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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국회의장,  러시아 상원의장 접견
문희상 국회의장, 러시아 상원의장 접견
[사진=국회] [정치닷컴=이서원] 한-러 양국관계, 모든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발전 이뤄문희상 국회의장은 10월 5일(금) 오후 국회접견실에서 발렌티나 이바노브나 마트비옌코 러시아 상원의장을 만나 양국 의회간 교류확대 및 협력 증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문 의장은 “한반도에 평화의 기운이 깃드는 좋은 시기에 방한해 주신 것을 환영한다”며 “지난달 9.9절을 맞아 북한도 다녀오신 것으로 들었는데, 한달 내 남북한을 모두 방문하시고 한반도에 남다른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또한 “이번 방문이 한-러 관계 심화는 물론, 한반도와 유라시아 대륙 간의 심리적 거리를 더욱 좁히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 의장은 이어 “최근 한-러 양국관계는 한반도 평화 관련 협력 등 모든 분야에서 긍정적인 발전을 이루고 있다”면서 “한-러 관계가 괄목할 만한 발전을 이루고 있는 데는 양국 의회의 협력 관계도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마트비옌코 상원의장은 “러시아 정부와 의회는 아태 지역 주요국인 한국과의 협력관계를 더욱 증진시키고자 한다”면서 “정상간 교류가 양국 관계 발전에 큰 역할을 한 만큼 의회간 교류도 보다 활발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마트비옌코 의장은 또 “지난 9.9절 북한을 방문해 남북 의회 지도자들을 만났고남북국회의장회의에 대해 적극적인 지지의사를 밝혔다”면서 “남북 의회간 대화는 민간외교의 수단으로 남북 관계를 한 단계 발전시킬 것”이라고 답했다.
국회의장, “한반도 문제, 동북아 3국이 동주공제(同舟共濟)의 정신으로 협력하길 희망”
국회의장, “한반도 문제, 동북아 3국이 동주공제(同舟共濟)의 정신으로 협력하길 희망”
[사진=국회] [정치닷컴=이서원] 문희상 국회의장은 19일(수) 오후, 딩 중리 중국 전인대 상무위원회 부위원장을 만나 양국 간 교류확대 및 한반도 평화정착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문 의장은 먼저 “현재 평양에서는 남북 정상들이 3번째 만남을 갖고 기대 이상의 성과가 있는 만남을 마쳤다”면서 “이렇게 좋은 날 방한하게 된 것을 환영하며, 한중 양국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며칠 앞두고 만나게 되어 더욱 반갑다”고 말했다. 문 의장은 이어 “한중 관계는 1992년 수교 이후 26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그야말로 이루 말할 수 없는 눈부신 발전을 이룩했다”면서 “잠시 어려운 시절이 있었으나, 우리 대통령께서 지난해 12월 국빈방중을 한 이후 한중간 교류 협력이 차츰 복원되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한 뒤, 양국 국민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딩 부위원장의 관심을 당부했다. 또한 문 의장은 “특히 남북문제를 해결함에 있어 중국이 UN 안보리 결의에 맞추어 북한에 대한 지속적인 제재와 적극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면서 “한반도 문제에 있어 동북아 3국이 서로 윈윈(WIN-WIN)할 수 있도록 동주공제(同舟共濟)의 정신으로 함께 협력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에 딩 부위원장은 “우선 남북 두 정상의 만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중국은 남북간 교류를통한 평화 이룩과 한반도 비핵화 실현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이어 딩 부위원장은 “작년 양국의 교역액은 약 2,400억불을 돌파하는 등 장족의 발전을 이룩했다”면서 “현재 글로벌 경제 변화가 매우 불확실하게 흘러가지만 양국이 과학·경제 분야 등에서 지혜와 힘을 모아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딩 부위원장은 또 양국 의회간 교류 활성화, 한중 미세먼지 공동 대응, 문화교류 촉진 등에 대한 협력을 강조했다.
문희상 국회의장, 제4차 믹타(MIKTA) 국회의장회의 공식 일정 마쳐
문희상 국회의장, 제4차 믹타(MIKTA) 국회의장회의 공식 일정 마쳐
[사진=국회] [정치닷컴=이서원] 문희상 국회의장은 9월 13일(목)부터 9월 18일(화)까지 4박 6일간 인도네시아 공식 방문을 마치고 귀국한다. 문 의장은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제4차 믹타(MIKTA) 국회의장회의’에 참석하고, 의회정상들과의 양자회담을 통해 양국의 교류협력강화 방안과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정착 등 주요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국회의장은 인도네시아에 거주중인 한인동포 및 지상사 대표를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문 의장은 이 자리에서 “동포 사회가 내부적으로는 서로 협력하고 대외적으로는 3천여 개의 기업을 운영하며, 100만명의 현지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인도네시아 경제에 큰 기여한다고 하니 무척 자랑스럽다”고 한인동포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제4차 믹타(MIKTA) 국회의장회의에 참석해 제1세션 회의를 주재하며 ‘포용적 경제성장 지원을 위한 혁신산업’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이 자리에서 문 의장은 성장과 분배의 조화를 강조하는 ‘포용성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대한민국은 '사람 중심 경제'에서 우리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담보할 방법을 찾았다”면서 “포용적 번영을 위한 사람 중심 경제는 소득주도성장, 혁신성장, 공정경제의 세 가지 축이 상승작용을 하며 이끌어가는 경제”라고 소개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 문 의장은 남북관계와 관련해 “전 세계에서 유일한 냉전 잔재인 한반도가 서로 불신 반목 뒤로 하고 화해와 협력, 상생의 공고한 평화 체제로 바꿔나간다면 이는 믹타가 추구하는 국제 사회 평화 유지의 목적에도 부합하는 일이다”라며 “이번 정상회담은 남북문제 뿐 아니라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 핵심적인 북미 협상에도 영향 미칠 중요한 회담이 될 것이다. 대한민국의 적극적 노력에 계속적인 지지와 협조를 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믹타 회원국들의 한반도 문제 협조를 구했고, 이에 참가국 대표들은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를 표명했다.
문 의장, 국군모범용사 내외 초청 간담회
문 의장, 국군모범용사 내외 초청 간담회
[사진=국회] [정치닷컴=이서원] 문희상 국회의장은 9월 5일(수) 국군모범용사 내외를 초청하여 간담회를 가졌다.문 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튼튼한 안보태세 없이 평화는 거저 오지 않는다. 이 자리에 계신 부사관 여러분께선 국군을 받치고 있는 주춧돌이며, 기둥이다. 이 분들을 빼놓고 대한민국의 튼튼한 안보, 강력한 국방력을 말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면서 “국회의장으로서,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그간의 노고에 가슴 깊이 우러나오는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국군모범용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문 의장은 이어 “오늘 함께해주신 배우자분들도 모범용사 여러분의 오늘이 있기까지 수훈 갑의 주인공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초급시절의 박봉, 육아와 자녀교육, 잦은 전출, 부부 부사관의 근무지 조정 문제 등 갖은 어려움을 잘 참아내고 모범용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큰 뒷받침을 해주셨다. 배우자 여러분이 대한민국의 튼튼한 안보에 숨은 공로자다”라고 국군모범용사의 배우자들에게도 감사를 표했다.끝으로 문 의장은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국면은 모두에게 걱정을 안겨주는 일이다. 그렇지만 군인가족이 느끼는 근심의 크기는 따라갈 수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 여러분과 그 가족들의 일상 속에 긴장과 우려가 스며들지않도록 국회가 한반도 평화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격려사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