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가 제작 "창작 저작물의 관리 및 활용을 위한 데이터베이스 구축사업" 2019년 4월부터 본격 시행

기사입력 2019.04.01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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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미술협회 이범헌 이사장]


[정치닷컴/휴먼리더스=편집국]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는 미술가들이 제작한 "창작 저작물의 관리 및 활용을 위한 데이터베이스 구축사업"을 2019년 4월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 그동안 미술가들의 창작 저작물이 무차별적이고 무분별하게 사용되어 권익을 침해 받는 상황들이 비일비재하여 대한민국 4만 미술인의 대표 단체 (사)한국미술협회 차원에서 미술품 DB 구축사업을 진행하여 불법적 미술품 사용을 방지하는데 목적이 있다. 미술품에 대한 정당하고 합법적인 사용으로 도용되는 사례를 막고 미술품에 대한 존중과 예술가에게 사용료가 지급되어 창작에 재투자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고자 한다.

 

한국미술협회는 1961년 출범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예술단체로 미술인의 권익을 대변하고 창작환경 개선, 각종 미술행사 진행, 미술발전 프로그램 시행, 복지정책 실시 등 미술인이 창작에 몰두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신진작가들도 발굴 및 지원하여 풍성한 대한민국 미술계로 발전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서비스하고 있는 단체로 운영 중에 있다. "창작 저작물의 관리 및 활용을 위한 데이터베이스 구축사업"은 (사)한국미술협회의 주요 정책사업으로 한국미술과 미술인이 발전하는데 중요한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창작 저작물의 관리 및 활용을 위한 데이터베이스 구축사업"은 미술창작자와 저작물에 대한 권익보호, 미술품 디지털 저작물의 합법적인 이용확대, 미술품 저작물 원천 데이터 수집 및 가공을 통한 DB구축을 추진하여 저작물을 보호하고 공정한 이미지 사용 계약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유도한다.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이범헌 이사장은 "공익 목적사업으로 진행되는 미술품 데이터베이스 구축사업은 미술가 권익보호를 위한 가장 기본적인 사항으로 사용자들의 합법적 사용이 창작자의 이윤 창출로 연결되어 문화선진국으로 위상을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한국미술협회 소속의 4만 미술인을 비롯해 예술가들의 작품은 존중받아야 하며 발생된 이윤은 창작품에 재투자 되어 풍성하고 다양한 한국미술이 되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내 작품은 내가 보호 한다.라는 신념으로 야심차게 실행중인 "창작 저작물의 관리 및 활용을 위한 데이터베이스 구축사업" 활성화는 창작자와 사용자가 상생하는 사업으로 미술계는 성공 여부를 주목하고 있다.

[편집국 기자 infoj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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