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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반부패 우수사례 선정
용산구, 반부패 우수사례 선정
[정치닷컴=심은영 기자] 용산구가 추진해온 ‘뻔하지 않은 Fun한 청렴’ 사업이 서울시 ‘2017년 반부패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Fun한 청렴’은 이른바 ‘VIP’ 정책이다. 직원들의 자발적 흥미를 유도, 청렴을 생활화 한다. “관직에 있음에 두 말이 있으니 오직 공평하면 밝은 지혜가 생기고 오직 청렴하면 위엄이 생긴다”(채근담), “꺼주세요! 부패의식, 켜주세요! 청렴용산”(창작) 등 5개 문구가 최종 선정됐으며 구는 이를 웹포스터로 제작, 직원들과 공유했다. 구는 이 외도 한국 역사상 가장 뛰어난 청백리를 뽑는 ‘PRODUCE 청백리’ 이벤트와 청탁금지법 사례연구 ‘청사연’ 운영, 청렴로고·수첩·결재판·달력 제작 등 다양한 방식으로 청렴의 가치를 전하고 있다. 올해로 7년째 이어지고 있는 ‘청백공무원 선발’도 눈길을 끈다. 구는 매년 2명의 청백공무원을 선발, 100~2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하고 희망부서 우선배치 등 특전을 제공한다. 청렴한 직원을 진짜 ‘VIP’로 모시는 셈이다. 2017년 반부패 및 청렴실천 우수사례 시상식은 오는 8일 오후 4시 시청 서소문별관에서 진행된다. 올해 반부패 우수사례는 10건, 청렴실천 우수사례는 4건이 최종 선정됐다. 구는 해당대회에서 청렴실천 우수사례로 2013년 이후 ‘4년 연속 수상’을 이룬 바 있다. 반부패 우수사례 선정은 이번이 처음이다.
관악구자원봉사센터,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수상
관악구자원봉사센터,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수상
[정치닷컴=심은영 기자] 관악구 자원봉사센터 청소년 자원봉사 교육강사단이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에 선정됐다. 이는 ‘2017 서울시 봉사상’ 우수상과 ‘대한민국 행복대상’ 사회봉사부문 단체 봉사상에 이은 또 한 번의 쾌거다. 우선, 관악구자원봉사센터 청소년 자원봉사 교육강사단은 초․중․고등학교를 찾아가, 학생들에게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단체다. 이 교육강사단은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의 기본 정신과 소양교육을 통한 전인적(全人的)인 인재 육성에 기여함은 물론, 다문화 및 인성교육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가치관 확립에도 헌신했다는 평이다. 2008년 9월 조직된 이래로, 10년 간 30여명의 봉사자들이 112개 학교를 방문, 총 143회, 4만 6천 293명의 학생들에게 교육을 진행했다. 한편,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은 각계각층에서 자원봉사활동과 기부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개인과 기관, 단체를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유종필 구청장은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나선 우리 자원봉사센터 봉사자분들이 자원봉사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인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을 수상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람의 체온인 36.5도처럼 365일 따뜻한 관악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경화 현대무용단 ‘몸-저장된 시간’ 제 38회 서울무용제에서 우수상
홍경화 현대무용단 ‘몸-저장된 시간’ 제 38회 서울무용제에서 우수상
[정치닷컴=심은영 기자] 2017 11월 2일부터 11월 26일까지 진행된 사)한국무용협회 주최 제 38회 서울무용제에서 홍경화 현대무용단 ‘몸-저장된 시간(안무 홍경화)이 금년 최고의 영예인 우수상을 차지했다. 11월 26일 폐막한 서울무용제는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만큼 치열하고 화려했던 막을 내리면서, 무용인들의 관심이 수상자들에게 모이고 있다. 우수상을 차지한 ‘홍경화 현대무용단’ 과 ‘몸-저장된 시간’작품으로 안무상까지 수상한 안무가 홍경화 단장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번 경연은, 심사규정에 따라 1등 작품이 심사위원의 과반수를 얻지 못해 대상작 없는 우수상으로 선정되었으나 과반수 이상의 득표로 안무상까지 거머쥐는 자랑스런 쾌거를 낳았다. 수상작 ‘몸-저장된 시간’은 ‘개인’의 기억부터 ‘우리’ 그리고 ‘사회’의 기억들까지 지나간 시간의 기억들을 간직하고 있는 우리의 몸을 몸짓으로 말하며 삶을 치유하는 과정을 나타낸 작품이다. 홍경화 안무가는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무용수들과 준비하면서 지금 까지 준비한 것 중 가장 후회가 없고, “서울무용제의 규모와 위상이 워낙 높기 때문에 처음부터 상은 생각하지 않았다고 한다. 예상치 못한 안무상, 우수상까지 받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며 일반 관객 분들도 저희 무대를 좋아해주시고, 아쉬운 부분에 대해 충고를 해주셔서 다음 작업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다시 한번 서울무용제에 깊은 감사함을 말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홍경화 안무가는 과거 동아무용 콩쿠르 일반부 은상 및 수많은 무용콩쿠르에서 차세대 안무가로 선정된 바가 있고, 국내 뿐만 아니라 호주, 미국, 유럽 등 해외 초청 공연을 지속적으로 올리고 있다. 경희대학교 공연예술학과 박사출신인 홍경화 안무가는 현재 홍경화 댄스컴퍼니 대표, 연세대, 국민대, 충남대등 대학 출강 외에도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 한국무용학회 등 문화예술단체의 이사직을 겸하면서 에너지 넘치는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울무용제는 우수한 창작무용 공연을 통하여 한국 무용예술의 진흥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무용제로서, 1979년 대한민국무용제로 처음 시작되었으며, 그 역사성과 더불어 실로 가시적인 성과를 위한 노력과 한국 최고의 무용가들이 탄생하는 밑거름이 되어 온 행사다.
00:00~03:30 사이, 매주 5일 간(수~일) 운행,올빼미 버스
00:00~03:30 사이, 매주 5일 간(수~일) 운행,올빼미 버스
[정치닷컴=심은영 기자] 연말 늦은 귀갓길 교통수단 확보가 어려워 발을 굴렀던 시민들에게산타클로스 같은 버스가 등장한다. 서울시는 12월 8일(금) 00:00부터 연말 한시적으로 올빼미버스 2개 노선을 신설·운행한다고 밝혔다. (’18. 1. 1, 03:30 까지 운행 예정) 연말 늦은 시간 귀가하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제공을 위하여 택시 승차거부 다발지역, 올빼미버스 승차 인원, 택시 승·하차 지점 빅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노선을 결정하였다. 또한 도심 주요 지역을 운행 중인 올빼미버스 3개 노선(N13·N15·N26)을 노선별 2대씩 증차 운행하여 도심을 지나는 올빼미버스 배차간격도 단축할 계획이다. 《강남역, 홍대입구 중심으로 2개 구간 운행》 12월 8일(금) 00:00부터 내년 1월 1일 03:30분까지 운행되는 2개 노선은 N854번(사당역~건대입구역) 및 N876번(새절역~여의도역)이다. 기간 중 매주 5일 간(수~일) 운행하며, 승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12.25.(월), 1.1.(월) 00:00~03:30에도 운행할 예정이다. 2개 노선은 택시 승차거부가 빈번히 발생하는 강남역, 홍대입구역 연말 심야시간대 택시 승·하차 빅데이터 분석결과를 토대로 결정해 단거리 이동 승객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동 수요가 많은 주요 번화가에서 심야버스 배차간격이 단축될 뿐만 아니라, 기존 올빼미버스 노선과 환승도 편리하다. 한시 증차 차량은 시내버스 막차 연장운행이 종료되는 새벽 1~2시 사이 투입한다. 이 시간대 올빼미버스 해당노선의 배차간격이 10분가량 단축되어 도심권의 연말 심야 교통수요 해갈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외에도 서울시는 12월 중순부터 서울 주요 지점에서 새벽 1시까지 시내버스 연장 운행을 실시하여 서울 전역의 심야 시간대 시민 이동 편의 제공을 위하여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