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지역현안 정책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의왕시의 가장 시급한 현안은 교통, 주택문제

기사입력 2019.12.19 09:13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정치닷컴/휴먼리더스=심은영]

더불어민주당 신창현 의원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PNR에 의뢰한 지역현안 정책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7일과 8일 자동응답 방식의 설문조사에 응답한 의왕 시민은 2,032명이다.

신창현_의원_프로필_사진_(1).jpg

[사진=신창현 의원]

국회의원의 주요업무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의왕시민의 63.2%가 지역발전과 민원해결, 27.8%는 상임위 법안, 예산활동이라고 응답했다. 정당활동과 의원외교는 각각 2.7%, 2.0%에 불과했다. 

가장 시급한 지역현안에 대해서는 교통문제라는 응답자가 25.8%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주택문제 22.5%, 교육문제 17.6%, 복지문제 16.6%, 문화예술체육문제 11.6%의 순이었다.

 

'교통분야'의 현안문제로는 지하철 신설이 56.3%로 가장 시급하다고 응답했고, 다음은 버스노선 신설 21.3%, 도로 확장 또는 신설 12.4%, 지하차도 신설 2.6%의 순이었다. 

‘주택분야’에서는 민간분양을 확대해야 한다는 응답이 35.9%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공공임대를 확대해야 한다는 응답 31.1%, 대출규제 등 부동산 투기억제 18.5%, 오피스텔 등 주상복합시설 확대 5.7%의 순이었다.

 

‘교육분야’에서는 국공립 어린이집 확대(24.6%)와 대학입시제도 개혁(23.1%)이 시급하다고 응답했고, 다음은 자사고 등 일반고 전환18.5%, 사립유치원 정부 감독 강화 17.1%의 순이었다.

‘복지분야’에서는 노인복지를 확대하야 한다는 응답이 32.9%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청소년복지 22.2%, 여성복지 19.9%, 장애인복지 15.2%의 순이었다. 

‘문화·예술·체육분야’에서는 문화예술회관을 건립해야 한다는 응답이 30.6%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주민체육시설 확충 28.7%, 문화예술 공연 확대 23.4%, 주민센터 문화예술 프로그램 확대 10.5%의 순이었다.

 

신 의원은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의왕시민들이 가장 시급하다고 응답한 현안문제부터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심은영 기자 infojc@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정치닷컴 & www.jeongchi.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0
 
신문사소개 | 윤리강령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