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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공개된 어벤져스 엔드게임 각본가가 말하는 취소된 설정 8개
오늘 공개된 어벤져스 엔드게임 각본가가 말하는 취소된 설정 8개
코믹콘에 참석한 [엔드게임] 각본가인 Christopher Markus 와 Stephen McFeely가[엔드게임]에 나올뻔한 설정과 플롯을 공개* 스마트한 헐크는 [인피니티 워]에 나올뻔 했다 [인피니티 워]의 마지막 전투에 헐크가 나올 예정이었고 스마트한 헐크가 나오는것으로 했었다.원래는 헐크 버스터에서 뚫고 나와 컬 옵시디언과 싸우는 설정이었는데 3막과 잘 맞지않아 결국은안 넣기로 했다고 언급 * Midgard serpent의 등장 [인피니티 워]에서 토르는 난장이 에이트리를 불러서 스톰블레이커를 만들게 했지만 원래 아이디어는Midgard serpent를 등장시키는 것이었다하지만 이 아이디어는 말이 안되었고 원래 토르가 이 괴수와 싸워서 스톰블래이커를 쟁취하는 설정이었다.* 제인 포스터 [엔드게임]에서 제인 포스터의 비중이 훨씬 많을 예정이었는데 나탈리 포트먼이 출연을하도록 설득시키지 못해서결국 수포로 돌아갔다고 언급로켓이 제인을 설득해서 그녀의 몸에서 Aether를 제거하게 하는 설정이 생각되었다고 함 * The living Tribunal [엔드게임]에 The living Tribunal가 등장할뻔했다.타노스와 닥터 스트레인지가 마지막 전투에서 다시 싸우는 설정이었고 닥스가 타노스의 의식을mindscape로 가게 만들고 그가 저지른 범죄를 보게 하며 Tribunal에 의해 판결을 받는 설정 이 장면은 일반 관객들에게 너무 혼선을 줄거 같아 취소했다고 함 * 스타크의 마지막 말 토니의 마지막 대사는 몇개의 옵션을 갖고 논의했지만 로다쥬는 이 대사들을 넣는것에 반대했고토니가 인생 처음으로 아무 말도 안하고 조용히 죽게 하는 것으로 처리 * 가모라 가모라는 살아있다. 스타크가 타노스의 무리들을 스냅으로 없앨때 죽은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지만각본가들은 그녀는 살아있고 도망갔다고 언급 * 피자 파티 [엔드게임] 마지막 3막에서 사라졌던 캐릭터들이 다시금 어벤저스 본부로 돌아오는 장면을 넣는 것이고이때 스파이더맨이 가장 먼저 등장하고 그는 다른 히어로들에게 마지막 전추를 하기전 피자 파티를 하자고 제안하는 장면너무 이상해서 뺏다고 함 * 캡틴의 머리 타노스가 미래로 가기전 2014년 지구로 가서 어벤저스들을 공격하는 설정이었고 이때 타노스는 모든 어벤저스 멤버들을다 죽이고 특히 캡틴 아메리카의 머리를 잘라서 그 머리를 들고 미래 2023년으로 가서 스티브 및 어벤저스들에게 보여주며 겁을 주는 설정.너무 침울하고 어린애들이 충격을 먹을까봐 넣지 않았다고 언급  출처https://extmovie.maxmovie.com/xe/movietalk/48702802 파닉스학습지 예비초등준비 초등학교신학기준비물 7살학습지 7세한글떼기 4살홈스쿨 한글공부프린트 스마트학습지 한글자음쓰기순서 숫자쓰는순서 꾸러기동요 4세홈스쿨 어린이역사책 한글공부학습지 유아도서대여 종이학습지 윤선생유아 쉬운영어책 유아학습지종류 썼다지웠다 전과목학습지 영어독해문제집 한글교육자료 5살영어 영유아전집 아이챌린지정규프로그램2단계 한글학습교재 6살홈스쿨링 5살책 5세한글학습지 알파벳프린트 4살책추천 엄마표미술홈스쿨 창의력놀이 6살한글공부 5세홈스쿨링 5살레고 한글방문수업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제조 핵심기술개발 사업예산 수도권 편중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제조 핵심기술개발 사업예산 수도권 편중
[정치닷컴=이영호] 국민의힘 최형두 의원이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제출한 자료를 통해 확인한 결과, 스마트 제조 3대 분야(첨단제조, 유연생산, 현장적용)의 핵심 공급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스마트제조혁신기술개발’ 사업 예산이 2년 연속 수도권에 절반 이상 편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최형두 의원] 정부가 제조업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팩토리 공급기업 기술 개발 지원 사업 및 스마트서비스 사업에서 수도권 편중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수도권 지원액은 200억 3천만 원으로 전체의 60.52%, 2023년 196억 6천만 원으로 61.12%를 기록했으며, 지원 기업 수에서도 절반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9개 지역(강원, 경남, 경북, 대구, 대전, 부산, 울산, 전남, 충남) 지원 예산은 2022년 전체의 39.38%, 2023년 38.88%에 그쳤다. 해당 지원 사업은 스마트제조 공급과 수요기업의 컨소시엄 구성을 목표로 대-중·소기업 간 데이터와 기술 공유를 구현하기 위함이며, 고객 맞춤형 다품종 유연생산체계 구축과 제조 현장 노하우의 디지털화 및 열악한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안전중심형 기술개발에 초점을 두고 있다. 스마트제조혁신기술개발 사업 예산이 수도권에 편중된 결과, 중소벤처기업부가 밝힌 스마트팩토리 핵심기술 공급기업 1,820개 가운데 수도권에 ▲서울 578개(31.8%) ▲경기 399개(21.9%) ▲인천 80개(4.4%) 등 절반 이상이 집중되고 있다.스마트팩토리 핵심기술 공급기업의 수도권 편중은 지역 기업과 수도권 기업의 역량 편차를 더욱 심화시킨다. 당초 스마트제조혁신과 스마트팩토리 구현은 관련 기술 및 산업 발전과 함께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정책으로 제시됐다. 그러나 지금처럼 스마트팩토리 핵심기술 공급망의 수도권 편중이 계속 이어질 경우, 수도권과 지역 제조산업의 역량 격차는 더 벌어져 수도권 기업만 살찌울 뿐 아니라 지역균형발전을 가로막는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제조업을 위시한 지역 산업의 쇠퇴는 지역 내 전후방 산업 위축 및 종사자 감소와 함께 인구 유출, 소비 감소 등 지역 경제를 침체시키는 문제를 발생시키고 있다. 이는 곧 국가 경제에 악영향을 미친다. 특히 스마트팩토리 핵심기술 공급기업의 수도권 집중화는 이 핵심기술을 도입한 지역 기업에 대한 신속한 사후관리 및 AS를 어렵게 할 뿐만 아니라 네트워킹을 통한 협력을 불가능하게 해 지역 기업의 경쟁력은 더욱 약화될 수밖에 없는 악순환의 고리를 만들고 있다.수도권 집중 현상은 중소기업 스마트서비스 사업에서도 나타나는 것으로 드러났다. 중소기업 스마트서비스 분야의 2020~2023년 수도권 집행액은 각각 58억 5백만원, 46억 9백만원, 60억3천만원, 55억9천만원으로 4년 연속 전체 지원액의 절반을 넘어섰으며 최대 74.73%를 차지했다. 반면 9개 지역(강원, 경남, 경북, 대구, 대전, 부산, 울산, 전남, 충남)의 집행액은 전체 지원액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으며 ▲2020년에 25.27% ▲2021년 36.79% ▲2022년 33.25% ▲2023년 37.80%로 평균 30%의 벽을 넘지 못했다. 중소기업 스마트서비스 사업의 경우 첨단 ICT를 활용한 스마트서비스화를 목표로 하며 기업 혁신 서비스, 온라인 경제 서비스, 공공 서비스를 개발하는 데 비용을 지원한다. 스마트서비스는 중소기업의 품질향상을 통한 고부가가치화, 업무혁신을 통한 비용 절감 그리고 신규 BM 창출 효과가 기대되는 만큼 중소기업 경쟁력 향상과 경영 효율성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그러나 문제는 정작 이러한 첨단기술 공급 및 도입 지원이 시급한 지역 중소기업은 수도권 기업에 밀려 지원을 받지 못한다는 것에 있다.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는 스마트팩토리사업의 효과가 입증되고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 속도가 빨라지면서 수요가 급증하자 2022년까지 스마트팩토리 3만 개 보급을 목표로 했으며, 지난해 말 목표치를 달성했다. 또 스마트팩토리 보급수와 함께 고도화율도 점차 늘려가고 있다. 하지만 이 역시 수도권만의 이야기다. 이러한 가운데 정부는 중소기업 스마트서비스 사업을 지역별 예산 배분이 아닌 신청과제 선정 결과에 따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수가 많고 경쟁력에서 우위를 지닌 수도권 기업들이 선정될 확률을 더 높이는 것이어서 지역 격차를 한층 심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 의원은 “스마트팩토리 핵심기술 공급 및 도입 기업의 수도권 편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 공급기업의 역량을 키우는 것이 시급하다”고 지적하고, “핵심기술 공급기업 지역 분산을 위한 R&D 지원, 트랙레코드 확보 및 이전 인센티브와 같은 지역 스마트팩토리 추진전략이 동반되지 않는다면, 결국 스마트팩토리는 수도권만 계속해서 배불리는 사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소상공인 경쟁력]   자영업자 디지털 시장 진출 OECD 하위 19% 수준
[소상공인 경쟁력] 자영업자 디지털 시장 진출 OECD 하위 19% 수준
[정치닷컴=이미영]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양금희 의원과 동 위원회 엄태영 의원은 9일 국회에서 ⌜소상공인 경쟁력 제고를 위한 디지털 플랫폼 역할!⌟세미나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사진=양금희 의원실] 통계청에 따르면, 2020년 기준 국내 소상공인 사업체 총 579만 개 중 이커머스 실적이 있는 사업체는 9%에 해당하는 53만개에 불과해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 소상공인들의 안정적인 디지털 전환을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국회와 학계, 법조계, 시민단체를 포함한 다양한 전문가들이 한국의 디지털 플랫폼 현황을 점검하고,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디지털 플랫폼의 역할을 찾기 위해 힘을 모았다. 경상대학교 심리학과 부수현 교수는 ‘이커머스 생태계 현황과 전망’을, 부경대학교 휴먼ICT융합전공 김정환 교수는 ‘디지털 플랫폼에 대한 지역 소상공인 인식’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하였다. 발제에 이어 고려대학교 미디어학부 김성철 교수를 좌장으로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박유리 플랫폼정책연구센터장, 법무법인 위어드바이즈 정연아 대표변호사, 고려대학교 미디어학부 정윤혁 교수, 한국소비자연맹 정지연 사무총장 등이 ⌜소상공인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디지털 플랫폼의 역할⌟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하였다.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서면축사를 통해 “2021년 국내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193조를 돌파하며 전년대비 21% 성장했고 여러 소비자들이 플랫폼을 활용한 이커머스로 소비하고 있는 만큼, 중소상공인들에게 플랫폼 활용의 중요성은 점점 커지고 있으며, 국민의힘은 소상공인들이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세계적 영향력을 가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관석 국회 산업통상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서면축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을 맞아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며, 이커머스를 비롯한 디지털 플랫폼은 소상공인에게 새로운 기회의 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며“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는 침체되고 있는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경제 위기를 극복하는 새로운 성장의 발판이 되어줄 것”이라고 했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소상공인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중소벤처기업부는 민간과 함께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플랫폼 기업들과 함께 소상공인의 역량강화와 플랫폼 진출을 지원하여 매년 10만명의‘이커머스 소상공인’을 양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를 공동주최한 엄 의원은 환영사를 통해 “오늘 세미나가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디지털 플랫폼의 가치와 의미를 재조명하고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생태계 조성의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해법을 마련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양 의원은 “디지털 기술은 시장 확장, 비용 절감 등 경쟁력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최적의 도구”라며, “뉴노멀 시대에 발맞춰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환경 동향을 올바르게 진단하고, 이를 통해 소상공인의 디지털 기술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등 관련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메타버스 표준체계]   메타버스 정책기관 콘텐츠 플랫폼 디스플레이 표준화 필요성 논의
[메타버스 표준체계] 메타버스 정책기관 콘텐츠 플랫폼 디스플레이 표준화 필요성 논의
[정치닷컴=이영호]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민의힘 구자근 의원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용 의원은 9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메타버스 표준체계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구자근 의원] 차세대R&D기술정책연구원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문화체육관광부·경상북도가 공동 후원한 이번 행사는 ‘메타버스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표준화 이슈’를 주제로 김광용 차세대 R&D기술정책연구원장의 발제가 있었고, 오광해 산업통상자원부 표준정책국장, 조한석 문화체육관광부 데이터정책팀장, 남옥우 특허청 특허팀장, 황윤권 경북테크노파크 ICT융합산업센터장, 백현정 CJ ENM 메타버스추진팀장, 한기규 네이버 제트 리드, 고운산 위세아이텍 이사가 토론자로 참여했다. 이미 메타버스를 주도하고 있는 민간기업들과 표준체계 마련을 통해 정책적 지원을 구상중인 국회의원, 주무부처가 한 자리에 모여 실효성있는 산업표준화 마련을 논의한 이번 토론회는 약 백여명의 산업 관계자가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에 따르면 메타버스 시장 규모는 올해 618억 달러에서 2027년 4,269억 달러로 연간 47.2%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활동이 현실세계 전반에 영향을 미치게 되면서 가파른 성장세가 계속될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오늘 토론회를 공동개최한 이 의원은 “윤석열 정부가 메타버스를 국가경쟁력을 좌우할 핵심산업으로 내다보고 이미 국정과제에 ‘디지털 경제 패권국가’로의 도약을 반영시켰다”며, “다양한 기술과 서비스가 상호 연동돼야 지속가능한 산업적·문화적 가치가 무수히 창출되는 메타버스의 특성상, 각 기업의 독자적이고 산발적인 메타버스 구축 및 서비스 제공 방식은 오히려 산업 성장을 제한하게 된다는 의견이 있는 만큼 민간기업과 주무부처가 머리를 맞대어 실효성있는 표준체계를 마련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 의원은 “이미 시작된 디지털 대전환에 정책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기 위해서라도 메타버스 표준체계 마련은 시급한 시대적 과제”라고 오늘 토론회의 개최 필요성을 언급하며, “특히 경상북도가 ‘경북형 메타버스’ 구축 계획을 수립하며 한류 메타버스 거점 계획, 글로벌 메타버스 혁신특구 조성 등을 통해 최대 1조원 규모의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고, 그 중심에 경북 구미를 위치시킨만큼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노동법]    일하는 사람의 보편적 보장 법으로 확보
[노동법] 일하는 사람의 보편적 보장 법으로 확보
[정치닷컴=이용기]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은 22일 계약의 명칭이나 형식에 관계없이 일하는 모든 사람에 대해 보편적 보장을 법으로 확보하는 「일하는 사람의 보호 등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사진=장철민 의원] 근로기준법 등 기존 노동법을 모두 포괄하는 기본법 지위의 「일하는 사람 등의 보호에 관한 법률」이 국회에서 발의됐다. 최근 ICT 발달 등으로 재택근무, 비대면 소비가 확산되면서 기존 전통적 노동시장에서 플랫폼 노동시장으로 대표되는 새로운 형태의 노동시장이 등장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4차 산업혁명에 이어 코로나19 사태가 맞물리면서 그 흐름이 더욱 급물살을 탔다. 이 과정에서 플랫폼종사자, 프리랜서, 특수형태근로자 등 새로운 유형의 노동자가 생겼고, 이들은 기존 「근로기준법」에서는 포괄하지 못해 보편적 보호를 받지 못하고 일부 배제되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번 제정안은 올해 1월 장 의원 주최로 열린 ‘일하는 사람 기본법 제정 토론회’에서 고용노동부를 비롯하여 노총, 경총, 학계 등이 모여 제정법 마련을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고 이후에도 지속적인 협의가 있었다. 민주당은 지난 대선에서 일하는 모든 사람의 권리보장을 담은 제정법을 공약하기도 했다. 일하는 사람 기본법은 ‘제1장 총칙’에서 △일하는 사람의 정의를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뿐만 아니라, 고용관계 없이 사업자에게 노무를 제공하고 대가를 받는 사람을 포괄했다. ‘제2장 노무공급조건의 보호’에서 △서면계약의 체결 및 교부 △부당해지 제한 △육아휴직과 임산부 보호 △성희롱·직장내괴롭힘 금지 △직업능력개발 등 교육훈련 실시, ‘제3장 지도와 감독’에서 △일하는 사람 보호 지침 제정 △표준계약서 보급 △감독기관의 행정지도와 시정명령 등이 제정안의 주요골자다. 장 의원은 “플랫폼종사자, 프리랜서, 특수고용노동자 보호 등 일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기본법 제정은 시대적 과제”라며 “기존 노동법은 복잡한 기준으로 노동자를 분절하고 있어 플랫폼종사자, 프리랜서, 특수형태근로자 등은 보호를 받지 못하고 일부 배제되는 등 변화하는 노동시장을 제도가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일하는 사람 기본법이 누구나 법의 보호를 받고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로 나아갈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길 희망한다”라며 입법 취지를 설명했다.
[인공지능 특강]     로봇과 함께 살아갈 세상
[인공지능 특강] 로봇과 함께 살아갈 세상
[정치닷컴=이건주]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오는 11일 ‘로봇과 함께 살아갈 세상’이란 주제로 한양대학교 한재권 교수를 초청하여 전문가 특강을 개최한다. [사진=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한재권 교수는 로봇공학자로서, 로봇과 인간의 공존을 꿈꾸며 우리에게 다가올 로봇 세상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전하고 있다. 특강은 5월 11일 오후 2시 강원대학교 60주년 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되며, 사전 참가 신청만 하면 누구나 무료로 특강을 들을 수 있다.현장 강의 사전 참가 신청은 QR코드, 이메일 또는 유선전화를 통해 가능하고, 온라인으로 실시간 강의를 들으려면 유튜브 채널 ‘춘천TV’에 접속하면 된다. 한편, 이번 특강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ICT 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이 사업은 단계별·수준별 AI복합교육 및 다양한 취창업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지역 산업계 SW전문인력 부족을 해소하고 SW·AI 저변 확산을 목적으로 한다. 김흥성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인공지능과 블록체인은 디지털 전환시대를 이끄는 핵심 기술인만큼 지속적인 전문가 특강을 통하여 인지도를 넓히겠다”며 “나아가 많은 강원도민이 ICT 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털 플랫폼]   인공지능 플랫폼으로 국민에게 맞춤형 정부 데이터 서비스 제공
[디지털 플랫폼] 인공지능 플랫폼으로 국민에게 맞춤형 정부 데이터 서비스 제공
[정치닷컴/휴먼리더스=이영호] 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디지털플랫폼 정부 혁신 전략’ 세미나가 열렸다. 디지털플랫폼 정부는 윤석열 당선인의 핵심 공약 중 하나로, 부처 간 흩어져 있는 정보를 인공지능(AI) 플랫폼 위에서 지능형 학습 후 국민에게 맞춤형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것이 핵심이다. [사진=이영 의원실] 세미나는 국민의힘 이영 의원, 한국경영과학회, 한국빅데이터학회, 기업가정신학회, AI대학원협의회가 공동주최했다. 이 의원은 “세계가 지금 4차 산업혁명이라는 전 지구적 대전환과 마주하고 있는 상황에서 혁신적이고 발 빠른 신경제 모델들이 시도될 수 있도록, 국가 리더십을 전환해 미래 디지털 경제 패권을 잡아야 한다”라고 강조하면서, “앞으로의 정책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교하게 설계되고, 디지털 기술을 통해 국민 모두에게 빠르게 전달되어야 하기 때문에 윤석열 정부의 ‘디지털플랫폼 정부’는 첨단 기술과 지능형 데이터가 결합한 미래 선도형 정부 모델”이라고 밝혔다.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는 축사에서 “우리나라는 작은 국토면적에도 불구하고 ICT, 디지털, 반도체 기술 등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의 전자정부로 나아갈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이 잠재돼 있다”면서 “윤석열 정부 출범과 동시에 디지털플랫폼 정부가 구축될 수 있도록 당 대표로서 관심을 갖고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도 축사를 통해 “지난 5년 정부 구성원의 제한된 경험과 지식을 기반으로 한 잘못된 의사결정이 국민의 삶을 얼마나 힘들게 하는지 우리는 지켜봤다”고 꼬집으면서, “디지털플랫폼 정부는 단순히 행정의 효율성 제고를 하는 것이 아니라, 관(官) 주도의 일방적 국정 운영에서 국민들의 참여가 실질적으로 보장되도록 하는 국정 패러다임의 혁신적인 전환”이라고 밝혔다. 또한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대한민국이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고 표준이 되는 일은 더 이상 허항된 꿈이 아니다”라고 언급하면서, “새로운 시대로의 전환에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그 결과가 천양지차일 것이기 때문에 디지털플랫폼 정부를 위한 혁신 전략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고 중요하다”고 말했다.
[미래산업일자리]  국민의힘 - 포스트코로나 시대 전개될 경제적·사회적 변화와 이슈 선도
[미래산업일자리] 국민의힘 - 포스트코로나 시대 전개될 경제적·사회적 변화와 이슈 선도
[정치닷컴/휴먼리더스=이미영] 국민의힘 미래산업일자리특별위원회는 7일 국민의힘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업무종료시까지 활동기간을 연장하기로 의결돼 2기 활동을 재개한다. 미래산업일자리특위는 국민의힘에서 4차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 전개될 경제적·사회적 변화와 이슈를 선도하기 위해 지난 2020년 7월 7일 첫 출범했다. [사진=조명희 의원 ▲ 미래산업일자리특별위원회 위원장] 미래산업일자리특위는 지난 21개월 간 수 차례 회의, ‘대한민국이 멈춰버렸다!-미래의 주인은 누구인가?’, ‘코로나19전쟁, 대한민국의 생존 전략은 무엇인가?’ 토론회 개최와, 현장 방문 등을 추진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수용해왔다. 또한, △과감한 규제개혁 △미래신산업 육성 통한 일자리 창출 △국민체감형 데이터 혁신 △디지털혁신인재 양성 △디지털격차 해소 및 일자리 재교육 지원과 같은 <미래산업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5대 핵심목표 및 실행방안>을 발표하고, △산업발전법, △정보통신 진흥 및 융합 활성화 등에 관한 특별법, △소프트웨어산업진흥법, △정부대표 및 특별사절의 임명과 권한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5종 패키지 법안을 발의한 바 있다. 조명희 위원장은 “전국토 1:1000 전자지도 구축, 100만 디지털인재 양성, 교육단계별 AI교육 기반 조성과 같은 특위 핵심목표 실행을 위한 방안을 제20대 대선 국민의힘 공약에 반영하였다”면서, “새롭게 시작하는 윤석열 정부에서도 미래 고부가가치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과학기술 역량을 어떻게 축적하고 교육을 어떻게 바꿔야 하며, 산업 부분과 노동 부분에서 어떠한 구조개혁이 필요한지를 계속해서 논의해 나가겠다”며, “미래산업일자리특위가 대한민국의 미래전략을 수립하는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미래산업일자리특위는 박성민 의원, 김영식 의원, 이주환 의원, 정희용 의원, 김성태 전 의원, 송희경 전 의원, 박용후 피와이에이치 대표, 김화동 전 한국조폐공사 사장, 박영일 전 과학기술부 차관, 박봉규 월드블록체인 서밋 마블스 회장, 최재붕 성균관대 기계공학부 교수, 강성주 전 우정사업본부장 및 과기정통부 국장, 한동석 경북대 IT·자동차융합연구센터장, 구태언 법무법인 린 테트앤로부문 부문장, 김동성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 센터장, 배현민 카이스트 전기 및 전자공학부 교수, 송재승 세종대학교 정보보호학과 부교수, 손동섭 한국로봇융합연구원 기획조정실장, 박병종 콜버스랩 대표, 김재윤 슈퍼블록 대표이사, 김현규 Ozys 마케팅 이사 등 4차산업혁명을 주도하고 있는 국회와 산·학·연 전문가로 위원이 구성되어 있다.
[당근마켓]   최근 5년간 개인 간 분쟁 접수 6,887건
[당근마켓] 최근 5년간 개인 간 분쟁 접수 6,887건
[정치닷컴/휴먼리더스=이미영]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양정숙 의원이 13일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전자거래 분쟁을 조정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전자거래분쟁조정위원회가 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최근 5년간 접수된 개인 간 분쟁이 총 6,887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양정숙 의원] ICT를 통한 전자거래가 활성화되면서 이에 분쟁도 함께 늘어나는 가운데, 분쟁에 대한 합의가 저조함에 따라 전자거래분쟁조정위원회의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전자거래 사이트별로 살펴보면, 같은 기간동안 ▲당근마켓이 1,995건으로 개인 간 분쟁이 가장 많았으며, 이어 ▲중고나라 1,662건, ▲번개장터 1,494건, ▲기타 804건 순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 ▲2017년 620건, ▲2018년 649건, ▲2019년에 535건으로 감소했으나, ▲2020년에 906건이 접수되었고, ▲2021년에는 4,177건으로 전년도 대비 360% 이상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분쟁이 가장 많았던 2021년에 접수된 개인 간 거래 분쟁을 업체별로 살펴보면, ▲당근마켓 1,620건, ▲번개장터 973건, ▲중고나라 780건 순이었으며, 이중 당근마켓은 38% 이상 차지하면서 5년 전인 2017년 1건에 비해 폭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 ‘2021년 개인 간 거래 조정신청 현황’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신청철회가 1,421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조정성립 1,097건, ▲조정불능/기타 937건, ▲합의거부가 629건, ▲진행 중 93건 순으로 나타났다. 이중 조정성립 유형의 경우, 조정 진행 전에 합의된 1,090건과 신청 철회 및 조정불능 등 분쟁 전 합의된 3,448건을 제외한다면 실 분쟁은 729건으로 실제 ‘조정성립’은 7건에 불과했다. 실제 분쟁조정 업체별 현황을 보면, ▲당근마켓이 387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번개장터 157건, ▲중고나라 130건, ▲기타 55건 순으로 나타났다. 이중 합의거부된 건수도 ▲당근마켓 351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번개장터 123건, ▲중고나라 116건, ▲기타 39건 등 당근마켓이 90% 이상 합의가 거부됐다. 한편, ‘2021년 미성년자 개인 간 거래 조정신청 현황’은 총 447건 접수되었고, 이중 ▲번개장터가 184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중고나라 64건, ▲당근마켓 55건 순으로 나타났다. 양 의원은 “개인 간 중고 전자거래가 앱을 활용한 스마트폰을 통해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절차가 간소화되면서 매년 분쟁이 늘어나고 있다”며, “개인 간 분쟁이다 보니 실제 분쟁 절차에 들어가면 실제 합의가 잘되지 않아 결국 민사소송을 통해 분쟁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미성년자는 법정 대리인 동의 없이 중고 거래와 같은 개인 거래가 제한되지만, 지난해에 접수된 분쟁이 10% 이상 차지하는 등 플랫폼 차원에서 거래 전 본인 및 성인 인증 제도가 필요하다”며 “전자거래분쟁조정위원회가 분쟁 당사자 간 합의할 수 있는 합의안을 마련하여 분쟁 갈등을 해소하는데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생활SOC]   공공도서관 스마트화 및 돌봄센터 스마트 교육·돌봄 서비스 품질 향상
[생활SOC] 공공도서관 스마트화 및 돌봄센터 스마트 교육·돌봄 서비스 품질 향상
[정치닷컴/휴먼리더스=이용기] 더불어민주당 윤영찬 의원은 성남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역밀착형 생활SOC 스마트화 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사진=윤영찬 의원] 지역밀착형 생활SOC 스마트화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진행하는 한국판 뉴딜2.0의 핵심 사업이다. 지자체가 사회기반시설을 대상으로 ICT 기반의 복지서비스를 발굴하여 복지 및 돌봄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디지털 뉴딜 고도화에 기여하는 것이 주요 골자이다. 성남 원도심의 도서관은 관내 다른 지역에 비해 기반시설이 부족해 이용자들의 민원이 제기되어 왔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방과 후 돌봄 시간이 줄어든 상황에 외부기관의 교육, 문화 강좌들까지 상당수 중단되면서 어린이들의 문화생활 부족, 교육 격차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윤 의원은 과기부, 성남시 등과 함께 어린이들을 위한 스마트한 교육·돌봄 환경 구축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해왔으며, 더불어민주당 미래전환 K-뉴딜위원회 디지털뉴딜분과 간사로서 사회기반시설에 스마트 서비스 구축이 필요함을 강조해왔다. 이번에 성남시에 시행될 지역밀착형 생활SOC 스마트화 사업은 원도심 지역 내 도서관 인프라에 가상공간(AR) 구축하고,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방과 후 아동대상 교육 프로그램과 성남시 관내 돌봄센터를 원격 화상 교육시스템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돌봄 아동의 교육환경 개선과 어린이들의 문화 환경 수준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윤 의원은 “전국에서 단 3곳만을 뽑는 이번 사업에 성남시가 선정된 것을 환영한다”며, “성남시 중원구를 비롯한 원도심의 아이들이 스마트 인프라가 더해진 첨단 도서관과 돌봄교실 환경에서 더 큰 꿈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윤 의원은 “앞으로 더 많은 중원구민이 디지털 전환 시대에 걸맞는 교육과 문화 서비스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