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처리시설 견학, 올바른 분리배출 현장학습

기사입력 2018.08.02 17:11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사본-1.jpg

[사진=송파구청]

 


[정치닷컴/휴먼리더스=편집국]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오는 9일과 16일 초·중등학생 및 학부모 100여명을 대상으로「부모와 함께하는 자원순환 환경체험」을 진행한다.

 

구는 여름 방학을 맞아 가족이 함께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고 자원 순환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현장학습을 준비했다.

 

특히 지역의 자원회수시설 2곳을 직접 방문하고 쓰레기 배출, 재활용, 소각 등 쓰레기 처리 전 과정을 보고 들을 수 있어 교육의 생동감을 더했다.

사본-2.jpg

첫 번째 체험은 1일 900톤의 생활폐기물을 처리하는 강남자원회수시설에서 시작된다. 폐기물 반입장, 환경오염 방지시설 등을 견학하며 폐기물의 소각과 이를 이용한 에너지활용 사례를 배울 수 있다.

 

음식물 및 재활용선별시설 등을 갖춘 송파구자원순환공원에서는 애니메이션 영상을 통해 자원순환의 개념에 쉽게 접근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 분리배출 체험 및 쓰레기 감량을 위한 생활 속 실천계획 세우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친환경 생활습관을 익힌다.


송파구 자원순환과 권혁두 팀장은 “소각·매립 등의 폐기물처리량은 포화상태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쓰레기 처리비용은 결국 우리 모두의 부담으로 돌아오는 만큼 쓰레기 감량의 생활화가 절실하다”며 “현장견학을 통해 참여자들이 자원의 소중함과 자원순환의 필요성을 몸소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편집국 기자 infojc@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정치닷컴 & www.jeongchi.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0
 
신문사소개 | 윤리강령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