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쟁은 그만두자, 우리의 미래는 개척해 가야한다.

기사입력 2019.08.23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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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닷컴/휴먼리더스=이서원]

지소미아 연장 종료로 인한 국제관계가 미묘해지고 있다.

일본이 시작한 싸움의 공을 우리 대한민국이 덮어 쓴 격이다.

북한의 핵 협상은 진전이 없고 미사일 발사로 살얼음 판이다.

 

미국은 근본적으로 일본을 축으로 하는 동아시아 전략 이기에 일본의 대한민국 백색국가 제외에 일본과의 사전논의가 충분히 이루어 졌으리라 본다.

결국 , 미국은 미국우선주의와 태평양 전략에 호주와 일본을 기반으로한 축을 중시한다는 결론이며 우리는 이또한 세삼스러운 일이 아니기에 놀랍지도 않다.

 

반도체,조선,철강등 한국의 주요기반 수출품에 대한 미국,일본,중국등 관계국의 견제와 한국때리기 작전에 돌입한 시기이다.

즉, 수출로 먹고사는 나라의 미래전망이 불투명해져 간다는 뜻이다.

안보,경제,역사 그 어떤 분야 하나도 쉽게 해결해가기 힘든 상황이다.

 

자, 이제 우리의 내부를 들여다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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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목민신보 발췌]

 

예수님도 "자기 눈의 들보는 보지 못하고 타인의 허물만 본다"고 지적하였다.

소크라테스도 "너 자신을 알라" 고 하였다 또한 악법도 법이라고 하지 않던가.

공자가 이르기를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 한다" 하였다.

 

진보와 보수의 이념 논쟁에 빠진 우리 내부의 분노는 도데체 무었일까?

 

국가와 국민 이라는 대의를 주장하며 그들만의 양극화 논리를 전개하면서 자기 진영 구축과 그로인한 국론 분열에 대해서는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묻고싶다. 누군가가 책임 진다하고 정계은퇴 하면 그만인가.

대의민주주의에서  비평과 토론의 필요는 더할나위 없이 중요한 요소이다. 그러나 요즘은 가쉽거리 정치인의 단면만 보인다. 비난과 비방 그리고 적의를 노골적으로 표명하며 국론을 분열시킨다. 참 재주들도 많다.

 

그러면 이제 앞으로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할지를 개인적 소견으로 논하고 싶다.

 

생존은 어떠한 우방국도 지켜주지 못한다.

우리가 스스로 독자생존 하여야 한다. 따라서, 제발 사대주의적 논리좀 펼치지 말기를 바란다.

미국,일본 과 러시아,중국 등을 인용하며 그들 국가가 없으면 존재하지 못하는 논리는 버려달라. 역겹다, 부끄럽다.

 

우리도 우리 이익을 위해서 국방력을 강화하라, 그것도 조용히, 핵이건 잠수함이건 미사일이건 무엇이건 힘의 균형에서 밀리지 말라.

불량스러운 무기 하나 개발해놓고 언론에 자랑하는 모습은 하지말자. 깡통에 돌 하나 넣고 흔드는 격이라 시끄러워서 못산다. 조용히 내실을 다지자.

특히, 일본과 중국과는 군사적 긴장이나 마찰의 요소가 매우크다. 그때 누구에게 빌 붇어서 눈물 흘릴것인가.

강한 군사력은 매우 중요하다. 이왕이면 최고의 군사대국이 되어달라. 이것이 군사분쟁 억제력 이다.

 

경제분야는 적이 어디 있겠는가. 

좋은 제품을 만들면 된다.  제품의 소재분야 중소기업  좀 더 지원하자. 대기업도 국가도 조금씩 이익을 나누자.

과학기술 분야 인재양성을 먼저 최고 혜택을 주자. 무슨 법조,의료분야 인재치중하는 현실이 말이 되는가. 혜택을 주려면 인재양성에 주자.

 

포퓰리즘 정책으로 얼마나 많은 국민들이 병들고 있는가.

빛은 안갚아도 시간이 지나면 탕감되고 , 세금은 안내도 시간이 지나면 탕감되고 사회적 도덕 가치관은 붕괴되었다 ,정말 심각하다.

정당히 일해서 빛을 갚고 가족을 부양하고 재산을 늘리고, 세금내서 국가가 존립하고, 하는 법인데, 국가사업은 눈먼 돈이되어 아는자들이 싹쓸이 해가고 , 돈 안내는 방법을 무용담 처럼 늘어놓고 , 이게 무엇인가. 

 

국제관계는 어떠할까.

남북 평화는 우리에게 매우 중요하다.

전쟁의 참화는 우리 스스로가 유전인자를 통해 잘 알고 있다.

통일이 가장 좋은 우리의 국력 향상임은 누구나 인정한다. 그러면 그길을 위해서 행동하자 조금씩 이라도.

일본과는 외교적 단교까지도 고려하자. 

노예처럼 저층민 처럼 취급하는 그들과 한 판 왜 맞짱 못 붙겠는가.

진심으로 과거역사에 대한 인식을 참회하는 저들의 모습이 없는 한 문화,경제 교류는 왕성히 하더라도 국가적 거리감은 제스쳐라도 매우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중국도 자국 이익에 조금만 우려되면 사드사태 처럼 한국을 공격한다. 그 영향은 지금도 크며 현재도 중국 정권의 제재는 계속되고 있다.

 

누가 우리를 지켜주고 보호해 준다고 ,,,이제는 아니다. 냉전시대의 힘의 균형 측면이라면 모르지만 지금은 그런 시대가 아니고 냉전시대 때도 일본을 지키기 위한 한국 방위조약 이었을 뿐 아니었나 싶다.

 

미국,일본 매달리는 꼴불견 도가 지나쳤다. 

중국, 러시아 매달리는 꼴불견 도가 지나쳤다.

 

대한민국은 세계7위의 경제,군사력이다. 

까짓거 한번 해보자 세계 1위를 향해서 가보자. "주변국이 우리를 때리면 너는 죽는다" 확실한 힘이 있다면 과연 그들이 우리를 때릴까, 절대 못한다.

 

동북아 지역국가들을 우리와 같이하는 우방국들로 만들자.

힘 만 있으면 된다.

문화적 우위만 있으면 된다.

 

이념논쟁과 정쟁을 통해서 자기편 만들어 어찌 해보려는 정치꾼들 이제는 보기 역겹다. 지겹다.

국민들은 무섭게 신세대로 변해있다. 

정신들 차리자 국민들도 ,,꾼들도.

[이서원 기자 infoj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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