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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유수지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  생활밀착형 SOC사업 공모 선정
[뚝섬유수지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 생활밀착형 SOC사업 공모 선정
[사진=성동구청] [정치닷컴/휴먼리더스=편집국] 지역밀착형 생활 SOC사업은 국민의 건강과 여가 활용,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서 성동구는 국민체육진흥기금 30억 원이 지원되는 생활밀착형 SOC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사업은 (가칭)뚝섬유수지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으로 지역주민들의 여가 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임은 물론 지역의 서비스업, 건설업 일자리 창출과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칭)뚝섬유수지 복합문화체육센터는 뚝섬유수지(성수동1가 685-63)에 연면적 4,778㎡, 지상3층 규모로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 소규모 풋살장, 조깅트랙 등의 체육시설과 공영형 어린이집, 돌봄센터, 작은도서관, 생활문화센터, 정보통신 학습관 등의 편익시설이 들어선다. 총사업비 196억원으로 체육기금 30억원, 편익시설 지원 국시비 60억 원 외 구비 106억 원이 연차적으로 투입된다. 구는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용역결과에 따라 공공건축 사업계획 사전 검토 등 각종 제반 절차를 거친 후, 2019년 말 설계공모를 통해 2020년 하반기 착공, 2022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뚝섬유수지 복합문화체육센터는 성수·응봉·행당권역 주민들이 10분 내 접근할 수 있는 곳에 위치해 지역주민들의 생활 속 ‘소확행’을 보장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며 ”생활밀착형 SOC사업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균형 발전, 일자리 창출이라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지역상생 일자리 매칭]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 추진
[지역상생 일자리 매칭]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 추진
[사진=성동구청] [정치닷컴/휴먼리더스=편집국] 성동구는 구직자와 구인기업의 일자리 매칭을 위해 지난 3월 11일 오전 9시 30분 구청 3층 대강당에서 ‘2019 지역상생 일자리 매칭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으로 추진하는 청년 지역산업 일자리 징검다리 사업과 현장면접 박람회 ‘일 잡(job)는 데이(day)’를 연계하여 청년부터 중장년에 이르는 구직자와 구인 기업을 매칭해주는 지역상생 일자리 행사이다. 지식기반산업이 밀집해 있는 지역적 특성을 바탕으로 성수동 지식산업센터 내 입주한 중소벤처기업과 지역 청년을 연결하여 일자리 창출을 추진하고, 현장면접 박람회 개최를 통해 채용의 기회를 넓히고자 했다. 지식산업센터 내 유망 벤처기업과 중소기업 등 13개社가 참여해 기업 인사 담당자와 구직자간 1:1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청년 신규채용 기업에는 청년인건비의 90%를 지원하고, 취업한 청년에게는 약 10개월간 유망기업에서 경험과 역량을 키울 수 있다. 이와 함께 취업청년에게는 직무관련 교육 및 컨설팅, 국가자격증 취득시험 응시료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희망일자리센터에서는 현장면접 후에도 사후 취업멘토링을 진행하여 지속적으로 맞춤형 취업상담 및 알선을 제공하며, 취업 후에도 경력관리, 갈등상담, 재취업 연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는 지난 해 중소기업 채용 박람회와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 등 중소 박람회를 개최하여 40여명을 현장 채용하는 등 구인기업과 구직인이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벚꽃 나들이]  성내천 일대, 물빛음악회 구경하고 물빛다리서 야경 감상
[벚꽃 나들이] 성내천 일대, 물빛음악회 구경하고 물빛다리서 야경 감상
[사진=송파구청] [정치닷컴/휴먼리더스=편집국] 송파구는 오는 13~14일 양일간 성내천 물빛광장 일대에서 ‘제12회 오금동 성내천 축제’를 개최한다. 성내천은 송파구 마천동과 거여동, 오금동을 거쳐 한강으로 흐르는 자연생태 하천으로 많은 주민들의 사랑을 받는 쉼터이다.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수변데크 등의 편의시설을 잘 갖추고 있으며, 매년 ‘성내천 축제’를 개최해 1만5천여 명의 방문객이 찾는 명소이다. 송파구는 가을에 개최하던 성내천 축제를 올해는 벚꽃축제 시기에 맞춰 준비했다. 주민들은 물론 벚꽃을 보기 위해 송파를 찾는 관광객들이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성내천을 따라 벚꽃포토존을 설치하고 물빛다리(인도교)에 조명을 달아 축제의 묘미를 더했다. 축제는 13일 저녁 6시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이어진다. 첫날 저녁 ‘성내천 물빛음악회’에는 국악인, 대중가수의 공연과 전자바이올린, 퍼포먼스댄스 등의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14일에는 자치회관프로그램 발표회 및 주민노래자랑을 통해 송파 주민들이 갈고 닦은 끼와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송파구 자매결연지가 참여하는 직거래장터도 운영된다. 단양군 매포읍, 공주시, 남원시, 김천시 등 8개 지역이 참가해 특산물을 판매한다. 이와 함께 꿈꾸는 책방(도서교환 및 할인판매), 페이스페인팅, 비누클레이, 안전체험관(심폐소생술 체험 등), 한방 건강상담 등의 체험부스가 준비된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올해 벚꽃을 보기위해 송파를 찾아주신 관람객이 수백만 명이다. 석촌호수와 성내천 등 이제 송파는 우리나라 ‘벚꽃명소’로 자리 잡았다.”면서 “특별히 성내천 축제는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 준비에 신경 썼다. 많이 찾아오셔서 송파를 가득채운 벚꽃의 절경을 담아 가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국회의장, 이금회 오찬 모임에서 의원외교 강화 방안 제안
국회의장, 이금회 오찬 모임에서 의원외교 강화 방안 제안
[사진=국회] [정치닷컴=이서원] 문희상 국회의장은 4월 12일(금) 국회 3층 귀빈식당에서 여아 5선 이상 중진의원 모임인 이금회 의원들과 정례 오찬회동을 가졌다.이날 문 의장은 의원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의원외교 혁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문 의장은 “의원외교가 얼마나 중요한지 5당 대표 등과 함께 미국 순방을 갔을 때 느꼈다”면서 “외교는 정부가 주관하고 우선적으로 나서야지만, 세계 각지를 방문해 보면 의회외교가 더욱 활성화돼야 할 필요성을 느낀다”고 말했다.문 의장은 “지금까지는 의원외교 혁신 차원에서 불필요한 경비를 줄이고, 보고서 제출을 의무화하며, 출장 일정을 공개하는 방향으로 제도개선이 이루어 졌다”면서 “지금부터는 의원외교를 실질적으로 강화되는 계기가 마련되길 희망하며, 꼭 필요한 외교는 열심히 나가서 해야된다”고 강조했다.문 의장은 이어 “그 방안으로 5선 이상 중진 의원들의 힘을 동원해야 된다고 생각한다”면서 “여기 중진의원들께서 나라를 하나씩 맡아서 외교 책임자가 되는 것을 논의해보면 좋겠다. 300명 전 의원이 한 나라를 책임지고, 전문가, 달인이다 말할 수 있도록 배치해 운영해 보자”고 제안했다. 문 의장의 이 같은 구상은 기존 의원 외교협의회 활동과는 별개이며 필요하면 관련 규정을 새로 마련한다는 방침이다.문 의장은방문외교뿐만이 아니라 초청외교도 중요하다면서 “예를 들어 주한 대사들을 국회에 초청해 의견을 듣고, 해외 의원들이 우리 국회를 방문할 때 파트너가 돼서 소통하는 방식으로 전문성을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또 이날 모임에서 참석자들은 문희상 의장이 지난 10일 임시의정원 100주년 기념사를 통해 국회의 국무총리 복수추천제를 포함한 개헌안을 내년 총선에서 국민투표에 부치자고 제안한 것에 대해 공감 의사를 밝히고 연말까지 국회 차원의 개헌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국회입법조사처,「2019년 국제컨퍼런스 ‘장애인의 미래를 그리다’」 공동개최
국회입법조사처,「2019년 국제컨퍼런스 ‘장애인의 미래를 그리다’」 공동개최
[정치닷컴=이서원] 국회입법조사처는 국회의원연구단체 국회인권포럼 ,한국장애인개발원과 함께 4월 17일(수), 18일(목) 이틀에 걸쳐 국회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장애인의 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유엔 장애인권리협약 국내 발효 10주년과 제39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금까지 우리나라 장애인 정책의 성과를 검토하고, 국제 인권적 관점에서 향후 정책 비전을 논의,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컨퍼런스 일정은 다음과 같다. 일시: 2019년 4월 17일(수) 13:30~18:00(기조연설 및 세션 1~2) 4월 18일(목) 09:30~17:00(세션 3~5) 장소: 국회헌정기념관 대강당 기조연설: 1) 유엔장애인권리협약 이행 10년, 인권에 기반한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참여(김미연 유엔장애인권리위원회 위원)2) 포용과 평등한 삶을 위한 의료접근성과 비전(토마스 와타나베 아인슈타인재단 모스재활병원 뇌손상센터장)- 세션 1. 건강한 삶: 장애인 의료접근성 및 재활치료- 세션 2. 행복한 삶: 장애인 문화권 및 체육활동- 세션 3. 자립하는 삶: 중증장애인직업재활사업 및 해외사례- 세션 4. 차별없는 삶: 유니버설디자인 환경 및 해외사례- 세션 5. 함께하는 삶: 발달장애인 지역사회 자립및자기결정
[생활주변 방사선 건강영향조사 시행 ]  노출 작업종사자 건강영향조사 실시 근거 마련
[생활주변 방사선 건강영향조사 시행 ] 노출 작업종사자 건강영향조사 실시 근거 마련
[사진=김철민 의원] [정치닷컴=심은영] 생활주변 방사선에 직접적으로 노출되고 있는 작업종사자들에 대한 건강영향조사 시행이 추진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철민 의원은 생활주변 방사선 건강영향조사 실시 근거를 규정한 「생활주변방사선 안전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라돈 침대를 비롯해 항공기 승무원 우주방사선 피폭 등의 논란이 이어지면서, 생활방사선으로 인한 건강 피해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현행법상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생활주변 방사선 안전관리 실태를 조사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인체에 미치는 영향 조사 등에 대한 법적 근거는 미비한 상황이다. 특히 지난 해 3월 원자력안전위원회가 방사선 작업종사자 대상으로만 시행하던 건강영향평가를 원자력시설 주변 지역 주민으로 확대하기로 했으나, 상대적으로 피폭 방사선량이 낮은 생활주변 방사선에 대한 건강영향평가는 포함되지 않았다. 한국원자력안전재단의 조사에 의하면, 대표적인 생활주변 방사선 피폭 직군인 항공기 승무원의 경우 2015년 연평균 피폭방사선량은 약 2.2mSv(밀리시버트)로, 원자력발전소 종사자(0.6mSv)보다 오히려 많은 양의 방사선에 노출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방사선 노출량에 상관없이 노출 시간이 길어질수록 발암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들이 나오고 있는 만큼, 생활주변 방사선으로 인한 인체영향조사 역시 국가적 차원에서 이루어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김철민 의원은 “생활주변 방사선에 노출되는 작업자들은 피폭량이 적다는 이유로 원자력에 비해 제대로 관리되지 못하고 방치돼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생활주변 방사선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그에 맞는 대책을 세워, 생활주변 방사선 작업종사자를 비롯한 국민들의 안전과 건강이 지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폭력 2차 가해행위 ,신고자 보호 강화]  성폭력범죄 피해자‧제보자, 공익신고자 보호 법안 발의
[성폭력 2차 가해행위 ,신고자 보호 강화] 성폭력범죄 피해자‧제보자, 공익신고자 보호 법안 발의
[정치닷컴/휴먼리더스=편집국] 최근 故 장자연씨 사건, 김학의 전 법무부차관 사건, 연예인 단톡방 디지털 성폭력 사건과 같은 성폭력 범죄가 사회적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성폭력범죄 피해자‧제보자에 대한 보복과 2차 가해를 막고 이들을 공익신고자로서 보호하기 위한 법안이 발의됐다. 국회 정무위원회 정의당 추혜선 의원은 12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과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을 공익침해행위 대상에 추가함으로써 피해자‧제보자에 대한 신변보호조치를 강화하는 내용의 「공익신고자 보호법」일부개정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특히 이번 개정안의 공동발의 의원 서명부에는 故 노회찬 의원의 인장과 정의당 여영국 의원의 인장이 함께 포함돼 눈길을 끌고 있다. 2018년 각계각층에서 ‘미투’운동이 진행될 당시 법안이 완성되면서 노회찬 의원이 가장 먼저 공동발의에 참여했고, 올해 4.3 보궐선거 이후 노회찬 의원의 자리를 잇게된 여영국 의원이 공동발의 명부에 서명을 하게 된 것이다.추혜선 의원은“이번 개정안을 통해 성폭력 피해자, 제보자들이 공익신고자로서 보호받을 수 있게 됐다”며 “노회찬 의원과 여영국 의원이 함께한 법안이라 더욱 뜻 깊은 법안”이라고 강조했다.추 의원은 “국회가 이번 개정안을 포함한 미투법안들을 하루빨리 통과시켜 우리 사회에 뿌리깊게 박혀있는 성폭력 카르텔을 해결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8일 국회에서는 故 장자연씨의 진실규명을 위해 고군분투 하고 있는 윤지오와의 첫 공개 간담회가 열리기도 했다.‘윤지오와 함께하는 의원 모임’을 주최한 추혜선 의원은 “진실에는 공소시효가 없다. 제보자들의 용기를 국회가 응원하고 보호해야 한다”고 말하며 공익신고자 보호의 필요성을 재차 꼬집었다.
[대한애국당, 13일 오후 1시 서울역 집회]
[대한애국당, 13일 오후 1시 서울역 집회]
[정치닷컴=이서원] 4월 16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구속기간이 만료된다. 대한애국당과 애국국민들은 박근혜 대통령 구속기간 만료에 따른 무죄석방 총 투쟁에 나선다. 대한애국당은 내일 13일(토) 제117차 서울역 태극기집회와 16일(화) 서청대 1박2일 제118차 태극기집회를 총 투쟁으로 선포했다. 대한애국당 전체가 엄중하고 비장한 대처를 위해 당 비상체제로 돌입했다. 총 투쟁의 두 차례 태극기집회는 대한애국당이 주관하고, 천만인무죄석방본부가 주최한다. 13일 무죄석방 총 투쟁은 1부는 1시 서울역에서 시작해서 행진 후 오후 4시 2부 집회를 광화문에서 하고, 2부 집회 후 오후 7시부터 3부 야간집회를 갖는다. 3부 집회 후 청와대까지 행진한다. [사진=조원진 의원] 대한애국당 조원진 대표는 집회에 앞서 “결국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은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탄핵이었다. 오로지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체제의 대한민국을 지켜내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대통령을 반자유민주주의 세력과 反대통령제 정치인들이 거짓과 조작과 불법으로 탄핵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조원진 대표는 이어서 “2년 넘는 박근혜 대통령의 옥중 투쟁은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수호를 위한 신념이며, 법치의 이름으로 자행된 정치보복에 대한 비폭력저항이다. 박근혜 대통령 구출은 자유민주주의 구출이며 대한민국을 구하는 길이다”라고 강변했다.
[기업 요금부담 전용 대표번호(140000, 6자리) 서비스 개시]  상담 및 AS 신청 통화시 고객에게 통신요금 부과 제도 개선
[기업 요금부담 전용 대표번호(140000, 6자리) 서비스 개시] 상담 및 AS 신청 통화시 고객에게 통신요금 부과 제도 개선
[사진=정용기 의원] [정치닷컴=심은영] 국회 정책위의장이자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자유한국당 정용기 의원은 12일 수신자 요금부담 전용 대표번호 서비스가 19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그동안은 기업의 귀책사유로 인한 상담 및 AS 신청 통화시에도 고객에게 통신요금이 부과되어 고객의 부담 및 불편이 가중되었다. 하지만 19일부터 시행되는 ‘14OOOO(6자리) 기업 요금부담 전용 대표번호’ 개시로 고객들의 부담이 크게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용기 의원은 작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정감사에서 ‘기존 15, 16, 18로 시작되는 대표번호는 발신자(고객) 부담으로 이용자들에게 부과되었던 비용이 연간 5,000억 원을 초과했다’고 지적하고, ‘관련 규정 개정 및 기업자 부담 전용 회선으로의 전환 등 이용자의 부담을 경감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할 것’을 과기정통부에 주문한 바 있다. 정용기 의원의 제안에 따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전기통신번호관리세칙(과기정통부 고시)」을 개정하여, 기업이 원하는 경우 수신자가 요금을 부담하도록 하는 새로운 수신자(기업) 요금부담 대표번호로 14OOOO를 만들었고, 3개월의 준비기간을 거쳐 오는 19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하게 되었다. 정 의원은 “수신자 요금부담 전화서비스 개시로 해당 번호로 통화연결 시 고객들은 더 이상 통화료를 부담하지 않아도 된다”며, “과기정통부는 고객 무료 대표번호 이용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정책시행에 만전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콜센터를 운영 중인 많은 기업들도 적극 동참하여 국민들의 부담을 덜어주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국회 과방위 차원에서도 고객 무료 대표번호 서비스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