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닷컴/휴먼리더스=이서원]
자유한국당 강석호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받은 자료에 의하면 ‘2020년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으로 선정된 30개 시군이 선정됐고, 그 중 울진군은 ‘에코토피아 미식1번지, 울진!(가칭)’사업으로 2023년까지 4년동안 70억원을 지원받는다.
[사진=강석호 의원]
향후 2020년 8월까지 추진단을 확정짓고, 기본 계획 수립, 역량강화 교육 등 사업준비 과정을 거쳐 사업을 추진한다.
농식품부는 선정 시군을 대상으로 중앙계획지원단(농촌계획, 산업, 관광, 지역역량 등 분야별 전문가 참여)의 전문적인 자문을 시행하여 시군별 기본계획 수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강 의원은 “최근 관광 트랜드인 체류형 미식관광 콘텐츠 개발로 울진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신 소비트렌드에 대응한 농촌 뉴 비즈니스 모델 구축으로 지역경제 선순환체계가 구축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활력 플러스사업은 국가균형발전 기본계획 중 농업·농촌 분야 핵심사업으로 2018년부터 추진 중이다. 향토자원 육성 사업, 권역·마을 개발사업 등으로 마련한 지역자산과 민간조직을 활용하여 지역특화산업을 고도화 하고, 사회적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의 자립적 성장기반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저작권자ⓒ정치닷컴 & www.jeongchi.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