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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공화당]   어설픈 보수우파통합론으로는 국민 설득 어려워- 자유한국당에 연대투쟁 제안
[우리공화당] 어설픈 보수우파통합론으로는 국민 설득 어려워- 자유한국당에 연대투쟁 제안
[정치닷컴/휴먼리더스=심은영] 우리공화당 조원진 공동대표는 30일(월) 여의도 우리공화당 당사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자유한국당으로는 악법을 막을 수도 없고, 좌파독재정권과 싸울 수도 없다”며 “국민을 믿고 우리공화당과 자유한국당 그리고 보수우파 태극기를 든 모든 분들이 함께해야 한다”고 다시 한 번 더 연대투쟁을 제안했다. [사진=조원진 의원] 이어 조 공동대표는 “반문연대라든지, ‘문재인만 끌어내리자’라는 어설픈 통합론만을 가지고는 국민을 설득할 수도, 감동시킬 수도, 성공할 수도 없다”며 “보수우파를 살리고, 대한민국을 살리려는 생각을 가진 우파국민들은 투쟁의 대열에 참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21대 총선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비례한국당이나, 비례민주당을 만드는 것은 꼼수이고 불법과 꼼수로는 국민을 설득할 수 없다”며, “어설픈 짓은 그만하고 문재인 정권 퇴진을 위한 전면전을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끝으로 조 대표는 “어설픈 꼼수는 버리고 목숨을 걸고 독립운동을 했던 선배들처럼 체제와 역사를 지키겠다는 각오를 다져야 한다”며 “우리공화당은 2020년에는 더욱 국민 속으로 다가가고, 국민과 함께하는 가열찬 투쟁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우리공화당은 30일 오늘 여의도 국회의사당 맞은편에서 낮 12시 30분에 2019년 마지막 집회인 164차 공수처법 반대 태극기집회를 개최했다.
[국회의장]    2020년 신년사
[국회의장] 2020년 신년사
[정치닷컴/휴먼리더스=이미영] [사진=국회] 문희상 국회의장 2020년 신년사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2020년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온 국민의 삶에 희망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지난해 우리는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며, 새로운 100년의 출발을 알렸습니다. 국회 역시 임시의정원 개원 100주년을 기억하며 신뢰받는 국회를 다짐했습니다. 그러나 국민의 삶은 나아지지 않았으며, 정치는 실망을 안겼습니다. 이제 다시 새로운 출발입니다.위대한 우리 국민의 저력은 전환기마다 세계인을 놀라게 했습니다. 유례가 없을 만큼 빠른 시간 안에 산업화·민주화·선진화를 이뤄냈습니다. 2017년 광장의 촛불은 지쳐가던 한국사회에 폭발적인 에너지를 불어넣었습니다. 국민의 저력과 에너지를 한데 모아 승화시키는 일은 정치의 책무입니다. 그럼에도 한국 정치는 오랫동안 제자리 걸음만 해왔습니다.부진즉퇴(不進則退), 나아가지 않으면 퇴보한다고 했습니다. 국민의 삶이 멈춰있게 해서는 안됩니다. 대한민국은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새해에는 무엇보다도 정치가 바로 서야 합니다. 대한민국 국회는 민생경제와 남북관계, 국제외교에 이르기까지 백척간두에 서있다는 비장한 각오로 새해 첫 날을 시작해야 하겠습니다.2020년에는 제21대 국회가 새롭게 구성됩니다. 민생을 최우선으로 삼아 시대정신을 구현하는 정치가 이뤄지기를 기대합니다. 민심의 도도한 물결이 열망했던 새로운 대한민국에 한걸음 더 다가설 수 있는 한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경자년 쥐띠의 해에는 희망과 풍요의 의미가 담겨있다고 합니다. 새해에는 국민통합의 힘을 모아, 풍요롭고 희망 가득한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 갑시다. 항상 건강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2020년 1월 1일국회의장 문 희 상
[국회입법조사처]   4차 산업혁명시대  일자리 변동 - 직장 임금근로자 위주의 현행 사회보험 방식 재검토 필요
[국회입법조사처] 4차 산업혁명시대 일자리 변동 - 직장 임금근로자 위주의 현행 사회보험 방식 재검토 필요
[정치닷컴/휴먼리더스=이서원] 국회입법조사처는 2019년 12월 31일(화요일), 『4차 산업혁명 시대 임금근로자의 사회보험 가입 변화 전망과 향후 과제』 「NARS 현안분석 보고서」를 발간하였다.4차 산업 혁명으로 인해 직무대체가 촉진되어 임금근로자의 일자리 상실, 단시간ㆍ임시직 임금근로자의 증가, 다양한 고용형태의 등장 등으로 사회보험 미가입률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견되고 있으므로, 사회보험을 통해 소득보장ㆍ의료보장을 받는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고임금ㆍ고용안정이 확보된 근로계층에 속한 경우로 한정되고, 사회보험과 연계되지 않는 임금근로자가 늘어나고 있음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며, 단순노무직, 농림어업 숙련종사자, 장치, 기계조작 및 조립종사자 등은 장래에 실직하거나 임금 및 소득 수준이 더욱 낮은 계층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였다. 일자리 수의 감소와 비정형적 고용관계의 출현에 대비한 새로운 사회보장 체계를 구상할 필요성이 제기된다고 지적하며 고용형태의 유연화, 저임금 노동의 확산 등으로 인하여 전일제 상시 고용 임금근로를 전제로 설계된 현행의 사회보험 방식으로는 미래 사회의 질병ㆍ노령 등 사회적 위험에 충분히 대응하기에는 한계가 있을 것이라고 보고서는 지적하고 있다.
[국회입법조사처]   2020년 미중 전략경쟁 대비 한국의 대응방안 수립 필요
[국회입법조사처] 2020년 미중 전략경쟁 대비 한국의 대응방안 수립 필요
[정치닷컴/휴먼리더스=이서원] 국회입법조사처는 2019년 12월 31일(화), 『2020년 미중 전략경쟁 전망과 한국의 대응방향』 이라는 제목의 「NARS 현안분석」보고서를 발간하였다. 이 보고서는 2019년 미중 전략경쟁을 평가하고 2020년을 전망하여 한국의 대응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중요사항은 다음과 같다.2018년 1월 무역분쟁으로 시작된 미중 갈등과 경쟁은 정치·경제·외교·안보는 물론 규범과 가치관까지 모든 분야를 망라해서 전면적으로 진행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미중 갈등의 심화로 인한 불확실성의 시대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미래는 더욱 불투명해지고 있는 상황이며, 특히 한국은 북한의 비핵화를 통한 한반도 평화와 안정이라는 당면 과제의 해결이 시급한 상황이다. 그러나 미중 간 이해관계의 첨예한 대립 속에서 한반도 문제가 주변화 될 가능성을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2020년 미중 전략경쟁 심화에 따른 한국의 전략적 딜레마도 가중될 것으로 보이며, 이에 대한 한국의 대응방안의 수립이 요구된다.첫째, 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 구상이 가시화되면서 중국의 ‘일대일로 전략’과 대결적국면이 조성될 가능성도 있다. 따라서 한국은 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 및 중국의 ‘일대일로 전략’과 ‘RCEP’ 참여에 대한 균형적 태도 및 입장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둘째, 2020년은 성주 사드 부지에 대한 일반환경영향평가가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된다. 동 사안으로 인해 2017년 10월 봉합된 사드문제가 한중관계에서 또 다시 불협화음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셋째, 미국의 INF 한국 배치 요구 가능성 및 중국의 반발에 대비한 한중관계 관리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 무엇보다도 한중 간 신뢰 구축을 위한 노력이 요구된다.마지막으로, 미중 갈등의 심화로 인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미래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한국은 국제사회에 강대국 세력경쟁을 완화할 수 있는 협력적 지역질서 구축을 촉구할 필요가 있으며, 이에 대한 전략적 비전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 고 지적하였다.
[한국미술협회]   이범헌 이사장, 문화향유권 중요성 강조 "예술인 복지에서 삶의 향유로" 출판기념회 개최
[한국미술협회] 이범헌 이사장, 문화향유권 중요성 강조 "예술인 복지에서 삶의 향유로" 출판기념회 개최
[정치닷컴/휴먼리더스=이미영] 미술인의 권익을 대변하는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이범헌 이사장은 지난 2019년 12월 27일(금) 15:00 서울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문화향유권과 문화예술정책 이야기를 담은 "예술인 복지에서 삶의 향유로" 제목의 도서를 발간하여 원로 미술인, 한국미술협회 소속 회원, 미술품 애호가 등 300여 명의 각계각층 참가자들이 모인 가운데 출판기념회를 진행 하였다. 이범헌 이사장은 미술인이 헌법에 보장된 문화를 향유할 권리 살려내는 길이 향유자와 창작자 모두가 상생하는 길이며, 예술인 복지의 토대를 마련하여 우리 국민의 문화예술 향유로 나아가는 삶의 질을 높이는 문화예술정책들을 제안했다. 이 이사장은 화가이면서 문화예술 정책가로 한국미술협회 소속 4만 회원들의 창작활동을 돕고 직업 예술인으로서 권익과 복지가 보장되어 예술인이 존중받는 보편적 사회가 되는데 앞장서고 있다. 국민의 문화향유권을 보장하고 창작자와 향유자를 위한 정책수단을 "예술인 복지에서 삶의 향유로" 책자에 담아 열악한 문화예술 환경을 개선하고 미술품 향유가 국민들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는 이범헌 이사장의 기본 철학을 읽을 수 있다. 또한 미술인의 명예와 위상회복을 위한 행정 집행, 한국미술협회 지회-지부 지원 강화, 미술인 복지와 권익보호를 위한 지원제도 시행, 미술인의 복지와 권익보호를 위한 입법 추진, 대화합을 통한 힘 있는 미술협회 건설, 미술인 생애주기 별 희망 프로젝트 실천 등 대한민국 미술 발전을 위해 행정을 펼치고 있다. "예술인 복지에서 삶의 향유로" 책자 1부 연결 편에서는 헌법에 보장된 국민의 문화향유권이 무엇인지 그리고 중요성을 이야기 하고, 2부 삶은 문화향유권에 관심을 갖게 된 동기를 설명하고 있다. 3부 공유는 우리나라 문화예술진흥과 문화예술인들의 복지와 국민들의 문화향유권 보장을 위한 정책방안을 담았다. 4부 상생에서는 누구나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고민과 해결방안을 제시하였다. (사)한국미술협회 이범헌 이사장은 "미술인의 권익과 복지가 향상되고 국민이 일상에서 예술품을 손쉽게 만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면 선진 복지국가 실현을 앞당길 수 있으며, 기초 문화예술 분야도 발전하여 자연스럽게 미술시장도 확대되어 창작자와 향유자가 상생하는 사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제24대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이사장으로 미술 발전을 위해 열린 행정을 펼치고 있는 이범헌 이사장은 대한민국 예술분야를 총괄하여 발전시키고자 하는 계획을 출판기념회 통해 발표하여 앞으로 전개될 행보에 한국미술협회 소속의 4만 미술인이 주목하고 있다.
[몽촌토성]   2020년 1월 1일 - 올림픽공원 내 몽촌토성 망월봉(달맞이 언덕) 새해맞이 한마당
[몽촌토성] 2020년 1월 1일 - 올림픽공원 내 몽촌토성 망월봉(달맞이 언덕) 새해맞이 한마당
[정치닷컴/휴먼리더스=심은영] 송파구는 오는 1월 1일 오전 7시, 올림픽공원 내 몽촌토성 망월봉에서 ‘2020 송파 새해맞이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송파구청] 서울의 대표 도심 송파구에서 경자년 첫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망월봉(望月峰)은 ‘달맞이 언덕’이라는 뜻으로 약 2300m의 몽촌토성 산책로 가운데 볼록하게 솟아 있는 봉우리다. 송파구의 역사인물인 조선 초기 문인 서거정(徐居)의 시구(詩句)에도 등장하며, 조선시대 선비들이 달맞이를 위해 자주 찾던 역사적 유래를 간직한 곳이다. 탁 트인 능선을 따라 새해 일출을 보기에 알맞아 매해 1만 여명의 시민들이 찾을 정도로 서울 도심의 해맞이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경자년 ‘송파 새해맞이 한마당’은 ‘느닷 사물놀이’의 새해를 여는 길놀이로 시작한다. 이후 ‘고석진 퍼커션’의 대북, 모듬북을 위한 시나위 합주가 이어지고, 뮤지컬 배우 홍지민의 파워풀한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오전 7시 30분 해가 돋을 즈음에는 한보경 소프라노, 조태진 테너로 이루어진 부부듀엣이 <신아리랑>, <오 솔레 미오> 등의 해맞이 축가로 희망을 전한다. 이어서 새해 첫 해가 올라오는 순간 함께 모인 주민들과 해오름 함성, 만세삼창으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사진=송파구청] 본 행사 외에도 행사장 입구부터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된다. 한성백제 등불거리가 이른 새벽부터 불빛을 밝혀 해돋이에 나선 주민들을 안내한다. 망월봉에서는 새해 소망을 소원지에 적어 솟대에 걸 수 있다. 소원지는 정월대보름 한마당 행사에서 불에 태워 다시 한 번 소원성취를 기원할 계획이다. 이 밖에 송파서화협회에서 진행하는 토정비결 보기, 가훈 써주기, 후원을 통한 따뜻한 차와 떡국 나눔 등이 진행되어 새해 첫 날 특별한 추억을 담아가도록 할 예정이다.
[수화 공연]  농아인 의 수화 예술적 가치로 승화 임선미 수화예술가
[수화 공연] 농아인 의 수화 예술적 가치로 승화 임선미 수화예술가
[정치닷컴/휴먼리더스=편집 이미영/글.사진 이찬석] [사진=이찬석] 수화 공연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임선미 씨는 어릴 적 몸이 많이 아픈 시절을 보내었다. 부모님의 과잉보호는 그녀를 세상의 접촉하려는 본능을 억제 시키도록 했다. 홀로 방안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내면속으로 갇혀 지내야 했다. 성장해 갈수록 그녀는 작은 골방을 지키는 소녀가 되어 벽과 벽사이 공간과 공간 사이에 갇혀 점점 세상과 단절하는 사람이 되어야 했다. 그녀를 감싸고 있는 벽은 너무나 두터웠다. 그러나 그녀는 그 속에서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는 글쓰기와 그림에 몰두를 한다. 내적 갈망은 고독한 시간여행을 보내지 않고 창작의 에너지가 되어 주었다. 페이스 북에서 만 소통을 시도하던 그녀는 큰 용기를 내어 바깥으로 나와 세상 사람들과 만남을 하게 된다 세상과의 첫 만남은 그녀에게 매우 두렵고 놀라운 흥미를 가져다주었다. 그녀는 자신의 고독한 시간 여행을 통해서 얻어 진 인간에 대한 사랑과 측은지심 그리고 재능을 세상을 밝게 하는데 귀히 사용하고 싶었다. 그녀는 농아인 들에게 즐거움과 음악과 노래를 전달 해 주고 싶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심성이 고은 임선미 씨는 자신이 세상에 해줄수 있는 일이 있다는 사실에 즐거워했다. 그녀는 농아인 들의 영혼 속에 새겨진 상처를 치유 하고 그들을 위로하는 일을 함으로서 세상과 소통을 나누기로 했다. 그래서 시작한 것이 수화 공연 아티스트 였다.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으나 그녀의 몸짓은 다른 감흥을 불러 일으켰다. 몸짓으로 언어가 갖는 감동적인 서정성과 감성 잔치를 그대로 전달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었으나 그녀는 멈추지 않고 투혼을 불사르며 공연에 열중하고 있다. 이제 그녀는 세상과의 소통에서 어느 정도 꿈을 이루었다. 그녀가 만난 세상은 자신이 겪은 상처보다 큰 상처를 가지고 있었다. 그것은 하나의 위안이기도 했고 봉사 적인 삶에 대한 사명을 갖는 기회를 주었다 임선미 씨는 더 넓은 세상에 나아가서 더 많은 공연을 하고 싶어 한다. 절망속에 갇혀 살아 가는 사람들이 많은 데 절망적인 조건에서 좌절하지 않고 자신의 재능을 갈고 닦아 농아인 들에게 영혼의 위로와 상처를 치유하는 일에 나서고 있는 임선미 씨에게 힘찬 박수를 보내지 않을 수 없다.
[송파둘레길]   2019년 시행 송파구 구정 사업 송파둘레길  최우수 사업 선정
[송파둘레길] 2019년 시행 송파구 구정 사업 송파둘레길 최우수 사업 선정
[정치닷컴/휴먼리더스=심은영] 송파구는 올 한해 시행한 구정 사업 가운데 ‘송파둘레길’이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송파구청공식페이지] 구는 올해 추진한 시책 중 구정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사업을 선정해 해당 부서와 직원을 격려하고자 한다. 이에 전 부서에서 추천받은 22개 사업의 업무혁신·창의성, 성과, 파급효과 등을 살펴 우수 사업 10개를 선정했다. 그 결과, ▲최우수에는 ‘송파둘레길 조성’ ▲우수에는 ‘송파쌤(SSEM) 혁신교육지구 운영’과 ‘남한산성 등산로 및 화장실 정비사업’이 각각 선정됐다. 최우수로 선정된 ‘송파둘레길 조성’ 사업은 구의 민선7기 주요 역점사업이다. 송파의 외곽을 따라 흐르는 성내천·장지천·탄천·한강 4개의 하천을 하나로 잇는 21.2km의 순환형 둘레길이다. 도심과 자연을 아우르며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도보관광 명소로 발돋움 하겠다는 구의 의지가 담겼다. 특히, 둘레길 조성에 여러 부서가 협업으로 칸막이 현상을 극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상반기 마스터플랜 수립 후, 부서별로 총 42개의 단위사업을 추진하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어서 우수 사업으로 선정된 ‘송파쌤(SSEM) 혁신교육지구 운영’은 지역사회와 교육청 등 민·관·학이 협력해 ‘학교·마을 교육공동체’ 실현에 앞장서고 있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송파형 교육모델 ‘송파쌤(SSEM)’을 바탕으로 방과 후 교육, 진로·직업 교육 등을 지원하고, 어린이와 청소년이 삶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아울러, ‘남한산성 등산로 및 화장실 정비사업’ 역시 우수 사업으로 선정됐다. 이는 행정관할을 허문 송파구·경기도·하남시의 업무 협의, 국회의원의 예산 확보, 주민 참여 등 함께 힘을 모아 지역문제를 해결한 수범사례로 꼽혔다. [사진=송파구청공식페이지] 이어서 ▲송파문화재단 출범 ▲풍납동 토성 도시재생사업 ▲주민&직원 휴식처 조성 ▲소통·공감 원탁토론회 ▲송파 평화의 소녀상 건립 ▲스쿨존 개선사업 ▲친환경 도농상생 공공급식 등 7개가 장려 사업으로 선정됐다. 구는 오는 31일 종무식에서 선정 부서에 상장과 포상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송파구와 68만 구민, 유관기관이 ‘원팀’이 되어 올 한해 다양한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다가오는 2020년에도 구민과의 약속을 차질 없이 추진해 ‘서울을 이끄는 송파’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전했다.
[국무총리 후보자]   지지단체 출연금 1억여원 축소 신고 의혹, 공직자윤리법 상 징계 대상
[국무총리 후보자] 지지단체 출연금 1억여원 축소 신고 의혹, 공직자윤리법 상 징계 대상
[정치닷컴/휴먼리더스=이서원]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가 자신의 지지단체에 제공한 수천만원의 자금을 국회의원 공직자 재산신고에는 누락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김상훈 의원] 30일‘국무총리 인사청문회 부속자료’에 따르면 정후보자는 2011년 창립한‘국민시대에 2018년 4월 3일 5천만원을 출연했다고 밝혔다. 국민시대는 출범 당시부터 정후보자의 대선 준비조직으로 알려졌으며, 최근 들어 다수의 친여인사들과 함께 포럼 형식으로 활동을 재개하였다. 특히 출연금 5천만원은 국민시대의 자산 1억원의 절반에 해당될 정도로, 정후보자의 지분이 큰 단체다. 문제는 자신의 지지단체에 대한 출연재산 내역을 「공직자 재산등록 목록」에 공개해야 함에도, 이를 누락시켰다는 점이다. 국무총리 지명 전 국회의원으로서 정후보자가 제출한 「2019년 정기재산변동신고(2018년 말 기준)」에는 출연내역 5천만원은 물론이고,‘국민시대’라는 법인명 또한 발견할 수 없었다. 국회의장 재임시, 수천만원의 자금을 지지단체에 지원했다는‘민감한 사실’을 의도적으로 감추다가, 총리후보자가 되면서 공적검증의 절차 때문에 불가피하게 금전 제공 여부를 밝힌 것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되는 지점이다. 공직자윤리법상 등록의무자는, 본인은 물론이고 배우자와 직계존비속 모두 비영리법인에 대한 출연재산을 등록해야 한다. 이를 위반하거나, 정당한 사유없이 제출하지 않을 경우 해임 또는 징계의결의 대상이 된다. 혹여 정후보자가 의도를 갖고 해당 사실을 감추었다면, 징계를 피해갈 수 없다는 지적이다. 한편 정후보자는‘국민시대’외에도,‘미래농촌연구회’에도 재산을 출연했다. 미래농촌연구회 또한 수십년간 정후보자와 긴밀한 관계를 갖는 단체로, 2회 7년여에 걸쳐 이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그런데 이 단체에 대한 출연금 내역 또한 불투명했다. 정후보는 2019년 재산등록 상에는 1억 1천여만원을 출연했다고 신고했으나, 임명동의안에는 10분의 1수준인, 1천 8백만원만 제공했다고 밝혔다. 국무총리 검증 시 액수를 축소 신고했거나, 내정 직전 급히 규모를 줄인 것은 아닌지 의구심이 드는 대목이다. 김상훈 의원은“자신의 지지단체에 수천만원을 제공한 사실을 누락시키고, 검증 전후 유관단체 출연 신고액이 크게 차이나는 등 석연치 않은 점이 너무 많다”고 지적하고,“누락의 경위는 무엇이고, 의도적인 은폐는 없었는지, 합리적인 소명이 가능한지 등 향후 청문회에서 철저히 규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산시 수소 시범도시]   안산시 신성장동력 창출 및 시민 삶의 질 향상, 일자리 창출 기대
[안산시 수소 시범도시] 안산시 신성장동력 창출 및 시민 삶의 질 향상, 일자리 창출 기대
[정치닷컴/휴먼리더스=이미영]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철민 의원이 28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수소 시범도시 사업에 안산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진=김철민 의원] 국토부가 선정한 수소 시범도시 지역은 안산을 비롯해 전국에서 3곳만 선정돼 경쟁률이 매우 치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안산이 선정될 수 있도록 지난 18일 국토교통부 김현미 장관을 만나 안산시의 장점과 적합성 등을 집중적으로 설명했고, 그 전인 10일과 12일에는 안충환 국토도시실장과 두 차례 협의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수소 시범도시는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에 따라 시행되는 사업으로 3년간 국비 145억원이 지원될 계획이다. 수소 시범도시는 주거·교통 분야에 수소를 에너지원으로 활용하고 이를 실시간으로 통합 관리하는 핵심 인프라 구축 및 실증 사업이다. 안산시가 수소 시범도시 사업지로 선정됨에 따라 제조 산업 침체 및 노후화라는 안산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신성장동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또한 친환경 에너지 활용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이 대폭 향상됨은 물론, 수소와 관련한 다양한 일자리도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의원은 “수소 시범도시 선정은 친환경 수소에너지를 활용한 새로운 사업 모델로 안산이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사업 선정 단계부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온 만큼 향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더욱 꼼꼼히 챙기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