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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상헌 의원]
[정치닷컴=이건주 기자]
29일 오전 정부의 울산외곽순환도로 건설과 울산공공병원 건립이 확정 발표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상헌 의원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울산외곽순환도로 건설과 공공병원 건립은 울산 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이상헌 의원은 그 동안 자신이 공약한 울산외곽순환도로 건설을 위해 기획재정부 장관 및 예산실장과 논의해 왔으며, 송재호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장, 문희상 국회의장 및 이해찬 당 대표 등과 차례로 면담을 갖고 울산외곽순환도로 건설의 필요성을 설명해 왔다. 그리고 이상헌 의원은 공공병원 건립과 관련해서도 지난해 9월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을 만나 조속한 추진을 강조하며 상호 협의를 계속해 왔다.
또한 지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김현미 국토부장관에게 전국 광역시 중 유일하게 울산에만 외곽순환도로망이 없음을 강조했고,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에겐 울산이 전국 최고의 건강보험료 납부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공공병원이 없음을 지적한 바 있다.
“향후 울산외곽순환도로 건설과 공공병원 건립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착공에서부터 완공 과정까지 정부와 긴밀히 예산 협의 등을 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중앙당 지방혁신균형발전추진단 공공기관이전분과위원회 위원으로서, 국토 균형발전 차원에서 공공기관의 울산 혁신도시 추가 이전 등 울산의 여러 현안 해결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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