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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주민자치지원센터 마을별 특화사업 발굴
[춘천시] 주민자치지원센터 마을별 특화사업 발굴
[정치닷컴=이건주] (재)춘천시주민자치지원센터는 춘천시 주민자치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마을별 특화사업 발굴을 위한 ‘춘천시 주민자치회 맞춤형 워크숍’을 추진한다. [사진=(재)춘천시주민자치지원센터] 춘천시 내 16개 주민자치회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회에서 희망하는 장소를 방문하여 진행된다. 매년 반복되고 대동소이한 마을사업 주제를 개선하고, 마을별 자원과 특색을 담은 차별성 있는 사업 발굴을 통해 마을사업의 경쟁력을 제고를 목표로 진행된다. 지난 4월 13일 효자2동 주민자치회를 시작으로, 15일에는 소양동 주민자치회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5월 30일까지 춘천시 16개 읍·면·동 주민자치회별 각 1회씩, 총 16회의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마을계획이란 무엇인지, 타 주민자치회의 마을사업 사례, 우리 마을 알아보기, 사업계획서 작성의 이해, 한 줄 계획서 작성 등의 과정으로 구성되었으며 한 줄 계획서의 공유를 통해 마을사업의 우선 순위를 결정한다. 결정된 마을사업은 이후 원탁토론회와 주민투표, 주민총회를 거쳐 2025년 마을사업 계획으로 확정된다. 춘천시주민자치지원센터 이교선 센터장은 “더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기꺼이 시간을 내어 워크숍 참여해주신 주민자치 위원분들께에 감사드리며, 본 워크숍을 계기로 다른 마을에는 없는 우리 마을만의 고유한 사업계획이 발굴·운영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춘천시]   의료계 집단행동 대비 비상진료대책
[춘천시] 의료계 집단행동 대비 비상진료대책
[정치닷컴=보도국] 춘천시는 응급환자 비상진료대책을 발표했다. 이하 브리핑 내용 안녕하십니까. 부시장 백창석입니다. 오늘은 춘천시민의 원활한 응급의료 진료에 관한 비상진료대책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전국적인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많은 환자와 가족들이 불안해하고 계시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춘천시의 경우도 관내 수련병원들의 전공의 사직 및 병원 이탈로 인해 시민들의 불편과 피해가 늘고 있습니다. 전공의 85%가 사직하였고, 특히, 응급실 내 전공의는 한 명도 없어 응급환자의 생명이 크게 위협받고 있습니다. 이에 춘천시는 인성병원을 응급의료시설로 지정하여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하기로 하였습니다. 시는 관내 응급의료체계 개선을 위해 지난 2월 초, 응급의료기관 간담회를 개최하며, 응급실 운영에 대해 인성병원과 지속해서 협의해 왔습니다. 최근, 비상시국을 감안하여 시는 즉시 응급실을 운영해줄 것을 요구하였고, 인성병원 측에서 이를 전격 수용했습니다. 당장, 2월 23일 내일부터 응급실을 정상적으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일단 의료계 파업사태가 해소될 때까지 운영하기로 하고 추후 협의를 계속 벌여나갈 예정입니다. 또한, 응급실 과밀화 해소를 위해 국군춘천병원 응급실도 민간인에게 개방했습니다. 지난, 20일부터 운영되고 있습니다. 어제 21일 열린 비상진료대책 간담회에서는 국군춘천병원, 춘천소방서, 춘천시보건소가 모여 민간인의 원활한 이용 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환자의 수용가능 범위, 출입절차 간소화, 이송체계 구축 등 세부적인 사항들을 결정하였습니다. 춘천시는 각 병원들의 의료자원이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인성병원과 국군춘천병원은 경증응급환자 중심으로, 대학병원들은 중증응급환자를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번 인성병원과 국군춘천병원의 응급실 운영으로 인해 진료에 차질을 빚는 대학병원들의 응급실 과밀화가 조금씩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춘천시는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인한 시민들의 보건의료 이용에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후속 대책 마련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춘천시영상산업지원센터]   춘천 로케이션 촬영작  시사회
[춘천시영상산업지원센터] 춘천 로케이션 촬영작 시사회
[정치닷컴=이미영] 춘천시는 2024년 춘천시영상산업지원센터 시사회 및 로드쇼 지원사업의 첫 번째 상영작으로 영화 <외계+인 2부>의 시사회를 1월 9일 오후 7시 CGV 춘천점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사진=춘천시영상산업지원센터] 이번 시사회는 춘천 관내 영화 촬영소에서 대형 오픈세트를 만들어 촬영된 영화 <외계+인 2부>의 개봉을 앞두고, 춘천 시민을 대상으로, 춘천 CGV 2개관에서 오후 7시부터 300명의 춘천시민을 초청하여, 진행되는데, 사전 예약을 통한 모집 결과 이미 지난 금요일 예약이 마감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장에서도 사전예약 취소분에 대해서 입장이 가능할 예정이다. ‘암살’, ‘타짜’, ‘도둑들’ 등 다양한 작품에서 흥행성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받은 최동훈 감독의 신작인 <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1월 9일 현재 전체 예매율 1위에 오르는 등 새해 극장가 흥행에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개봉일은 10일 수요일 이다. 한편, 춘천시 관계자는 “2024년에도 춘천시영상산업지원센터에서는 영화 특별시 춘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춘천에서 촬영을 하는 영화 중 일정금액의 소비액을 충족하면, 지원을 해주는 로케이션 인센티브 사업을 연초 공고하여, 더 많은 영화나 드라마가 춘천에서 촬영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라며,“ 앞으로도 춘천시에서 촬영되거나, 춘천시의 지원을 받은 다양한 영화의 상영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며, 주연배우들이 춘천을 방문하여, 직접 춘천시민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는 로드쇼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북한강 수계 관광특구 탄생]  춘천시‧가평군 - 전국 최초 광역적 관광특구 지정 추진
[북한강 수계 관광특구 탄생] 춘천시‧가평군 - 전국 최초 광역적 관광특구 지정 추진
[정치닷컴/휴먼리더스=이용기] 자라섬‧남이섬‧강촌 일대를 아우르는 관광특구가 탄생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춘천시] 춘천시는 자라섬‧남이섬‧강촌 일대를 전국 최초의 광역적 관광특구로 지정하기 위한 방안을 경기도, 강원도, 가평군과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관광진흥법 개정으로 2개 이상 지방자치단체가 관할하는 지역을 관광특구로 지정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면서 손을 맞잡게 됐다. 관광진흥법 개정 이후 아직 ‘광역적 관광특구’가 지정된 사례가 없는 만큼 전국 최초의 광역적 관광특구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관광특구 지정을 위해 지난 7월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만나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하였고 지난 9월 5일에는 4개 지방자치단체 간 실무협의도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4개 지방자치단체는 이른 시일 내 관광특구 지정을 위한 연구용역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관광특구로 지정될 경우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행정지원 으로서 차 없는 거리 조성과 함께 음식점 영업시간, 옥외광고물 허가 기준 등 제한사항 완화, 공개공지에서의 공연, 푸드트럭 허용 등의 혜택을 부여받을 수 있다. 특히 자라섬, 남이섬, 강촌 일대가 ‘관광특구’로 지정되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북한강 수계 관광의 중심지’를 조성하는 것은 물론 해당 지역의 경제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가평군] 심의현 관광과장은 “경기도와 강원도, 가평군, 춘천시가 관광특구 지정을 공동 추진하기로 한 것은 지자체 간 상생을 위한 협치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 ”자라섬, 남이섬, 강촌 일대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북한강 수계 관광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협동조합 도시 춘천 만들기 위한 춘천시 협동조합 활성화 방안 모색 토론회
협동조합 도시 춘천 만들기 위한 춘천시 협동조합 활성화 방안 모색 토론회
[정치닷컴=이건주 기자] 춘천시정부, 춘천사회적경제네트워크, 춘천두레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오는 7일 오후3시~ 6시 시청 민방위교육장에서 협동조합 활성화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 경제적으로 약한 위치에 있는 농민, 중소상공인, 일반시민이 주도하는 공동체 구축을 지원하고 활성화방안을 찾기 위한 자리다. 시민, 협동조합 관계자, 전문가, 시의원 등이 참석, 구체적인 과제를 고민하고 실현을 위한 토론을 갖는다. 토론회는 먼저 이강익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전략지원본부장의‘협동조합 도시 춘천을 위한 과제와 협동 방안’ 주제발표로 시작한다. 생활클럽나가노의 나리타 유미코 이사장의‘생활클럽나가노와 나가노 지역 협동조합 활동’주제 발표를 통해 일본 지역협동조합의 우수 사례를 공유한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박재균 시의원, 한재천 춘천두레소비자 생활협동조합 전 이사장, 황경자 춘천워커즈협동조합 이사장, 임혜선 책으로 꿈꾸는 협동조합 발기인 대표가 참여한다. 협동조합 활동을 하고 있거나 준비 중인 시민 등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춘천시정부는 토론회 의견 등을 참고하여 협동조합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과 협동조합 연구지원센터를 설립하고 협동조합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활동을 활발히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