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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장, 여야 5선이상 중진의원 초청 오찬 브리핑
국회의장, 여야 5선이상 중진의원 초청 오찬 브리핑
[정치닷컴=이서원] 문희상 국회의장, 여야 5선이상 중진의원 초청 오찬 브리핑 9일오후 여의도 소재 중식당에서 문희상 국회의장 초청 여야 중진의원 오찬이 있었다. 문희상 의장, 이주영 부의장,정세균 ․ 박병석 ․ 이석현 ․ 원혜영 ․ 정갑윤 ․ 원유철 ․ 심재철 ․ 천정배 의원·유인태 사무총장 등이 참석하였고 이해찬,추미애,이종걸,김무성,정병국,서청원 의원등은 개인사정으로 불참 하였다. 여야 중진의원 초청 오찬은 국회의 품격과 국민 신뢰도 제고를 위한 국회의 역할에 있어 중진의원들의 적극적인 역할모색을 위한 토의를 위한 자리다. 문 의장 모두 발언 맹자에 자모인모(自侮人侮)라는 대목이 있다. 내가 먼저 나를 업신여기면 남도 나를 업신여긴다는 뜻이다. 내가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면 남이 나를 무시 못 한다. 집안 내부에서 먼저 갈등이 일어나면 패가한다. 나라도 마찬가지이고 국회도 마찬가지이다. 중진이 메시지를 던져야 할 때이다. 시대적 상황의 엄중함을 인식하고 우리가 결심하면 된다는 생각을 하고 힘을 실어줘야 한다. 여야 중진의원들은 모임을 정례화 하기로 하고 선거제도 개혁과 개헌 등 중요 현안과 정치 발전을 위해 중진의원들이 적극 목소리를 내고 지원하기로 합의 하였다.
국회의장 안드레이 보리소비치 쿨릭 신임 주한러시아대사 예방 받아
국회의장 안드레이 보리소비치 쿨릭 신임 주한러시아대사 예방 받아
[사진=국회] [정치닷컴=이서원] 문희상 국회의장은 11월 7일(수) 오후 의장 집무실에서 안드레이 보리소비치 쿨릭 신임 주한러시아대사의 예방을 받았다. 문 의장은 먼저 “한-러 양국 관계의 첫 출발은 양국 수교에서 시작됐다”면서 “노태우 대통령 시절, 당시 제1야당 대표였던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 ‘4대국 보장론’을 내세우며 적극 추진해 성사된 것”이라고 설명했다.문 의장은 이어 “1년 전만해도 남북 관계가 이렇게 빨리 진척될 것이라 생각하지 못했다”면서 “한반도 평화를 위해 한결같이 지지해준 러시아에 감사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또 문 의장은 “향후 남북 교류협력이 강화되면 한-러 양국은 대륙 간 교류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윈윈(WIN-WIN)할 수 있다”면서 한반도 평화 정착 및 남북·북미 교류 활성화를 위한 러시아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이에 쿨릭 대사는 “최근 한-러 관계는 제반분야에서 성공적으로 발전해 왔다”면서 “특히 의회간 협력관계가 더욱 내실 있는 관계로 발전하고, 다방면에서 정규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답했다. 또한 쿨릭 대사는 “러시아는 한국 정부의 평화 정책을 지지한다”면서 “양국이 함께 노력한다면 한반도에 ‘협력과 공동 번영’의 새 시대를 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말했다. 이외에도 쿨릭 대사는 경제, 통상 분야 및 양국 지방간 협력 활성화를 당부했다.
국회의장  “한반도 평화, 아시아의 평화와 번영으로 이어져 ‘팍스 아시아나’의 시대를 함께 열어갈 수 있기를”
국회의장 “한반도 평화, 아시아의 평화와 번영으로 이어져 ‘팍스 아시아나’의 시대를 함께 열어갈 수 있기를”
[정치닷컴=이서원] [사진=국회] 문희상 국회의장은 11월 7일(수) 오전 ‘2018 코라시아 포럼’에 참석해 축하의 말을 전했다.이 자리에서 문 의장은 “올해 한반도에는 많은 일들이 일어났다”면서 “지구상에 유일했던 냉전체제의 해체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북한 비핵화와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체제 구축을 향한 담대한 여정이 시작된 것”이라고 말했다.문 의장은 “오늘 포럼의 주제는 ‘한반도의 평화, 아시아의 기회와 도약’이다. 이는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는 단절되었던 남북을 하나로 잇는 것은 물론이며, 한반도가 동북아시아와 동남아시아를 연결하는 허브가 되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이를 구체화한 대한민국 정부의 정책이 바로 북방 아시아를 향한 신북방정책, 아세안을 향한 신남방정책”이라고 말했다.또한 문 의장은 “세계 인류의 평화와 번영의 역사는 ‘팍스 로마나’에서 시작되었다. 이후 ‘팍스 브리태니카’를 거쳐 ‘팍스 아메리카나’,‘팍스 퍼시픽카’의 시대로 진행될 것이며 이제는 아시아의 시대가 열릴 차례다”고 강조했다.이어 문 의장은 “아시아 국가 간, 민관 모두의 외교협력을 강화하고, 전 분야에 걸쳐 아시아 공동체를 발전시켜야 한다”면서 “한반도의 평화가 아시아의 평화와 번영으로 이어져 ‘팍스 아시아나’의 시대를 함께 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회의장, “한반도 평화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새로운 기회의 문을 열어줄 것
국회의장, “한반도 평화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새로운 기회의 문을 열어줄 것
[정치닷컴=이서원] [사진=국회] 문희상 국회의장은 11월 6일(화) 열린정부파트너십 아태지역회의 오찬을 함께하며 환영의 말을 전했다.이 자리에서 문 의장은 “‘열려있다’라는 말은 다양한 뜻과 함의가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첫째 “모든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포용적 민주주의”, 둘째 “정부와 정책의 투명성”, 셋째 “책임성의 제고로 끊임없는 혁신과 효율의 도모”를 꼽았다.문 의장은 이어 “대한민국 국회도 이런 열린정부가 가능하도록 시민의식을 높이고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자 한다”면서 “아태 지역 많은 국가들이 열린 정부를 지향해 나갈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도 계속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또한 문 의장은 “지난 봄부터 세계는 한반도를 주목하고 있다. 북한의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남북정상회담이 세 차례나 개최됐고, 6.12 북미정상회담이 최초로 성사됐다. 한반도의 평화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도 새로운 기회의 문을 열어줄 것이라 확신한다”면서 “한반도 평화를 위한 아태지역 국가 지도자들의 지지와 협력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열린정부파트너십은 정부와 시민 간 협력을 기반으로 정부의 투명성을 증진하고 시민참여 활성화를 핵심 가치로 삼아 열린정부를 구현하고자 2011년 제66회 유엔총회에서 출범한 국제 협의체다
한일협력위원회 초청 국회 방문, 일본 차세대지도자 국회의원 방한단
한일협력위원회 초청 국회 방문, 일본 차세대지도자 국회의원 방한단
[정치닷컴=이서원] [사진=국회] 문희상 국회의장은 11월 5일(월) 오후 의장 접견실에서 한일협력위원회 초청으로 국회를 방문한 일본 차세대지도자 국회의원 방한단을 만나 양국 간 미래지향적 관계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문 의장은 “대한민국 국회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고 인사말을 건넨 뒤 “한일 관계의 해법은 김대중 대통령-오부치 게이조 총리의 21세기 새로운 한일 파트너십 공동선언에 담겨있다”면서 “한-일 관계는 투트랙으로 가야 한다. 과거를 직시하면서 인정과 포용하면서 미래지향적으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문 의장은 “‘차세대’라는 단어는 인생에서 아름다운 말”이라고 하면서 “일본 차세대 지도자들은 한-일 관계를 넓고 멀리 보며 미래지향적으로 생각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또한 문 의장은 “최근 남북관계에 기적 같은 상황이 발생했다”면서 “정부의 남북관계 기조는 가장 먼저 한미동맹이며, 두 번째로 한일공조”라고 강조했다. 이어 문 의장은 “남북교류가 활발해지면 일본에게도 경제적 이익이 있을 것”이라면서 함께 미래지향적으로 나아갈 것을 재차 당부했다.방한단 대표인 자민당 시오자키 야스히사 방한단장은 “의장님께서 바쁘신 와중에도 일본 차세대 지도자 국회의원들을 만나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면서 “한-일 양국은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라며 “일한협력위원회 협력을 통해 양국 관계가 미래지향적으로 더욱 발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 의장, ‘글로벌 리더스 포럼 2018’ 개막식 참석
문 의장, ‘글로벌 리더스 포럼 2018’ 개막식 참석
[정치닷컴=이서원] [사진=국회] 문희상 국회의장은 11월 12일(월)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리더스 포럼 2018’에 참석했다. 문 의장은 축사에서 “이제는 어느 국가도 4차 산업혁명의 물결을 피해가기 어려운 시대”라면서 “이는 산업구조 전반에 급격한 변화와 혁신을 불러올 것이고, 우리에게는 새로운 도전과 기회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 의장은 이어 “그러나 급속한 과학기술 발전의 이면에는 효율성의 미명 아래 과도한 경쟁, 환경파괴 등 많은 부작용을 야기하기도 했다”면서 “4차 산업혁명의 물결이 밀려드는 지금은 거대한 기회와 위기가 공존하는 시기”라고 밝혔다. 문 의장은 또한 “이제 우리는 4차 산업혁명의 신기술이 한국 사회를 어떻게 변화시킬지, 이에 걸맞은 법·제도와 시스템은 무엇인지 고심해야 한다”면서 “과학기술은 인간의 선택에 따라 지구촌을 ‘유토피아’로도 ‘디스토피아’로도 만들 수 있는 야누스의 얼굴이기 때문”이라고 전한 뒤, “기술이 인간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더욱 사람답게 살게 해주는 사람중심의 대안을 모색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문 의장은 “한국은 자타가 인정하는 세계적인 IT강국이라는 점에서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나라”라면서 “국가적 노력과 투자가 더욱 절실한 때에 국회의장으로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국회의장, 피터 레스쿠이에 주한 벨기에 대사 예방 받아
국회의장, 피터 레스쿠이에 주한 벨기에 대사 예방 받아
[정치닷컴=이서원] [사진=국회] 문희상 국회의장은 11월 20일(화) 오전 의장 집무실에서 피터 레스쿠이에 주한 벨기에 대사의 예방을 받았다. 문 의장은 먼저 레스쿠이에 대사의 부임을 축하한 뒤, “한-벨기에 양국은 1901년부터 아주 오랜 기간 동안 수교를 맺어왔고,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왔다”면서 “특히 이 자리를 빌려 과거 한국전에 약 3,500명의 벨기에 병사를 파병해주신 것에 대해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문 의장은 또한 “송도국제도시 인천글로벌 캠퍼스에 유럽대학 최초로 벨기에 겐트대학교가 진출해 올해 8월 첫 졸업식을 개최했다”면서 “앞으로도 양국간 교육, 인적 교류가 강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문 의장은 “벨기에가 2019-2020년 유엔 안보리 비상임 이사국으로 당선된 만큼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지지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에 레스쿠이에 대사는 “내년 3월 벨기에 필립 국왕님의 방한이 예정되어 있다”면서 “내년 국빈 방한으로 오랜 기간 유지해온 양국 친선관계가 더욱 돈독해 질 것”이라고 말한 뒤, 필립 국왕이 방한할 경우 한국 의회의 방문을 요청함과 아울러 벨기에가 소유한 양국 수교 외교문서의 국회 전시 희망의사를 밝혔다. 이 외에도 레스쿠이에 대사는 경제, 무역, 교육 분야에서 한국과의 긴밀한 협력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