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공화당 성명] 중국의 홍콩보안법 강력하게 반대한다

기사입력 2020.05.28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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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닷컴/휴먼리더스=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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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공화당은 홍콩의 자유민주주의 수호세력을 지지함을 공표한다. 우리공화당은 홍콩 내 반 중국정권 활동을 감시, 처벌하는 내용의 홍콩 국가보안법에 대해 강력하게 반대한다.
 
현재 홍콩에서는 홍콩보안법과 중국 국가를 모욕하는 사람을 처벌하는 '국가법' 제정에 반대하는 자유민주세력 홍콩시민들의 시위가 격렬하게 벌어지고 있고, 이 반대 시위에 대해 중국 경찰이 무력 행사를 경고하고 있다. 홍콩 민주화 운동가인 조슈아 웡은 미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홍콩 보안법은 홍콩을 지키던 방화벽을 무너뜨리는, 지난해 범죄인 송환법보다 더 사악한 법률’이라고 했다.


이에,  홍콩의 자유민주주의 수호세력 홍콩시민들의 민주화 운동에 대해, 그리고 중국 공산당이 입법하는 악법인 홍콩보안법에 대해 대한민국의 입장을 분명히 할 것을 우리공화당은 요구한다.


소위 촛불정신을 자화자찬하는 문재인 정권은 홍콩시민들의 자유민주주의를 억압하고 홍콩시민들을 탄압하는 홍콩보안법에 대해 별다른 입장 전달이나 문제 제기를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사대주의 친중정권으로서 문재인 정권은 홍콩시민들의 자유에 대해 비겁하고 더러운 침묵을 택한 것이다.

 

문재인 정권은 대한민국의 혈맹인 미국이 요구하고 있는 화웨이 보이콧 문제, ‘반중 경제블록’인 경제번영네트워크 동참 문제에 침묵한 것처럼 홍콩보안법에 대해서도 눈치만 보며 비겁하게 국민들을 속여 모면하려고만 하고 있다.

 

홍콩보안법은 홍콩 시민들의 인권을 억압하는 문제이고,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파괴하는 악법이다. 문재인 정권의 홍콩보안법에 대한 침묵은 비겁을 넘어서는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부정하는 것이다. 


28일 오늘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가 제정할 예정인 홍콩보안법에 계속해서 침묵하고 문재인 정권이 중국 공산당을 옹호하며 모면만 하려들며  친중 입장을 견지한다면, 우리공화당은 자유우파 세력들과 문재인 정권퇴진 투쟁을 강력하게 전개할 것이다.


우리공화당은 국제사회의 자유세력인 미국, 일본, 대만, 홍콩의 자유세력들과 공조해 반중, 반공산주의 블록을 신속하게 구축할 것이다. 우리공화당은 이어 지속적인 반중 투쟁을 하면서, 반공 민주주의를 주창하며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와 함께 국제 자유민주주의 연대 및 수호 투쟁을 주도해갈 것을 천명한다.

[편집국 기자 infoj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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