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평 영암군수] 영암군 4대 핵심 발전 전략 ‘중단없는 도전’

기사입력 2018.08.01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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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전동평 영암군수]


[정치닷컴=이건주]

 

재선에 성공하셨는데 소감은

 

먼저,지난 지방 선거에서 저에게 열렬한 성원과 따뜻한 사랑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군민 여러분의 소중 한 뜻을 받들어 민선 7기에도 행복하고 희망이 넘치는 영암군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께서 군정 발전을 위해 지난 4년동안 보내주신 변함없는 성원 덕분에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아울러, 민선 6기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들이 순조롭게 이행되었으며 영암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4대 핵심전략산업도 본궤도에 오르면서 군정 안팎으로 우리 영암군이 크게 도약할 수 있었던 점이 군민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생각 합니다.

정말 많은 군민들께서  박수와 응원으로 저를 격려해 주셨습니다. 다시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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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께서 선택해주신 군수인 저부터 힘껏 달리겠습니다. 영암에 도움이 된다면 어느분, 어느곳이라도 찾아가 만나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함께 영암의 미래와 군민 행 복을 위해 전진합시다.

 

민선 7기 영암군정 운영 방향은

 

민선7기는 군민대통합과 군민행복시대 완성을 목표로 ‘모두가 잘 사는 일등영암’을 위해 모든 것을 바쳐 일할 것입니다. 앞으로 4년은 지속 성징이 가능한 4대 핵심산업의 중단없는 추진으로 미래 먹거리와 신성장동력을 창출하는 든든한 토대 위에 군민행복시대라는 불멸의 금자탑을 쌓아 올리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이를 위해, 군정방침을 새롭게 만들고 민선7기에도 더 나은 영암, 더 행복한 군민을 위해 다시 뛰겠다는 각오로 7대 군정공약을 차질없이 추진하겠습니다.

 

첫째, 6만 군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영암을 건설하겠습니다. 군민 행복은 자치단체의 오랜 숙명이자, 최대 과제 입니다. 이를 위해, 모든 경로당에 부식비를 지급하고 운영비 절감을 위해 태양광을 설치하고, 중고등학교 신입생 에게 무상으로 교복을 지급하며, 중고등학생 버스 요금을 대폭 내리겠습니다. 

지역경제에도 큰 활력이 되고 있는 이미용비 및 목욕비를 확대 지급하고 장애인과 노인, 치매환자를 위한 시설도 더욱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둘째,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좋은 일자리가 많아야 지역이 성장하고 발전해나갈 수 있습니다. 고용위기지역과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으로 지정받은 지금이 우리에게 큰 기회입니다. 민선 6기 4대핵심산업들을 반드시 성공시켜 일자리를 늘리고 소득을 높여 지역경제가 선순환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 하겠습니다.

 

셋째, 미래 생명산업인 종자산업을 육성하여 최첨단 농업을 선도해 나가겠습니다.

농업은 우리 고장의 기간산업이자 성장동력입니다. 민선자치 최대 성과인 국립종자원 벼 정선시설을 중심으로 전국 최고 품질의 쌀을 생산하고, 아시아종묘원과 함께 대한민국 종자산업을 이끌어가겠습니다.

국립종자원 채종포 단지를 확대하고 읍면별 특화작목을 육성시켜 농가소득을 높이겠습니다. 아울러, IT 기술이 결합된 스마트팜사업을육성해서 최첨단 농업으로 키워가겠습니다. 


넷째, 항공·드론·자동차 튜닝산업을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이 산업들은 미래 4차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해갈 최첨단의 기술 집약 산업입니다. 조선업 중심의 대불국가산 단에 새로운 활력이 되어줄 자동차 튜닝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튜닝기술자를 양성하겠습니다.

호남권 최초로 인가된 드론전문교육원 운영과 경운대학교와 함께 드론 산업과 경비행기 항공산업을 육성하여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되도록 하겠습니 다. 올해 제5회 항공레저스포츠제전을 계기로 스카이 관광시대를 활짝 열어가겠습니다.

 

다섯째, 문화관광스포츠산업을 집중 육성하겠습니다. 영암 문화의 힘은 위대합니다. 우리 지역의 랜드마크인 기찬랜드에 트로트 박물관에 이어 트로트 창작센터를 건립하겠습니다. 영암읍성 오색스카이웨이를 조성하고 문화관광형시장을 육성해서 군 소재지인 영암읍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겠습니다. 도갑지구 문화공원과 월출산 명사 탐방로를 조성하여 영암의 자랑인 국립공원 월출산의 명성을 더욱 높여 가겠습니다. 

제57회 전남체전의 큰 성공을 토대로 전지훈련팀을 유치하고 전국 규모의 스포츠 대회를 개최하겠습니다. 아울러, 국내 최정상의 기량을 자랑하는 영암군 민속씨름단을 활용해서 지역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농산물마케팅을 적극 펼쳐가겠습니다. 

 

여섯째, 깨끗하고 쾌적한 일등 영암을 만들겠습니다.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우리 고장 영암을 다시 찾고 싶은 매력있는 고장으로 만들겠습니다.

아름다운 거리를 만들기 위해 꽃길과 가로녹지대를 조성하고 도로 재비산먼지 제거차량을 구입해서 다시 찾고 싶은 청정영암을 구현하겠습니다. 귀농인의 안정 적인 농촌정착을 위해 서울농장과 명품 숲을 조성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고장이자, 누구나 머물고 싶은 명품 휴양도시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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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조화롭고 활기 넘치는 지역균형발전을 이뤄내겠습니다. 11개 읍면이 서로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주민들과 수시로 대화하며 주민의 불편을 적극 해소하고, 지역별 격차를 좁히겠습니다. 군수인 저와 1천여 공직자가 함께 현장에서 답을 찾는 현장행정, 군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섬김행정, 찾아가는 서비스행정을 실천하겠습니다. 

 

 영암 군민들에게 한 말씀

 

존경하고 사랑하는 6만 영암군민 여러분! 그리고 16만 향우 여러분! 희망차고 새로운 민선 7기가 이제 시작됩니다. 지난 민선 6기는, 6만 군민과 16만 향우들의 화합과 상생 속에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해가는 시기였습니다. 이제 민선 7기는 그동안 쌓아온 기반아래 군민행복시대를 완성하는 시간입니다. 

영암의 더 큰 도약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서 모두가 잘 사는 일등 영암을 만들어내겠습니다. 민선 7기 위대한 영암의 도약과 성장을 위해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당부 드립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큰 기대에 결코 어긋나지 않도록 더욱 열심히 일 하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민선6기 공약이행 실적 및 결과 [군민행복이최우선]

영암군은지난해 글로벌 경기침체와 조선업 불황 등 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군정분야에서 혁혁한 성과 를 이루어낸 한 해였다는 평가다. 영암군 군정운영의 기본방향 군정의 주인은 군민이고, 군정 목표는 ‘군민행복시대 완성’ 이다.

4년 연속 국가유망축제로 지정된 왕인문화축제와 군 역 사상 최초로 개최되는 제57회 전라남도 체육대회와 2018 영암방문의 해 지정으로 관광객 3백만 명 유치 목표를 설 정하는 등 대규모 행사들이 계획되어 있다.

 

또한, 군민행복시대를 완성하기 위해 7대 군정목표를 설정하였고, ▲ 4대핵심발전 전략산업의 중단 없는 추진 ▲ 6만 군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영암 완성 ▲ 균형 있는 지역개발과 정주기반 구축 ▲ 고품격 명품 교육도시 조성 ▲ 참여와 소통, 신뢰받는 열린 군정 ▲ 민선6기 공약사업 마무리 철저 ▲ 2018 영암방문의 해 지정 추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이 모든 것이 6만 군민과 16만 향우, 1천여 공직자가 한 마음으로 똘똘 뭉쳐야 가능한 일이다"며 그래서 올해 사자성 어로 ‘뜻이 있는 사람은 반드시 성공한다.’ 는 유지경성(有志警醒)의 해로 한해를 힘차게 출발하였다고 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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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은 지난해, 4대 핵심발전 전략산업의 크고 작은 성과의 바탕아래  영암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군정의 최고 핵심 분야이며, 지금까지 거두 었던 성과를 바탕으로 군민행복시대를 활짝 열어가고 있다. 생명산업 집중육성으로 국비만 250억 원이 투입되는 국립종자원 벼 정선시설이 작년 10월 10일 착공하여 향후 600㏊ 계약재배가 이뤄지며 2020년까지 147억 원이 투 자되는 무화과산업특구 지정과 농업예산 1천억 원 시대를 활짝 열며, 농업의 지속 성장을 가능케 하고있다.

 

문화관광·스포츠산업 분야에서는 4년 연속 국가유망 축제로 지정된 왕인문화축제를 개최하고, 100억 원 규모 의 한국 트로트가요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며, 지난해는 조훈현 바둑기념관이 개관되어 체류형 관광지로서의 면모를 갖추어 나가고 있다.

특히, 기찬랜드에 새롭게 자리잡은 월출산 국화축제는 지난해 야간경관 조명까지 한 단계 진화시켰으며, 그 결과 70만 명의 방문객이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였다는 평가다.

 

행정사업 추진상황 한국메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17 전국 지자체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에서 전국 최고등급(SA)에 선정되었다. 또한, 공약사항의 성실한 이행 여부 평가와 다양한 의견 수렴을 목적으로 공약사항 관리지침을 제정하고 주민 참여평가단(군민대표 40명)을 구성하여 투명하고 공정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군민과의 소통 채널도 만들었다.

총 8개 분야, 65건의 공약사업을 반기별로 자체 평가하고 그 결과를 군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투명한 공개행정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말 기준으로 추진 율은 96.7%를 보이고 있다.


영암군은 행정성과 인정받아 많은 상을 수상

 

군민이 최우선이라는 변함없는 신조로, 군민행복시대 완성을 목표로 하였다. 그 결과, 정부기관을 포함해 언론사 등 다양한 기관에서 수상을 하게 되었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 한 결과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3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었으며, 2년 연속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과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 지난해 ‘언론분야 4관왕(무등일보·광남일보·중앙일보·한국지역신문협회)그랜드슬램’ 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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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정책연구원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행복지수’측정 방법으로 경제·환경 및 사회 문화적 측면과 행 복과 삶의 질, Well-being 등 국민생활에 관련이 깊은 요소들을 과학적·객관적·신뢰도 높은 지표로 만들어 평가를 실시하였고 삶의 질 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다.

영암군은 57개 평가 지표 중 복지·교육·환경· 안 전 분야와 군민 삶의 만족도 조사에서 타 지자체에 비해 월등히 높은 점수로 나타나 대한민국 행복지수평가 대상을 수상하여 전국에서 최고 행복한 도시로 선정되는 쾌거 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풀뿌리 지방자치 실현과 행정서비스 개선을 통해 지역 의 경쟁력을 갖추고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지방자 치단체를 뽑는 평가에서 호남권 최고 지자체로 선정되어 그 의미를 더해 주고 있다.


[이건주 기자 infoj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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