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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20.~4. 22. K-POP 광장에서 ‘K-POP 페스티벌’
4. 20.~4. 22. K-POP 광장에서 ‘K-POP 페스티벌’
[정치닷컴=심은영 기자] 강남구는 오는 4월20일 부터 22일 까지 K-POP 광장에서‘K-POP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국내 첫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인 삼성동 무역센터 일대는 지난달 코엑스 크라운 미디어와 SM타운 외벽 미디어, K-POP 광장 미디어 설치로 옥외광고물이 첫 선을 보였다. 이번 K-POP 페스티벌은 무역센터 일대가 미디어와 문화 콘텐츠가 결합된 복합문화산업 공간으로 도약하는 첫 계기가 될 것이다. 행사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열린다. 20일에는 오후 8시부터 뮤지컬배우 김선영, 마이클리, 윤공주, 김우형과 앙상블 그룹 더뮤즈가 ▲ K뮤지컬 콘서트를 개최한다. 맘마미아 등 대중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던 곡들로 1시간가량 무대를 꾸민다. 21일에는 오후 2시 30분부터 8시까지 ▲ 마샬아츠 트릭킹 공연이 열린다. 한국 최초로 코리아 트릭킹 리그(Korea Tricking League)를 주최한 킹오브커넥션(King of Connexion)과의 협업으로 광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다양할 볼거리를 제공한다. 페스티벌의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최정상급 ▲ 아이돌 가수를 초청해 팬사인회와 스페셜 이벤트를 연다. 아울러 행사가 열리는 3일간 매일 오전 11시부터 다양한 버스킹 공연과 플리마켓 및 푸드트럭 행사도 진행돼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K-POP 광장 행사와 별도로 4월 12일 오후에는 코엑스 동문 앞 광장에서 4월 25일 개봉하는 마블 스튜디오의 기대작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의 주역들이 내한해 레드카펫 행사와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라 기대가 뜨겁다. 강남구 관광진흥과장은 “향후에도 한국무역협회, ㈜더블유티씨서울, 코엑스와 협조해 강남 MICE 관광특구를 국내외 관광객이 자유롭게 머물고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산업의 성지로 조성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2018년 개별공시지가(안)-13일부터 인터넷 통해 공시지가 열람
2018년 개별공시지가(안)-13일부터 인터넷 통해 공시지가 열람
[정치닷컴=이건주 기자] 용산구는 4월 13일부터 5월 2일까지 2018년 개별공시지가(안)에 대한 구민 의견을 듣는다. 조세 형평성과 토지정책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2018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안)는 구청 홈페이지 또는 서울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kras.seoul.go.kr)을 통해 13일부터 열람 가능하다. 구는 지난해 말 ‘2018년도 개별공시지가 조사계획’을 수립, 국세 또는 지방세 부과대상 토지 3만 7907필지에 대한 토지특성 조사와 지가 산정을 이어왔다. 지난달 19일부터는 감정평가사 4인으로부터 1만 9509필지에 대한 지가검증을 받았다. 토지소유자와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소유 토지의 공시지가가 토지 특성이 같거나 유사한 표준지 가격, 혹은 인근 토지 지가와 균형을 이루지 않은 경우 내달 2일까지 토지 적정 가격에 대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의견 제출을 원하는 이는 용산구청 2층 부동산정보과 또는 관할 동주민센터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국토교통부 ‘일사편리 부동산통합민원’ 홈페이지(kras.go.kr)를 통해서도 제출 가능하다. 구는 의견 제출 기간 동안 ‘감정평가사 무료상담제’도 운영한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구민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서다. 상담이 필요한 주민은 구청 부동산정보과(☎02-2199-6970)로 문의하면 된다. 구는 접수된 의견에 따라 해당 토지 특성을 재확인, 표준지 가격이나 인근 토지 가격과의 균형을 살핀다. 이어 내달 중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의견제출인에게 검증결과를 알리고 5월 31일 결정 지가를 공시한다.
관악구 친환경 텃밭 조성, 낙성대 텃밭 개장식
관악구 친환경 텃밭 조성, 낙성대 텃밭 개장식
[정치닷컴=심은영 기자] 최근 도시의 텃밭이나 주말농장에서 내 손으로 신선채소를 기르는 도시농부가 늘고 있다. 건강과 환경, 공동체 가치를 추구하는 흐름 속에 농업이 도시를 다시 만나기 시작했으며 그 가치와 역할이 커지고 있는 것이다.관악구는 ‘도시농업’으로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2015년 ‘친환경 도시농업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다양한 인프라 구축을 통해 도시농업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우선 버려진 작은 땅을 찾아 자투리텃밭(487평)으로 만들고 초등학교와 경로당, 어린이집, 동주민센터 등 287개소에 옥상텃밭(797평)을 조성했다. 2012년 청룡산 텃밭(650㎡, 38구획)을 시작으로 2016년 강감찬텃밭(13,760㎡, 565구획), 낙성대텃밭(2,500㎡, 250구획)을 만들고 올해는 서울대 건너편 서림동텃밭(3,500㎡, 200구획), 청룡동 충효텃밭(250㎡, 25구획)을 추가 조성했다. 서울대학교와 협력하여 세계 최초로 나노기술을 적용해 작물의 생장 상태를실시간 확인하고 최상의 상태로 재배할 수 있는 리얼스마트팜 ‘관악도시농업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 학생과 주민들에게 첨단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생체정보시스템을 적용해 생산한 농산물을 소외된 이웃에 전달해 도시농업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도시양봉도 인기가 높다. 낙성대동에 마련한 양봉장에서 어르신, 아이들과 함께 직접 꿀을 채밀하고 맛을 보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구는 ‘관악산 꿀벌의 선물’이라는 자체 브랜드를 특허청에 등록하고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일부는 판매도 한다. 지난 13일 강감찬텃밭과 낙성대텃밭 친환경 도시텃밭 개장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물놀이공연과 봄 작물 심기 및 씨앗 심는 법 등 생태텃밭 강사의 텃밭 일구기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관악도시농업연구소에서 스마트팜 기술로 재배한 배추모종 10본을 텃밭 분양자에게 무료로 제공했다. 개장식에 참석한 한 주민은 “아이랑 함께 씨를 뿌리고 잡초도 뽑고 열매를 맺으면따서 먹는 재미가 쏠쏠할 것 같다. 앞으로 주말마다 어디로 놀러 갈지 고민하지 않아서 좋다”라고 말하며 매주 싱싱한 채소를 식탁에 올릴 기대감을 나타냈다.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 ,시 보조금 5000만원 확보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 ,시 보조금 5000만원 확보
[정치닷컴=이서원] 용산구는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 일환으로 오는 11월까지 후암동 ‘동네숲(골목길)’ 가꾸기 사업에 나선다. 사업 주관은 후암동 주민자치위원회다. 주민 100여명을 모아 후암로4길, 두텁바위로37길, 두텁바위로57길 등 남산자락 400m 구간을 푸르게 가꾼다. 후암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달 서울시 ‘2018년 동네숲(골목길) 가꾸기 사업’에 응모, 지원 대상 16곳 중 하나로 선정됐다. 시 보조금 5000만원을 확보, 자부담 200만원을 더해 총 5200만원으로 사업을 이어간다. ▲주민설명회(2회) ▲조경 및 원예교육(10회) ▲플랜터 설치(13곳) ▲마을골목길 조성(1곳) ▲동네숲 안내판 설치(4곳) 등을 계획하고 있다. 단순 녹화 작업에 그치지 않고 문화주택, 벽화거리, 협소주택 같은 후암동 이색 볼거리를 연계, ‘동네숲 탐방행사’도 벌인다. 10월에는 ‘후암골 마을숲 축제’를 열고 사업성과를 알린다. 박창구 후암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호응으로 마을숲 가꾸기에 나섰다”며 “녹화사업은 물론 문화탐방로 조성, 마을숲 축제까지 열심히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년 결성된 마을공동체 ‘남산 후암골 마을가드너’는 사업의 또 다른 축이다. 꽃나무 식재는 물론 유지관리에도 힘을 보탠다. 이효숙 마을가드너 대표는 “마을화단 조성 노하우를 통해 더 아름답고 정감 있는 골목길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후암동주민센터는 사업을 행정적으로 돕는다. 주민 모임·교육 장소를 제공하고 추진사항을 알려 더 많은 이들의 참여를 이끈다.
인센티브 주는 에너지 절약운동, 에코마일리지
인센티브 주는 에너지 절약운동, 에코마일리지
[정치닷컴=심은영 기자] 송파구는 ‘에코마일리지’ 사업의 신규 회원가입 참여를 높이고자 3월 한 달 간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에코마일리지는시구공동협력사업으로 전기, 수도, 도시가스(지역난방 포함)를 절약하면 인센티브를 주는 에너지 절약운동이다. 6개월 단위로 직전 2년 같은 기간 평균사용량과 비교하여 5%이상 감축 시 1만원에서 5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금년 겨울은 71년 만에 한강이 가장 빨리 결빙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매서운 추위를 겪었다. 이는 일상생활에서 발생되는 온실가스로 인한 기후변화로 비롯되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이다. 이에 구는 에너지 절감을 위한 구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3월 1일부터 31일까지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가입순서별 접수번호가 ‘3’으로 끝나는 가입자에게 에코백을 증정한다. 또한, 추첨을 통하여 10명에게 전기매트 및 에어서큘레이터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4월 10일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송파구 환경과 오건식 팀장은 “그동안 구는 생활 속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를 목표로 대 구민 홍보를 중점 전개하여 왔다”며, “에코마일리지를 통한 에너지 절감은 인센티브 혜택은 물론 미세먼지 문제 해결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구로구, 매월 4일 빗물받이 청소,막히면 침수 원인
구로구, 매월 4일 빗물받이 청소,막히면 침수 원인
구로구는 여름철 폭우에 대비해 구청과 주민이 힘을 모아 매월 4일 빗물받이를 청소한다. 빗물받이는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빗물의 흐름을 원활하게 유도하는 시설이다. 도로와 주택가의 빗물을 모아 하수관거로 보내는 기능을 한다. 하지만 빗물받이가 장판이나 고무판 등으로 덮여있는 경우가 많다. 주민들이 악취 방지와 미관을 위해 임의로 설치하기 때문이다. 빗물받이 덮개는 빗물을 막아 폭우 시 침수를 유발한다. 쓰레기, 담배꽁초, 낙엽 등의 퇴적물도 빗물이 흐르는 연결관을 막는다. 이러한 수해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구로구가 주기적으로 덮개를 수거하고 청소하는 날을 정하는 등 빗물받이 집중 관리에 나섰다. 구로구는 효율적인 빗물받이 관리를 위해 내달부터 10월까지 주민과 공무원 651명을 빗물받이 관리자로 지정해 활동한다. 구로구 내에 설치되어 있는 빗물받이는 총 1만9,870개소다. 이 중 간선도로 옆 빗물받이는 구청 치수과, 보도 위 영업시설물 주변의 빗물받이는 건설관리과, 이면도로 빗물받이는 동주민센터 직원과 통반장 등 주민, 임야․계곡 집수정은 공원녹지과 직원이 관리하게 된다. 빗물받이 관리자들은 평상시에는 빗물받이의 청소상태와 파손사례를 점검하고, 월 1회 빗물받이 덮개 제거, 주변 청소 등 주기적인 관리활동을 펼친다. 호우예보 시에는 빗물받이 배수상태를 확인하고 막힘 사례를 즉각 신고해 조치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구로구 관계자는 “평소 빗물받이를 잘 관리하는 것만으로도 침수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며 “지역주민들과 협력해 올해도 수해 없는 구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용산구, 2018년 자치회관 특화사업
용산구, 2018년 자치회관 특화사업
[정치닷컴=이건주 기자] 용산구는 성숙한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이달부터 ‘2018년 자치회관 특화사업’을 이어간다. 각 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과 특성을 살려 사업 제안부터 추진까지 전 과정을 주도한다. 직능단체, 마을모임 등 다양한 주체와 함께해 지속성도 담보한다. ‘남산아래 첫 마을’ 용산2가동에서는 ‘백세건강의 날’ 사업을 벌인다. 사라져가는 효(孝) 정신과 지역 어르신에 대한 관심을 되살리기 위해서다. 오는 6월과 9월 2회에 걸쳐 날짜를 지정, 치매예방 미술심리치료, 실버 레크리에이션, 칼라믹스 힐링아트 등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을 벌이고 어르신들께 다과를 대접한다. 남영동에서는 동주민센터 유휴공간에 ‘남영 아틀리에’를 설치한다. 그림, 서예, 시, 사진 등 주민이 직접 만든 작품을 한곳에 전시하고 야외음악회 등 이벤트를 수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남영 아틀리에는 무거운 관공서 이미지를 깨고 주민들이 모여 시와 문화를 즐기는 이색 공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자치회관 프로그램 홍보 효과도 기대된다. 원효2동에서는 6월부터 주민센터 민원실에 ‘행복충전소’를 설치·운영한다. 주민들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유·아동 물품을 충전소에 기증하면 누구나 이를 가져가서 재사용할 수 있다. 그림책, 장난감, 아이옷 같은 물품 기부를 원하는 이는 원효2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기증물품이 쌓이는 9월에는 지역 어린이집과 함께 ‘공유마켓’ 행사를 열고 아이들에게 공유문화를 가르친다. 한강시민공원 등 자연친화 공간이 많은 이촌1동에서는 ‘다함께 걷자’ 프로그램을 진행, 주민 건강을 챙긴다. 주민의 열띤 호응을 바탕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이뤄지는 사업이다. ‘이촌 뚜벅이’란 이름의 동아리를 구성, 전문 강사 지도 아래 월2회씩 자율 걷기운동을 진행한다. 우리 동네 걷기왕 선발, 낙엽길 밟기 등 이벤트도 벌인다. 걸으면서 쌓이는 친목이 적지 않다. 구는 오는 7월 특화사업 중간(서면)평가를 진행하고 우수동 5곳 대상 발표회(9월)를 갖는다. 그간의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전파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미투로 달라지는 세상! 이젠 싫다고 당당하게
미투로 달라지는 세상! 이젠 싫다고 당당하게
[정치닷컴=이건주 기자] 미투 운동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구로구는 주민들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구로구는 “최근 미투 피해 사례를 살펴보면, 지위‧돈‧사회적 지명도에 따른 권력의 불균형에서 비롯된 권력형 성범죄가 가장 빈번하다”며 “자기 의견을 말하기 어려운 사회적인 분위기를 변화시키고, 폭력 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찾아가는 성폭력 예방 교육’을 마련한다”고 13일 밝혔다. 찾아가는 성폭력 예방 교육은 성희롱이나 성폭력뿐만 아니라 가정폭력, 데이트폭력, 아동학대 등 각종 폭력에 대한 인식 개선, 약자에 대한 인권 보호 등을 주제로 펼쳐진다. 교육은 주민들이 원하는 특정 시간과 장소를 골라 신청하면 전문강사가 직접 방문해 강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 신청대상은 구로구 주민, 직장인, 중‧고등학생 등 모임이나 단체며, 교육의 효과성을 위해 20명 이상 100명 이하의 인원으로 제한한다. 이달부터 9월 말까지 실시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성별, 연령, 지위, 장애 등에 따른 다름이 차별이 되지 않고 타인에 대한 공감과 이해로 이어질 수 있길 바란다”며 “개개인의 인권이 존중되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해운대문화회관, ‘제4회 해운대 재즈 페스티벌’ 31일 개최
해운대문화회관, ‘제4회 해운대 재즈 페스티벌’ 31일 개최
부산--(뉴스와이어) 2017년 10월 24일 -- 해운대문화회관(관장 하필례)이 공연 콘텐츠사업 ‘제4회 해운대 재즈 페스티벌’을 10월 31일(화)부터 11월 4일(토)까지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4회 해운대 재즈 페스티벌’은 낭만의 재즈향연 부산 유일의 상설 재즈콘서트 ‘JAZZ 와인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특별 릴레이 콘서트로 진행된다. 또한 이번 공연은 2017 한국문예회관연합회의 방방곡곡 문화공감 기획프로그램 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내외 정상급 재즈밴드 이정식쿼텟, 이한철밴드, 전제덕밴드와 일본 프랜드 프라이드 보컬 출신 시호 카와자나 듀오의 ‘특별한 재즈 와인에 빠지다’와 제4회 부산루키밴드 컨테스트 결선, 재즈 프리마켓 등 다채로운 재즈의 향연이 펼쳐진다. 한 달에 한 번 해운대문화회관은 향긋한 와인향과 함께 흥겨운 또는 낭만적인 재즈선율을 선사한다. 다양한 세대의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재즈를 즐기고, 와인을 나누며 여유를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해운대 재즈 페스티벌은 2013년부터 해운대문화회관의 공연콘텐츠 사업으로 진행하여 해운대의 대표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했으며, 부산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있는 ‘재즈 와인에 빠지다’를 메인콘서트로 실시한다. 제4회 해운대 페스티발은 공연 전후 음악에 어울리는 와인이 제공되며, 4일간 국내외 최정상급 밴드들이 만들어내는 다양한 재즈의 매력을 전달한다. 또한 부산의 새로운 재즈뮤지션들을 발굴 육성하는 제4회 부산재즈루키밴드 컨테스트 결선이 10월 31일 화요일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펼쳐진다. 전국 신인 뮤지션들을 대상으로 접수를 받아 온라인 예심을 거친 팀들이 본선무대에 오른다. 결선무대에서 1등을 차지한 팀에게는 해운대구청장상과 상금(200만원)이 수여되며, 2018년 재즈 와인에빠지다 본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재즈루키밴드 컨테스트에는 전문가 심사위원 뿐 아니라 부산시민들이 직접 관객평가단으로 참여하여 심사에 참여하는 방식을 채택하여 시민과 함께 만들어나가고, 새로운 뮤지션들을 응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공연장 내에서 벌어지는 축제 뿐 아니라 4일간의 축제기간 동안 해운대문화회관 내 에서는 음악과 재즈 관련 소품을 비롯하여 다양한 핸드메이드 물품들을 만날 수 있는 재즈 프리마켓이 열려 부산시민들의 따뜻한 문화공간을 제공한다. ◇제4회 해운대 재즈 페스티벌 행사 개요 일시 : 2017년 10월 31일(화)~11월 4일(토) 오후 8시 장소 :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 주최 : 해운대문화회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 :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해운대문화회관, 문화기획단 무대공감 후원 : 복권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해운대구 티켓 : J석 4만원/R석3만5000원/S석3만원 11월 1일(수) PM8 - 재즈 와인에 빠지다 105th ‘이한철 밴드’ 11월 2일(목) PM8 - 재즈 와인에 빠지다 106th ‘이정식 쿼텟’ 11월 3일(금) PM8 - 재즈 와인에 빠지다 107th ‘시호 카나자와 듀오(Japan)’ 11월 4일(토) PM8 - 재즈 와인에 빠지다 108th ‘전제덕 밴드’ 해운대문화회관 개요 해운대문화회관은 2006년 부산 해운대에서 오픈한 문화 예술의 전당으로, 기획 공연과 대관 공연을 통해 주민들의 문화적 소양도 키우면서 예술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곳이다. 대공연장인 해운홀 좌석 규모는 495석으로 음악, 연극, 뮤지컬 등 수준 높은 예술 공연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공연 무대의 일차적 조건인 음향 효과는 특히 음악 연주 무대에서 뛰어난 효과를 발휘하는데, 최상의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최신 음 향설비와 조명 설비, 무대 기계 설비와 지원 공간으로 분장실, 대기실, 무대 연습실까지 두루 갖추고 있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haeundaejazz/?hc_ref=ARS-X 웹사이트: http://hcc.haeundae.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