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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 진첸코 "콤파니형 떠날때 울었어요"
[미러] 진첸코 "콤파니형 떠날때 울었어요"
맨시티의 유망주 진첸코는 콤파니가 떠난다는것을 발표할때 눈물이 터졌다고 합니다.진첸코는 펩이 왼쪽 풀백으로 포지션 변경을 요청했을때 콤파니에게 멘토링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시티가 FA컵 우승하고 난 뒤 안데레흐트의 선수겸 감독으로 간다고 발표했을때 모두가 울었습니다.진첸코는 "울었죠. 빈센트는 진짜 살아있는 레전드고 그와 함께 경기를 뛴게 정말 운이 좋은거죠. 빈센트가 여기 매니저가 될수있겠냐구요? 네 안될게 뭐가있어요? 제가 아는 사람들중에 가장 똑똑한 사람이기 때문에 될수 있죠."지난시즌 빈센트는 경기장 안팎에서 저를 굉장히 많이 도와줬어요. 레프트백의 포지션에 대해 가르쳐줬고 훈련끝나고 몇번 같이 지내기도 했어요."제가 뭘해야하는지와 공간의 이해를 돕기위해 40분정도 저와 같이 훈련했어요."라고 말했습니다.https://www.mirror.co.uk/sport/football/news/oleksandr-zinchenko-admits-burst-tears-18499436 유치부영어교재 유아영어교육 영어교제 한국사교재추천 초등학생책추천 어린이영어추천 기초한자쓰기 4살아기선물 한글학원 초등전과 8세여아선물 예비초등학습지 초등학교6학년1학기수학학습지 유아프린트학습지 유아독서교육 가나다한글배우기 5살홈스쿨링 누리과정학습지 무료수학학습지 학습지종류 4살아이학습지 학교시험기출문제집 6세책읽기 한글읽기 예비초등공부 영어깨치기 한글학교 호비아이챌린지 만들기놀이 교육용앱 초등월간학습지 아기미술놀이 초등학생책읽기 쏙쏙초등3학년영어단어멀티북 입학준비물 교육장난감
[정보글] 수원의 새 용병 후보 테리 안토니스는 누구일까?
[정보글] 수원의 새 용병 후보 테리 안토니스는 누구일까?
개인 정보생년월일: 1993년 11월 23일 (25세)본적: 호주 시드니키: 180cm포지션: 미드필더국적사항: 호주, 그리스 이중국적클럽 경력호주 시드니 FC (2010~2015)69경기 5골그리스 PAOK (2015~2017)4경기 0골그리스 베리아 (2016, 임대)1골호주 웨스턴 시드니 원더러스 (2017, 임대)11경기 1골네덜란드 VVV-벤로 (2017~2018) 0경기호주 A리그 멜버른 빅토리 (2018~ ) 40경기 5골 2017-18 호주 A리그 우승멤버2017-18 호주 A리그 베스트일레븐국가대표 경력호주 U-17 11경기 3골호주 U-20 19경기 2골 (2011 U-20 월드컵 참가)호주 U-23 3경기 0골호주 국가대표 3경기 0골 (2015 아시안컵 우승멤버)플레이 스타일박스 투 박스, 홀딩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모두 가능하지만 가장 선호하는 플레이 스타일은 딥라잉 플레이메이커로서 후방에서 질 좋은 패스를 공급해주는 것스탯 대충 보니까 강팀에 강해보이기는 함. 호주 안 봐서 잘 모르겠어자책골 넣고 90분에 스프린트로 골 넣은거 봐서 승부욕과 투지도 있는듯함* 저글링을 잘해서 아디다스에서 스폰 받은 전력이 있음시드니 FC에서시드니와 3년 계약을 한 후 웰링턴 피닉스전에서 데뷔, 아델레이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데뷔골 득점. 그 후 부상으로 9개월 아웃되며 해외 이적이 무산됨. 2014년 부상복귀후 퍼스 글로리 전에서 복귀후 득점.해외 이적설과 PAOK 이적시드니 시절, 에버튼, 인터 밀란, 마르세유 등 클럽들과 링크가 떴는데, 이는 국대 동료 팀 케이힐과의 친준 덕분이었는데, 안토니스는 호주에서 열린 시드니-에버튼간의 친선전에서 뛴 후 해외 이적을 하기로 결심.해외 이적 의사를 표명한 후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에 입단하기 위한 테스트를 보기도 하였으나 구단간의 계약 문제로 파르마 링크가 뜨기도 했다. (결국 무산)결국 그리스 PAOK에 50만 달러 제의를 받고 이적하게 된다. 이는 그리스 혈통을 가진 안토니스와 리그 타이틀에 도전하기 위한 PAOK의 니즈가 일치한 이적. 하지만 컵대회 데뷔 이후 주전경쟁에서 밀려났고, 임대를 떠나게 된다.베리아 임대와 또다시 임대베리아에 이적해서도 후반 교체로 데뷔한 후 한동안 주전 기회를 갖지 못했고, 또다시 임대길을 떠나게 된다. 당시 아챔 챔피언 웨스턴 시드니 원더러스로 임대오게 된 안토니스는 브리즈번 로어 전에서 복귀전을 갖고 활약한다.PAOK와 계약 만료, 네덜란드 진출과 호주 복귀.그리스에서의 2년 계약을 전부 임대로 보낸 안토니스는 네덜란드로 진출해 벤로와 계약을 맺게 된다. 에레디비지에에서는 출전하지 못했고 네덜란드 컵대회에 나와 2경기 1골 1도움을 기록한 바 있다. 네덜란드에서는 네덜란드에서의 계약이 만료된 후 멜버른 빅토리와 2년 반 계약을 맺게된다. 그리고 지난 시즌 멜버른의 우승 멤버임.멜버른 빅토리와의 현재 계약은 1년정도 남아있는 상태.통산스탯A리그: 113경기 9경기 11도움A리그 파이널: 10경기 2골 1도움AFC 챔피언스 리그: 11경기 2골 4도움FFA컵(호주 FA컵): 2경기그리스 슈퍼리그: 5경기Kypello Elladas (그리스 FA컵): 3경기TOTO KNVB beker (네덜란드 FA컵): 2경기 1골 1도움호주리그 정상급 미드필더네아 타가트랑 뛰어본 적은 없는데 맞상대는 자주 해봄출처: 위키백과 및 호주 언론 번역해서 짜깁기함 영어공부학습지 초등생문제집 태교인형 과일그림카드 3살홈스쿨 초등교과서보기 유아홈스쿨 초등학생전집 색칠공부 글자놀이 한글공부앱 초등전과목학습지 초등고학년학습지 6세홈스쿨링 학교학습지 7세아이한글 초등학교입학 무료학습지프린트 관평동미술학원 유아학습교재 3세여자아이선물 유아독서학습지 7세홈스쿨 어린이패드 책배달 7세책 초등학교학용품세트 한글지도자료 공부자료사이트 7세논술 주간학습지 5세교육 아이들교육 4세책추천 대구학습지
[대파 875원]    대통령 방문 마트에서만 파격 세일
[대파 875원] 대통령 방문 마트에서만 파격 세일
[정치닷컴=편집국] [사진=진보당 홍희진 대변인] “대파 한 단이 875원이면 합리적인 가격 같다.” 윤석열 대통령의 이 발언은 고물가에 발을 동동 구르며 장을 봐야 하는 국민들의 심정도, 시장 농산물 가격에 상관없이 늘 적자에 생존을 위협받는 농민들의 심정도 모조리 외면하는 것이었다. 대통령이 1천 명 한정수량 875원 대파를 목격했던 18일 기준으로 대파 한 단의 평균 가격은 3018원이었고, 제가 방금 마트에서 사온 이 대파는 한 단에 4980원이었다. 대통령이 방문한 마트에서만 파격 세일 대파가 나오자, 물가를 잡으려면 대통령이 차라리 동네 마트 순회를 도는 게 낫겠다는 어처구니없다는 반응까지 나오고 있다. 고물가에 시달리는 국민들이 원하는 것은 체감할 수 있는 장바구니 물가를 낮춰야 한다는 것이다. 대통령 방문에 맞춰 보여주기식 깜짝 세일로 국민의 분노를 덮을 수 있을거라 생각하지 마시라. 45년 만에 최대폭으로 하락했던 쌀값으로 고통을 호소하던 농민들이 양곡관리법 개정을 요구했지만 윤 대통령은 거부권을 행사했다. 연이은 고물가에 못 살겠다 절규하는 민심마저 875원 대파를 내세워 거부한다면 민생파탄 정권이라는 평가만이 대통령을 기다릴 것이다. 금사과, 금채소라 하여 무조건 가격을 낮추는 것만이 답이 아니다. 적정한 시장가격을 조성하기 위해 정부로서 해야 할 역할을 고민하는 것이 윤석열 대통령이 해야 할 일이다. 2024년 3월 20일 진보당 대변인 홍희진
[양극단 정치]     사라진 정책선거 피해는 국민의 몫
[양극단 정치] 사라진 정책선거 피해는 국민의 몫
[정치닷컴=편집국] 이번 총선은 불평등과 기후위기, 지역소멸과 인구위기 등 대한민국이 처한 복합위기에 대한 해결방안과 한국사회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 그러나 거대 양당은 공천 잡음과 막말 논란이 가라앉을 줄 모르고 양극단의 정치에 취해 서로에게 거친 발언만 쏟아내고 있다. 이 가운데 정책과 지역 의제는 자취를 찾을 수 없이 흘러가고 있다. 어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강원을 방문했지만 강원 지역 핵심 공약은 차후로 미루었고, 국민의 힘 또한 강원 공약을 단순히 서면 발표로 갈음했다. 거대 양당은 선거구도 법을 어기면서 늦게 확정해 유권자들의 혼란을 가중 시키더니 정책 또한 늦게 발표 하면서 도민들이 검증할 시간적 여유조차 보장해 주지 못하는 행태를 벌이고 있다. 녹색정의당은 이번 선거를 기후와 민생을 위한 ‘정책총선’을 주도 할 것이다. 어제 선거운동 본부를 출범하며 강원지역 6대 핵심공약으로 △강원특별법 전면개정 △ 공공중심 녹색인프라 확충 및 정의로운 산업전환 △강원형 최저임금 지급·인상 △농어민 기본소득 도입 및 소득안전망 강화 △소상공인 코로나 대출이자 감면, 손실보상·피해지원 확대 △미세플라스틱 없는 강원, 생명 존중 강원을 발표했다. 기존 거대 양당이 내놓았던 뻔한 개발 공약들로 지역소멸 위기에 처한 강원도를 살려낼 수 없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녹색정의당은 녹색과 평화의 가치를 강원도의 신성장 동력으로 삼아 새로운 강원도를 미래를 그려나갈 것이며 기득권 중심의 여의도 정치에서 배제된 사회의 소수자, 노동자, 농민 목소리를 국회에 담기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24년 3월 20일 녹색정의당 강원특별자치도당
환경부, 김포 거물대리·초원지리 지역의 환경피해 인정
환경부, 김포 거물대리·초원지리 지역의 환경피해 인정
[정치닷컴/휴먼리더스=이건주] 환경부는 김포 환경피해지역 주민 전원(8명)에 대해 환경피해를 인정하고 의료비 총 931만원의 피해구제 급여를 지급하기로 발표했다. 김포 거물대리·초원지3리 일대의 보완역학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문제 제기 6년여 만에 김포지역의 환경오염과 주민건강 피해의 개연성을 인정한 것이다. ▲ 신청결과 : 피해자 이○○, 김○○, 최○○, 배○○, 구○○, 간○○, 故 이○○, 故 이○○ 등 8명을 구제급여 지급 대상으로 인정하고 지급요건 적합질환에 대한 의료비 931만원 지급 ▲ 지급요건 적합질환 : 천식, 폐렴 등 호흡기 질환과 고혈압, 협심증 등 심·뇌혈관 질환, 당뇨병과 골다공증 등 내분비 대사질환, 접촉피부염 등 피부질환, 결막염 등 눈·귀질환 등 (*피해자들이 보유한 비특이성 질환과 환경오염과의 관련성 인정) ▲ 지급이유 및 결정내용 : 김포 거물대리 초원지3리 일대의 역학조사 결과와 피해자 거주지역의 거주기간, 오염원과의 거리, 거주지주변 토양 오염 현황, 일부 생체지표 등을 고려할 때 보유 질환 중 일부 질환이 환경오염과 상당한 개연성이 있어, ‘환경오염피해 배상책임 및 구제에 관한 법률’ 제9조(인과관계의 추정) 및 제 23조 제2항 제3호(그 밖에 환경부장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경우)에 의해 ‘환경오염피해 구제급여 선지급 시범사업’의 지급요건에 적합함. 환경부 발표는 ‘김포시 환경오염 정밀조사 및 피해구제 방안 연구’ 결과에 따른 것으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의뢰로 이에이치알앤시(주)(연구책임자 이종현 소장, 공동연구책임자 김현주 이화여자대학교 교수)가 2017년 12월부터 2018년 11월까지 11개월간 김포시 대곶면 환경오염지역을 정밀조사하고 기존 1,2단계 역학조사 결과를 검증하였다.연구결과 김포환경피해지역 토양 중금속 평균농도는 크롬 112mg/kg, 니켈 84.3mg/kg, 구리 63.0mg/kg, 아연 184mg/kg, 비소 7.89mg/kg, 카드늄 0.37mg/kg, 납 119mg/kg로 나타났다. 니켈의 경우 피해지역 전반에 걸쳐 오염이 확인되고 구리, 아연, 납, 비소는 위치에 따라 오염이 확인되었다. 대기 중 중금속 농도도 수도권에 비해 크롬은 2.5배, 니켈은 1.7배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주민건강피해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호흡기 질환의 비교위험도, 순환기계 및 내분비계질환의 치료유병비, 악성종양의 표준화발생비, 신경정신계질환(파킨슨병 등) 비교위험도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조사방법의 일부 제한점을 고려하더라도 비교가능한 대조군을 통한 분석 등에서 일관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그간 정부와 김포시는 환경피해지역의 토양오염, 주민건강피해를 인정하지 않았다. 김포시는 환경오염과 환경성질환의 심각성이 보고된 1,2차 역학조사(2013년-2014년) 결과를 인정하지 않고 토양 오염 재조사 등을 시행하며 환경오염피해 진단을 중단시켰다가 지난 2018년 감사원으로부터 2차 교차분석 토양시료폐기 지시 등으로 기관경고를 받았다. 최근까지도 김포시, 일부 지역 언론 등은 김포 지역의 환경피해를 부정하고 주민피해의 심각성을 인정하지 않는 태도를 보여왔다. 이런 상황에서 이번 환경부 발표는 공식적으로 지역의 환경피해와 주민의 건강피해를 인정하고 구제급여 선지급 결정을 한 것으로 의미가 크다. 정부와 김포시가 책임을 미루는 사이 개별입지 오염물질 배출시설 주민피해는 전국으로 확산되었다. 유해물질 배출시설로 인해 김포 주민들의 집단적인 민원이 발생해도 공장입지 제도 개선을 주장하거나 피해여부 확인이 우선이라며 기업체 환경단속을 나가는 것이 전부였다. 일차적인 책임은 김포시 개별입지 지역에 유해물질 배출시설의 난개발을 허용한 정부에 있다. 하지만 주민들의 호소와 초기 역학조사 결과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이를 부정하고 외면하며 주민피해를 방치해 온 김포시의 책임은 묻지 않을 수 없다. 지난 2016년 말 21명, 2017년 초 9명 등 30명의 거물대리, 초원지리 주민이 환경오염피해구제급여를 신청했지만 ‘집단적 피해는 인정되지만 개별적으로는 환경오염으로 인한 피해라고 증명하기 어렵고, 환경피해를 유발한 시설이 존재하기 때문에 원인을 알 수 없는 환경피해에 대해 지급하는 구제급여 지급 대상이 아니다’라는 논리로 거절된 바가 있다. 이번 선지급 결정으로 지역의 환경피해가 인정한 만큼, 환경부는 여전히 환경오염피해 지역에 살고 있는 다른 주민들에 대해서는 어떻게 구제할지 그 대책을 제시해야 한다. 이번 환경부의 결정은 환경오염피해의 인과관계가 인정된 중금속 중독증, 진폐증 등의 피해자뿐 아니라 구제급여 지급 대상으로 당뇨, 심혈관계 질환, 골다공증 등 비특이성 질환이 포함된 것은 의미가 크다. 역학조사를 통해 주민피해가 확인된 지역주민들에게 오염물질 배출시설로 인한 질병과의 개별적 인과관계의 증명이 ‘어렵다’고 하더라도 인과관계 추정의 원칙에 따라 호흡기, 순환기 및 내분비 질환 등 비특이성 질환 보유 피해자들에게도 구제급여를 지급하도록 결정함으로써 법률 취지에 맞게 구제 받을 수 있는 환경피해를 확장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환경부가 김포 환경피해를 인정하고 주민 피해구제를 결정한 것은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당연한 조치이다. 이번에 인정받은 거물대리, 초원지리 지역주민들에 대한 환경 피해는 3년 전6년 전에 없었던 질환과 피해가 아니다. 이전에 정부에 의해 부정되었던 주민피해가 이제야 비로서 인정된 것이다. 이번에 피해를 인정받은 8명 중에는 지난 2017년에 피해구제급여를 신청했다가 기각당한 주민도 있다. 환경부의 이러한 변화가 진정성을 갖기 위해서는 시범사업에 그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결과를 통해 환경오염피해구제 제도의 운영 현실을 개선하고 이러한 신청 과정조차 참여하지 못했던 지역 주민들에 대한 실질적인 구제대책이 마련해야 하다. 환경오염지역의 피해가 확인되었는데 신청한 8명만 구제조치를 하고 여전히 환경피해 지역의 나머지 주민들을 방치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환경부는 김포뿐 아니라 전국적 개별입지 난개발에 따른 환경오염 피해조사를 실시해야 한다. 환경오염물질배출시설로 인한 환경피해, 주민건강피해 실태를 전수조사하고 피해가 확인된 지역의 주민치료와 구제, 토양정화 대책 등 지역에 따른 맞춤형 환경관리대책을 수립해야 할 것이다. 환경정의는 성명을 통해서 환경대책의 수립을 정부에 촉구하며 선지급 신청자 8명의 피해인정 및 구제결정을 환영하며 나머지 주민들의 구제대책등도 제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소득층, 실직으로 인한 빈곤의 고착화
저소득층, 실직으로 인한 빈곤의 고착화
[사진=이용득 의원] [정치닷컴=이서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이용득 의원은 장기 경력단절자, 특수형태고용종사자 등 고용보험에 가입하지 못해 실업급여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한 「한국형 실업부조법(구직자 취업촉진 및 생활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4월 5일 발의하였다.  사회적 위험은 특정 개인에게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사회구성원 대부분에게 보편적으로 일어나는 위험으로, 실업은 대표적인 사회적 위험 중 하나다. 실업의 위험은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으나, 저소득층에게는 그 위험이 더욱 크게 다가온다. 실제 한국노동연구원의 「근로빈곤층에 대한 실업안전망 구축방안(2017)」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비빈곤 가구의 가구주가 실직하였을 때 다음분기에 빈곤 상태에 놓이는 비율은 32.3%인 것으로 나타났다. 저소득 가구일수록 가구주의 실직 후 곧바로 빈곤 상태에 진입하는 비율은 78% ~ 80%로 전체 평균의 2배 이상이었다. <비(非)빈곤 가구에서 가구주가 실직한 이후의 빈곤율(2011)> 이러한 현상은 최근에도 유지되고 있다. 한국노동연구원의 최근 「한국형 실업부조 법제화 방안(2018)」 연구보고서를 보면 저소득층의 경우 실직 후 다음 분기에 빈곤으로 진입하는 비율은 73%나 되었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저소득 가구일수록 가구주의 실직에 따른 빈곤위험이 지속된다는 것이다. 중위소득 30~60%인 계층의 구직경험자가 1년만 빈곤을 경험하는 비율은 15.7%밖에 되지 않았으나, 5년 내내 빈곤을 경험하는 비율은 27.9%이고, 절반 이상(56.4%)이 2~4년 동안 빈곤을 경험하였다. 그러나 현재 실직에 대한 유일한 사회보장제도인 실업급여는 저소득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었다. 중위소득 60% 미만의 실업급여 수혜율은 10.9% 미만으로, 중위소득 150%이상의 수혜율인 15.1%의 2/3에 불과했다. 이는 저소득층일수록 고용보험에 가입하지 못했거나(비임금근로 포함), 자발적 이직, 고용기간이 짧아 실업급여의 대상이 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2015년 구직경험 근로능력자의 소득계층별 5년간 빈곤경험기간(2011~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