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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문화회관, ‘제4회 해운대 재즈 페스티벌’ 31일 개최
해운대문화회관, ‘제4회 해운대 재즈 페스티벌’ 31일 개최
부산--(뉴스와이어) 2017년 10월 24일 -- 해운대문화회관(관장 하필례)이 공연 콘텐츠사업 ‘제4회 해운대 재즈 페스티벌’을 10월 31일(화)부터 11월 4일(토)까지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4회 해운대 재즈 페스티벌’은 낭만의 재즈향연 부산 유일의 상설 재즈콘서트 ‘JAZZ 와인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특별 릴레이 콘서트로 진행된다. 또한 이번 공연은 2017 한국문예회관연합회의 방방곡곡 문화공감 기획프로그램 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내외 정상급 재즈밴드 이정식쿼텟, 이한철밴드, 전제덕밴드와 일본 프랜드 프라이드 보컬 출신 시호 카와자나 듀오의 ‘특별한 재즈 와인에 빠지다’와 제4회 부산루키밴드 컨테스트 결선, 재즈 프리마켓 등 다채로운 재즈의 향연이 펼쳐진다. 한 달에 한 번 해운대문화회관은 향긋한 와인향과 함께 흥겨운 또는 낭만적인 재즈선율을 선사한다. 다양한 세대의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재즈를 즐기고, 와인을 나누며 여유를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해운대 재즈 페스티벌은 2013년부터 해운대문화회관의 공연콘텐츠 사업으로 진행하여 해운대의 대표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했으며, 부산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있는 ‘재즈 와인에 빠지다’를 메인콘서트로 실시한다. 제4회 해운대 페스티발은 공연 전후 음악에 어울리는 와인이 제공되며, 4일간 국내외 최정상급 밴드들이 만들어내는 다양한 재즈의 매력을 전달한다. 또한 부산의 새로운 재즈뮤지션들을 발굴 육성하는 제4회 부산재즈루키밴드 컨테스트 결선이 10월 31일 화요일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펼쳐진다. 전국 신인 뮤지션들을 대상으로 접수를 받아 온라인 예심을 거친 팀들이 본선무대에 오른다. 결선무대에서 1등을 차지한 팀에게는 해운대구청장상과 상금(200만원)이 수여되며, 2018년 재즈 와인에빠지다 본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재즈루키밴드 컨테스트에는 전문가 심사위원 뿐 아니라 부산시민들이 직접 관객평가단으로 참여하여 심사에 참여하는 방식을 채택하여 시민과 함께 만들어나가고, 새로운 뮤지션들을 응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공연장 내에서 벌어지는 축제 뿐 아니라 4일간의 축제기간 동안 해운대문화회관 내 에서는 음악과 재즈 관련 소품을 비롯하여 다양한 핸드메이드 물품들을 만날 수 있는 재즈 프리마켓이 열려 부산시민들의 따뜻한 문화공간을 제공한다. ◇제4회 해운대 재즈 페스티벌 행사 개요 일시 : 2017년 10월 31일(화)~11월 4일(토) 오후 8시 장소 :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 주최 : 해운대문화회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 :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해운대문화회관, 문화기획단 무대공감 후원 : 복권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해운대구 티켓 : J석 4만원/R석3만5000원/S석3만원 11월 1일(수) PM8 - 재즈 와인에 빠지다 105th ‘이한철 밴드’ 11월 2일(목) PM8 - 재즈 와인에 빠지다 106th ‘이정식 쿼텟’ 11월 3일(금) PM8 - 재즈 와인에 빠지다 107th ‘시호 카나자와 듀오(Japan)’ 11월 4일(토) PM8 - 재즈 와인에 빠지다 108th ‘전제덕 밴드’ 해운대문화회관 개요 해운대문화회관은 2006년 부산 해운대에서 오픈한 문화 예술의 전당으로, 기획 공연과 대관 공연을 통해 주민들의 문화적 소양도 키우면서 예술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곳이다. 대공연장인 해운홀 좌석 규모는 495석으로 음악, 연극, 뮤지컬 등 수준 높은 예술 공연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공연 무대의 일차적 조건인 음향 효과는 특히 음악 연주 무대에서 뛰어난 효과를 발휘하는데, 최상의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최신 음 향설비와 조명 설비, 무대 기계 설비와 지원 공간으로 분장실, 대기실, 무대 연습실까지 두루 갖추고 있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haeundaejazz/?hc_ref=ARS-X 웹사이트: http://hcc.haeundae.go.kr/
여자대표팀, 10월 미국 친선경기 명단 확정
여자대표팀, 10월 미국 친선경기 명단 확정
다음달 미국과의 친선 2연전에 나서는 여자대표팀(감독 윤덕여) 명단이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0월 20일과 23일 열리는 미국과의 원정 친선경기에 참가할 23명 선수를 발표했다. 명단에는 지소연(첼시), 조소현, 전가을, 이민아(이상 인천현대제철) 등 주축 선수들과 20대 초반의 홍혜지(고베), 장창, 손화연(이상 고려대) 등 어린 선수들이 대거 포함돼 신구조화를 이루었다. 박초롱(화천KSPO)과 한채린(위덕대)은 처음으로 A대표팀에 발탁됐다. 여자대표팀은 미국과의 평가전을 시작으로, 12월 일본에서 열리는 동아시안컵과 내년 4월 요르단 아시안컵을 차례로 치르며 2019 프랑스 월드컵 진출을 노린다. 아시안컵에서 5위안에 들어가면 여자월드컵에 진출할 수 있다. 윤덕여 감독은 “미국은 명실상부 여자축구 세계 최강팀이다. 현재 우리의 수준이 어디에 있는지 직접 경험하면서, 보완점을 찾아 내년 아시안컵에 대비하겠다”고 이번 미국전의 목표를 밝혔다.여자대표팀은 10월 14일 파주NFC에 소집한 뒤, 이튿날 첫 경기가 열리는 미국 뉴올리언스로 출국할 예정이다.<여자대표팀 명단>GK(2명) : 강가애(구미스포츠토토), 김민정(수원시설관리공단)DF(8명) : 김혜리, 장슬기(이상 인천현대제철), 이은미, 신담영(이상 수원시설관리공단), 홍혜지(고베아이낙), 서현숙, 김혜영(이상 이천대교), 박초롱(화천KSPO)MF(10명) : 조소현, 전가을, 이민아(이상 인천현대제철), 이금민(서울시청), 최유리, 이소담(이상 구미스포츠토토), 문미라, 지선미(이상 이천대교), 장창(고려대), 한채린(위덕대)FW(3명) : 지소연(첼시), 유영아(구미스포츠토토), 손화연(고려대)<여자대표팀 일정> * 시간은 한국시간.10/14(토) 14시 파주NFC 소집10/15(일) 10시 15분(DL 158편, 인천공항) 출국10/20(금) 09시 30분 친선경기(vs. 미국 / 뉴올리언스). * MBC 중계10/23(월) 03시 08분 친선경기(vs. 미국 / 노스캐롤라이나). * SBS 중계10/24(화) 18시 25분(DL 159편, 인천공항) 귀국KFA뉴스팀사진=평양공동취재단
현대차,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공식 차량 전달식 개최
현대차,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공식 차량 전달식 개최
현대자동차(주)가 이광국 부사장과 국제축구연맹(FIFA) 2017 피파 20세 월드컵 조직위원회 곽영진 부위원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이하 ‘FIFA U-20 월드컵’)’의 결승전이 치러질 수원월드컵경기장 중앙광장에서 ‘FIFA U-20 월드컵’의 공식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20세 이하의 국가대표 선수팀이 참가하는 ‘FIFA U-20 월드컵’은 국제축구연맹(FIFA)이 주관하는 월드컵, 17세 이하(U-17) 월드컵, 컨페더레이션스컵과 함께 세계 4대 축구 축제로 꼽히며 월드컵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의 국제 축구 대회다. 20일(토)부터 6월 11일(일)까지 총 23일간 한국에서 개최되는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에는 24개국이 참가해 수원, 전주, 인천, 대전, 천안, 제주(서귀포) 등 6개 도시에서 총 52경기를 치르게 된다. 1999년부터 국제축구연맹(FIFA)의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며 다양한 FIFA 주관 대회를 후원해 온 현대자동차는 이번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의 경기 진행과 선수 이동 등 운영 전반에 이용될 대회 공식 차량 123대를 지원한다. 대회 공식 차량은 제네시스 EQ900, 현대차 그랜저, 쏘나타, 아반떼, 스타렉스, 포터 등 다양한 차종으로 구성됐다. 이날 차량 전달식에 참석한 이광국 부사장은 “한국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축제 ‘FIFA U-20 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현대자동차가 대회 공식 차량을 지원하게 됐다”며 “세계 축구의 미래를 책임질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서 현대차를 타고 편안히 이동하면서 최상의 기량을 발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대회 기간 동안 경기장 내 전용 스카이 박스 및 대회 개최 도시 투어를 활용한 가족 여행 패키지 등 고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축구팬들을 위해 대한민국 예선 경기와, 결승전에는 경기장 주변에 브랜드 전시관을 마련해 게임을 통한 ‘FIFA U-20 월드컵’ 기념품 제공, 페이스페인팅 등 관람객들에게 추가적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현대자동차는 국가대표팀 경기 관람의 기회가 적은 농어촌 지역의 유소년 축구부를 초청해 ‘FIFA U-20 월드컵’ 경기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등 대회 홍보와 동시에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축구 활성화에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넥센타이어, 8월 ‘이 달의 히어로’ 캠페인 실시
넥센타이어, 8월 ‘이 달의 히어로’ 캠페인 실시
넥센타이어가 13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히어로즈와 한화이글스와의 경기에 대전에 소재한 체육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송호영(19)군과 최승빈(19)군을 이 달의 히어로로 선정해 시구, 시타자로 초청했다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프로야구단 넥센히어로즈와 함께 8월 ‘이 달의 히어로’ 캠페인을 13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넥센타이어가 진행하는 ‘이 달의 히어로’ 캠페인은 숨은 시민 영웅들을 선정해 선행을 널리 알리고 격려함으로써 우리사회를 좀 더 밝고 건강한 사회로 만들어 가자는 취지로 시행하고 있다. 13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히어로즈와 한화이글스와의 경기에서 대전에 소재한 체육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송호영(19)군과 최승빈(19)군을 ‘이 달의 히어로’로 선정해 시구, 시타자로 초청했다. 5월 대전 유성구의 동전노래방을 찾은 두 학생들은 의문의 가방 안에 들어있는 649만원의 현금을 발견하여 곧장 이 사실을 경찰에 알렸다. 돈가방의 주인은 덕분에 잃어버린 돈을 찾게 되었고, 사례를 하겠다고 했지만 두 학생은 “해야 할 일을 했다”며 사례금을 거절했다. 이에 경찰은 양심을 져버리지 않은 학생들의 행동을 칭찬하며 표창장을 수여했다. 넥센타이어는 이들의 용기있는 선행에 격려하는 마음으로 야구 경기의 시구, 시타자로 초청하여 VIP 스카이박스를 제공하고, 100만원 상당의 넥센타이어 ‘엔페라 AU7’ 타이어 교환권을 증정했다.
넥센타이어, 고척돔구장에서 ‘넥센타이어 AU7데이’ 행사 개최
넥센타이어, 고척돔구장에서 ‘넥센타이어 AU7데이’ 행사 개최
넥센타이어가 12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히어로즈와 한화이글스와의 경기에서 넥센타이어 AU7 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12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히어로즈와 한화이글스와의 경기에서 ‘넥센타이어 AU7 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8월 7일 출시한 프리미엄 세단용 타이어인 ‘엔페라 AU7’의 성공적인 론칭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넥센타이어 페이스북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고객과 대리점주 가족을 포함 총 500명을 초청하여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날 시구와 시타는 넥센타이어 페이스북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김나현(12), 김채현(7) 자매가 실시하며 초청된 고객 전원에게는 고척스카이돔 관람 입장권과 야구모자, 응원봉, 엔페라 AU7 기념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또한 경기 중에는 야구 팬들을 대상으로 엔페라 AU7과 관련된 퀴즈 이벤트, 타이어 굴리기 게임, 응원 함성 이벤트 등을 통해 타이어교환권, 외식상품권, 영화관람권, 엔페라 AU7 기념품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이 밖에도 고척스카이돔 외부 보행광장에 마련한 행사 부스에서는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타이어 교체게임, 룰렛게임, 레이싱모델과 턱돌이와 함께하는 포토타임 등 다양한 이벤트와 사은품이 준비되어 있다. 넥센타이어의 최고급 프리미엄 타이어인 ‘엔페라 AU7’은 타이어 내부 진동에 의해 발생되는 공명음을 획기적으로 차단하는 특허기술인(NRS : Noise Reduction System) 흡음재를 적용하여 소음을 줄였으며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미국 ‘2017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 하여 성능뿐 아니라 디자인 측면 에서도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인정 받은 제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넥센타이어 한국지역담당 박강철 전무는 “엔페라 AU7은 뛰어난 주행 안정성과 공명음 절감으로 넥센타이어의 혁신 기술력이 집약된 신제품이다”며 “앞으로도 기술력과 품질 혁신뿐만 아니라, 고객 성원에 보답 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극단갯돌 주최 ‘문순득 표류국가 상생 프로젝트’, 13-17일 펼쳐져
극단갯돌 주최 ‘문순득 표류국가 상생 프로젝트’, 13-17일 펼쳐져
문순득 표류국가 상생프로젝트 포스터 사단법인 세계마당아트진흥회(이사장 박석규)가 주관하고 극단갯돌(대표 문관수)이 주최하는 ‘문순득 표류국가 상생 프로젝트’가 13일부터 17일까지 전남문화관광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으로 펼쳐진다. 신안 우이도 출신 문순득(1777~1847)은 조선시대 홍어장수였다. 그는 1801년 12월 홍어를 사러 흑산도로 출항했다 돌아오는 길에 태풍을 만나 오키나와, 필리핀, 마카오, 중국 광저우, 난징, 베이징 거쳐 3년 2개월 만에 고향으로 귀환했다. 그의 기구한 운명은 손암 정약전(丁若銓)이 쓴 표해시말(漂海始末)에 의해 세상에 알려졌다. 문순득은 비록 육지에 홍어를 내다파는 민초였지만 바다 삶을 통해 지혜를 터득했고 표류하는 과정 중에도 좌절하지 않고 그 나라의 언어를 배우고 낯선 사람들과 사귀면서 어려움을 극복한 해양 인물이었다. 그는 해양수산부 해양역사인물 17인에 선정된 해양인으로 알려져 있다. 문순득 표류국가 상생 프로젝트는 올해 3년차로 민간예술단체가 직접 나서 국제교류를 성사시킨 성공사례로 꼽히고 있다. 그동안 프로젝트는 오키나와 손다청년회, 류큐섬문화연락위원회, 필리핀 북부대학, 필리핀 비간 UNP무용단과 교류를 맺어왔다. 문순득이 머물렀던 나라들이다. 매해마다 문순득이 표류한 나라들을 초청해 그가 무사히 고향에 돌아온 것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문순득이 표류한 동아시아 국가들이 평화적으로 연대할 수 있는 ‘21세기 문순득의 바닷길’을 함께 모색하고 있다. 올해는 마카오 Ieng Chi무용단과 마카오문화유산협회와 교류한다. 더불어 필리핀, 오키나와 대표단들도 방문한다. 문순득은 1803년 필리핀에서 상선을 타고 마카오에 도착해 3개월을 체류하면서 관청으로부터 후한 대접을 받았고 서구의 다양한 문물을 익혔다. 이번에 초청된 마카오 Ieng Chi무용단은 1998년 설립된 예술단체로 홍콩, 폴란드,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등 세계 여러 나라들과 교류협업에 참여한 단체이다. 바우히니아컵 무용제에서 금상을 수상한바 있으며 폴란드 실레지안무용단과 마카오를 주제로 한 공연을 만들기도 했으며 국제영화제에 초연되기도 했다. 특히 마카오 무용단은 예술적이고 창조적인 영감을 얻어 마카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연프로젝트를 만들어 왔다. 또한 마카오문화유산협회는 2004년 창립해 문화유산의 보존 및 계승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마카오문화유산협회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는 역사지구를 보존하기 위해 청소년교육활동에 전념하고 있으며 도시개발정책, 창조산업의 발전, 관광객유치, 브랜드개발 등에 참여하고 있다. 2012년 유네스코는 이들 단체에게 ‘세계유산 청소년교육 우수기지’로 선정했다. 이번 국제교류 행사는 총6개 행사로 구성된다. 14일에는 마카오민속춤워크숍, 목포역사문화답사, MOON Night이 열리고 15일에는 문순득표류기연합공연, 16일에는 문순득생가답사와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특히 MOON Night은 신안 압해도 소풍펜션 잔디마당에서 216년 전 문순득의 밤을 따라 가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인디언 수니의 콘서트를 시작으로 시낭송, 토크쇼, 각국의 공연 등으로 밤바다를 배경삼아 가을밤을 연출한다. 진행에는 남도민속학회 이윤선 교수가 맡았다. 문순득 표류기 연합공연은 안좌도에서 열리는 ‘신안군민의 날’에 초청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안군민에게 정식으로 인사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연합공연은 한국, 마카오, 필리핀, 오키나와 4개국이 문순득의 표류 스토리를 제작해 공연으로 올린다. 공연종료 후에는 방문단을 환영하는 고길호 신안군수의 감사의 인사말도 예정되어 있다. 국제세미나는 ‘동아시아 해양문화와 21세기 문순득의 바닷길’이라는 주제로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원장 강봉룡)과 공동주최한다. 문순득이 표류한 동아시아 해양문화의 같음과 다름을 공유하고 각국의 교류를 통해 21세기 문순득의 바닷길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문순득에 관한 연구로 국내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최성환 목포대 교수가 ‘문순득의 표류와 마카오문화 체험’으로 기조발표를 하고 마카오 문화유산협회 대표, 필리핀UNP대학 부총장, 오키나와국제대학 교수 등 각국의 대표단이 자기나라의 역사와 해양문화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고 열띤 토론이 이어진다. 이번 국제교류행사를 지휘하는 손재오 총감독은 “문순득은 과거 인물로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 동아시아를 연결 짓는 평화적 메신저로의 역할에 주목해야 한다“며 ”우리는 그의 존재를 통해 동아시아 세계시민이 하나 되는 평화연대 구축과 해양문화콘텐츠로의 지역발전 가능성을 모색하는 등 민간이 나서서 새로운 글로컬 시대를 개척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포레스트이너스, 편백을 이용한 천연 제품 개발
포레스트이너스, 편백을 이용한 천연 제품 개발
포레스트이너스가 편백을 이용한 천연 제품을 개발해 10월 출시할 예정이다 포레스트이너스가 편백을 이용한 천연 제품을 개발, 10월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살충란 파동과 생리대 부작용 논란 등 잇따른 안전성 논란에 따라 국민들 사이에서는 일반 생활화학제품 사용에 공포를 느끼는 ‘케미포비아’가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 천연 편백 추출물로 화학성분을 완전 대체한 제품이 포레스트이너스의 편백 천연 제품이다. ‘포레스트이너스’의 편백나무 추출물은 추출물 그 자체로 항균력 99.9%, 탈취력 99.6% 인증받았으며 화학성분 못지않은 강력한 효과를 발휘한다. 포레스트이너스의 제품군은 편백의 위와 같은 특성을 이용하여 화학 항균제, 탈취제 성분을 편백으로 완전 대체하였으며 편백 추출물을 30%가량 고농도로 함유하고 있다. 포레스트이너스의 제품을 개발한 주인공은 호남 청년창업사관학교 7기 포레스트이너스 신혜수 대표다. 신혜수 대표는 “어린 시절 시골에서 도시로 이사하면서 환경성 기관지염, 심한 알레르기성 비염 등으로 6년가량 약을 복용하며 고생하던 중 편백나무 추출물을 접하게 되면서 환경성 질환을 이겨냈다”고 말했다. 신 대표는 도시에서 생활하면서 자연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고 회사명도 ‘우리들의 숲’이란 의미에서 ‘Forest In Us’로 지었다. 이후 신 대표는 아토피, 비염, 기관지염 등 많은 환경성 질환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편백 추출물의 우수성을 알려야겠다는 생각하에 청년창업 사관학교의 지원을 받아 전남에서 편백 수액과 오일을 직접 추출하여 천연 세제, 섬유 유연제, 비누, 탈취제등을 제품화하게 됐다고 밝혔다. 포레스트이너스 편백 제품은 천연 유래 성분들로만 이루어져 화학성분을 꺼려하는 사람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완성된 제품은 10월 출시될 예정이다.
충청북도지식산업진흥원-충북소프트웨어산업협회, 2017년 ICT융합 공모전 실시
충청북도지식산업진흥원-충북소프트웨어산업협회, 2017년 ICT융합 공모전 실시
충북지식산업진흥원과 충북ICT산업협회가 공동으로 2017년 ICT융합 공모전을 개최한다 충북지식산업진흥원과 (사)충북ICT산업협회(회장 김동호, 이하 협회)가 공동으로 2017년 ICT융합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과 충북 6+3 신성장산업을 점복하여 ICT융합 분야의 우수 소프트웨어 및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사업화할 수 있도록 동기를 마련하고자 마련되었다. 공모전 주제는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 활용을 통한 공공서비스 모델 개발이다. 특히 충북 6대 신성장동력산업인 바이오산업, 태양광-신에너지산업, 화장품-뷰티산업, 유기농-식품산업, 신교통-항공산업, ICT융합산업과 3대 미래 유망산업인 관광-스포츠 산업, 기후-환경산업, 첨단형뿌리기술산업 등의 분야는 우대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개인, 팀, 단체, 기업 등의 형태로 참여할 수 있다. 제출 형식은 아이디어 요약본(양식은 홈페이지에서 제공)과 PPT, PDF 형식의 소프트웨어 전문 및 개발 파일 형태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총 7명에게 9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최우수상(충청북도지사상) 1명 300만원, 우수상(충청북도지식산업진흥원장상) 2명 200만원, 장려상(충북소프트웨어산업협회장상) 4명 각 50만원이 수여된다. 공모 기간은 10월 31일까지(오후6시 접수 마감)이며 심사를 거쳐 11월 중에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공모 소식 및 공모 참여는 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북ICT산업협회 김동호 회장(인포빌 대표)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4차산업혁명 핵심 기술을 활용한 ICT융합 소프트웨어의 발굴로 충북의 신성장동력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사)충북ICT산업협회는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모든 산업들이 융합의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고 혁신과 창조라는 패러다임으로 경제 활성화를 이루도록 하는 데 기여하고자 2005년 설립한 (사)충북소프트웨어산업협회로 출발하여 2017년 (사)충북ICT산업협회로 거듭났다. 다양화되고 고도화되는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단편적인 과학기술에 의존하기보다는 기존의 여러 분야의 기술의 재조합적 혁신에 중점을 두고 있다. 100여개 회원사들의 다양한 기술을 비 ICT 산업들과 융합하여 새로운 가치 창출과 신산업을 이끌어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