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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닷컴=이서원][사진=국회]
요르단을 공식방문 중인 문희상 국회의장은 현지시간 12월 22일(토) 저녁 암만 시내의 한 호텔에서 동포 및 지상사 대표들을 초청해 만찬간담회를 가졌다.
문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요르단의 왕세자 및 총리·상원의장·하원의장 등 정치지도자들을 만나 환대를 받았다”고 말하며 “동포 여러분들께서 양국 협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결과라 생각하며, 한-요르단 협력과 발전을 위해 앞으로 노력하겠다.”말했다.
문 의장은 “수구초심(首丘初心)이란 말이 있다며, 이역만리 요르단에서 동포, 임직원 한분한분 고향생각을 하실 것 같다”고 말한 뒤, “성숙한 민주주의의 마지막 보루가 대한민국이라고 생각한다. 한반도가 비핵화가 이루어지고 평화 속에서 발전을 이룬다면 코리아 디스카운트에서 코리아 프리미엄이 될 수 있다”고 전하며, “동포 여러분께서도 한반도 평화를 위해 많은 지지와 성원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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