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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닷컴/휴먼리더스=이미영]
대안신당 김정현 대변인은 논평을 통하여 12.12 쿠데타 관련 미국측에 공개요청한 5.18 관련자료의 공개를 요구하였다.
[사진=김정현 대변인]
한미클럽의 10.26, 12.12 당시 주한 미국 영국 대사관 외교문서공개에 의하면 12.12는 사전에 치밀하게 기획된 쿠데타임이 명백하다.
본인들은 부인하지만 전두환 정호용 최세창 등 신군부 주역들이 어제 12.12 자축 호화식사를 한 것도 우연이 아니라 쿠데타 기념 파티의 성격이 짙다.
12.12는 10.26에서 5.18로 이어지는 엄혹했던 시절의 주요 변곡점이다.
특히 이같은 외교문서들은 최근 공개된 보안사의 5.18 관련 사진첩과 문서목록에 비추어 당시 미국과 영국, 일본 등 주한 주요국 대사관들이 본국에 보낸 각종 전문 등 5.18 관련 자료의 공개가 더욱 시급함을 입증하고 있다.
이미 진상규명 차원에서 미국측에 5.18 관련자료 공개가 요청돼있는 상태다.
임박한 5.18진상규명위원회 출범에 맞춰 외교당국은 5.18당시 미국은 물론 기타 주한 주요국 대사관들과 본국의 관련 자료의 제출 협조에 나서줄 것을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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