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양천구청]
[정치닷컴=이건주 기자]
양천구는 9일부터 23일까지 민선7기 구정의 새로운 출발과 구정방향을 알리고, 주민들의 의견을 구정에 반영하는 「YES 양천 비전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비전보고회는 양천구 관내 18개동을 방문하여 미래 양천의 비전을 공유한다. 특히 김 구청장이 민선7기 비전을 직접 프레젠테이션 진행을 하여 주민들에게 구정 운영방향과 추진의지를 알리고, 주민들과 공감과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각 동별 다문화가족, 직능단체, 유관기관, 취업준비생, 학생 및 학부모 등 100명~200명 내외의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약 70분간 진행되는 비전보고회에서는 비전보고 이후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이 지역의 현안사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미담사례를 이야기하는 자리를 갖는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민선 7기에도 구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고회에서는 양천구의 미래 30년을 준비하는 ‘Y.E.S 양천’을 주민들에게 전달한다. ▲일하는 즐거움이 함께하는 활력도시 Young 양천 ▲푸르고 깨끗한 생태도시 Eco 양천 ▲새로운 수준의 미래도시 Smart 양천 ▲가족이 행복한 포용도시 You 양천 ▲가장 앞서가는 교육도시 Edu 양천 ▲지속가능한 안전도시 Safety 양천을 위한 6대 비전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