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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직업교육센터]  구미 295억원 로봇인력 양성기관 유치
[로봇직업교육센터] 구미 295억원 로봇인력 양성기관 유치
[정치닷컴/휴먼리더스=이서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자유한국당 장석춘 의원은 10일 국회 본회의에서 로봇직업교육센터 설립을 위한 내년도 신규 사업 예산 15억 5천만원이 통과되면서 구미에 센터 유치가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사진=장석춘 의원] 로봇직업교육센터사업은 제조 현장의 로봇 활용 확대에 따른 직업훈련 수요에 대응하기 위하여 로봇오퍼레이터 및 코디네이터 등 현장 맞춤 교육과정 개발·운영, 시설 및 장비구축 등 2024년까지 5년간 총 사업비 295억원(국비 180억원, 지방비 115억원)이 투자될 예정이다. 국제로봇연맹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제조업 종사자 1만명 당 로봇활용대수 710대로 세계최고 수준으로 부품조립, 도장, 포장, 검사, 용접 등 다양한 제조 공정에서 로봇 활용을 위한 인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제조로봇 분야 인력 수요는 2026년까지 16,177명으로 2017년 기준으로 1,019명, 업체별 6.5%의 인력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로봇활용 인력 양성의 시급성이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조속히 로봇직업교육센터를 구축하여 로봇오퍼레이터·코디네이터 등 미래 유망 분야의 전문 교육을 활성화하고, 악화되어 가고 있는 제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켜 구미 경제 회복에 기여하려 한다는 것이 장 의원의 설명이다. 로봇직업교육센터 설립은 장 의원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위원으로 활동하던 2017년부터 직접 발굴하여, 인력 양성의 주무부처인 고용노동부 사업으로 추진했으나, 로봇인력이 중소기업에 많은 수요가 있다고 판단하여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로 소속을 옮기며 중소벤처기업부 사업으로 계속 추진했다. 그러나 중소기업이 직접적인 혜택을 받는 사업임에도 로봇이라는 산업 특성상 산업통상자원부가 사업을 맡아야 한다는 전문가 의견을 받아 최종적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업으로 진행됐다. 장 의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산자중기위 위원으로 활동하며 국정감사 등에서 4차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로봇직업교육센터의 설립을 강력히 주장하였고, 산자중기위 예결산소위 위원으로 참여하며 해당 사업을 원안대로 통과시키기도 했다. 또 산업통상자원부, 경상북도, 구미시, 한국로봇산업협회, 한국로봇융합연구원, 현대로보틱스, 로봇을 활용하는 중소기업 등과 ‘로봇과 함께 만드는 미래형 일자리’토론회도 주최하여 정부부처, 지자체, 기업 간의 활발한 협업을 이끌어 냈다는 긍정적인 평가도 받았다. 장 의원은 “경영난, 인력난에 빠져있는 구미 제조 기업을 살려보고자 3년 동안 여러 정부부처와 기재부의 문을 끊임없이 두드리며 추진했던 로봇직업교육센터 설립사업이 마침내 결실을 맺게 되었다” 며 “이번 예산 확보가 끝이 아니라 앞으로 이 사업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평생교육]  동네배움터 111개소 성과공유 - 배움터 생활밀착형 평생학습공간 활용
[평생교육] 동네배움터 111개소 성과공유 - 배움터 생활밀착형 평생학습공간 활용
[정치닷컴/휴먼리더스=이용기]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이 10일(화) 오후 1시부터 복합문화공간 누구나 에서 올 한 해 14개 자치구와 함께한 <동네배움터 운영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사진=서울시] 동네배움터 운영 사업은 서울 전역에 위치한 학교, 주민자치센터,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 카페, 공방 등 각종 유휴공간을 생활밀착형 평생학습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사업이다. 어린이부터 어르신, 직장인, 다문화가족, 비문해자 등 시민 누구나 가까이 걸어서 다닐 수 있다. 2019년 서울 14개 자치구에 총 30명의 동 평생학습 전문가가 채용되어 지역과 동네배움터가 연결되고, 주민 모두가 평생학습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서울 전역에 위치한 111개 동네배움터 담당자들과 시민들이 참여해 ‘토닥토닥 우리동네’를 주제로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갖는다. 올해 대표적인 프로그램을 체험해볼 수 있는 <동네배움터 맛보기>와 동네배움터를 통해 변화된 시민과 지역 이야기를 나눠보는 <동네방네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동네배움터 맛보기 프로그램으로는 ▴광진구 ‘계절담은 술 만들기’ ▴구로구 ‘선물의 가치를 높이는 보자기 아트’ ▴도봉구 ‘양말목 공예’ ▴성북구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동작구 ‘꽃차바리스타’ 등이 진행된다. 동네방네 토크콘서트는 올해 동네배움터 운영진과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이 함께하는 행사다. 동네배움터를 통해 자신에게, 혹은 지역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다양한 사례를 나눠봄으로써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더 나은 2020년 동네배움터를 준비하는 시간이다. 이밖에 올 한 해 각 자치구에서 동네배움터가 원활히 운영되도록 애쓴 강사, 학습자, 활동가 등을 위한 시상식도 개최된다. 김주명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장은 “배움의 문턱으로 한발만 들여놓으면 삶의 의미가 깊어지고 새로운 변화를 경험할 수 있다”면서 “시민 누구나 동네배움터를 통해 가까운 곳에서 평생학습을 실천할 수 있도록 2020년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용산구]  임산부 영유아 대상 영양교육과 보충식품 제공 -건강증진 보건서비스 영양플러스사업
[용산구] 임산부 영유아 대상 영양교육과 보충식품 제공 -건강증진 보건서비스 영양플러스사업
[정치닷컴/휴먼리더스=심은영] 서울 용산구는 2020년 영양플러스사업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 영양플러스 사업이란 생리적 혹은 환경적 요인으로 영양상태가 취약해진 주민에게 일정기간(6개월~1년) 영양교육 및 보충식품을 제공, 건강을 증진시키는 보건서비스를 말한다. [사진=용산구] 모집대상은 용산구민 중 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및 만 6세(72개월) 미만 영유아이며 소득수준이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이면서 영양위험요인(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불량)을 한 가지 이상 보유해야 한다. 참가자 혜택으로는 영양교육 및 상담, 보충식품 지원, 정기적 영양평가가 있다. 구는 우선 교육을 통해 대상범주 및 영양 위험요인을 고려, 바람직한 식생활과 보충식품 이용방법을 알리고 모유 수유를 촉진한다. 집단 및 소그룹(10인 이하) 교육을 병행하고 있으며 필요시 1:1 상담 또는 가족단위 상담도 진행한다. 구는 또 쌀, 감자, 달걀, 우유, 콩, 김, 미역, 당근, 주스 등 보충식품을 매달 사업 참가자에게 발송한다. 일상적인 식사로 부족할 수 있는 필수영양소로 구성했다. 영양평가는 사업 참여 전 대상자 선정 시, 자격재평가 필요 시, 사업 종료 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올해 구민 200명이 영양플러스사업에 참여, 전문가로부터 체계적 관리를 받았다”며 “내년에 관련 예산을 더 확대한 만큼 많은 구민들이 혜택을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송파구립교향악단]  클래식이 선사하는 송파의 겨울 낭만
[송파구립교향악단] 클래식이 선사하는 송파의 겨울 낭만
[정치닷컴/휴먼리더스=이미영] 송파구는 송파구립교향악단이 오는 12일 저녁 7시 30분에 송파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제25회 정기연주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 주제는 ‘겨울 낭만’이다. [사진=송파구] 양일오 지휘자와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최초 클래식 연주자인 문정재 피아니스트가 협연한다. 연주회는 요한 슈트라우스의 <박쥐 서곡>으로 시작된다. 오페레타 「박쥐」의 주요 멜로디를 엮어 놓은 곡으로 우아한 선율을 통해 현악기의 매력을 뽐내며 청중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어지는 곡은 연주회의 하이라이트인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변주곡>이다. 연주회마다 새로운 곡을 선보여 온 양일오 지휘자가 이번에는 브람스의 변주곡을 선택했다. 독일의 3대 음악 거장인 브람스의 곡을 재해석하여 바이올린 선율이 만드는 낭만과 서정의 정점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대미는 브람스의 <교향곡 1번>이 장식한다. 목가적인 분위기부터 웅장함까지 4악장의 각 구성마다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낭만파 음악의 진수를 만날 수 있다. 정기연주회는 무료로 진행된다. 관람을 원하는 주민은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공연시작 전까지 입장하면 된다. 김기범 문화체육과장은 “클래식 악기가 만드는 아름다운 하모니가 쌀쌀한 겨울, 주민들에게 마음 따뜻해지는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이 참석하셔서 낭만 가득한 연말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송파구는 예술문화저변을 확대하고자 1995년 구립교향악단을 창단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양일오 지휘자 합류 후 유려하고 파워풀한 지휘로 흥미와 감동까지 선사하는 오케스트라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더불어 로비음악회, 찾아가는 교과서 콘서트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송파구민의 정서 함양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 10대 뉴스]   1위는 3년 연속 따릉이 -  맞춤형 정책으로 시민들이 변화 체감할 수 있도록
[서울시 10대 뉴스] 1위는 3년 연속 따릉이 - 맞춤형 정책으로 시민들이 변화 체감할 수 있도록
[정치닷컴/휴먼리더스=이미영] [사진=서울시] 올해도 시민들이 가장 공감한 서울시 정책은 공공자전거 ‘따릉이’였다. 서울시가 지난 11월부터 온‧오프라인을 통해 진행한 「우리를 든든하게 한 2019 서울시 10대 뉴스」 시민투표 결과, ‘따릉이’가 20,309표(6.4%)를 받아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민의 삶에서 뗄 수 없는 친환경 생활교통수단으로 완전히 자리잡은 ‘따릉이’는 3년째 1위에 선정되며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받고 있음을 입증했다. [자료=서울시] 우리를 든든하게 한 2019 서울시 10대 뉴스 선정 시민투표는 지난 11월 14일부터 12월 8일까지, 총 25일간 151,325명이 참여했으며, 서울시 주요 정책 30개를 대상으로 순위와 관계없이 1인당 최대 3개까지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총 투표수는 318,268표였다. 시민들의 삶을 바꾼 가장 공감하는 정책 1위 ‘서울공공자전거, 따릉이’(20,309표, 6.4%)는 올해 누적 회원 수 170만 명을 돌파 했으며, 대여건수도 3,000만여 건을 기록했다. 서울시민 1명당 ‘따릉이’를 3번 정도 이용한 수치이다. 따릉이는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자전거 무인 대여 시스템으로 서울시내 대여소 1,540개 곳에 25,000대 자전거가 비치되어 있다. 저렴한 비용으로 24시간 모든 대여소에서 대여 및 반납이 가능하여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요인이다. 2019 서울자전거퍼레이드 ‘자전거 출·퇴근의 날’(10.16.~11.6.), ‘라이딩 서울 2019’(11.10.) 행사에 ‘따릉이’를 이용하여 참가한 시민들도 많았던 만큼 ‘따릉이’가 서울시민들의 중요한 교통수단으로 자리잡았음을 보여준다. 내년에는 녹색교통지역 내 시민들이 이동하는데 더욱 편리하도록 따릉이 설치를 현재(1,200대)의 두배 수준인 2,400대로 늘릴 계획이며, 일반자전거 이용이 어려운 지역에는 전기자전거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백봉신사상]  자유한국당 김세연 의원 백봉신사상 대상 수상
[백봉신사상] 자유한국당 김세연 의원 백봉신사상 대상 수상
[정치닷컴/휴먼리더스=심은영] 자유한국당 김세연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금태섭 의원이 동료 국회의원과 국회 출입 국내 언론사 기자가 선정하는 백봉신사상 대상을 공동 수상했다. [사진=김세연 의원] 시상식은 12월 11일(수) 오전10시 30분 국회 본청 3층 귀빈식당에서 개최된다. 백봉신사상 수상자는 백봉정치문화교육연구원 산하 백봉라용균선생기념사업회가 매년 국회출입 국내 언론사 기자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해 왔으나, 작년부터는 동료의원들의 내부적 평가와 국회출입기자들의 외부적 판단을 함께 반영하기로 하였다. 선정 결과는 11월 11일부터 18일까지 설문에 참여한 국회의원과 국회 출입기자들의 답변을 통계전문가 한양대학교 남은우 박사에게 통계 의뢰하여 도출되었다. 설문에 응답한 국회의원들과 기자들은 신사의원의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정직성(35.15%), 국가사회국민에 대한 헌신(29.1%), 의회민주주의 실천(15.35%), 정치적 리더십(10.6%), 언어구사(7.95%), 보편적 세계관(1.85%) 등이 중요하다는 의견을 보여 주었다. 백봉신사상은 올해로 21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독립운동가, 대한 민국 임시의정원 의원, 제헌의원, 보사부 장관 및 국회 부의장 등을 역임한 백봉라용균선생을 기리기 위해 1999년에 제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