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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닷컴=심은영 기자]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장애인 선생님들에게 다양한 교육보조기기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교직원공제회는 지난해 12월 27일 2017년 희망나눔캠페인을 통해 모은 임직원기부금을 포함한 기부금 총 8255만2000원을 한국장애인재단에 전달했다. 이 금액은 장애인 선생님이 수업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교육보조기기를 구입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학생을 가르치는 장애인 교원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품목은 수업 시 필요한 장애인 교육보조기기(점자정보단말기, 독서확대기, 특수키보드, 특수마우스, 점자프린터 등)에 한하며, 중증장애 500만원, 경증장애 300만원 내에서 1인당 1품목씩 지원된다.
 장애를 가진 교원들은 수업을 진행할 때 어려움이 많았으나, 장애인 교원에 대한 보조인력 배치 및 보조공학기기 지원 등 업무편의에 관한 내용이 법제화 되어있지 않아 지원이 매우 미흡했다. 지난 해 국정감사에 따르면 전국의 장애인 교사 4139명에게 지원되고 있는 보조기기는 21대 뿐이었고, 보조인력은 47명에 불과했다.
 문용린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장애인 교사들은 수업하는 데 여러 불편함이 있음에도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있어 안타까움이 크다. 이번 사업으로 선생님과 학생들이 보다 원활한 수업을 할 수 있게 되길 바라며, 교직원공제회는 지속적으로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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