을 벗어나 명실상부한 국민 통합의 무대가 되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정부 주관 신년음악회가 서양음악을 올리는 무대라는데 착안, 국회 신춘음악회는 국악향연으로 기획했다. 국회 관계자는‘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라며 국회 중앙홀에서 열리는 신춘음악회가 세계적인 국악공연의 수준 높은 무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2019 국회 신춘음악회’에는 5부요인, 각 정당 대표 및 원내대표, 7개 종단대표, 국회의원, 장·차관과 경제사회노동위원장, 경제 5단체장, 소상공인연합회장, 양대 노총위원장, 주한외교사절 및 독립유공자 후손 등 사회 각계의 인사들이 초청됐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지난 18일부터 국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은 일반국민을 포함 총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설 명절을 앞두고 대한민국 전체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될 전망이다.
국회의장과 여야 5당 대표,  1월 초월회 오찬 모임  의견 조율
국회의장과 여야 5당 대표, 1월 초월회 오찬 모임 의견 조율
[정치닷컴=이서원] 문희상 국회의장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 손학규 바른미래당대표, 정동영 민주평화당대표, 이정미 정의당대표는 7일 국회 사랑재에서 1월 초월회 오찬 모임을 갖고 다음과 같이 의견을 모았다. 1. 국회의장 및 여야 5당대표 방미 추진2월 중 미국 의회를 방문하여 한미동맹 공고화 및 한반도 평화정착 여건 조성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한다(김병준 한국당 비대위원장은 2월 27일 한국당 전당대회 일정을 고려해야 한다고 밝힘). 2. 국회 미래연구원과 5당 부설 연구소의 공동연구 추진 국회 미래연구원과 5개 정당 부설 연구소가 함께 국가 미래과제 해결을 위한 공동연구를 하도록 국회와 각 정당이 지원한다. (여야 정당이 참여하는 공동 미래과제 연구 프로젝트는 정당 사상 처음 있는 일로, 안보 및 민생 문제와 마찬가지로 미래과제에서도 초당적으로 협력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여야 협치 여건을 강화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임).3. 여야정 상설협의체 지속 가동 지원 여야정 상설협의체를 통하여 민생개혁입법 성과 거두는 데 각 당이 협력한다.4. 선거제도 개혁 문희상 국회의장은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자문위원회가 제안하게 될 내용을 심도 있게 검토하여 유권자의 뜻에 부합하는 선거제도개혁을 위하여 함께 노력하자고 제안.
국회의장, 시무식 신년 특강 “2019년, 국민 신뢰 회복을 위해 심기일전 당부”
국회의장, 시무식 신년 특강 “2019년, 국민 신뢰 회복을 위해 심기일전 당부”
[정치닷컴=이서원] [사진=국회] 국회의장은 1월 2일 국회사무처, 국회도서관, 국회예산정책처 및 국회입법조사처 등 국회 소속 각 기관의 직원들이 모인 2019년 국회 시무식에서 신년 특강의 시간을 가졌다. 문 의장은 “불교 경전 ‘범망경’에 따르면 스승과 제자의 관계로 만나기 위해서는 전생에 일만 겁(劫)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한다. 같은 직장에서 같은 시기에 근무하는 인연도 마찬가지다. 여러분의 이 인연을 소중히 생각하길 바란다” 며 직원들에게 신년인사를 전했다.문 의장은 “대나무는 높게 자랄 수 있는 강한 나무다. 대나무가 높게 자라는 이유는 매듭이 있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인간도 흐르는 시간을 매듭짓고 의미부여를 한다” 며, “2018년을 매듭지으면서, 2019년은 대한민국의 앞날을 결정하는 ‘중대 분수령’으로, 대도약의 계기를 마련해야 할 때다”라고 강조했다.문 의장은 “국민의 신뢰를 잃으면 국회는 국회가 아니다. 촛불혁명의 염원을 제도적으로 마무리지어야 하나, 개혁입법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것이 문제다” 라며 “아직 늦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금년에 국회가 제 역할을 다하여 국민의 신뢰를 회복해야한다. 2019년에는 여,야 국회의원 뿐만 아니라 국회 직원 모두가국회의 신뢰회복을 위해 심기일전(心機一轉) 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국회의장 ,의장 접견실에서 알리 압델 알 쎄이드 아흐메드- 이집트 국회의장 만나 -
국회의장 ,의장 접견실에서 알리 압델 알 쎄이드 아흐메드- 이집트 국회의장 만나 -
[정치닷컴=이서원] [사진=국회] 문희상 국회의장은 12월 14일 오전 의장 접견실에서 알리 압델 알 쎄이드 아흐메드 이집트 국회의장과 만나 양국 간 경제협력 확대 및 의회간 교류·협력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문 의장은 “금년에 유엔 총회를 계기로 한-이집트 정상회담, 이집트 헌법재판소장님의 방한 등 행정부, 입법부, 사법부 차원에서 최고위급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한-이집트 양국 간 실질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서는 의회 간 교류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 의장은 “그리스, 로마 문명의 기초가 이집트 문명에서 왔다는 것을 이집트 방문 때마다 느낀다”면서 “언젠간 이집트가 인류 문명을 좌우하는 날이 올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문 의장은 “현재 한반도 평화가 기적같이 찾아와 완전한 비핵화와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이집트 측의 계속적인 지지와 도움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알리 압델 알 의장은 “한국이 남북 갈등을 평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온 것을 높이 평가한다”면서 “이집트는 한국과 좋은 우방관계를 맺고 있고, 북한과도 정상적인 관계를 맺고 있는 국가로서 한반도 평화와 비핵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다. 또한 알리 압델 알 의장은 “양국 경제관계는 지속적으로 성장해 왔지만 이집트는 더 많은 한국 기업들의 적극적인 투자를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에너지, 기술, 교육,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적극적인 교류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