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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단체 심층탐방] 최고의 인프라와 경쟁력" 꿈이 실현되는 도시" 강남구
[지방자치단체 심층탐방] 최고의 인프라와 경쟁력" 꿈이 실현되는 도시" 강남구
[정치닷컴/휴먼리더스=편집국]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 수서역세권복합개발, 구룡마을 도시개발 등 메카톤급 개발 성사로 강남구 르네상스를 선도하고 있으며, 한류, 의료관광, 양재천 등 기존 강남구의 관광자원을 특화시키고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관광의 불모지에서 글로벌 관광거점도시로 비상을 꿈꾸고 있다. 또한, 한발 앞선 안전 정책, 모두가 행복한 복지, 구민이 체감하는 행정 구현으로 삶의 만족도가 높은 강남은, 도시미관 선진화를 통해 ‘품격 있는 도시’로 우뚝 서고 있다. ‘꿈이 실현되는 도시’ 서울특별시 강남구 탐방 Q 1. 강남구는 지난해 여의도 정책연구원의 지방자치 행복지수 평가 ‘삶의 질 부문 대상’ 수상 외에도 2017 전국 지방자치단체 평가 ‘자치구 부문 종합 1위’, 2017년 재난관리 평가 ‘대통령상’ 수상 등 행정전반에 걸쳐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 그 동안 행정전반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낸 것은 정명불체(正明不滯:청렴하면 막힘이 없다.), 불광불급(不狂不及:일에 미치지 않으면 이룰 수 없다.)을 좌우명으로 강남구 1400여명의 공무원이 불철주야 땀 흘린 결과이며, 대한민국 대표도시에 안주하지 않고 구민의 편익과 이익을 반영한 각종 지역개발사업 추진과 구민의 눈높이에 맞는 행정 노력이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 강남구는 창조와 혁신 마인드로 대한민국 1호‘코엑스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지정’을 이끌어 냈으며, 꾸준한 기업유치 노력,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 정책, 팁스타운(Tips Town) 조성 등 테헤란로를 스타트업 메카로 육성하는 데 기여한 점과‘강남복지재단’을 설립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양극화 문제해결에 노력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 같습니다. - 지금은 지역의 외형적 발전도 중요하지만, 지역주민의 행복한 정책을 만들고 삶의 질을 높이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여겨, 강남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정책에 반영하는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Q 2. 강남구의 가장 보람을 느끼는 대표적인 정책이라면? - 가장 대표적인 성과를 뽑는다면 첫 번째로‘청렴 최우수 기관’달성입니다. 강남구는 청렴이야말로 공직자의 제1덕목이라 여기고 줄곧 청렴을 강조했는데, 우선 내부직원으로 보직을 부여했던 감사담당관을 외부 전문가로 임용하고 청렴추진기획단 구성, 청렴식권제, 구민감사관, 간부 청렴도 평가 등 다양한 청렴시책과 찾아가는 청렴교육, 청렴자가진단 등 상시 직원교육을 통해 2015년 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기관 선정, 2016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기초 자치단체 1위에 선정돼 청렴 1등급 반열에 오르며 높은 청렴의지를 대외적으로 널리 인정받았습니다. - 두 번째는 우리 강남구가‘부도심’에서 국제비즈니스 기능을 담당하는 국제업무중심지인‘강남 도심(都心)’으로 격상되었다는 것을 꼽을 수 있습니다. 1960~70년대 본격적으로 개발된 강남구가 국제적인 도시로서의 기반시설이 많이 부족하고 낙후되어, 2010년 G-20 정상회의, 2012년 핵안보정상회의 등 국제적인 행사 과정에서, 강남의 공간구조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강조하고 장기발전 방향을 제시한 결과『2030 서울도시기본계획』에 따라 영동 부도심이 국제기구 유치 및 MICE 산업육성 등을 통해 다양한 국제 비즈니스 기능을 담당하는 국제 업무 중심지로서 도심의 위상을 갖게 되었습니다. -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과 현대차 GBC 건립이 완성되면 영동대로는 명실상부 한 대한민국 경제․관광의 허브(Hub)가 될 뿐만 아니라 사통팔달의 전국 제일의 교통요충지로 급부상할 것이며, 학여울 세텍부지와 수서역세권 복합개발 등을 통해 강남이 국제적인 도시로서 위상을 견고히 할 것이라 믿습니다. Q 3. 현재 강남은 그 어느 때 보다도 대규모 개발이 많이 진행되고 있다. 강남의 미래 모습을 디자인하기위한 주요 개발 사업은?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 -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은 삼성역 사거리부터 코엑스 사거리까지의 총 사업비 1조3067억 원, 연면적 16만㎡의 지하6층(960m) 광역복합환승센터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0월23일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의 국제현상 설계공모를 통해 지상부는 서울광장의 약 2.3배(약 3만㎡) 크기의 대형 녹지로, 지하는 잠실야구장의 30배 크기로 지상의 라이트빔 설치를 통해 자연광이 스며드는 지하 도시로 조성됩니다. 2023년 공사가 완공되면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는 전 국민이 이용하는 수도 서울 관문으로서 가능을 수행할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친환경 광역복합환승센터의 선진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 잘 아시는 바와 같이 현대차그룹이 내 놓은 공공기여금의 사용처를 놓고 오랜 기간 서울시와 힘겨루기를 해왔습니다. 우리 구는 현대차 글로벌 비지니스센터(GBC) 건립에 따른 부족한 기반시설 확보와 6개 광역교통시설 등이 각각 개별적으로 추진될 경우 예상되는 막대한 예산 낭비는 물론 20여년 이상 장기간에 걸친 공사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알리고 공공기여금의 최우선 사용을 지속적으로 주장해 왔습니다. - 이번 사업으로 약 4만여 명의 일자리 창출과 4조1천억 원의 경제적 효과(생산유발효과 약 3조6천억 원, 임금유발 효과 약 5천억 원)가 유발될 것으로 전망돼, 대한민국의 시급한 과제인 일자리 창출에 큰 몫을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앞으로 영동대로의 지하공간은 독일 베를린의 ‘중앙역’이나 프랑스 파리의 ‘라데팡스’를 능가하는 세계 최고의 복합환승센터로 거듭날 것이고, 영동대로 양쪽에 세계 최대급 경제주체인 한국무역협회와 현대차그룹의 글로벌비즈니스 센터가 자리 잡아 경제 활성화의 기폭제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며, 영동대로 일대는 대한민국 교통의 중심지이자 세계인이 주목하는 국제경제ㆍ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수서역세권 복합개발 - 수서역세권 일대는 SRT 수도권고속철도(수서∼평택), 삼성∼동탄간 광역급행철도(예정), 수서∼광주선(예정), 지하철 3호선과 분당선 등 향후 총 5개 철도노선이 환승될 동남권 교통의 요충지임에도 불구하고, 수도권고속철도 수서역사만 나홀로 개발되는 등 복합개발의 기능을 뒷받침하는 사업 추진이 지지부진한 곳이었습니다. - 이에 우리 구는 지난 2011년 한국철도시설공단(SR)과의‘수서역세권 개발을 위한 MOU 체결’을 시작으로 수년 간 주도적인 복합개발사업을 추진한 결과 마침내 2016년‘수서역세권 공공주택지구 지정’이라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 또한,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위한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시 수서ㆍ세곡지역의 교통개선과 기반시설 확충 문제 등 현안문제 해결을 지속적으로 요구하여 ▲ 위례∼과천선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사업계획 수립 시 세곡동 경유 협의 ▲ 밤고개로 도로확장 최우선 추진 ▲ 세곡지역 교통개선 사업 등에 개발이익금을 최대한 사용 ▲ 관계기관 다자간 협약을 통한 공동사업 시행을 관철시켰습니다. 구룡마을 도시개발 - 대한민국의 대표도시라고 하는 대도심에 전국 최대 규모의 무허가 판자촌이 버젓이 남아, 구룡마을 현대화 개발 사업은 강남구의 최우선 과제로 매주 관계 부서 회의 등을 통해 진행상황을 점검하며 공영개발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그러나, 지난 2011년 4월, 서울시에서 구룡마을 공영개발 계획 발표 이후 사업을 정상적으로 진행하다가 별다른 여건 변화 없이 서울시장만 바뀌었을 뿐인데, 강남구와 사전 협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일부 환지방식으로 개발방식을 변경함에 따른 시·구간 갈등으로 3년 가까이 지체되어 거주민들의 주거환경은 악화되고 주민안전은 크게 위협받으며 각종 이권과 이해관계의 대립으로 난항을 겪었습니다. - 서울시가 주장하는‘환지방식’으로 추진될 경우 막대한 개발이익이 대토지주에게만 돌아가 구룡마을 거주민의 삶은 더 피폐해 질 수 밖에 없어, 이에 우리 구는 국회, 서울시, 서울시 의회 등 대외기관의 협력을 통해 공영개발 방식의 장점을 설명하고 구민의 공감대를 형성하여 2014년 12월 우리구가 주장했던 수용ㆍ사용 개발방식으로 서울시와 최종 합의를 이끌어 냄으로써 기존 거주민의 100% 정착을 보장한 유일무이한 도시재생 사업의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 구룡마을은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사업시행자로 지정되어 지난 2년 여간 개발계획 수립과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고시를 통해 현재 주민이주와 개발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으며, 즉시 입주 가능한 임대주택 1000세대 이상을 확보해 대상별 맞춤형 이주를 추진하고 목돈이 없어 이주를 못하는 주민은 임대보증금 유예조치를 통해 현재까지 1200여 세대에 달하는 주민 중 792세대가 이주를 마친 상태입니다. 올 하반기 첫 삽을 떠 2020년 말 완공되는 구룡마을 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관계기관 협력을 강화해 특혜 없는 친환경 도시개발사업의 모델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입니다. - 이밖에도 1980년대 후반 도심지 철거민과 도시빈민이 유입되면서 무허가 건물이 집단으로 형성된 재건마을, 1980년대 초 개포택지개발사업이 진행되면서 무허가 판자촌이 집단화된 달터마을, 1980년대 중·후반 무허가건물이 집단으로 형성된 수정마을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이주민 이해설득과 임대아파트, 이주비용 지원 등으로 거주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있으며, 이주민의 이주가 완료되면 당초 토지의 목적대로 도서관, 공원 등을 지어 쾌적한 도시주거 환경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Q 4. 강남구의 ‘관광사업’ 핵심정책은 외국인 방문객의 수적 증가등 변화가 있었다. - 우리 강남구는 오랜 기간 동안 대한민국의 대표도시, 경제 중심지의 이미지가 강한 반면 관광지로서는 한 해 몇 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는지 조차도 알 수 없는 관광의 불모지였습니다. - 그러다 지난 2010년 11월과 2012년 3월 G-20정상회의와 세계핵안보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같은 해 7월 월드스타 싸이의 선풍적인 강남스타일 열풍 이후 강남은 전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외국인 방문객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습니다. - 하지만 기존의 자연환경, 문화유산 말꼬는 마땅히 보여줄 만한 관광콘텐츠가 전무하여, 구청은 2012년 11월‘관광 진흥과’를 신설하고, 한류, 의료관광, 전통사찰, 양재천 등 기존 강남의 관광자원을 특화시키고, 청담동 한류스타거리 조성, 영동대로 케이팝 공연 등 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끊임없이 발굴해 왔습니다. - 이를 위해 우선 2013년 6월부터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모이는 압구정역에 관광정보센터를 개관하여 관광정보 ․ 한류문화체험 ․ 의료관광을 원스톱(one-stop)으로 제공하고, 2016년 4월부터는 강남시티투어버스를 강북 서울시티투어와 연결해 7000원짜리 티켓 한 장으로 가로수길·강남역 일대·봉은사 일대·한류스타거리 등 강남의 핫 플레이스를 편하게 돌아볼 수 있도록 하였으며, 젊음의 거리 강남역 일대는‘빛의 거리’로 조성하여 빛의 향연과 젊음의 낭만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등 기본적인 관광 인프라 구축에 나섰습니다. - 또한 봄에는 C-페스티벌, 가을에는 패션·마라톤·한류공연을 모두 즐길 수 있는 강남페스티벌, 연말에는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행사 등 시즌별로 다양한 축제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 특히, 강남을 국제 경제·관광 도시로 만들기 위한 장기 로드맵인‘2030 도시발전 계획’을 수립하고, 압구정로데오~삼성역~학여울역 일대를 한류관광과 문화산업 벨트로 조성해 눈길을 끌었으며, 2014년 12월에는 코엑스 블록을‘강남 MICE 관광특구’로 지정되는 성과물을 얻었습니다. 현재는‘강남 MICE 관광특구’를 영동대로 통합개발과 현대차그룹 GBC 건축과 연계해 이 일대를 세계적 랜드 마크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또한‘도심형 올레길’이라는 컨셉으로 대형 엔터테인먼트사가 밀집된 청담동에 한류스타거리를 조성하고 한류스타 상징 조형돌인‘강남돌’을 설치하여 자신이 좋아하는 한류스타와 닮은 아트토이와 함께 사진도 찍고, 스타의 발자취를 느껴볼 수 있는 체험관광지를 선보였습니다. - 무엇보다 2016년 12월 1일 무역센터일대가 대한민국 최초‘옥외광고물자유표시구역으로 지정’되어 이곳에서 우리나라 최고의 선진국 광고문화를 접할 수 있는데, 옥외광고물자유표시구역 조성사업은 민·관 지역공동체를 구성하여 총 10년, 3단계의 추진계획에 따라 추진되며, 완성되면 한류공연 중계, 홀로그램과 증강현실 등 다양한 디스플레이 구현으로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이 일대를 한류 테마파크를 조성, 국내외 관광객이 먼저 찾는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 올해 우리 강남은 다시 한 번 큰 변화의 물결이 시작될 것입니다. 코엑스 무역센터 일대가‘한국판 타임스 스퀘어’로 바뀌고, 현대차그룹 GBC 센터에 세계적인 전망대(560m)와 숙박시설, 업무시설, 공연장 등을 갖춘 초대형 복합시설 착공과영동대로 지하 공간 통합개발이 본격적으로 가시화됩니다. Q 5. 강남구는 중소기업의 수출판로개척을 위해 통상지원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데 성과는? - 강남구는 대한민국 경제도시, 부자도시의 입지가 강하지만 2009년까지만 해도 전국 지자체 중 연 수출액 67억 달러로 16위에 그치는 평범한 수준이었습니다. 강남구 경제 도약을 위해서는 관내 유망 중소기업의 육성과 지원이 절실하며,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망 중소기업들의 발굴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입니다. - 대한민국이라는 작은 내수시장에는 한계가 있다고 보고 강남구 내 유망 중소기업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을 개척해 기업 경쟁력 강화와 수출증대를 이룰 수 있도록 단계별 맞춤형 지원해 나가고 있는데 해외통상촉진단 파견, 국ㆍ내외 전시회 참가지원, 인터넷 전자무역 지원 등 다각적인 지원활동들을 펼치고 있습니다. - 지역 내 유망 중소기업으로 구성된‘해외통상촉진단’은 중소기업의 판로개척과 수출증대를 목표로 수출 유망지역에서 교역상담, 시장진출세미나, 산업시찰, 시장조사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참가기업은 항공료와 체제비 등 개인적 비용만 부담하고 현지 바이어 섭외 및 미팅, 단체차량 및 상담장 임대료 등 상담회와 관련된 전반적인 비용과 홍보, 마케팅 비용은 강남구와 협약기관인 코트라,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지원하고 있습니다. - 또한, 국내외 유망 전시회 참가지원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는데, 특히, 내부 경기 불황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영세 패션브랜드의 경영 어려움을 타개하고자 2012년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뉴욕 패션코트리’에 참가 지원했는데, 지역 내 중소기업 5개사가 참여하여 48만 달러 수출계약 성사를 계기로 지난해에는 12개사가 참여하여 총 161만 달러의 계약을 성사시키는 대성과를 거두었습니다. Q 6. 최근 강남구가 추진한 아파트 관리비 절감사업과 아파트 하자보수 추진사업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어떤 사업인가? 공동주택 관리비 절감 - 외부 감시의 사각지대인 아파트 관리비 비리는 해마다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주민의 약 78%가 공동주택(아파트)에 거주하는 강남구의 경우에는 아파트 관리비 비리와 관리비 절감문제는 구민의 삶과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입니다. - 이에 지난해를 아파트 관리비 절감의 원년의 해로 정하고 지역 내 아파트에 비리가 없는지 꼼꼼히 살피고 주민과 관리소간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 관리비 절감 및 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 우선 2017년 3월 변호사ㆍ공인회계사ㆍ주택관리사 등 외부 전문가와 공무원으로 구성된‘아파트 관리비 절감 100인 추진단’을 전국 최초로 구성하고 아파트 관리비 실태조사를 통해 관리비 지출의 적정성과 각종 계약과정의 투명성을 점검하여 관련 규정을 위반한 34개 단지에 약 2억6천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 아울러 2016년부터 전국 최초로 관내 민간아파트 발주공사 시‘계약원가심사제’를 도입하여 원가자문 요청액 143억 원 중 6억6천여만 원의 관리비 절감 효과를 거두었으며, 2017년부터는 투명한 원가자문 서비스 제공을 제도화하기 위해 공동주택 관리규정을 개정하여‘1억 원 이상 공사와 5천만 원 이상 용역계약’시에는 의무적으로 계약심사를 받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한 공공주택의 공사ㆍ용역 입찰과 낙찰자 선정을 대행해 주는‘계약 대행 서비스’를 추진하여 아파트 계약의 투명한 관리 운영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 국토교통부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K-APT)이 공개한 아파트 관리비 현황을 보면, 2016년 2월 이후 강남구 내 건축 승인된 신규 아파트와 현재 재건축중인 9개 아파트를 제외한 156개 단지 중 132개 단지가(약 85%) 전년 동기(2016년 상반기) 대비 총 93억5천9백만 원의 관리비를 절감했으며, 이는 구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주민체감형 행정’의 우수 사례로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크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세곡동 보금자리주택 하자보수 추진 - 국토교통부는 세곡동 그린벨트 지역 1,975,491㎡를 보금자리주택지구로 개발하면서, 광역교통대책을 수립하지 않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분리 개발하여 극심한 교통체중으로 인한 주민 불편과 민원을 야기 시키고 있는데 교통 민원과 더불어 아파트 하자관련 민원도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 이에 우리 구는 전국 최초로 구청 주택과에‘아파트관리 불만 신고센터’를 설치하고 22개동 주민 센터에 개별 신고창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 우선 세곡동 보금자리주택 아파트 17개 단지를 대상으로 하자 민원사항을 조사하여 1만4226건의 하자 민원을 접수받고, 민원처리에 발 벗고 나섰는데 민원유형을 보면 △ 마감공사 △ 창호공사 △ 냉난방·환기 등 목공사 △ 급배수 및 위생설비 공사 △ 전기 및 전력 설비 공사 △ 식재 및 조경시설 공사 등으로 사업주체가 당연히 공사별 담보책임기간(2년~10년)에 따라 점검하고 보수해야 할 민원들로 보수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 강남구는 사업주체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서울주택도시공사와 함께 세곡지역을 4개 권역으로 주민간담회를 개최하여 하자민원 처리현황을 점검하고, 하자보수 처리에 대한 불편사항 해소와 보다 빠른 하자보수 처리를 위해 단지별로 별도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함은 물론 매주 국장회의를 통해 하자민원 처리현황을 꼼꼼히 체크해 나가고 있습니다. Q 7. 최근 ‘안전’ 이 우리사회의 큰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강남구에서 ‘안전’과 관련하여 추진하고 있는 정책은? - 안전문제는 구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대한 사안으로서 안전업무를 핵심 정책으로 정해 다른 어떤 사업보다도 비중 있게 다루고 있으며, 우리 구는 2014년 11월 전국 최초로 재난안전 전담부서를 신설하고‘안전하고 재난 없는 강남구 라는 슬로건아래 재난관리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습니다.- 강남구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안전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어ㆍ중국어ㆍ영어 3개 언어로 구성된 ‘이것만 알면 외국인도 안전한 여행’ 영상을 제작ㆍ배포하는가 하면 구청 모든 부서에‘재난관리헌장’을 게시하는 등 안전 분위기 확산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 또한 관내 148개 편의점에 긴급 상황 발생 시 전화를 이용하지 않고 발을 이용해 경찰에 신속히 신고할 수 있는‘무통화시스템’을 설치하고, 아파트 위기상황에 대비한‘아파트 주민 재난유형별 행동요령’을 제작, 배부해 매뉴얼에 따라 신속히 대응토록 하는 등 구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한 안전 인프라 구축에도 역량을 쏟고 있습니다. - 특히, 강남구가 중점을 두고 있는 분야는‘아파트 화재안전’과‘지진종합대책’으로 아파트 화재안전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아파트 대피훈련 실시, 관리자 화재 안전교육, 구민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화재 대피시설이 전무한 1992년 이전 건축된 노후 아파트의 문제점을 언론 보도화하고 이슈화하여 2015년 국정감사 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함은 몰론 세대 내 화장실을 활용해 수막형성 방화문, 급기가압시스템을 중심으로 한 대피공간 기술을 GS건설과 함께 실제 아파트에 시범 도입하기도 했습니다. - 고층건물과 유동인구가 많고 인구밀도가 높아 지진취약 지역인 강남에‘지진안전대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아‘지진방재종합대책’을 수립함은 물론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 내 안전 매뉴얼을 비치, ‘공동주택 통합 정보마당’을 활용한 안전 매뉴얼을 보급하고, 지진발생시 초기 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아파트 직원들의 업무수행 지침을 마련하여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 또한 관내 공공시설에 대한 내진 보강을 강화하고 지진 발생 시 임시 대피장소로 활용될 수 있도록 구민에게 홍보를 펼치고, 민방위의 날 지진대피 훈련, 초등학교 지진대응훈련, 지진으로 인한 수서역 SRT 열차탈선 도상훈련 등 지진에 대응할 수 있는 모의훈련과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실제 지진발생 시 대응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훈련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이러한 노력로‘2017 서울시 재난관리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국민안전처에서 실시한‘2017년도 재난관리 평가’에서도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1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대통령상’을 수상하였습니다. Q 8. 강남구는 부자동네로 알려져 있지만 소외계층을 위한 특별한 사업이 있다면? - 우리 구는 흔히 부자구로 알려져 있지만 국민기초생활수급자가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에서 8번째로 많고 저소득 거주 영구임대아파트 또한 3번째로 많아 매년 전체 예산의 40% 이상을 복지예산으로 편성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 이들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방안을 고민하다가 지역 내 기업,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민간복지자원을 발굴하여 저소득 주민들에게 직접 연결함으로써 정부와 지자체에서 관리의 한계가 있는 복지사각지대의 제로화를 위해 법적, 제도적 문제를 해결해 나가고 있습니다. - ‘송파 세모녀’와 같은 사고가 더 이상 되풀이 되지 않기 위해 강남구에 들어오는 모든 후원 기부금품을 따로 관리하고, 도움을 필요로 하는 모든 구민들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가도록‘후원금품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분배의 쏠림 현상을 개선하고 후원금품 관리를 투명하게 하고 있습니다.- 또한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는 복지수요에 따라 수요자 중심의 복지행정구현을 위해 맞춤형 복지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문제점 및 개선점 Q 9. 강남구는 대한민국 대표 경제도시로 유동인구가 많고 교통량 또한 많아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이 필요해 보입니다. 강남구는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에 어떻게 대처하는가? - 현재 강남은 ▲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 ▲ 현대차 GBC 개발 ▲ SRT 수서역세권 복합개발 ▲ 구룡마을 공영개발 ▲ 노후화된 아파트단지 재건축 등 대규모 SOC 개발사업 등 향후 5년간 개발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 이에 따라 미세먼지 발생 빈도가 또한 높아지고 여기에 전 세계적인 기후 변화 등 환경 위기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강남구는 이런 환경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자 지난해 환경개선 5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타 자치구와 차별화된 선도적인 환경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강남구 실정에 맞게 도심 초미세먼지의 주원인인 공사장 비산먼지관리에 대해 엄격하게 대처하고 있습니다. 대형공사장 특별점검을 실시하여 살수차 상주, 토사운반차량 덮개설치, 도로변 토사유출 방지하고, 방음벽을 기준치보다 2배 높여 6m로 설치하도록 안내하여 공사장 비산먼지를 줄이고, 공사장 내에도 미세먼지 자동 측정기를 두어 자율 점검을 유도하고 있으며 전국 최초로 유일하게 민원기동반을 연중 24시간 상시운영하는등 공사장 미세먼지를 특별 관리하고 있습니다. - 그 동안 공공기관 차량 매연 저감 장치 부착, 공회전 단속 및 계도, 코엑스, 세텍 등 출입 공사차량(덤프트럭, 레미콘 차량 등) 배출가스 단속 등을 실시하고 미세먼지, 오존으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위하여 경보나 주의보 발령 전파시간을 10분 이내로 단축하여 지하철역사, 경로당, 아파트 등 566개소에 음성과 팩스를 통해 SMS로 행동요령을 전파하고 양재천 등 3개소에 미세먼지 신호등을 설치하여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미세먼지에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기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 아울러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가정용 미니태양광 설치에 적극 노력하여 2016년 192가구에서 2017년도 881가구로 설치가구 수가 무려 458% 늘었고, 2022년까지는 3000여 가구로 확대 실시해 태양광 특별자치구가 되도록 할 예정입니다. - 우리구의 소중한 자원인 양재천, 탄천, 세곡천을 인근 6개 지자체와 환경행정협의회를 결성하여 합동으로 오염원을 관리, 점검하고 관내 기업과 연계하여‘1사 1하천 가꾸기’운동으로 하천변 정화활동을 펼친 결과 2010년도 양재천 수질이 2등급, 탄천·세곡천 4등급이던 것이 2017년에는 양재천과 세곡천 1등급, 탄천 2등급으로 대폭 개선되었습니다. - 환경문제는 누구 한 사람의 노력으로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구민 한 사람 한사람이 동참하여 실천할 때 비로소 해결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강남구환경시민실천단’과 함께 물의 날, 환경의 날, 컨퍼런스 등 각종 환경캠페인과, 공동주택(아파트) 단위로 에너지 자립마을 포럼과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에너지 절약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 앞으로도 대기질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부를 방문하여 초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경유버스의 친환경버스로 전환, ▲노후 경유 차량 도심지 진입금지, ▲건설기계 매연저감장치 부착, ▲친환경건설기계 사용 법제화등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강력히 건의할 예정이며, 서울시에는 노후 경유차 운행제한 시스템을 강남에 추가 설치하도록 요청하고 매연저감 장치 부착보다는 조기폐차로 전환, 노후 화물차 매연 저감 대책도 함께 논의해 나갈 예정입니다 Q 10. 강남구 세곡동의 교통문제가 심각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 문제는 어떻게 처리하고 있나? - 세곡동 일대는 총면적 197만㎡(계획인구 약 3만 6000명) 규모의 강남·세곡2 보금자리지구와 국민임대주택 단지가 들어섰으나, 개발 당시규모 100㎡ 이상일 경우 수립해야 하는 광역교통개선대책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약 94만㎡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 약 77만㎡를 따로 발주하는 편법을 통해 심각한 교통난을 야기하고 있습니다. - 당연히 시행주체에서 알아서 했어야 할 교통대책 부실의 사례로 지난 2008년 3월 확정된 위례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 제2양재대로 ▲ 대모산터널(헌릉로~삼성로간) ▲ 헌릉로 중앙버스전용차로 ▲ 헌릉로 확장 ▲ 송파~과천대공원간 급행간선철도(위례과천선) 계획이 지난 10년여 간 제대로 추진된 사업은 단 하나도 없으며, 기본적인 밤고개로 도로확장 조차 완료되지 않아 지역주민들이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는 실정입니다. - 반면, 세곡동 인구는 지난 2011년 4,753명에서 2017년 말 4만8977명으로 10배 이상 급속도로 증가한 반면, 도로·철도 등 교통인프라 구축은 절대적으로 부족해 교통 불편 민원은 지속,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 우리 구는 매년 예산보고회 등을 통해 자체적으로 주민의견을 듣고, 따로 교통용역 등을 실시해 사업 시행주체인 국토교통부(LH)와 서울시(SH)에 조속한 교통대책 마련과 추진을 건의하고 있으며, 이와 별도로 입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난 2012년부터 버스 17개 노선을 투입하고 마을버스 11대를 증차하여 운행 중에 있으나 교통수요를 충족하기에는 역부족입니다. - 세곡지구의 교통문제 해결에 한발 다가서기 위해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서울시 등 관계기관에 위례~신사선 일원·세곡지선, 동부간선도로 지하화와 연계한 대모산 터널 건설, 제2양재대로 신설, 탄천변 서측도로 신설 등 다양한 교통인프라 확충의 필요성과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 다만, 교통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철도와 도로의 확충은 구청의 의지와 권한만으로는 할 수 없는 일이기에 관계기관인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나서 조속히 추진해 줄 것을 다시 한 번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Q 11. 마지막으로 강남구의 앞으로 계획과 비전을 듣고 싶다. - 강남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대형 개발 사업들에 대한 조기완공을 목표로 올해 더욱 매진 할 계획입니다. 특히 영동대로 통합개발 계획은 내년 6월 착공 예정이지만 착공 시기를 올 연말이나 내년 초로 앞당기기 위해 조기 착공준비에 노력할 예정이며, 마찬가지로 현대차의 초대형 복합 사옥인 GBC 건물과 수서역세권 개발도 2021년 완공을 위해 올해 착공을 목표로 준비에 나설 계획입니다. - 또한 강남구의‘100만개+α’일자리 창출 계획은 14만 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현대차 GBC 착공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가시화될 예정이며, 우리 구는 청년들의 창업지원도 확대해 혁신 창업가들이 우리 강남에서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입니다. - 올해는 세계 최고 수준의 청결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강도 높게 전개하고자 합니다. 무단투기, 시간외 배출에 의한 쓰레기 적출 등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불법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건축현장의 미세먼지 저감대책, 물청소 및 분진 청소 횟수 강화 등을 통해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고자 합니다. - 또한 관광객 1000만 명 유치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중국의 사드 보복으로 관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어려움이 있으나 관광객 유지 대상국을 다변화하고 외국인 홍보단 운영, 해외미디어, 여행사 관계자의 팸 투어 활성화를 통해 이를 극복해 가갈 예정입니다.
소금 알고 먹으면 약, 모르고 먹으면 독
소금 알고 먹으면 약, 모르고 먹으면 독
[정치닷컴/휴먼리더스=편집국/글 이광경] 소금은 크게 세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1년간 생산되어지는 전 세계의 소금 생산량은 약 2억 6,000만 톤이고, 약 60%가 육상에서 캐는 암염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우리나라의 연간 소금 소비량은 320만여 톤 이다. ‘엘빈 토풀러’는 부의 균형이 지식사회인 미국에서 중국으로 옮겨지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미래의 장수 비결 또한 동양의 식 문화에서 만들어진다고 보았다.이러한 동양의 식 문화에서 유래되는 장수식품 으로서 소금과 소스 그리고 발효식품을 들었다. 소금의 주요성분은 염화나트륨(nacl)이다. 소금결정을 분해해보면 염소(Cl. 61.5%)와 나트륨(Na. 38.5%)이다. 약 40%의 나트륨과 60%의 염소로 소금이 구성되어있다. 나트륨에 2.51을 곱하면 소금의 양이 된다. 건강에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소금 전체가 아니고 바로 나트륨이 문제이다. 소금의 과다 섭취를 논하는 것은 소금을 매개체로 나트륨을 얼마나 섭취하느냐이다.반면 순기능적 측면으로 나트륨은 우리몸 안에 체액을 약 알칼리로 유지시키는 역할을 한다. 나트륨은 우리 몸 안에서 꼭 필요한 소화액. 담즙. 인슐린. 생산 등에 필수요소이며 중요 미네랄이다. 우리 몸은 나트륨을 과잉섭취 하였다고 판단되면 칼륨이 많이 함유된 각종 야채, 양배추, 감자 등을 섭취 하고자 하는 욕구가 생긴다. 칼륨은 나트륨을 몸 밖으로 배출 하기위한 동반 역할을 한다. 몸 안에 지방이 부족하면 뜬금없이 삼겹살이 먹고 싶어지는 욕구가 생기듯, 입맛이 당기는 음식은 내 몸 스스로 균형유지를 위해 부족량을 요구하는 것이다. 나트륨 부족 현상이 만들어지면 제반 질병을 유발하거나 생명유지에 위태로운 현상이 발생할 수가 있다. 나트륨 부족이 초래하는 몸의 이상 변화는 나트륨 초과 섭취에서 오는 부작용보다 월등 높다는 사실을 기억해야한다. 우리 몸에서 체액에 나트륨이 없으면 눈물도 안 나오고, 땀을 통해 몸 밖으로 독성을 배출하는 역할도 못한다. 보행도 할 수 없으며. 말도 할 수 없고 모든 행동을 자유롭게 할 수가 없다. 문제는 나트륨 양이다. 나트륨 양이 혈액 속에 많아지면 고혈압. 심장병 등 혈류장애를 일으킨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 Nacl 안에 포함된 Mgcl2(염화마그네슘.간수)가 몸 안 단백질을 섭취하면 혈관에 나쁜 LDL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높여준다는 임상실험 결과 원인이 밝혀졌다. 그러나 대부분 의학자들이나 약학자들이 내놓는 이론은 나트륨이 고혈압이나 심장질환, 당뇨병 등을 유발한다고 단정 하고 있다. 반대로 땀 배출이 많고 소금섭취가 적어 나트륨 수치가 줄면, 쉽게 피로해지고 혈압이 내려가 기진하고 현기증, 방향 감각상실 등 쇼크현상(쥐가 난다고 하는 근육경련 현상)이 나타나며, 육체기능이 와해되어 사지마비가 온다. 혈압을 높이는 원인 또한 나트륨보다 염화마그네슘이다. 나트륨대신 염화칼륨을 늘릴 수 있지만 신장기능이 약한 사람들은 위험을 초래 할 수도 있다. 미국 뉴욕시가 1994년부터 8년간 소금을 많이 섭취하는 사람과 건강을 이유로 소금 섭취량을 적게 한 사람을 조사 한 것을 보면, 심장마비 등 혈류장애로 돌연사한 이들 중 소금섭취가 적은 사람이 많은 사람보다 무려 4배나 증가했다. 또한, 소금 섭취를 줄인 사람이 많은 사람보다 37%의 높은 심혈관장애로 사망한 사실도 밝혀냈다. 결론은 소금은 자신이 먹고 싶은 만큼 먹는 것이 무방하다고 생각한다. 모든 질병은 음식과 물로 치유가 가능하며 신체기능 자체를 바로 세울 수가 있다. 독일인과 유태인들은 하루에 소금 섭취를 25g까지 먹는다고 한다. 이들 독일인은 전 세계의 장수 민족으로 꼽힌다. 반대로, 에스키모인 들은 소금 섭취량이 절대 부족하다. 이들 평균 수명은 40세가 안 된다는 사실이다. 필리핀이나 남방지역의 땀을 많이 배출하는 국민 평균수명 역시 50세를 넘지 못한다. 이러한 사실을 보면 소금 섭취의 중요성과, 어떻게 좋은 소금을 섭취 하느냐에 따라 건강한 신체를 만들 수 있다. 1945년 독일에서 발명된 전기이온막 방식으로 제조된 정제염(99.999% Nacl) 제조 방법은 미네랄이 없어 “괴 칼륨혈증”을 일으킬 수도 있다. 정제염이 발명되고 난 이후 고혈압, 심장병, 혈류질환, 당뇨병 등이 만연 되었다는 사실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정제염이라고 불리는 하얀 백색소금이 바로 공포의 대상이다.(정제염을 필자는 소금으로 보지 않는다).국내의 모든 대형 식품공장이 1일 약 650톤 이상의 정제염을 국민 건강을 도외시하고 모든 식품에 넣어준다는 사실이다. 정제염(화학염)은 몸 안 병균 침입을 막아주는 면역체계의 활성을 억제하고 인체 내의 혈액을 고용분을 높인다. 김치를 담글 때에 정제염으로 담그면 수 시간 내에 배추나 채소의 싱싱함이 사라지고 물러진다. 반면 천일염으로 배추를 절이면 배추조직이 오래 동안 사각사각하면서 조직이 단단하고 쓴 맛과 떫은 맛이 없어진다. 국내에서 생산되는 천일염소금은 약 30만 톤이라고 하는데 순수 국산이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우리가 쉽게 볼 수 있는 천일염(천일염이 만들어지는 염전의 구조를 보면 1차증발지:난치, 2차증발지4칸: 누테, 3차증발지4칸: 결정지로 나뉜다. 한 칸은 가로x세로 약 14미터이며 한 칸씩 옮길 때마다 바닥이 3-7cm씩 낮아진다. 약2.3%의 염도를 가진 바닷물이 27%정도 되면 하얀 소금 꽃이 입자가 되여 수면위에 맺히기 시작한다. 그러다가 주사위모양으로 가라앉기 시작한다. 이때부터 대파(소금밭에서 쓰는 밀대)로 증발시켜 천일염 소금을 만들어내는 과정은 과학적으로 표현하면 바닷물 속에 함유된 100여 가지의 미네랄과 영양분을 집결시켜주는 Extract(추출)라고 말할 수 있다.) 소금은 바닷물속의 좋은 영양분들이 해풍, 태양열과 더불어 인간을 위해 천일염으로 다시 태어난 것이다. 소금의 숙명은 여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고 인간을 위해 다시 자신을 녹여 봉양함으로 소금의 일생을 마치게 된다는 사실이다. 소금은 방부제 역할도 하며, 독을 제거 하기도 하고 모든 병균을 막아 주는 면역체계로서의 활발한 활동 또한 소금이 해준다.더 나아가 어떠한 물건을 생산함에 소금 없이는 제품이 나올 수 없다. 우리 몸을 싸고 있는 화장품, 모든 의상, 벨트, 지갑, 구두, 손목시계, 안경,등등 소금 없이 만들어 지는 것이 하나도 없으며 인간 삶에서 필수 불가결한 제품이다. 모든 식품공장에서 주로 사용하는 정제염(화학염) 또한 암염이나 공업용으로 수입된 소금을 다시 가공한 재제염을 우리는 주로 식탁염으로 사용한다 소금은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식품이다. 그래서 우리는 소금의 고마움과 귀중함을 망각하고 살아간다. 우리 인체는 0,9% 염분이 유지 되어야 건강을 지탱할 수 있다.소금은 우리 5장 6부(五臟六腑)를 가동시켜주는 원동력이다. (오장은 무엇을 말하나? 심장, 폐장, 간장, 비장, 신장을 말한다.) (육부란? 입에서 항문까지가 육부다. 육부란 위, 소장, 대장, 쓸개, 방광, 삼초를 말한다.) 취장에서 생산되는 인슐린 을 만드는데 1일 6g의 소금이 필요하다. 우리 몸 속의 모든 기능을 활발히 하기 위해서는 소금이 절대적이다 . 특히 간장의 역할은 그 어느 기관보다도 소금을 필요로 한다. 또한 우리가 음식을 섭취하면 췌장을 통하여 위액이 만들어져 분비 됨으로 소화를 촉진하고 영양을 섭취하게 하는 역할도 소금이 없으면 불가능하다. 몸 안에 인슐린 생성의 원료도 바로 소금이다. 그러므로 사람은 몸 안에 염분이 떨어지면 바로 쓰러지고 만다. 운동선수가 근육마비로 쥐가나서 주저앉는 것은 염분과 전해질이 떨어지면서 신체부위에 신경세포와 근육이 자신의 기능역할을 못하여 쥐가 나는 것이다. 이때 소금물을 마시거나 0.8%의 링거 주사를 몸에 꽂으면 즉시 일어나 달릴 수 있다는 사실만 봐도 소금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가 알 수 있다. 그러나 현대 의학은 우선 소금을 기피하라고 한다.이유는 나트륨이 모든 병의 근원으로 잘못 풀이하고 있기 때문이다. WHO는 사람이 하루 필요로 하는 소금 소요량을 13(나트륨 5.g)그램으로 정의를 내리고 있다.(음식물을 통한 1일 섭취량은 5그램 내외임) 또한 물의 섭취량은 성인기준 1일 2.3리터 이상의 양을 권장하고 있다. 물과 소금을 적절히 조절하면 매우 건강한 삶을 유지 할 수 있다. 나이가 50이 넘으면 사람은 퇴화가 가속 된다. 노인들에게 손자들이 할아버지는 이상한 냄새가 난다고 기피하는 현상을 우리는 종종 볼 수 있다. 바로 이 냄새가 육체가 점점 퇴화되는 냄새이다. 이것을 막기 위한 방법은 물과 소금을 적당히 배분하여 자주 복용하면 냄새가 없이 아주 건강하게 노년을 보낼 수 있다. 몸의 면역성을 키우는 원료가 소금인데, 소금 섭취량을 줄이므로 인하여 소금 부족현상으로 많은 사람들이 질병을 키우며 살아간다는 놀라운 사실이다. 소금 섭취량이 부족하여 생기는 질병은 사망에 이를 수 가 있다. 하지만 소금 적정량을 섭취하면, 바로 신체의 면역체계가 활성화된다. 왜? 소금은 이러한 효능을 갖고 있는 것일까? 소금에 대하여 의학적 유권해석과 약학적 판단으로 구분 해 보자. 소금 성분 중에는 인체 구성원소인 110가지 이상의 무기질 미네랄 원소(칼슘 마그네슘, 칼륨, 철, 망간, 구리, 등)가 모두 들어 있다. 왜? 바다는 바로 우린 인체를 만든 원동력인 53가지의 원소와 약 60가지의 미량 원소가 모두 들어 있다. 우리 인체는 바다와 유사 하다는 점을 다음 두 가지 사실로도 알 수 있다. 뇌하수체: 우리 머릿속에 뇌를 감싸고 있는 뇌하수체가 바로 바닷물과 동일하다는 사실이며, 양수: 인간의 출생 시 어머님의 자궁에서 나오는 양수가 바로 바닷물과 동일하다. 인체는 속성상 소금의 함량이 부족하면 복합적인 기능을 수행 할 수 없는 구조인데 하물며 몸 안에 소금을 무조건 줄인다고 하는 것 은 부적절하다. 다만 인체는 소금이 꼭 필요하므로 좋은 소금을 국민들에게 적절히 섭취하도록 권면하고 소금에 대하여 잘 아는 것이 중요하다. 의학적으로 볼 때 의사는 소금 절대 기피를 원한다. 특히 고혈압, 이나 심장질환, 당뇨병 등 혈류 계통의 질병은 절대 소금을 금기시하고 있다. 이유는 소금 성분 중 염화마그네슘(Mgcl 2) 즉, 간수 성분 때문이다. 염화마그네슘 성분이 음식물 섭취 시 단백질을 혈관에 응고시키는 역할을 하므로 의사는 소금 섭취를 줄이라고 한다. 우리 몸 속 혈관 길이는 114,000Km이다. 즉, 지구를 두 바퀴 반 이나 돌 수 있는 혈관이 우리 몸 구석구석을 종횡으로 지탱하며 관리하고 있다. 소금에 상식이 없이 소금을 적게 섭취하다보니 말초 미세혈관 부터 적체와 궤멸이 진행하여 피부의 노화와 퇴화가 진행된다. 약학적으로 볼 때 소금은 인체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원동력이라 본다. 즉 사람은 0.9%의 소금 성분이 없으면 육체의 모든 기능이 제 기능을 정상적으로 가동하지 못한다. 심하면 사람의 생명을 잃게 한다. 근간에 들어와 장수의 조건으로 소금 섭취량을 줄이라고 한다. 특히, 삼백(소금. 설탕. 밀가루)속에 엉뚱하게도 소금을 집어 넣었다는 것은 매우 부적절한 처사이다. 빈대 잡기위하여 초가삼간(草家三橌)을 태우는 격이다. 우리인체는 인간의 두뇌로서는 만들 수 없는 복합적인 종합 화학공장 이라고 보면 된다. 그 누구도 인체의 신비는 벗길 수 없다. 오직 창조주만이 가능하다. 우리가 소금을 과다 섭취하면 바로 우리 몸은 물을 요구한다. 몸이 필요로 하는 0.9%의 소금 열량 만큼만 유지하고, 과잉 섭취한 소금의 Na함량 등을 모두 소변으로 배출 시켜준다. 이러한 역할은 인체가 스스로 자정작용을 한다는 사실이다. 그 일은 작은 소우주인 우리 몸만이 할 수 있다. 의사가 나가라고 해서 배출되는 것이 아니다. 인체는 수분이 5%만 부족해도 혼수상태가 오고, 10%만 부족해도 사망에 이르게 된다. 소금도 역시 10%만 부족해도 실신하여 사망에 이르게 된다. 몸이 냉한 사람은 대체적으로 몸 안 열원을 만들어 주는 소금 부족에서 오는 현상으로 즉, 소금 결핍에서 오는 결과이다. 세계 5대 장수촌이 모두 해안가의 염장식품을 주로 하는 지역이라는 것도 유념하여야 한다. 일본의 최대 장수지역이 바로 ‘오키나와’이다. ‘불가리아‘의 ’부르가스‘지역이 그렇고, 러시아 연방 이였던 ’코카서스’지역이 바로 ‘흑해‘ 와 ‘카스피 해‘ 사이에 있다. 또한, 이스라엘을 보라. 그들의 음식이 매우 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독일과 이스라엘의 공통점은 바로 소금섭취가 세계에서 제일 높은 국가라는 사실이다. 인도의 바라나시(일명 KASI)가 그렇다. 에콰도르 의 “빌카밤바” 역시 염장식품으로 식단이 만들어 지고 있다. 이러한 역사적 지리적인 통계를 본다면 왜? 우리는 소금을 그리도 거부하느냐 하는 생각이 든다. 소금의 올바른 지식을 가지고 올바르게 활용해야 한다. 우리몸속에 독한 위액을 만드는 역할도 소금이 없으면 안 된다. 특히 당뇨병 환자가 필요로 하는 인슐린 생성도 소금이 없으면 안 된다. 그러나 의사는 당뇨병 환자에게 소금을 먹지 말라고 권유한다. 그러다 인슐린 부족으로 환자가 위험에 처해지면 인슐린을 인젝션(注射)한다. 이 얼마나 잘못된 일인지 모른다. 고혈압 환자는 특히 소금을 먹지 못하게 한다. 모든 혈관이나 막힌 통로를 뚫는데 소금 만큼 그 역할을 해주는 물질이 없다.모두에 기술한 것처럼 소금에 성분 중 “염화마그네슘”(Mgcl 2)은 단백질을 혈관에 응고 시키는 간수(학명:にがり)역할을 한다. 그러나 이 성분은 고열에는 매우 약하다. 그래서 구운 소금, 황토소금, 죽염, 등등 만들어 지고 있다. 옛날부터 우리조상들이 소금을 섭취하기 전에 소금을 불에 볶거나 태우거나 하여 사용하였다. ‘염화마그네슘’을 산화 처리하여 ‘산화마그네슘’(Mgo)으로 전환 시킨다는 사실이다. ‘산화마그네슘‘은 피를 맑게 하고 소금 속에 들어 있는 불순물을 태워서 오히려 막힌 혈관을 뚫어주어 나이 들어 기능이 저하되는 비뇨기 청소를 하여 통쾌한 배변과 퇴화된 피부의 탄력을 되찾게 하여 젊음을 유지 시켜준다. 좋은 소금으로 인체가 요구하는 1일 적정량 13그램을 섭취, 몸 안에 항시 0.9%의 염분을 유지하여 면역체를 강하게 만들어 잡균의 체내 침투를 막고 건강한 육체를 유지하는 것이 소금의 역할이다. 지구상에 만들어진 많은 물질 중, 소금의 역할 만큼 그 중요한 것은 없을 것이다. 소금의 긍정적 요인을 그릇된 사고를 가진 사람들이 왜곡시키는데 대하여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 과학적 이론을 자신들 주장과, 고정관념으로 판단하고 분석하여 결론을 내리려는 우매한 과오를 범하려는 지성은 털어야 한다. 세상은 참 살기 좋은 곳이다. 인간이 삶을 영위하고 장수하기 위해서는, 오염되지 않고 본연의 역할을 다해주는 소금만큼 좋은 식품이 없다. 사람도 제발 소금만큼 변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알리바바 그룹,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미래 비전 제시
알리바바 그룹,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미래 비전 제시
[정치닷컴/휴먼리더스=편집국] 세계 최대 규모의 소매 상거래 기업 알리바바 그룹이 10일 강릉 올림픽 파크에 ‘클라우드에서 보는 올림픽’을 주제로 하는 알리바바 올림픽 홍보관을 개관하면서 올림픽 게임 공식 파트너로의 행보를 시작했다. 개관식에는 알리바바 설립자 겸 회장 마윈,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 토마스 바흐, 올림픽 대회에 출전했던 선수이며 귀빈인 야오밍과 미셸 콴이 참석했다. 알리바바 기술 홍보관은 팬과 선수, 조직위원회와 동료 파트너에게 미래의 올림픽 게임에 대한 알리바바의 비전을 온전히 클라우드 상에서 보여주는 쌍방향의 미래지향적 경험으로 구성돼 있다. 홍보관 방문객들은 알리바바의 클라우드 서비스와 전자상거래 플랫폼 서비스가 미래의 올림픽 게임에 미치게 될 영향을 보여주는 다양한 올림픽 게임 관련 시나리오를 체험할 수 있다. 알리바바 그룹의 회장 마윈은 “올림픽 게임과의 장기적인 파트너십이야말로 알리바바를 위한 궁극적인 홍보관인 셈이며 우리는 이 홍보관을 통해 우리 회사가 상징하는 바 그리고 우리가 디지털 시대에 올림픽 게임을 다시 상상하기 위해 우리의 기술을 어떻게 사용하는가를 풀어놓고자 한다”며 “올림픽 게임과 마찬가지로 알리바바는 공평한 경기장을 만들어 모든 사람들이 세계 무대에서 경쟁할 수 있는 기회를 누리게 해줘야 한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 토마스 바흐는 “국제올림픽위원회는 알리바바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새로운 디지털 시대로 진입하고 있다”며 “알리바바는 우리가 올림픽 게임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팬들과의 거리를 좁힐 수 있도록 독특한 플랫폼을 제공해준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알리바바의 미래 지향적이고 효율적인 작업에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향후 알리바바와 10년 이상 파트너십을 이어가면서 더 많은 성공을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설 명절에 ‘쓰레기 관리 종합대책’
서울시, 설 명절에 ‘쓰레기 관리 종합대책’
[정치닷컴/휴먼리더스=편집국] 서울시는 설 명절을 맞아 ‘쓰레기 관리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12일(월)부터 19일(월)까지 설 연휴 전·중·후의 3단계로 나눠 실시된다. ◇연휴 전(2월 12일~14일) : 일제 대청소 및 생활쓰레기 수거 강화 2월 12일(월)부터 설날 연휴 전 2월14일(수)까지 자치구별 공무원, 환경미화원, 주민 등 1만8586명이 참여하여 주요 도심지역에서 일제 대청소를 실시한다. 골목길은 ‘주민 자율 청소조직’ 1만9164명이 나서 자율적으로 청소를 한다. 설날 연휴 전에 배출된 쓰레기는 최대한 수거하여 연휴 전까지 전량 수도권매립지, 자원회수시설 등 폐기물처리시설에 반입 처리한다. ◇연휴 중(2월 15일~18일) : 청소상황반·순찰기동반 운영으로 시민불편사항 신속대처 추석 연휴기간에는 서울시와 자치구에 총 26개의 ‘청소상황실’과 총 626명의 ‘청소순찰기동반’이 운영된다. ‘청소상황실’은 청소관련 사항을 체크하고 민원을 처리한다. ‘청소순찰기동반’은 매일 취약지역을 중점적으로 관리하여 주요 도심지역이나 가로 주변에 쓰레기 적체로 인한 시민 불편이 발생되지 않도록 관리한다. 특히 각 자치구에서는 명절 연휴에도 깨끗한 거리 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환경미화원 총 1만666명으로 특별근무조를 편성한다. 이들 특별근무조는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거리와 주요도심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점적으로 청소하며 관리한다. 아울러 시민 분들은 2월18일(일)부터 쓰레기를 배출해야 하며 명절에 많이 발생하는 생활쓰레기 및 음식물쓰레기로 인한 주민불편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중구, 동대문구, 영등포구는 추가로 배출이 가능하다. ◇연휴 후(2월 19일) : 청소인력·장비 총 동원해 밀린 쓰레기 일제 수거·수송 처리 설날 연휴 마지막 날인 2월 18일(일)부터는 자치구별로 청소 인력과 장비를 총 동원해 연휴기간 중 밀린 쓰레기를 일제히 수거해 처리한다. 또한 각 자치구별로 1만6718명의 주민이 참여하여 주요 도로와 골목길 등 대청소를 실시한다. 한편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쓰레기를 무단투기하다 적발되면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20만원의 과태료가 종량제봉투·재활용품 등의 쓰레기를 정일 정시에 배출하지 않다 적발되면 1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연휴기간 동안 생활쓰레기 등 청소관련 민원은 해당 자치구 ‘청소상황실’이나 120(다산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근 서울시 대기기획관은 “시민 여러분께서 쾌적한 설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연휴기간 청소대책을 철저히 추진하겠다”며 “청결하고 깨끗한 서울을 위해 고생하시는 환경미화원을 비롯하여 시민 모두가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 연휴기간에 발생한 쓰레기는 수거작업이 재개되는 명절 마지막 날인 2월18일(일)부터 배출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